㈜한국탑뉴스 송행임 기자 | 충북도는 23일 충주의료원, 원주세브란스기독병원, 충주시, 충주소방서, 충주상공회의소와 함께 '지역의료협력체계 구축을 위한 업무협약'을 성공적으로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지역 내 필수의료 역량을 강화하고, 응급 및 심뇌혈관질환 대응체계를 개선함으로써 치료가능사망률을 낮추고 주민의 의료 접근성을 향상하기 위해 마련됐다. 협약에 따라 각 기관은 ▲지역 필수의료 서비스 강화 ▲응급환자 신속 이송 및 치료체계 구축 ▲심뇌혈관질환 진료 협력 ▲의료 인력 교육 및 지원 ▲원격협진 네트워크 구축 등 다양한 분야에서 상호 협력하게 된다. 충주의료원은 포괄 2차 종합병원으로서 지역 필수의료 기능을 강화하고, 원주세브란스기독병원은 중증 응급환자 수용 및 전문 의료진 지원을 통해 지역 의료 안전망을 보완한다. 충주소방서는 응급환자 핫라인 구축과 이송체계를 책임지며, 충주시는 공공의료서비스 및 지역 응급의료체계 개선을 위한 행정적·재정적 지원을 제공한다. 아울러 충주상공회의소는 의료인력 확보 및 의료 환경 개선을 위한 협력에 참여할 예정이다. 또한 협약 기관들은 실
㈜한국탑뉴스 송행임 기자 | 청양군의회는 국민권익위원회가 발표한 ‘2025년도 공공기관 종합청렴도 평가’에서 종합청렴도 2등급을 받으며 지난해에 이어 2년 연속 2등급을 달성했다. 이번 결과는 청양군의회가 청렴을 구호가 아닌 일상의 기준으로 세우고 군민이 납득할 수 있는 의정 운영을 꾸준히 실천해 온 노력이 공신력 있는 평가로 재확인된 성과다. 국민권익위원회의 종합청렴도 평가는 공공기관의 청렴 수준을 종합적으로 진단하는 대표 지표로 국민이 체감하는 청렴 수준과 기관의 개선 노력 그리고 부패 발생 현황 등을 종합적으로 반영해 등급이 산정된다. 즉, ‘말로 하는 청렴’이 아니라 현장에서 쌓인 신뢰와 실천의 결과가 그대로 드러나는 평가다. 청양군의회는 그동안 “원칙은 누구에게나 같아야 한다”는 기준으로 의정을 운영해 왔다. 정책을 결정할 때는 충분한 근거와 정해진 절차를 지키고 예산과 사업을 다룰 때는 특정한 곳에 치우치지 않도록 공정성과 균형을 우선했다. 또한 의회가 무엇을 왜 결정했는지 군민에게 더 분명히 설명하고 공개하는 일을 기본 원칙으로 삼아 왔다. 이러한
㈜한국탑뉴스 송행임 기자 | 진주시의회가 국민권익위원회에서 실시한 2025년 지방의회 종합청렴도 평가에서 2등급을 달성하며 3년 연속 2등급을 유지했다고 23일 밝혔다. 이번 평가에서 진주시의회는 100점 만점에 81.5점을 기록해 73.4점에 머무른 75개 기초시의회 평균보다 8.1점 높은 종합청렴도 점수를 받으며 여타 시의회와 뚜렷한 격차를 보였다. 특히 시의회는 청렴체감도 부문에서 ‘특혜를 위한 부당한 개입·압력’ 평가에서 평균 점수보다 35.7점 높은 93점을 기록해 의정활동 전반에서의 공정성과 청렴성이 높게 평가받았다. 또한 기관별 반부패 시책 추진 실적을 정량적·정성적으로 평가하는 청렴노력도 부문에서는 3등급에서 2등급으로 한 단계 오르는 성과를 거뒀다. 권익위는 매년 전국 243개 지방의회를 대상으로 종합청렴도 평가를 실시하고 있다. 진주시의회 백승흥 의장은 “종합청렴도 3년 연속 2등급 달성은 모든 의원과 직원이 청렴을 의정활동의 기본 가치로 삼고 꾸준히 실천해 온 결과”라며 “앞으로도 청렴을 일상화하고 시민 눈높이에 맞는 투명하고 책임 있는 의회 운영을 통해 더욱 신뢰받
㈜한국탑뉴스 송행임 기자 | 강원도내 최초 치매전문병동이 23일 춘천에서 준공식을 갖고 본격적인 운영 준비에 들어갔다. 춘천시는 이날 춘천시노인전문병원에서 치매전문병동 준공식을 열고 중증 치매 환자를 전담 치료할 수 있는 공공의료 인프라 구축을 공식화했다. 이날 행사에는 육동한 춘천시장을 비롯해 관계자와 의료진 등이 참석했다. 이날 육동한 춘천시장은 관계자들과 병동을 둘러봤다. 병동은 행동심리증상을 동반한 중증 치매 환자를 대상으로 전문적인 진단과 치료, 요양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설계됐다. 육동한 춘천시장은 “앞으로도 치매 환자와 가족이 지역 안에서 안심하고 치료와 돌봄을 받을 수 있도록 공공의료 기반을 지속적으로 확충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이번에 준공된 치매전문병동은 지난 2022년 보건복지부 공립요양병원 치매전문병원 국비 공모사업에 선정돼 조성됐다. 총 56억 원의 사업비를 투입해 지상 3층, 32병상, 연면적 1,285㎡ 규모로 건립됐다. 춘천시는 이번 치매전문병동 준공을 계기로 강원특별자치도 제1호 치매안심병원 지정을 추진할 계획이
㈜한국탑뉴스 송행임 기자 | 증평군의회가 국민권익위원회에서 발표한 2025년 지방의회 종합청렴도 평가에서 청렴체감도와 청렴노력도 모두 2등급을 기록하며 종합청렴도 2등급을 2년 연속 유지하는 성과를 거뒀다. 종합청렴도 평가는 공공기관의 부패 인식 수준과 반부패 정책 추진 성과를 종합적으로 측정하는 제도로, 증평군의회는 전국 기초의회를 대상으로 한 평가에서 안정적인 청렴 수준을 지속적으로 입증했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 결과보고서에 따르면, 증평군의회는 전년도 평가 결과에 대한 면밀한 분석과 2025년도 반부패청렴 정책 추진 여건에 대한 체계적인 진단을 바탕으로, 부패 위험요인 제거 및 사전 예방을 중심으로 한 3대 전략과 13개 추진과제를 선정해 충실히 이행한 점이 긍정적으로 평가됐다. 특히 행동강령 이행 실태 점검강화, 공무국외출장 운영의 투명성 제고 등 5개의 신규 과제를 포함하여, 형식에 그치지 않는 실효성 있는 청렴정책을 펼쳤다는 점이 좋은 평가로 이어졌다. 증평군의회 조윤성 의장은 “의회가 추진해 온 청렴 정책의 방향성과 노력이 의미 있게 반영된 결과”라며, “앞으로 미흡한 부분을 더욱
㈜한국탑뉴스 송행임 기자 | 전라남도의회는 국민권익위원회가 실시한 2025년 지방의회 종합청렴도 평가에서 2등급을 달성해, 전국 지방의회 중 최고 수준의 청렴도를 유지했다고 23일 밝혔다. 이번 평가는 전국 243개 광역·기초의회를 대상으로 ▲청렴체감도 ▲청렴노력도 ▲부패 실태 평가 등 3개 영역을 종합해 실시됐으며, 평가 결과에 따라 지방의회별 청렴도 등급이 공개됐다. 전라남도의회는 2019년부터 4년 연속 종합청렴도 2등급을 유지해 왔고, 2024년에는 1등급을 달성한 바 있다. 2025년 평가에서는 종합등급이 2등급으로 조정됐으나 전국 광역의회 중 1등급을 받은 기관이 없어 사실상 최고 등급에 해당하며, 특히 기관의 부패방지 노력과 제도 이행 수준을 평가하는 ‘청렴노력도’ 부문에서 3년 연속 만점을 기록해 실천 중심의 청렴 행정을 다시 한번 입증했다. 전남도의회는 먼저, 직원 업무일지에 청렴서약서와 이해충돌방지 안내문을 상시 배치해 일상 속에서 청렴 의식을 환기하고, 설·추석 명절 기간에는 ‘청렴 실천주간’을 운영하며 청탁금지법 바로알기 홍보와 간부공무원 청렴교육을 병행했다. 또한
㈜한국탑뉴스 송행임 기자 | 대전 동구의회 오관영 의장은 23일 서울에서 열린 전국시군구자치구의장협의회 제271차 전국시도대표회의에 참석했다. 이번 회의는 대한민국시군자치구의회의장협의회가 주최하고 서울특별시구의회의장협의회가 주관했으며, 지방의회 간 공동 관심사에 대한 협력을 강화하고 지방의정 발전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회의에서는 공무원 여비 규정 현실화와 공무국외출장 위탁수수료 제도 개선을 촉구하는 건의안 등 3건을 심의·의결했다. 아울러 지방의회 자율성 존중과 공무국외출장 제도 개선을 요구하는 성명서를 통해, 국외여비 기준 개선과 지방의회 국제교류·정책연구 지원을 위한 제도적 기반 마련을 행정안전부에 요청했다.
㈜한국탑뉴스 송행임 기자 | 울산 중구의회가 국민권익위원회가 조사한 2025년 지방의회 청렴도 평가에서 2년 연속 ‘2등급’을 달성했다. 23일 국민권익위원회가 발표한 ‘2025년도 지방의회 청렴도 평가’ 결과 울산 중구의회는 청렴 체감도와 노력도 모두 2등급을 받아 지난해와 마찬가지로 종합청렴도 2등급을 달성했다. 청렴도 평가는 지방의회의 청렴 수준을 객관적·과학적으로 측정하고, 기관의 부패 유발요인을 체계적으로 진단해 자율적 개선 노력을 유도함으로써 공공분야의 투명성 및 청렴도 제고를 목적으로 시행된다. 이에 따라 국민권익위 의회 업무를 경험한 시민과 소속 직원을 대상으로 설문조사를 거친 결과를 토대로 한 청렴 체감도와 청렴 정책 추진 실적을 평가하는 노력도를 종합적으로 산정, 평가한다. 중구의회는 청렴체감도에서 73.3점, 청렴노력도에서 94.3점을 받아 종합점수 81.7점으로 2등급으로 평가됐다. 중구의회는 그동안 소속 의원 및 직원에 대한 청렴교육 강화로 이해도를 높이고 관련 제도 개선에 적극 노력하는 한편, 윤리의식 제고를 위한 자정에도 힘써 온 것이 이번 평가에서 긍정적인
㈜한국탑뉴스 송행임 기자 | 울산 중구의회가 2025년의 모든 의사일정을 마무리지었다. 중구의회는 23일 본회의장에서 김영길 중구청장 등 관계 공무원이 참석한 가운데 제278회 중구의회 정례회 제3차 본회의를 끝으로 을사년 회기일정을 마감했다. 이날 본회의에서는 집행부가 제출한 6,390억1,000만원 규모의 제3회 추가경정예산안을 원안 가결했다. 제3회 추경예산안에 대해 안영호 의원을 비롯한 더불어민주당 소속 의원 4명이 전통시장 시설현대화 사업 중 성남프라자 승강기 교체비용 1,200여만원과 중구 눈꽃축제 행사장 경비 2,200만원을 각각 삭감하는 내용의 수정동의안을 제출했지만 표결 결과 과반수 찬성을 얻지 못해 부결되며 결국 원안이 그대로 통과됐다. 이 밖에도 이날 본회의에서는 '울산광역시 중구 모범운전자회 지원에 관한 조례안'과 '울산광역시 중구 외국인주민 지원 조례 일부개정안'등 18건의 조례 및 동의안, 보고서 채택건 등이 일괄 처리됐다. 특히 이날 본회의에서는 올해 행정사무감사 결과 보고서를 채택, 시정 사항 39건, 건의 140건 등 모두 179건의 요구사항을 집행부에 전
㈜한국탑뉴스 송행임 기자 | 대전 동구의회는 국민권익위원회가 주관한 2025년도 공공기관 종합청렴도 평가에서 2년 연속 종합 2등급을 달성했다고 밝혔다. 국민권익위원회는 23일 243개 지방의회를 대상으로 청렴체감도, 청렴노력도, 부패실태 등을 종합해 등급을 평가한 결과를 발표했고, 대전 동구의회는 총 79.9점으로 2등급이 부여됐다. 이는 전국 기초구의회 평균 점수인 72.5점보다 크게 높은 수준이다. 종합청렴도 2등급은 동구의회가 그동안 의원 및 직원을 대상으로 정기 청렴교육을 실시하고, 올해 처음 설치한 행동강령운영 자문위원회를 통해 공정하고 투명한 의정 활동을 추진하는 등 다양한 노력을 이어온 결과이다. 오관영 의장은 “2년 연속 2등급 달성은 동구의회 모든 의원과 직원들이 청렴 의정 실현에 최선을 다해온 결과”라며 “이번 성과에 만족하지 않고 더욱 청렴하고 신뢰받는 의회를 만들기 위한 노력을 강화해 나가겠다”고 밝혔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