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탑뉴스 송행임 기자 | 부산 부산진구는 지난 11일, 초읍동 어린이대공원에서 구민과 함께하는 ‘2025년 백양산 달빛걷기 행사’를 성황리에 마쳤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자연과 함께 건강한 여가 문화를 즐기기 위해 마련됐으며, 초여름 밤의 선선한 날씨 속에 300여 명의 구민들이 참여하여 도심 속 자연 숲길을 따라 걷는 힐링의 시간을 가졌다. 걷기 코스 곳곳에서는 풍성한 공연과 볼거리가 펼쳐져 재미를 더했다. 이번 행사의 피날레인 레이저쇼가 백양산 밤하늘을 수놓으며 장관을 연출해 참여자들의 뜨거운 호응을 받았다. 행사에 참여한 구민은 “바쁜 일상 속에서 잠시 쉬어가는 소중한 시간이었다. 이런 행사가 앞으로도 자주 열렸으면 좋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김영욱 구청장은 “평일임에도 불구하고 참여해 주신 모든 분들께 감사의 마음을 전하며, 앞으로 자연과 어우러진 다채로운 테마로 걷기 행사를 기획해 구민들의 건강과 여가 증진에 힘쓰겠다”고 전했다.
㈜한국탑뉴스 송행임 기자 | 부산 부산진구는 지난 12일 오후 7시 400여 명 주민들을 모시고 ‘부산진구 찾아가는 음악회(양정자이더샵SKVIEW편)’를 성공적으로 개최했다고 밝혔다. 일상에서 쉽고 편안하게 즐길 수 있는 장소에서 개최되는 ‘부산진구 찾아가는 음악회’는 매회 지역 가수와 주민이 어우러지는 작은 음악회이다. 2025년 두 번째 음악회는 양정자이더샵SKVIEW 아파트로 올 1월부터 입주를 시작한 2,300여세대 규모의 신규아파트이다. 특히, 이번에는 부산진구청 타 부서와의 협업을 통해 ‘공동주택 전입주민 환영회’, ‘찾아가는 마을세무사 상담실’도 운영해 행사를 더욱 풍성하게 만들었다. 오후 6시 30분, 식전프로그램으로 즉석에서 주민들의 노래 신청을 받는 ‘즉석 주민 노래자랑’은 주민들의 뜨거운 반응을 이끌어냈다. 곧이어 현악 4중주 앙상블 루치아의 공연으로 본행사의 막을 올렸다. 현악의 멋진 선율로 지브리·디즈니 OST가 아파트 단지를 가득 채우며 주민들에게 깊은 감동과 여운을 안겼다. 이어서, 가수 서윤, 도하로 무대가 이어지며 음악회의 열기는
㈜한국탑뉴스 송행임 기자 | 부산 부산진구 대표단은 6월 10일 베이징 시청구청과의 공식 간담회 및 업무협약 체결 이후, 시청구 주요 관계자들과 함께 중해대길상(中海大吉巷) 도시재생 프로젝트 현장을 방문했다고 밝혔다. 2025년 5월 공식 개장한 중해대길상은 베이징 시청구 내 대표적인 도시재생 사례이다. 노후 주거지와 골목 상권을 문화와 커뮤니티 중심 공간으로 재탄생시킨 상징적인 공간이다. 현장에서는 도시재생의 주요 추진 전략과 주민 참여 방식, 지역 상권 활성화 방안 등에 대해 시청구 관계자의 설명이 이어졌으며, 생생한 사례를 바탕으로 실질적인 정책 교류의 폭을 넓혔다. 부산진구는 이번 현장 방문을 통해 도심 속 재생 공간의 활용 방식, 민간 협력 구조, 주민 자발성 유도 방안 등 다양한 운영 경험을 공유받았다. 양측은 향후 도시재생 분야에서도 지속적인 사례 공유와 실무 협력을 이어가기로 했으며, 공공 공간 재구성과 지역 경제 활성화를 위한 공동 과제 발굴에도 협력해 나갈 방침이다.
㈜한국탑뉴스 송행임 기자 | 부산 부산진구 대표단은 6월 10일 오전 중국 베이징 시청구청을 공식 방문해 양 도시 간 우호 증진과 실질적인 협력 강화를 위해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양측 주요 인사들이 참석한 가운데 성황리에 진행됐으며, 의료‧문화‧경제 등 폭넓은 분야에서의 협력 확대에 뜻을 모았다. 이날 회의는 부산진구 대표단으로 김영욱 구청장을 비롯해 강도희 구의원, 김민경 구의원 등이 참석했으며 시청구 측에서는 즈하이제 구청장과 두홍웨이 당조성원, 스펑 사무국장, 진전 문화관광국장 등 주요 간부들이 함께했다. 상호 소개를 시작으로 양 도시 홍보, 양측 인사말, 양해각서(MOU) 서명, 기념품 교환, 기념 촬영 등의 순으로 진행됐다. 양 도시는 의료관광을 비롯해 문화, 보건, 경제, 도시재생 등 다양한 분야에서 실질적인 협력을 확대하기로 했다. 이번 만남은 2014년 우호교류도시관계 의향서 체결 이후 코로나19로 중단됐던 교류를 본격적으로 재개하는 계기가 되기도 했다. 김영욱 부산진구청장은 “이번 시청구 방문을 통해 제도적 협력 기반을 공고히 하고, 공공과 민간을
㈜한국탑뉴스 송행임 기자 | 청주시 상당보건소와 청주시상당정신건강복지센터는 13일 상당구청 체육관에서 센터 등록회원과 그 가족 등 10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마음건강 운동회’를 진행했다. 이번 행사는 정신질환에 대한 인식 개선과 함께 등록회원의 사회참여 확대, 가족 간 유대 강화 및 스트레스 해소를 위해 마련됐다. 1부에서는 장기자랑과 레크리에이션, 2부에서는 신체활동 체육대회 및 행운권 추첨, 만족도 조사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이 진행됐다. 특히 1부에서는 회원과 가족들이 직접 참여하는 장기자랑을 통해 서로의 재능을 나누고, 레크리에이션을 통해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이어진 2부에서는 함께 땀 흘리며 건강을 챙길 수 있는 신체활동 중심의 체육대회와 행운권 추첨 이벤트로 흥미를 더했다. 보건소는 참가자 대상 만족도 조사를 실시해 향후 프로그램 운영에 반영할 계획이다. 상당보건소 관계자는 “이번 운동회를 통해 등록회원과 가족들이 서로 격려하고 지지하는 소중한 시간을 가지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사회참여 프로그램을 통해 마음건강 회복을 지원하겠다”고 전했다.
㈜한국탑뉴스 송행임 기자 | 청주시는 13일 서울가든호텔 그랜드볼룸에서 열린 제9회 노인학대예방의 날 기념식에서 ‘2025년 노인인권증진 유공 지자체’로 보건복지부장관상을 수상했다. 보건복지부가 주최하고 중앙노인보호전문기관이 주관해 진행된 이번 행사에서, 시는 그동안 추진해온 인권지킴이 활동, 노인보호 모니터링단 운영, 조례 제정 및 시행계획 수립 등 노인 인권 증진을 위한 종합적인 노력을 높이 평가받아 상을 받았다. 시는 2014년부터 인권지킴이 활동을 시작해 현재 노인보호모니터링단 63명(제2기)을 구성해 운영하고 있다. 이들은 지역 내 노인학대 예방 및 신고 안내, 피해자 연계, 시설 내 인권모니터링, 정책 제안 등 다양한 활동을 통해 노인 인권보호에 앞장서고 있다. 시 관계자는 “이번 보건복지부장관상 수상은 청주시가 노인 인권보호 정책을 단순한 시책이 아닌 구조적 시스템으로 정착시킨 성과”라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의 모든 어르신들이 존중받고 안전하게 생활할 수 있도록 더 촘촘한 보호체계를 마련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한국탑뉴스 송행임 기자 | 정영철 영동군수가 13일 청주시에 고향사랑기부금 100만원을 기탁했다. 이날 오후 청주시 임시청사에서 진행된 기탁식에는 이범석 청주시장과 정 군수가 참석했다. 이번 기탁은 오는 9월 청주시와 영동군에서 각각 개최되는 2025 청주국제공예비엔날레와 2025 영동세계국악엑스포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한 상호 협력을 두텁게 하고, 동시에 고향사랑기부제에 대한 관심을 높이고자 마련됐다. 정영철 군수는 “고향사랑기부를 통해 청주시의 발전에 작은 힘이나마 보탤 수 있어 기쁘다”며 “오는 9월 12일부터 10월 11일까지 열리는 2025 영동세계국악엑스포에도 청주시민 여러분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이에 이범석 시장은 “우리 시에 대한 영동군수님의 따뜻한 관심과 응원에 감사드린다”면서 “소중한 기부금은 청주시민을 위해 의미 있게 사용하겠다”고 화답했다. 이어 “두 지역의 국제 행사가 모두 성공적으로 진행될 수 있도록 힘을 합치자”고 강조했다. 2025 청주공예비엔날레는 ‘세상 짓기 Re_Crafting Tomorrow’를 주제로 9월 4일부터 11월 2일
㈜한국탑뉴스 송행임 기자 | 청주시는 13일 임시청사 대회의실에서 이범석 청주시장 주재로 주요사업 추진 부서장 17명이 참석한 가운데 내년도 국비 확보 추진상황 보고회를 개최했다. 보고회에서는 내년도 국비 2조849억 확보를 목표로 연초부터 발굴한 신규사업 94건 중 총사업비가 20억원 이상인 주요 사업의 추진 상황을 점검하고, 쟁점 사항과 문제점, 그에 따른 향후 대응 방안을 논의했다. 논의된 주요 사업은 △노후 상수관망 정비사업 447억원 △수소도시 조성사업 400억원 △청주종합사격장 사대 증설 등 시설개선사업 371억원 △명암천처리구역 분류식화 하수관로 정비사업 343억원 △하수도정비 중점관리지역(수곡분구) 침수예방사업(2단계) 270억원 등 31건이다. 총사업비는 1조1천319억원 규모다. 향후 시는 하반기 기획재정부 및 국회 심의 과정에 적극 대응할 방침이다. 오는 7월에는 기재부 방문을 통해 부처 미반영 사업 및 추가확보 필요사업에 대응하고, 정부예산안이 국회에 제출되는 9월부터는 지역 국회의원과 협력해 주요사업 예산이 반영될 수 있도록 집중 노력할 계획이다. 이범석 시장은
㈜한국탑뉴스 송행임 기자 | 청주시는 이용객이 적은 여름철을 맞아 청주랜드 일부 시설과 청주동물원 전체를 휴관한다고 13일 밝혔다. 먼저 청주랜드 기후변화체험관은 오는 16일부터 내년 2월까지 휴관하고 시설 및 콘텐츠 전면 개선에 들어간다. 노후화된 시설을 리모델링하고 최신형 ICT 기술을 도입한 몰입‧체험형 콘텐츠를 설치함과 동시에, 관람객 편의시설 확충 및 복합문화공간 조성 등을 추진한다. 1층은 작은 도서관, 관람객 편의‧휴게시설, 가변형 전시시설로 조성되며, 중층은 기후 위기의 심각성을 실감나는 방식으로 전달하기 위한 미디어아트실로 꾸며진다. 2층은 기후변화 인식 및 탄소중립 생활 습관 실천을 유도할 수 있는 실감형‧놀이형‧체험형 콘텐츠로 구성된다. 아울러 청주동물원도 관람로 전면 새단장을 위해 현재 휴관 중이다. 지난 1일부터 시작해 오는 8월 31일까지 문을 닫고, 동물원 진입광장부터 주요 산책로, 야생동물보존센터 진입로까지 약 3천830㎡ 면적을 재정비하고 있다. 동물원은 단조롭고 노후한 진입광장을 부정형블록으로 포장해 운치 있는 경관을 연출하고,
㈜한국탑뉴스 송행임 기자 | 청주시 도시국은 13일 ‘맑고 깨끗한 청주 만들기’ 캠페인의 일환으로 청원구 우암동 행정복지센터와 북부시장 일원에서 환경정화 활동을 추진했다. 이번 활동에는 도시국과 흥덕경찰서 범죄예방대응과, 우암동 행정복지센터, 그리고 우암동 주민 등 40여명이 참여했다. 시가 주관한 2025년 범죄예방환경설계 사업 주민설명회가 끝난 후 활동이 진행돼, 설명회에 참석했던 자연환경보전협의회 등 주민들이 동참하게 됐다. 참여자들은 여름철 우기 전 침수 피해 발생에 대비해 도로변과 골목길의 배수로, 빗물받이 주변 퇴적물을 제거하고, 우암동 일원의 상습 불법 투기지역 내 쓰레기들을 정리해 도시 미관을 개선했다. 시 관계자는 “이번 활동으로 안전하고 깨끗한 도심 환경 조성에 한 발짝 더 다가갈 수 있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시민들과 함께 맑고 깨끗한 청주 만들기 사업에 적극 동참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한편 도시국은 맑고 깨끗한 청주 만들기 사업이 활성화되도록 지속적으로 환경정화 활동을 이어가고 있으며, 각 과에서 추진하는 각종 행사와 연계해 시민들의 참여를 유도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