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탑뉴스 송행임 기자 | 태안군의회는 9월 5일 제314회 임시회 제1차 본회의를 열고 15일간의 회기 일정에 들어갔다. 이번 임시회에서는 행정사무감사 처리결과 청취와 군정질문을 실시할 예정이며, 2025년 제3회 추가경정 예산안을 비롯한 총 16건의 안건을 처리할 계획이다. 오는 8일부터 10일까지 3일간 행정사무감사 처리결과를 청취하게 되며, 이는 지난 6월 제312회 태안군의회 제1차 정례회 기간 중 실시한 행정사무감사에 대한 후속 조치로, 감사 지적사항에 대하여 소관부서로부터 처리결과 및 향후계획을 보고 받는다. 군의회는 이번 행정사무감사 처리결과 청취를 통해 의회에서 지적한 사항들이 얼마나 반영되어 군민의 불편이 해소됐는지 꼼꼼히 확인할 것이라고 밝혔다. 이어 11일부터 12일까지는 군정질문을 실시할 예정이다. 군정질문은 의원들이 군수를 비롯한 집행부를 대상으로 군정 현안과 추진과정에서 나타난 문제점들을 점검하고 재검증하는 의회 본연의 중요한 의정활동이며, 군의회는 총 14건의 질문을 할 예정이다. 15일 조례심사특별위원회에서는 의원발의 안건 4건과 집행부 발의 안건 3건이
㈜한국탑뉴스 송행임 기자 | 부여군의회는 5일 의장실에서 제2대부터 제9대까지 역대 의장 12명을 초청해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번 간담회에는 역대 의장을 비롯해 의원 및 관계 공무원이 함께해 의정의 연속성을 다지고 의회와 군정 발전을 위한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 간담회에서는 부여군의회 운영 현황과 향후 방향에 대한 보고가 이루어졌으며, 지역 현안과 의정 활동 전반에 대해 심도 있는 의견 교환이 이어졌다. 역대 의장들은 그간의 경험을 바탕으로 의회의 책무 강화와 군민 삶의 질 향상을 위한 다양한 조언을 전하고, 후배 의원들에게 책임 있는 의정활동을 당부했다. 김영춘 의장은 “오늘의 부여군의회가 있기까지는 선배 의장님들의 헌신과 열정이 있었기에 가능했다”며 “앞으로도 군민의 목소리에 더욱 귀 기울이고 군정 발전을 선도하는 의정활동을 펼쳐 나가겠다”고 밝혔다. 이어 “오늘 주신 고견을 의정 운영에 적극 반영해 군민이 체감할 수 있는 성과를 만들어가겠다”고 덧붙였다. 부여군의회는 이번 간담회를 계기로 역대 의장들과의 협력과 화합을 이어가며, 소통하는 열린 의회로 거듭나겠다고 강조했다.
㈜한국탑뉴스 송행임 기자 | 경남도의회는 5일 의정회의실에서 최학범 의장, 유계현 제1부의장, 박인 제2부의장과 의회사무처 전 간부들이 참석해 현안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에는 ▲도의회 반부패·청렴 종합대책 추진실적, ▲주민조례발안제도 설명회 추진, ▲2025년도 제2회 추가경정예산안 분석보고서 작성계획 등 의정환경을 체계적으로 정비하며 의원들의 민생 중심 의정활동을 전문적으로 지원하기 위한 과정을 공유하고 향후 추진방향을 논의하는 자리로 마련됐다. 작년 종합청렴도에서 1등급을 달성한 계기로 청렴한 공직분위기 조성과 의정 투명성 강화를 위한 제도적 기반 마련 방안을 집중 논의했으며, 최 의장은 “성과지표에 만족할 것이 아니라 더 큰 책임감을 갖고 청렴 문화를 내실있게 다져야 한다”고 밝혔다. 또한 주민조례발안제도 설명회를 통해 주민의 정책 참여 확대와 의원과의 소통 강화 방안을 공유하고, 이번 제426회 임시회에서 심사가 이루어지는 제2회 추가경정예산안에 대한 분석과 심사의 전문성 제고를 위해 논의를 이어갔다. 최 의장은, “올 여름 기록적인 폭우와 폭염으로 도민 안전이 여러 차례 위협받았고,
㈜한국탑뉴스 송행임 기자 | ‘꽃과 바다의 도시’ 충남 태안군에서 지역 화훼인들이 참여하는 축제 한마당이 펼쳐졌다. 태안군은 5일 태안군민체육관에서 관내 화훼인과 가족 등 5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23회 화훼인 한마음 단합대회’가 개최됐다고 밝혔다. (사)한국화훼협회 태안군분회가 주최한 이번 행사는 지역 화훼인들의 사기를 높이고 영농 의욕을 고취시키기 위한 것으로, 개회식에 이어 체육활동과 작목반별 장기자랑 등이 진행돼 큰 호응을 얻었다. 행사에 참석한 가세로 군수는 “지역 농업의 발전과 가치 증진에 힘쓰시는 화훼인 여러분의 노고에 감사드린다”며 “군에서도 화훼농가의 경쟁력 제고를 위해 장기적 안목을 갖고 다양한 방안 모색에 나서겠다”고 말했다.
㈜한국탑뉴스 송행임 기자 | 광주광역시의회는 9월 5일 오전 10시, 시의회 본회의장에서 제336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를 개최하고 9일간의 회기를 마무리했다. 이번 임시회에서는 광주여성가족재단 이사장 및 광주테크노파크 원장 인사특위 위원을 선임하고 광주광역시장·교육감 및 관계공무원 출석 요구의 건, 2025년도 행정사무감사계획서 및 서류제출 요구목록 승인의 건, 조례안 22건, 동의안 3건, 의견청취안 2건 총 31건의 안건을 처리했다. 이 날 본회의에서는 임미란 의원이 “AI 시대, 한글 데이터는 광주의 미래 성장동력입니다.”, 이명노 의원이 “산모·신생아 건강관리사 지원 사업의 민낯, 개선을 촉구한다”, 박수기 의원이 “광복 80주년, 광주 한복판에 대규모 일제침략 군사요새 드러나... 지금이라도 철저한 발굴조사가 필요하다”라는 주제로 5분 자유발언을 진행했으며, 이어 상임위원회에서 상정된 안건들을 의결했다. 또한 본회의 직후 열린 각 인사특별위원회 제1차 회의에서는 광주여성가족재단 이사장 인사특위 위원장에 최지현 의원, 부위원장에 이명노 의원이 선출됐으며, 광주테크노파크 원장 인사특위에서는 박필순 의원이
㈜한국탑뉴스 송행임 기자 | 봉화군의회는 5일 의회 본회의장에서 제274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를 열고 제2회 추가경정예산안 등 16건의 안건을 처리하고 10일간의 일정을 마무리했다. 이번 임시회에 상정된 조례안 및 주요 안건인 △봉화군 장기등·인체조직 기증 장려에 관한 조례안 △봉화군 폭염·한파 피해 예방 및 지원 조례안 △봉화군 청소년 바우처 지원 조례안 △봉화군 영농대행단 운영에 관한 조례안 등 총 15건을 원안 가결했다. 아울러 2025년도 제2회 추가경정예산안은 예산결산특별위원회 심사를 거쳐, 제1회 추가경정예산 6,600억 원보다 720억 원 증가한 7,320억 원 규모로 수정 가결됐다. 김민호 예산결산특별위원회 위원장은 “예산 심사 과정에서 재정의 건전성과 사업의 효과성을 꼼꼼히 따졌다.”며 “특히 군민 생활과 직결되는 사업은 충분히 반영하고, 불필요한 부분은 조정하여 실효성 있는 예산안이 되도록 최선을 다했다.”라고 전했다. 또한, 권영준 의장은 “이번 추가경정예산은 민생 안정과 지역 현안 해결에 초점을 두어 편성했다.”며 “10일간 심도 있는 심사와 논의를 통해 예산안과 다양한 안건
㈜한국탑뉴스 송행임 기자 | 합천군은 9월 4일 목요일, 미국 자매도시 버겐카운티 어학연수에 참여한 관내 고등학생 16명의 결과발표회를 열었다. 이번 발표회는 여름 방학 기간 동안 진행된 연수의 성과를 지역사회와 공유하고, 청소년 국제교류의 의의를 되새기기 위해 마련됐다. 학생들은 2주간 뉴저지주 버겐카운티에서 어학연수와 다양한 문화교류 활동을 경험했다. 특히 버겐카운티 청사를 방문해 존 S. 호건(John S. Hogan) 행정관과 정승훈 부행정관을 만나 지방정부 행정 구조와 교육 정책에 대해 질의응답을 나누며 글로벌 감각을 넓혔다. 또 현지 합천향우회 김권수 회장, 하복문 부회장, ㈜참봉 허순범 대표를 만나 격려와 조언을 들으며 고향 선배들의 응원을 체감했다. 발표회에 나선 학생들은 영어 집중 수업과 문화·역사 탐방, 청사 방문, 향우회원과의 만남을 통해 “다른 문화와 사람들을 직접 만나면서 새로운 가능성을 발견했고, 합천군 청소년으로서 자부심을 느낄 수 있었다”고 소감을 전했다. 이러한 경험은 학생들에게 단순한 어학 능력 향상을 넘어, 국제적 시야와 글로벌 리더십을 키우는 소중한 밑거름이 됐다.  
㈜한국탑뉴스 송행임 기자 | 제주특별자치도의회는 9월 4일부터 6일까지 전라남도 일원에서 의원 및 직원 워크숍을 실시했다. 이번 워크숍은 의정 역량의 전문성 강화에 중점을 두고, 현장 중심의 우수 정책 비교를 통해 지역에 접목할 수 있는 다양한 시사점을 도출해 내고자 마련됐다. 연수 기간 ‘선거규제와 정치자금 후원회 운영’ 분야의 역량 강화, 혁신 마인드 함양을 통한 적극 행정 교육이 이뤄졌다. 특히 지역균형발전사업 우수사례인 전라남도농업기술원‘청년창농타운’을 방문해 지역 소멸 위기 시대 지역 청년의 정착과 외부의 청년 유입을 위한 정책을 살펴보고, 제주 지역 실정에 맞는 정책의 연계 가능성도 모색했다. 더불어 지역 특색 문화 행사 벤치마킹으로 전남국제수묵비엔날 현장을 방문한 데 이어 문화 재생 우수사례로 평가받는 담양 해동문화예술촌과 담빛 예술창고 현장을 시찰했다. 이상봉 의장은 “이번 워크숍은 의원과 직원의 연대, 의정 전문성 강화를 위한 자리였다”라며 “현장에서 얻은 다양한 우수사례와 정책적 통찰을 바탕으로, 실효성 있는 의정 활동을 펼쳐나가겠다”라고 말했다.
㈜한국탑뉴스 송행임 기자 | 성주군은 최근 가축사육업 무허가·미등록 농가에서 AI 등이 발생(6.29. 경남 김해 토종닭농장)됨에 따라 방역관리 및 재해 대비 강화를 위해 농식품부·행안부 합동으로 농가 일제점검을 추진한다고 5일 밝혔다. 무허가·미등록 축산농가에 대한 일제점검에 앞서, 2025년 9월 5일부터 9월 18일까지 14일간 자진신고 기간을 운영하며 성주군청 축산과에서 접수받는다. 신고 대상은 축산법 및 가축분뇨의 관리 및 이용에 관한 법률(가축분뇨법)에 따라 허가 또는 신고 없이 가축을 사육 중인 농가이며, 자진신고를 한 농가는 향후 허가·등록 절차 및 가축 처분 등에 필요한 6개월간의 개선 유예기간이 부여되나, 자진신고 기간 이후 적발 시 관련법에 따라 과태료, 고발 등 행정절차를 즉시 이행할 예정이다. 이병환 성주군수는 “무허가·미등록 축사는 환경·방역 관리 측면에서 큰 위험 요소로 작용할 수 있다며, 자진신고 기간을 통해 축산업의 투명성과 공공 안전을 제고하고자 하니, 해당 농가의 적극적인 참여를 당부드린다”고 밝혔다.
㈜한국탑뉴스 송행임 기자 | 해운대구는 9월 3일과 4일 양일에 걸쳐 자활근로사업 참여자 및 담당자 550명을 대상으로 ‘행복한 동행 Movie day’를 성공적으로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어려운 환경 속에서도 자립 의지를 다지는 자활 근로자들의 동기 부여와 문화 힐링을 위해 마련됐다. 특히 자활사업 활성화에 기여해온 참여자와 담당자들에게 문화 향유의 기회를 제공하고, 심리적 휴식을 지원하는 데 목적을 두었다. 행사에는 해운대구청장, 해운대구의회 의장, 지역자활센터장 및 복지관장 등이 참석해 참여자들의 노고를 격려했다. 상영작은 최근 500만 관객을 돌파한 가족 사랑과 감동을 담은 영화 ‘좀비딸’로 선정되어 참석자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었다. 행사에 참여한 한 주민은 “오랜만에 동료들과 함께 영화 보며 웃고 울면서 큰 즐거움을 느꼈다”고 소감을 전했다. 김성수 해운대구청장은 “자활사업에 힘써주신 주민과 담당자들의 노고에 깊이 감사드리며, 이번 행사가 스트레스 해소와 활력 증진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지원 프로그램을 통해 참여자들의 자립과 복지 증진을 위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