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탑뉴스 송행임 기자 | 삼척시가 추진 중인 국가지질공원 인증 대상 탐방지에 강원특별자치도 공무원들이 방문함에 따라, 삼척 지질자원의 우수성과 생태관광 자원으로서의 가능성이 다시 한번 주목받고 있다. 강원특별자치도 공무원교육원은 ‘생태환경자원 탐방’ 교육 과정의 일환으로 6월 12일, 도내 공무원들을 대상으로 삼척시 신기면 대이리 일원에 위치한 환선굴을 탐방했다. 참가자들은 현장에서 삼척 대이리 동굴지대를 중심으로 한 지질학적 가치와 보전 활동 현황, 국가지질공원 인증을 위한 추진 계획 등에 대한 설명을 청취했다. 삼척시는 환선굴을 포함한 대이리 동굴지대, 미인폭포, 가곡 유황온천, 초곡 해안침식지형 등 내륙과 해안에 걸쳐 분포한 주요 지질명소에 대해 학술조사와 해설 자료를 체계적으로 정비하고 있다. 또한, 관련 연구기관과의 업무협약 추진은 물론, 지역 주민과의 상생 프로그램도 함께 검토하며 국가지질공원 인증 신청을 위한 준비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시 관계자는 “삼척은 지질학적 보존 가치가 매우 높은 지역으로, 국가지질공원 인증을 통해 이러한 자원을 체계적으로 보호하고, 지속 가능한 생태관광 기반을 마련해
㈜한국탑뉴스 송행임 기자 | 상주시는 6월 9일부터 6월 13일까지 5일간 시청 재산세 담당자 및 읍․면 세무담당공무원이 참석한 가운데 2025년 정기분 재산세 과세대장 정비 합동작업을 추진했다. 이번 합동작업은, 2025년 7월, 9월 정기분 재산세 부과에 앞서, 재산세 과세대장 정비 및 개별주택가격(개별공시지가)의 정확한 연계작업을 통해 정기분 재산세를 정확하고 공평하게 과세하고, 관련 민원을 최소화하여 세무행정의 신뢰성을 높이기 위해 진행됐다. 장동욱 상주시 세정과장은 “정확한 과세자료를 구축하여 지방세정에 대한 납세자의 신뢰성을 높이고, 지방행정의 기초가 되는 지방재정의 확충에 기여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국탑뉴스 송행임 기자 | 상주시보건소장은 흡연의 유해성을 어린이의 눈높이에 맞춰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돕고, 가정 내 금연 실천 분위기를 조성하기 위해 6월 12일부터 13일까지 이틀간 상주시보건소 3층 대회의실에 '어린이 흡연 예방 버블쇼'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어린이들이 흡연의 해로움을 스스로 인식하고 건강한 생활 습관을 자연스럽게 형성하도록 돕기 위해 마련됐다. 어릴 때부터 흡연에 대한 경각심을 심어줌으로써 향후 흡연 예방 효과를 기대할 수 있으며, 흥미로운 공연을 통해 교육 몰입도와 학습 효과를 높이고자 한다. ‘흡연 예방 버블쇼’는 관내 유치원생을 대상으로, 유아의 이해도를 고려한 체험형 콘텐츠로 구성된다. ‘숲속 이야기’를 바탕으로 흡연의 해로움을 자연스럽게 전달하며, 버블쇼와 그림자극 등 오감을 자극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공연 후에는 느낀 점을 나누는 시간을 통해 학습 효과를 강화할 예정이다. 김민선 건강증진과장은 “아이들에게 금연의 필요성을 교육하는 일은 단순한 지식 전달이 아니라 평생 건강의 기초를 쌓는 중요한 과정”이라며, “이번 공연이 어린이들에게 즐겁고 유익한 건강 교육
㈜한국탑뉴스 송행임 기자 | 상주시 보건소는 상주시공공산후조리원이 타 지자체의 우수사례로 주목받으며, 시설 견학이 잇따르고 있다고 밝혔다. 올해 2월 경남 사천시를 시작으로 행안부 지방자치인재개발원 교육생, 대전광역시 등 전국 지자체에서 방문이 이어지고 있다. 2023년 12월 개원해 운영 중인 상주시공공산후조리원은 경북도 내 최대 규모로 산모와 아기에게 안전하고 깨끗한 시설을 제공하고 있으며, 전문적인 산후 관리 서비스와 체계적인 운영 시스템으로 이용자의 만족도 또한 높아 매달 온라인 예약이 조기 마감되는 등 많은 관심과 호응을 얻고 있다. 벤치마킹 방문단에게는 공공산후조리원 홍보영상과 추진경과 및 운영 현황 설명에 이어 질의응답 시간으로 진행하고 각 지자체의 추진 상황과 저출생 시대에 대응하는 정책 방향에 대해 공유하는 기회를 제공하여 유익한 시간이 되도록 했다. 김민선 건강증진과장은“공공산후조리원을 이용하는 산모와 신생아에게 체계적인 전문서비스를 제공하여 지역사회 내 출산환경에 도움을 주는 공공산후조리원이 되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국탑뉴스 송행임 기자 | 상주시 농업기술센터는 농지 생산성 향상 목적으로 농지를 개량하려는 이들을 위해 성토토양 기준인 11개 전 항목에 대한 분석 서비스를 6월부터 시작했다. 2025년 1월부터 시행된 개정 농지법은 면적 1,000㎡ 이상 또는 높이 50㎝ 이상인 농지를 성토할 경우, 전문 분석기관에서 발급한 토양성분 분석서를 해당 지자체에 제출하도록 의무화했다. 성토토양의 분석항목은 토양성분 기준인 토양산도(pH) 등 3개와 토양환경보전법에서 규정한 토양오염우려기준 물질인 카드뮴 등 8개이며, 각 항목별 기준을 모두 충족하여야 한다. 앞으로 상주시 관내 농지 성토 수요자는 외부 전문분석기관에 유료로 분석의뢰할 필요 없이 농업기술센터에서 편리하게 무료로 분석 서비스를 받을 수 있게 됐다. 서정현 미래농업과장은 “농지개량 성토토양 분석결과서 교부 서비스 제공으로 농업인들의 시료 별도 송부 등으로 인한 불편 해소와 분석 비용 절감이 기대된다. 향후 농지 성토 계획이 있는 관내 농업인들의 많은 이용을 바란다.”고 말했다.
㈜한국탑뉴스 송행임 기자 | 상주시는 6월 12일 오전 8시 상주초등학교 후문에서 아이먼저 안전한 등굣길 조성 및 교통안전 의식 강화를 위한 교통안전 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번 캠페인에서는 스쿨존 운전자 교통법규 준수 의식 제고 및 어린이 교통안전 확보를 위한 전 좌석 안전띠 착용 강조 등이 중점적으로 진행됐다. 또한, 어린이들에게 교통안전 홍보물품을 증정함과 동시에 도보 통학 또는 자전거 통학 어린이들의 안전한 등교 습관도 함께 안내했다. 강영석 상주시장은 “상주시와 상주경찰서 및 상주교육지원청 합동으로 녹색어머니회가 중심이 되어 진행된 이번 캠페인을 통해 아이들이 안심하고 다닐 수 있는 등굣길을 만들어 나가겠다. 앞으로도 안전한 교통환경 조성과 선진 교통문화 정착을 위해 시민들의 지속적인 관심을 부탁드린다.”라고 전했다.
㈜한국탑뉴스 송행임 기자 | 상주시는 6월 12일부터 13일까지 1박 2일 일정으로 동아쏘시오홀딩스 인재개발원에서 신규공무원 59명을 대상으로 『2025년 신규공무원 직무역량강화 교육』을 실시했다. 신규공무원 직무역량강화 교육은 지난해 7월 이후 임용된 새내기 공직자를 대상으로, 조직원으로서의 기본 소양과 협업 능력을 함양하고 조직 적응력을 높이기 위해 마련됐다. 신규공무원들은 1박 2일 동안 공직자의 기본소양교육, 공문서 작성법, 원활한 소통법, 소진 예방 교육 등 외부 전문가의 맞춤 직무교육뿐만 아니라 조직 활성화를 위한 팀빌딩 프로그램에 참여했다. 강영석 상주시장은 “이번 교육이 공직에 첫발을 내딛는 새내기공무원들에게 공직 생활에 잘 적응하는 기회가 되기를 바라며, 다양한 시각을 가진 여러분이 상주시의 미래를 향한 새로운 활력이 되어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상주시는 앞으로도 시의 미래를 이끌어갈 신규공무원의 성장을 돕기 위한 직무역량강화 교육 등을 지속적으로 운영할 계획이다.
㈜한국탑뉴스 송행임 기자 | 부산시 금정구 금정문화재단이 (사)전국지역문화재단연합회에서 주관한 '2025년 (지역상생‧문화동행) 지역 간 우수 문화예술 프로그램 교류‧협력 사업'에 최종 선정됐다고 밝혔다. 이 사업은 지역 예술인의 활동 기회를 확대하기 위해 지역 특화프로그램(기초예술 및 생활문화 등)을 선정하여 다른 지역과 교류‧협력을 통해 지역 문화 콘텐츠 활성화에 기여하는 것을 목적으로 한다. 2025년 (지역상생‧문화동행) 지역 간 우수문화예술 프로그램 교류‧협력 사업은 광역‧기초 지역문화재단을 대상으로 공모를 진행했으며, 심의를 거쳐 최종 12개의 기관이 선정됐다. 지역 문화예술기관 간 교류를 활성화하고 예술인의 활동 기회를 확대하기 위해, 우수작품을 매개로 한 기관 간 협력사업이 추진된다. 이번 사업에는 (재)금정문화재단이 방문기관으로, (재)영월문화관광재단이 우수작품 초청기관으로 선정되어 상호 협력을 통해 지역 예술의 저변 확대와 창작 생태계 강화에 이바지할 예정이다. (재)금정문화재단은 이번 교류‧협력 사업의 대표 작품으로 음악극 '응답하라 학창시절'을 선보일 예정이다. &
㈜한국탑뉴스 송행임 기자 | 보령시는 보령경찰서, 보령시 폭력피해상담소와 함께 지난 12일 유흥업소 밀집지역을 대상으로 성매매 예방을 위한 민·관·경 합동 현장 점검 및 홍보 활동을 실시했다. 이번 활동은 성매매 방지를 위한 사전 계도와 인식 개선을 목적으로 동대동 일대 유흥주점 68개소를 대상으로 진행됐다. 점검반은 각 업소를 직접 방문해 성매매 관련 법령과 위반 시 처벌 조항, 예방 수칙 등을 안내하고 성매매 방지 홍보물을 배포했다. 특히 이번 점검에서는 민·관·경의 협력을 통해 현장 점검의 실효성을 높이는 한편, 업소 대상 계도 활동과 모니터링을 강화했다. 또한 성매매 피해자 보호 및 지원 체계에 대한 안내도 함께 진행해 보다 포괄적인 예방 활동을 펼쳤다. 보령시 관계자는 “이번 점검 활동을 통해 지역 내 성매매에 대한 경각심을 높이고 안전한 지역사회 조성에 기여하는 중요한 계기가 됐다”며 “앞으로도 유관기관과의 긴밀한 협력을 바탕으로 성매매 근절과 예방을 위한 지속적인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보령시는 향후 정기적인 점검과 지도를 통해 건전한 유흥문화 확산과 성매매 없는 안전한 도시 구
㈜한국탑뉴스 송행임 기자 | 보령시는 여름철 태풍과 집중호우 등 자연재난에 대비해 주택, 온실, 소상공인이 운영하는 시설을 대상으로 한 풍수해·지진재해보험 가입 홍보에 나섰다. 풍수해·지진재해보험은 태풍, 호우, 지진 등 9가지 자연재난으로 인한 주택, 온실, 상가, 공장 등 시설 피해에 대해 실질적인 보상을 제공하는 정책성 보험이다. 가입자는 전체 보험료의 55% 이상을 국비 및 지방비로 지원받을 수 있다. 해당 보험은 DB손해보험, 현대해상화재보험, 삼성화재해상보험, KB손해보험, NH농협손해보험, 한화손해보험, 메리츠화재해상보험 등 7개 민간 보험사를 통해 가입할 수 있으며, 인터넷이나 보험설계사를 통해 가입하는 구조로 운영되고 있다. 또한 가까운 읍·면·동 행정복지센터에서도 안내 및 가입 신청이 가능하다. 오경철 안전총괄과장은 “예기치 못한 자연재해로부터 시민의 삶을 지켜주는 중요한 안전장치로 많은 시민들이 보험에 관심을 갖고 가입하길 바란다”며 “보령시는 시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