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탑뉴스 송행임 기자 | 광주 동구의회는 주민들의 다양한 의견을 의정에 반영하기 위해 『광주광역시 동구의회 구민의정참여단』을 공개모집하고 지난 2일 참여단원 7명에게 위촉장을 전달하며 소통 행보를 본격화했다. 이날 위촉식에는 공개모집을 통해 선발된 구민의정참여단원들에게 위촉장을 수여하고, 향후 활동 방향과 구체적인 운영계획을 공유했다. 앞으로 참여단은 동구 지역의 각종 현안 제안, 개선 사항 건의, 의회 발전 아이디어 발굴 등 다양한 분야에서 의견을 개진하게 된다. 제안된 내용은 의회 검토를 거쳐 의정 활동에 반영되거나, 집행부 견제·감시 또는 지원을 위한 정책 자료로 활동될 예정이다. 문선화 의장은 “구민의정참여단 운영을 통해 현장의 목소리를 의정에 접목시킬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동구민의 생활 현장을 꼼꼼히 살피고, 의견을 경청하며 함께 해결책을 모색하는 열린 의회를 실현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강조했다. 한편 동구의회는 2023년부터 구민의정참여단 제도를 운영중이며, 생활속 불편 사항이나 문제점에 대한 현실적·창의적 아이디어를 발굴해 의정 발전에 기여하고 있다.
㈜한국탑뉴스 송행임 기자 | 경기도의회는 타이베이시의회와 공식 파트너십을 맺고, 두 의회 간의 우호 관계를 미래지향적 협력관계로 격상하는 새로운 이정표를 세웠다고 2일 밝혔다. 김진경(더민주·시흥3) 의장을 단장으로, 이영주(국힘·양주1)·이홍근(더민주·화성1)·장한별(더민주·수원4)·최병선(국힘·의정부3)의원 등이 참여한 도의회 대표단은 지난 1일 타이베이시의회를 공식 방문해 다이시친(戴錫欽) 의장 등을 접견하고, 두 의회 간 협력관계를 강화하기 위한 친선의원연맹 협약을 공식 체결했다. 이번 협약 체결은 지난해 7월 타이베이시의회 대표단의 도의회 방문 당시 김 의장이 교류 정례화를 위한 공식 파트너 관계 수립을 제안한 데 따른 후속 조치다. 당시 김 의장의 제안에, 다이시친 의장 또한 깊은 공감을 표했고, 1년여 만에 공식 협약 체결이라는 뜻깊은 결실을 보게 됐다. 이날 도의회와 타이베이시의회는 이번 협약을 바탕으로 ▲도시 거버넌스, 의정 교류, 경제 발전 및 문화·관광 진흥 등 다양한 분야에서의 교류 확대 ▲미래 인재 양성을 위한 청년 간 교류 추진 ▲ 상호 방문 지속 추진을 통한 관계 심화 노력 등에 나서
㈜한국탑뉴스 송행임 기자 | 서산시의회는 2일 서산의 대표 가을 축제인 서산국화축제의 성공적인 개최를 기원하며 국화축제장(고북면 복남골길 23-3) 일원에서 봉사활동을 펼쳤다. 이날 봉사활동은 조동식 의장을 비롯한 의원들과 의회사무국 직원 40여 명이 참여했으며, 시민과 함께하는 현장 중심 의정활동을 실현하기 위해 추진됐다. 의원들과 직원들은 국화 줄기와 잎을 원하는 방향대로 유도해 전체적인 형태를 아름답게 만드는 유인 작업과 직접 삽을 들고 화단에 국화를 심는 식재 작업을 수행하는 등 국화축제장 조성에 구슬땀을 흘렸다. 조동식 의장은 “서산국화축제가 지역 주민과 관광객들에게 풍성한 볼거리를 제공하고, 지역 경제 활성화에 기여할 수 있도록 의회 차원에서도 적극적으로 지원하겠다”며, “앞으로도 시민의 목소리에 귀 기울이며 현장에서 답을 찾는 민생 의정을 실천하겠다”고 전했다.
㈜한국탑뉴스 송행임 기자 | 부산 남구는 지난 9월 1일 남구 지게골복지관 2층에서 남구 푸드마켓·푸드뱅크 이전 개소식을 열고 새로운 출발을 알렸다. 기존 대연동 골목에 있던 기존 공간은 접근성이 낮고 협소하여 이용자 불편이 컸다. 이러한 단점을 보완하여 지하철 ‘지게골역’ 도보 3분 거리에 지역 접근성이 좋은 지게골복지관 2층으로 옮겨 새롭게 단장했다. 또한 남구 푸드마켓과 푸드뱅크가 한 공간에 배치돼 운영 효율성이 크게 높아졌다. 9월 1일부터 바로 문을 열어 주민들이 즉시 이용할 수 있게 됐으며, 쾌적하고 편리한 환경 속에서 주민 맞춤형 복지 서비스가 본격적으로 시작된다. 남구는 남구 푸드마켓·푸드뱅크 이전을 계기로, 주민 누구나 쉽게 찾아올 수 있는 열린 복지 공간을 실현하고, 앞으로 나눔 문화 확산에 앞장설 계획이다. 오은택 남구청장은 축사에서“오늘 이 공간은 단순한 이전이 아니라, 주민을 위한 복지 체감도를 높이는 새로운 도약”이라며 “그동안 성금으로 따뜻한 마음을 모아주셨듯, 앞으로는 성품 나눔이 더 활발히 이어져 남구 전체에 희망의 울림이 퍼져나가길 바란다”고
㈜한국탑뉴스 송행임 기자 | 거창군은 지난 1일 거창군청 대회의실에서 제17회 거창평생학습축제 성공 개최를 위한 사전 설명회를 열었다. 이날 축제에 참여하는 기관·단체 관계자 등 80여 명이 참석해 원활한 축제 운영을 위한 협력 방안을 논의하고 준비 상황을 공유했다. 설명회에서는 축제 운영 전반에 대한 세부 안내와 함께 운영비 집행·정산 절차가 구체적으로 전달됐다. 또한 참여 단체들은 다양한 의견을 교환하고 질의응답을 이어가며 행사 준비에 적극 동참했다. 이번 축제는 ‘삶과 배움이 하나되는 온(on·all·溫)이음’ 주제로 오는 9월 26일부터 28일까지 3일간 거창스포츠파크 평생학습축제장에서 개최될 예정이다. 약 2만 8천여 명의 참여가 예상되는 이번 축제에는 △83개 단체에서 운영하는 108개 홍보·체험 부스 △40개 무대공연 △독서골든벨 △성인문해 행사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준비되어 있다. 올해는 관람 환경 개선과 체험 콘텐츠 다양화에 주력했다. 무대공연장과 주요 관람로에 그늘막을 설치하고 파라솔과 정수기를 추가 배치해 관람객 편의를 높였다. 또한 무대 위치를 조정해 더 많은 관람객이 공연을 즐길 수 있도
㈜한국탑뉴스 송행임 기자 | 함양군 병곡면 주민자치회는 지난 8월 29일 병곡면 항노화 건강문화활력센터에서 ‘2025년 병곡면 주민총회’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진병영 함양군수, 배우진 함양군의회 부의장, 경남도의회 김재웅·한상현 도의원, 박남근 함양군 주민자치협의회장 등 내빈과 주민 100여 명이 참석해 마을의 주요 현안을 공유하고 자치 계획을 논의하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이번 총회는 병곡면 주민자치회가 자치위원회에서 자치회로 전환된 이후 세 번째로 열린 공식 행사로, 주민 스스로 마을의 미래를 설계하는 주민자치의 실현을 보여주는 자리였다. 총회에서는 2026년도 맞춤형사업을 위한 3개 안건에 대하여 주민투표가 진행됐으며, ‘대봉산 철쭉제 운영을 위한 철쭉길 기반조성 사업’이 찬성률 42%로 최종 채택됐다. 주민자치회는 이 사업을 포함한 자치 계획을 2026년 실행 계획에 반영할 예정이다. 박정영 주민자치회장은 “이번 총회는 주민이 주체가 되어 마을의 미래를 함께 그려나가는 의미 있는 시간이었다.”라며 “앞으로도 주민의 목소리를 반영한 자치활동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나가겠다.”라고
㈜한국탑뉴스 송행임 기자 | 용산구의회는 9월 1일 본회의장에서 제300회 임시회를 개회하며 8일간의 회기에 돌입했다. 오늘 제1차 본회의를 시작으로 2일부터 7일까지는 각 상임위원회별 안건 심사와 현장 활동이 진행되며, 회기는 9월 8일 제2차 본회의를 끝으로 마무리된다. 이번 임시회에 상정된 안건은 총 17건으로, 조례안 10건과 동의안 4건을 포함한 구정 운영과 주민 생활에 밀접한 현안들이 다뤄진다. 주요 조례안으로는 김송환 의원이 대표발의한 ▲'마을버스 재정지원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황금선 의원의 ▲'재난 및 안전관리 기본조례 일부개정조례안', 이미재 의원의 ▲'영양관리 조례안', 함대건 의원의 ▲'발달장애인 권리보장 및 지원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윤정회 의원의 ▲'저장강박 의심가구 지원 조례안' 등이 있다. 김성철 의장은 개회사를 통해 “이번 임시회는 2025년 하반기 구정을 점검하고, 다가오는 2026년 예산 편성과 정책 방향을 설계하는 데 매우 중대한 회기”라고 강조했다. 이어 “불요불급한 사업은 과감히 조정하고, 주민의 목소리를 예산에 충분히 반영해 계획적이고 내실 있는 재정 운용이 이뤄져야
㈜한국탑뉴스 송행임 기자 | 완주군의회는 1일 의회 의장실에서 완주군 마을공동체협의회 현안 간담회를 개최하고, 지역 마을공동체 활성화를 위한 다양한 현안을 청취하며 해결 방안을 모색했다. 이번 간담회에는 유 의장을 비롯해 완주군 마을공동체협의회 임원과 군 관계자 등이 참석했으며, ▲마을공동체 지속가능한 지원체계 마련 ▲공동체 관리 및 거버넌스 강화 ▲신재생에너지 확산과 마을 태양광 발전 시스템 구축 지원 등 다양한 현안이 논의됐다. 협의회 측은 안정적인 예산 확보와 행정 절차 간소화, 마을활동가 역량 강화, 마을회관 유지관리 지원 등 실질적인 지원을 요청했으며, 신재생에너지 융복합 지원사업을 통한 마을 태양광 발전시설 확대 필요성도 건의했다. 현재 완주군은 농촌관광·마을공동체 지원사업에 연간 약 77억 8,000만 원을 투입하고 있으며, 신재생에너지 융복합 지원사업을 통해 475가구와 마을회관 3곳에 태양광 설비를 보급하고 있다. 이를 통해 연간 495톤의 탄소 감축 효과가 기대된다. 유의식 의장은 “완주는 전국적으로 마을공동체 활동의 선도 모델로 자리 잡은 지역”이라며 “마을이 살아야
㈜한국탑뉴스 송행임 기자 | 부안군의회는 2일 제364회 임시회 제1차 본회의를 개의하고 오는 10일까지 9일간의 회기 일정을 시작했다. 이번 임시회에서는 3일 예결위를 열어 민생안정지원금 등이 포함된 2025년도 제2회 추경안을 심의할 예정이며, 4일부터 9일까지 4일간 총 19개소 주요사업장 현장방문을 실시해 사업의 추진상황 점검 및 군민 생활과 관련된 각종 조례안 등 주요 안건을 심사·의결하고 주요 현안을 살필 예정이다. 임시회 첫날 본회의에서는 김두례 의원이 5분 자유발언을 통해‘부안읍 시내권 파크골프장 조성의 필요성’에 대해 제안했으며, 이한수 의원이 대표 발의한‘농기계 임대사업 대상 확대를 위한 '농업기계화 촉진법' 등 개정 촉구 건의안’이 참석의원 만장일치로 채택됐다. 박병래 의장은 “이번 임시회는 군정 현안을 꼼꼼히 살피고, 군민 삶과 직결된 정책을 내실 있게 추진하기 위해 마련됐다”며, “추경예산과 주요사업장 현장방문을 통해 현장의 목소리를 직접 듣고 상황을 확인하여 필요한 대안을 검토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이번 제364회 임시회 1차 본회의부터 수어통역 서비스가 시작됐다.
㈜한국탑뉴스 송행임 기자 | 영동소방서는 소방안전관리 대상물 관계인들이 자체점검을 실시하고 기한 내 점검결과를 제출해 줄 것을 당부했다. 자체점검이란 소방시설과 면적에 따라 종합정밀점검과 작동기능점검으로 나눠지며, 소방시설 설치 및 관리에 관한 법률에 따라 대상물에 설치된 소방시설을 점검하고 그 결과를 소방서에 보고해야 한다. 신축건축물의 경우 사용승인일로부터 60일 이내에 최초 점검을 실시하며, 기존 건축물은 사용승인일이 속하는 달에 실시하고 점검일 다음날로부터 15일 이내에 소방서에 그 결과를 제출해야 한다. 자체점검을 시행하지 않을 경우 1년 이하의 징역 또는 1천만원 이하의 벌금 처분을 받게 되며, 점검 결과보고서를 기한 내에 제출하지 않거나 거짓으로 보고할 경우 최고 300만원 이하의 과태료가 부과된다. 이에 영동소방서는 관계인의 법령 미숙지로 인한 불이익이 없도록 지속적으로 안내문을 배부하고 있으며, 자체점검 부실·축소점검 사례를 방지하고자 현장 점검을 통한 불시단속도 진행하고 있다. 또한 시설 관계자의 경제적 부담을 해소하고, 자율안전관리 실효성을 강화하기 위해 열·연기감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