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탑뉴스 송행임 기자 | 속초시는 11월 한 달간 체험형 테마 여행상품인 ‘2025 설악동 활성화 프로그램–추억감성여행’을 총 4회에 걸쳐 운영한다. 이번 프로그램은 (유)설악여행자센터가 주관하며, ‘추억감성여행’을 주제로 레트로 감성과 설악동·속초 일대의 지역 자원을 결합한 1박 2일 체험형 관광 콘텐츠로 진행된다. 참여자는 팀당 약 15명 내외, 총 4개 팀(60명 규모)으로 구성되며, 참가 신청은 누리집을 통해 선착순으로 할 수 있다. 참여자들은 옛 교복을 입고 ‘수학여행’을 콘셉트로 설악산과 속초 주요 명소를 둘러보며 다양한 체험을 즐긴다. 주요 프로그램은 ▲아바이마을 해설 및 함경도 만두 빚기 체험 ▲설악산 케이블카 탑승 ▲속초관광수산시장 방문 ▲설악산 단풍 트레킹 및 불교문화 체험 등으로 구성돼, 중장년층에게는 향수를, 젊은 세대에게는 새로움을 제공할 것으로 기대된다. 숙박은 설악동 일대 숙박단지와 연계해 진행돼, 지역 숙박·식음료 업계와 상권 활성화에도 도움이 될 전망이다. 속초시는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관광객 유입을 확대하고, 장기 침체된 설악동 관광지에
㈜한국탑뉴스 송행임 기자 | 경상국립대학교경상남도 환경보건센터는 9월 16일부터 11월 4일까지 ‘2025년 경상남도 환경보건 취약(가능)지역 주민 환경유해인자 노출평가 및 건강모니터링’을 실시했다. 이번 조사는 경상남도 ▲창원특례시 마산합포구 서성동·진북면, 마산회원구 내서읍, 의창구 대산면·동읍 ▲함안군 칠서면 일대에서 진행했으며 ▲함안군 칠원읍은 추적관리 대상 지역으로 포함했다. 이번 사업은 환경보건 취약(가능)지역의 환경오염 노출 수준과 주민 건강 실태를 종합적으로 파악하여, 지역 주민의 건강을 보호하고 체계적인 환경보건 관리 기반을 구축하기 위한 선제적 대응 조치로 추진했다. 또한, 경상남도 환경보건센터는 경상남도 아토피·천식 교육정보센터와 협력해 ‘환경성 질환에 대한 올바른 지식 제공 및 인식 개선’을 위한 교육과 홍보 활동도 함께 진행했다. 이로써 주민들이 일상생활 속에서 환경성 질환을 예방하도록 실질적인 도움을 제공했다. 경상남도 환경보건센터는 앞으로도 취약(가능)지역 주민의 환경유해인자 노출 수준과 건강 상태를 지속적으로 모니터링하고, 환경오염으로 인한 잠재적 건강 위험
㈜한국탑뉴스 송행임 기자 | 11월 5일 함녕사마소에서 고(故) 남창희 전 함창읍장 공덕비 제막식을 진행했다. 이번 제막식은 함녕사마소 보존과 지역 문화유산 계승에 헌신한 고(故) 남창희 전 읍장의 숭고한 뜻을 기리고 그 공적을 지역사회에 알리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행사에는 기관․단체장, 지역 주민 등 약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으며, 참석자들은 남 전 읍장이 생전 남다른 애정으로 함녕사마소 보존 활동 등을 돌아보며 깊은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강영석 상주시장은 “남창희 전 읍장님은 지역 문화유산 보존의 선구자로서 함창의 정신을 지켜오신 분이라며, 그 뜻을 이어받아 함창사마소를 비롯하여 우리 고장의 전통문화를 더욱 발전시켜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국탑뉴스 송행임 기자 | 충남 서산시는 지난 5일 운산면에 있는 서산한우목장길에서 ‘2025 한걸음마다 힐링, 가을길 건강걷기’행사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는 걷기 실천 활성화를 통해 시민의 만성질환을 예방하고 지역 주민의 건강 수준 향상을 위해 마련됐으며, 사전 신청을 통해 모집된 200여 명의 시민이 참여했다. 참여자들은 화창한 가을 날씨 속에서 약 2.1㎞의 서산한우목장길을 걸으며 이색적인 풍경을 만끽했다. 걷기 행사에 더해 건강 체조, 건강 홍보부스, 기념사진 촬영 등 소소한 이벤트와 프로그램이 병행돼 참여자들의 호응을 얻었다. 시는 낙상사고를 비롯한 긴급상황에 대비하기 위해 행사장 곳곳에 안전요원을 배치했다. 이완섭 서산시장은 “이번 행사를 통해 걷기 실천 분위기가 더욱 확산되길 바란다”라며 “앞으로도 시민 스스로 건강한 활동을 실천할 수 있도록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한국탑뉴스 송행임 기자 | 울진군의회는 11월 4일 울진군 한울광역방사능방재지휘센터에서 '제136차 경북 북부지역 시·군의회 의장협의회 월례회'를 주관해 개최했다. 이날 회의에는 경북 북부 9개 시·군의회 의장과 울진군의원 및 관계 공무원 등 60여 명이 참석해 시·군 간 주요 현안을 공유하고 지방의회 간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 이번 월례회에서는 지방의회의 역량 강화, 지역 균형발전 등을 주요 의제로 다뤘으며, 경북 북부지역의 상생 발전을 위한 실질적인 협력 방안에 대해 논의가 이루어졌다. 울진군의회 김정희 의장은 “경북 북부지역 시·군의회가 한자리에 모여 지역의 공통된 과제와 발전 방향을 함께 모색할 수 있어 매우 뜻깊다.”라며, “앞으로도 지방의회가 주민 중심의 자치 실현과 지역 발전을 위해 함께 노력해 나가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한국탑뉴스 송행임 기자 | 태백시의회는 5일 민원과(지지리골 화장실 설치 계획 및 두문동재 화장실 철거 현황)·도시과(지지리골 진입도로 및 주차장 도시계획시설 결정 추진계획)·경제과(신규 농공단지 입지조사 및 사전 타당성 분석 용역 결과)·상하수도사업소(공공하수처리시설 위탁 추진상황) 주요 현안에 대하여 의원간담회를 개최했다. 고재창 의장은 지지리골 화장실 설치 계획과 관련하여 “지지리골 내 맨발걷기 시설 및 세족장의 무단 설치는 잘못됐으며, 해당 시설을 철거하지 않고 시민들이 지속적으로 이용할 수 있도록 집행부에서는 관련기관과 적극 소통하여 문제를 해결하고 그 협의 결과를 의회에 보고하여 줄 것”을 주문했습니다. 또한 두문동재 화장실 철거와 관련해서는 “두문동재 화장실 철거 전 의회와 화장실 운영 유지를 위한 사전 협의가 없었던 부분은 잘못됐으며, 빠른시일 내에 화장실을 설치할 수 있는 방안을 마련하여 시민들과 관광객들의 불편을 최소화하여 줄 것과 내년 당초예산에 화장실 설치와 관련한 예산을 반영하여 줄 것”을 당부했습니다. 지지리골 진입도로 및 주차장 도시계획시설 결정 추진계획에 대하여는 “도시계획 결정
㈜한국탑뉴스 송행임 기자 | 김천소방서는 지난 4일 칠곡군종합운동장에서 열린 ‘2025년 하나되는 의용소방대 어울림 대축제’에서 종합우승을 차지했다. 이날 행사에는 경상북도 22개 소방서 403개 의용소방대 소속 대원과 김학홍 경북도 행정부지사, 박성만 경북도의회 의장, 이우청, 박선하 경북도의원 등 지역 주요 인사 3,000여 명이 참석했으며, 김천소방서 의용소방대는 김영복, 이미숙 연합회장을 포함해 24개 의용소방대 소속 2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 올해로 4회째를 맞은 이번 축제는 ‘의로운 마음, 뜨거운 용기로! 안전한 경북을 향해 하나되는 119’라는 슬로건으로, 의용소방대원의 현장 대응 능력 강화와 대원 간 화합을 다지를 자리로 마련됐다. 행사는 개회식을 시작으로 기술 경연, 화합 어울림 한마당으로 이어졌으며, 참가자들은 개인장비착용 800m 계주, 구명부환 던지기, 드로우백 던지기, 훌라후프 릴레이, 협동 바구니 탑쌓기 등 5개 종목에서 기량을 뽐내며 선의의 경쟁을 펼쳤다. 김영복, 이미숙 김천소방서 의용소방대 연합회장은 “대회를 준비한 대원들과 소방서 관계자에게 감사하며, 이번
㈜한국탑뉴스 송행임 기자 | 강릉시는 5일 강남체육관에서 사회복지시설·기관·단체·사회복지공무원·시민 등 약 3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5년 강릉시사회복지대회 및 어울림한마당'을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제26회 사회복지의 날(매년 9월7일)을 기념하여 시민들의 사회복지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지역복지 발전을 위해 애쓴 사회복지 종사자 및 시민의 노고를 격려하기 위해 마련됐다. 행사는 1, 2부로 나뉘어 진행되며, 1부 사회복지의 날 기념식은 지역사회 복지 증진에 기여한 유공자 및 단체 27명에게 유공 표창이 수여되고, 2부는 사회복지 현장에서 지역복지에 헌신하는 민·관 사회복지인이 함께 참여하는 체육활동이 이뤄진다. 이 날은 평소 다른 영역으로 나뉘어 있던 민간과 행정의 복지부문이 하나로 화합하고 소통하는 특별한 자리가 마련된다. 강릉시는 이번 대회를 계기로 민·관 통합 사회복지 활동의 저변을 넓히고, 지역복지 현장에서 실제로 필요한 정책과 사업이 현장 참여와 함께 이뤄질 수 있도록 지속적인 노력을 펼쳐갈 계획이다. 김홍규 강릉시장은 “복지의 최일선에서 따뜻한 손길과 헌신으로 지역의 복지발
㈜한국탑뉴스 송행임 기자 | 천안서북소방서는 차량 화재 발생 시 신속한 초기 대응으로 인명 및 재산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모든 운전자에게 차량용 소화기 비치를 당부했다. 지난해 12월 1일부터 시행된 '소방시설 설치 및 관리에 관한 법률' 개정안에 따라, 기존 7인승 이상 차량에만 적용되던 차량용 소화기 비치 의무가 5인승 이상 차량으로 확대됐다. 특히 차량용 소화기는 자동차 주행 중의 고온과 진동 등 환경을 견딜 수 있도록 시험을 통과한 ‘자동차 겸용’ 형식승인 제품을 설치해야 한다. 화재 발생 시에는 ▲안전한 장소에 정차하고 ▲엔진을 정지한 뒤 차량에서 내려 ▲소화기로 초기 화재를 진압하며 ▲차량과 안전거리를 확보한 후 119에 신고하는 것이 중요하다. 김종욱 소방서장은 “차량 화재는 짧은 시간에 대형 피해로 번질 수 있다”며 “운전자 스스로 차량용 소화기를 비치해 소중한 생명과 재산을 지키는 안전 습관을 실천해 달라”고 말했다.
㈜한국탑뉴스 송행임 기자 | 밀양시장애인체육회는 5일 밀양시배드민턴경기장에서 제1회 밀양시 장애인체육대회를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대회는 장애인의 체육활동 참여 기회를 확대하고,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함께 어울리는 포용적 지역사회 조성을 위해 마련됐으며, 밀양시장애인체육회가 주최·주관한 다양한 종목이 포함된 시 최초의 장애인체육대회이다. 이날 행사에는 500여 명의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참여해 제기차기, 한궁, 줄다리기 등 7개 종목에서 열띤 경기를 펼치며 화합의 시간을 가졌다. 밀양시는 그동안 경남장애인게이트볼대회, 경남농아인볼링대회 등 단일 종목 중심의 장애인 체육대회를 꾸준히 개최해 왔다. 그러나 다양한 종목이 포함된 종합적인 체육대회에 대한 지역 장애인들의 요구를 반영해, 이번 대회를 개최하게 됐다. 특히, 2024년 장애인체육회 설립 이후 최초로 열린 대회로 더욱 의미가 깊은 행사였다. 안병구 시장은 “제1회 밀양시 장애인체육대회의 개최를 진심으로 축하드리며, 앞으로도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함께 어울릴 수 있는 다양한 체육활동을 지속해서 확대해 나가겠다”라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