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탑뉴스 송행임 기자 | 아산시 둔포면민추진위원회는 15일 둔포초등학교 일원에서 ‘제74회 둔포면민의 날 행사’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1952년 제1회로 시작해 올해 74회를 맞은 면민의 날은 광복 80주년의 의미와 함께 둔포인의 뿌리와 자긍심을 되새기며 치러져 면민들에게 더욱 뜻깊은 시간이 됐다. 이날 기념식에서는 ▲둔포면민헌장 낭독 ▲지역발전 유공자 표창 ▲환영사·축사가 진행됐으며, 오세현 아산시장과 각급 기관·단체장이 함께해 면민들의 마음에 깊은 울림을 전했다. 행사장에는 둔포 유관기관단체와 전통의 4개 학구(둔포·남창·관대·염작) 주민, 새롭게 조성된 이지더원 거주민 등이 대거 참여해 세대를 아우르는 화합의 장이 됐다. 사생대회와 명랑운동회, 면민가요제 등 다양한 문화·체육 프로그램과 새마을회가 준비한 식사가 어우러져 둔포인의 저력과 공동체 정신을 보여줬다. 특히 저녁 무대에서는 본선에 오른 15명의 면민가요제 참가자와 초대가수 공연, 레이저쇼가 이어지며 800여 명의 관람객에게 큰 호응을 얻었다. 박종만 추진위원장은 “둔포면민이 하나 되어 미래를 다짐하는 뜻깊은 자리였다”며
㈜한국탑뉴스 송행임 기자 | 부산시는 한국남부발전(주)과 함께 오늘(19일) 오전 11시 시청 국제의전실에서 '부산 낙동강정원 사회가치경영(ESG) 기업동행정원 조성' 업무 협약식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날 협약식에는 박형준 시장과 김준동 한국남부발전 사장 등이 참석한다. 한국남부발전(주)은 향후 3년간 총 10억 원을 지원해 낙동강 정원에 '사회가치경영(ESG) 기업동행정원' 조성과 정원문화 확산을 위한 다양한 협력사업을 추진한다. '기업동행정원' 조성 사업은 한국남부발전(주)이 추진하는 사회가치경영(환경·사회·지배구조)의 하나로, 기업의 정체성과 공익 가치를 담은 특화 정원을 낙동강 정원에 조성하는 것이다. 낙동강 하구의 천혜의 자연환경과 철새 도래지, 습지, 수생식물 군락 등 생태 자원이 어우러진 경관을 조성해 ▲생태 ▲문화 ▲관광이 함께하는 공간으로 발전시킬 계획이다. 또한, 정원 조성에 ▲친환경 자재와 ▲재활용할 수 있는 소재를 활용하고 ▲기후변화 대응과 ▲생물다양성 보전을 고려한 식재 계획을 반영해 지속가능성을 더한다. 특히, 이번 정원 조성에 쓰일 묘목은 전량
㈜한국탑뉴스 송행임 기자 | 안동시의회는 18일 영가대교에서 분수대 주차장 구간(옥사로 218-12)까지 진행 중인 실개천 친수공간 조성사업 현장을 방문해 사업 추진 현황을 점검하고 향후 사업 추가 및 운영개선 방향을 논의했다. 의원들은 관계 부서로부터 추진 경과를 보고받고, 사업의 안전 점검과 진행 상황을 면밀히 확인하고 추가 시설 설치 필요성과 운영 효율성 강화를 위한 개선 방안을 공유했다. 특히 이번 점검에서는 사업 완료 후 유지관리 계획, 시민 접근성 개선, 안전시설 확충 등 운영 전반에 걸친 실효성 있는 대안 마련에 중점을 두었다. 안동시의회는 실개천 친수공간이 시민들이 편안하게 휴식과 여가를 즐길 수 있는 친환경 명소로 자리 잡을 수 있도록 시민 편의와 안전성을 강화하는 다양한 방안을 제시했다. 김경도 의장은 “실개천 친수공간은 단순한 경관 개선을 넘어 시민들의 일상 속 휴식처가 돼야 한다.”라며, “안전과 접근성을 충분히 확보하고, 누구나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는 공간으로 완성될 수 있도록 의회에서도 지속적인 관심과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라고 밝혔다.
㈜한국탑뉴스 송행임 기자 | 안산시의회 의원들이 을지연습 첫날인 18일 안산시청 내 을지연습장을 방문해 을지연습 근무자들을 격려했다. 이날 방문에는 박태순 의장과 최진호 의회운영위원장, 한명훈 기획행정위원장, 설호영 문화복지위원장, 현옥순 의회운영부위원장이 참여했다. 의원들은 현장에서 을지연습 주요 일정과 일일종합상황에 대해 간략히 보고 받고, 준비한 소정의 물품을 전달하면서 격려의 뜻을 전했다. 이어 근무자들에게 연습 상황에 대한 철저한 대응으로 시민들에게 믿음을 줄 수 있도록 노력해 달라고 밝혔다. 아울러 변화하는 현대전 양상에 맞는 대응 체계 수립을 당부하기도 했다. 박태순 의장은 "국제 정세가 불안정한 상황에서 을지연습은 우리 지역의 안전과 시민 보호를 위한 중대한 훈련”이라며 "근무자들께서는 훈련 기간 동안 실전과 같은 대비로 어떤 위기 상황에서도 시민들을 안전하게 지킬 수 있는 역량을 갖춰나가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2025년 을지연습은 이날부터 오는 21일까지 4일간 진행되며, 시를 포함해 군·경·소방 등 총 320여의 인력이 국지도발 등 위기관리 및 전시
㈜한국탑뉴스 송행임 기자 | 성북구의회는 지난 18일 성북구청 을지연습 상황실을 방문해 근무 중인 관계자들을 격려했다. 이날 방문에는 임태근 의장, 정기혁 부의장을 포함한 상임위원장단 소속 의원들이 참석했으며, 이승로 성북구청장 및 상황실 담당자들과 함께 을지연습 근무 상황을 점검하고, 애쓰는 직원들의 노고에 감사와 응원의 뜻을 전했다. 임태근 의장은“매년 반복되는 을지연습에 참여해 주시는 직원분들의 노고에 감사드리며, 이번 훈련도 무사히 마무리하여 어떠한 상황에서도 구민들이 안심하고 일상생활을 이어갈 수 있도록 만전을 기해달라”라고 당부했다. 을지연습은 전시·사변이나 이에 준하는 국가비상사태가 발생할 때 국가와 국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기 위해 정부 차원에서 연 1회 전국 단위로 실시하는 비상 대비훈련으로 올해는 18일부터 21일까지 나흘간 실시한다. 성북구의회는 앞으로도 구민의 안전과 지역사회의 비상대응 역량 강화를 위해 관계 기관과 긴밀히 협력해 나갈 계획이다.
㈜한국탑뉴스 송행임 기자 | 옥천군의회 추복성 의장이 8월 18일, 독립운동가 이상설 선생의 서훈을 대통령장(2등급)에서 대한민국장(1등급)으로 승격을 염원하는 릴레이 캠페인에 동참했다. 충북 진천 출신 이상설 선생은 일제강점기 국권침탈에 강력히 맞서며, 헤이그 특사 파견, 성명회 조직, 권업회 활동 등 국내외에서 활약한 대표적인 독립운동가다. 선생은 유럽과 러시아를 무대로 조국 독립의 정당성을 국제사회에 알리기 위해 헌신했으며, 끝내 타국에서 순국함으로써 일생을 민족의 독립에 바친 인물이다. 현재 선생은 건국훈장 2등급인 대통령장을 받은 상태지만, 독립운동의 위상과 역사적 공훈을 고려할 때 서훈 격상 필요성이 꾸준히 제기되고 있다. 이번 캠페인은 이러한 국민적 열망을 모으고 국가 차원의 재평가를 촉구하는 차원에서 추진되고 있다. 추복성 의장은 “ 이상설 선생의 삶과 정신이 제대로 평가받을 수 있도록 서훈 승격이 꼭 이뤄지길 바란다 ”며, “ 민족 독립을 위해 해외에서 헌신하다 순국하신 이상설 선생의 공적이 제대로 평가받을 수 있도록 많은 분들의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 ”고 말했다. 한편 추 의장
㈜한국탑뉴스 송행임 기자 | 인천광역시 중구의회는 18일 14시 중구청 을지연습 종합상황실을 방문하여 참가 공무원을 격려했다. 이날 중구의회 이종호 의장과 정동준 부의장, 손은비, 강후공, 윤효화, 김광호 의원은 을지연습 관련 영상 시청 후 종합상황실 상황실장으로부터 을지연습 진행 상황 보고를 전달받은 뒤, 근무자들의 노고를 격려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종호 의장은 “각종 업무로 바쁜 와중에도 국가보안을 위해 참여해준 근무자 여러분께 감사드린다”라며, “훈련에 최선을 다해 국가 위기 시 신속히 대응할 수 있도록 노력해달라”고 당부했다. 한편 을지연습은 전쟁 이전 국지도발 등 국가 위기관리 및 전시전환절차 연습과 전쟁 발발 시 국가총력전 연습을 통한 국가비상대비태세를 확립하기 위해 매년 실시하는 종합훈련으로, 올해는 8월 18일부터 21일까지 4일간 진행된다.
㈜한국탑뉴스 송행임 기자 | 구미시는 ‘라면축제’의 원조 도시로서 자존심을 걸고 준비 중인 '2025 구미라면축제' 추진상황보고회를 18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열었다. 김장호 구미시장을 비롯해 낭만문화축제위원회, 축제기획단, 관련 부서장 등 50여 명이 참석해 준비 현황을 공유하고 세부 프로그램을 점검했다. 올해 축제는 10월 31일부터 11월 2일까지 3일간 구미역 일원에서 개최된다. 지난해 17만여 명이 방문하며 전국적인 흥행을 기록한 구미라면축제는, 전국 유사 식음축제 속에서도 ‘원조 라면축제’로서의 위상을 지키기 위해 차별화된 콘텐츠와 체계적인 운영을 내세운다. 축제 대표 프로그램인 ‘세상에서 가장 긴 라면레스토랑’은 올해 한층 업그레이드된다. 테이블 오더와 QR 주문을 도입해 어디서나 편리하게 주문할 수 있도록 하고, 입점 업체 수도 확대한다. 특히 여러 종류의 라면을 맛볼 수 있도록 라면 반 개 분량으로 제공하는 ‘반띵라면’ 메뉴를 처음 선보인다. 이외에도 ‘라면공작소(나만의 라면 만들기)’, ‘라믈리에 선발대회’를 확대 운영하고, 라면 빠(BAR), 셀프라면존, 후루룩 놀이터, 라면캔버스
㈜한국탑뉴스 송행임 기자 | 세종특별자치시의회는 18일 시의회 대회의실에서 의원들의 청렴성과 윤리성을 강화하기 위한 행동강령운영 자문위원회를 열고 제도개선 방안을 논의했다. 이번 회의에서는 △2025년 상반기 이해충돌방지제도 운영 현황 점검 결과 보고 △반부패·청렴 대책 보고 △의원 징계 기준 자문 등이 주요 안건으로 다뤄졌다. 먼저 실시한 이해충돌 방지제도 점검에서는 의원과 직원을 대상으로 수의계약 체결 제한 및 직무관련성 외부 활동 제한 여부를 점검한 결과 위반 사례가 없는 것으로 확인했다. 이는 의회가 공정한 직무수행을 철저히 이행하고 있음을 보여주는 성과다. 이어 보고된 반부패·청렴 대책에서는 2025년 종합청렴도를 전년 대비 2단계 상향에 목표를 두고 청렴문화 정착, 역량 강화, 인식 개선, 부패 요인 차단 등 12개 세부 과제를 추진하기로 했다. 특히 청렴 캠페인 실시, 상호존중의 날 운영, 업무추진비 및 의정활동 공개 등의 과제를 통해 청렴도를 시민이 직접 체감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더불어 자문위원회는'세종특별자치시의회 윤리강령 및 윤리실천규범 등
㈜한국탑뉴스 송행임 기자 | 창원특례시의회 의장단은 18일 시작된 2025년 을지연습 현장을 방문해 근무자들을 격려했다. 손태화 의장과 이해련 의회운영위원장, 박선애 기획행정위원장, 최정훈 산업경제복지위원장, 정순욱 문화환경도시위원장, 전홍표 건설해양농림위원장 등은 공무원·군인·경찰·소방 등 관계자에게 위문품을 전달했다. 손 의장은 “전시·사변이나 그에 준하는 비상에 대비하고자 훈련에 임하는 모든 관계자 여러분의 노고에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며 “남은 기간에도 맡은 임무를 성실히 수행해 훈련이 잘 마무리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의장단은 이어 간담회를 통해 제146회 임시회 의사 일정, 한국전자기술연구원 공유재산 무상대부 동의안, 상임위원회 전자회의시스템 운영 안내 등에 대해 논의했다. 임시회는 9월 1~12일 개회 예정으로, 의회운영위원회를 통해 최종 확정될 예정이다. 또 집행기관과 소통간담회에서는 △창원문화복합타운 개관 및 감독 채용 관련 진행 현황 △한국전자기술연구원 무상대부 추진 관련 현황 △제5차 국가철도망 계획에 따른 창원시 대응 방안 등 현안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