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탑뉴스 송행임 기자 | 지난 6일 옥포대첩기념공원에서 제63회 거제옥포대첩축제 사전행사로 백일장과 사생대회가 개최됐다. 거제문인협회(지부장 박영순)에는 240여 명의 학생들이 백일장에 참여했으며, 시화만들기 체험부스 운영 및 시화 전시, 거제 작가와의 만남 행사 등 다양한 문학 관련 행사가 개최됐다. 거제미술협회(지부장 정명란)에서는 300여 명의 학생들이 풍경화 그리기, 미술체험 활동에 참여했다. 또한 거제음악협회(지부장 김덕화)의 피아노, 텅드럼 및 오카리나 연주가 더해져 다양한 악기 연주와 함께 사전행사가 더욱 풍성하게 진행됐다. 6월 7일에는 유람선을 타고 역사해설사의 해설과 함께 옥포해전 경로를 따라가 보는 해설이 있는 옥포해전 탐방로드가 진행돼 역사체험의 기회를 가졌다. 그 밖에 6월 7일과 8일에는 이순신 장군의 발자취를 찾아 떠나는 역사탐방 프로그램인 ‘이순신을 찾아라’가 개최돼 옥포대첩기념공원, 칠천량해전공원 일원에서 판옥선 만들기 체험, 임진왜란 영상 관람 및 미션 수행 등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옥포대첩에 대해 알아보는 유익한 시간이 됐다. 학생과 가족
㈜한국탑뉴스 송행임 기자 | 거제시 드림스타트에서는 지난 10일 드림스타트 사춘기 아동을 둔 양육자 15명을 대상으로 맞춤형 성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강의는 푸른 아우성 소속 김유경 강사를 초빙해 2차 성징과 신체 변화, 성호르몬의 작용, 온라인 성범죄 예방 등 실제 사례를 들어가며 구체적인 성지식을 전달하는 시간을 가졌다. 또한, 아이들의 존재를 인정하고 지지하고 사랑해주는 관계적인 성교육에 대한 내용과 요즘 사춘기 학생들의 실제 성 관련 문제 실태에 대한 적극적인 설명이 이루어졌다. 교육 후에는 화병 꽂이 체험을 하며 그동안의 양육 스트레스를 해소하고 어머님들간의 친밀감을 다지는 시간을 가졌다. 교육에 참여한 어머님들은 “요즘 아동들의 성에 대해 직접적으로 이야기하기 어려웠는데 강사님께서 잘 가르쳐주셔서 너무 이로웠다”며 이번 교육에 높은 만족을 드러냈다. 거제시 드림스타트는 앞으로도 다양한 부모 교육, 양육 교육 등을 통해 우리 아동들의 건강한 성장과 발달을 위해 맞춤형 통합서비스를 지속적으로 제공할 계획이며 서비스 신청은 거제시 아동청소년과 돌봄드림스타트팀으로 문의하면 된다.
㈜한국탑뉴스 송행임 기자 | 거제시는 광업·제조업 부문에 대한 구조와 분포, 산업활동 실태 등을 파악해 각종 경제정책 수립에 필요한 기초자료로 활용하기 위해 ‘2024년 기준 광업·제조업조사’를 2025년 6월 17일부터 7월 21일까지 실시한다. 조사대상은 종사자수 10인 이상인 광업·제조업부문 사업체 326개며, 조사원이 사업체를 직접 방문해 종사자수 및 연간급여액 등 13개 조사항목에 대해 조사할 예정이다. 거제시 관계자는 “연간 매출액, 급여액 등 사업체의 민감한 정보를 제공하기 거부하는 사례가 있으나, 통계법 18조에 따라 대상사업체는 의무적으로 조사에 응해야하며, 통계법 제33조에 따라 수집된 정보는 통계 작성목적 이외에는 사용되지 않도록 비밀이 엄격하게 보장되므로 본 조사에 적극 협조하여 주실 것”을 부탁했다.
㈜한국탑뉴스 송행임 기자 | 양산시 소주동 웅상신원아침도시는 지난 10일 소주동 저소득층을 위한 물김치 나눔활동을 실시했다. 나눔을 위한 재료 준비 및 물김치를 담고 포장하는 작업 등은 지난 9일과 10일 양일간 웅상신원아침도시 입주민들이 직접 참여한 가운데 진행했다. 준비한 물김치는 매주 화요일 실시하고 있는 소주동 착한이웃 나눔냉장고 사업의 반찬과 함께 독거노인 등 소주동 거주 취약계층 70세대에 전달됐다. 김임수 웅상신원아침도시 통장은 “앞으로도 다양한 나눔 활동으로 어려운 이웃들에게 힘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이순재 소주동장은 “직접 만든 물김치로 나눔을 하게되어 더욱 뜻깊다”며 “어려운 이웃에 관심을 갖고 나눔에 앞장서주셔서 감사드린다”고 전했다.
㈜한국탑뉴스 송행임 기자 | 양산시 웅상출장소는 대한불교조계종 통도사의 말사인 미타암(주지 동진스님)에서 올해도 청소년들을 위한 장학금을 기부하며 따뜻한 지역 나눔을 실천했다고 밝혔다. 미타암은 지난 10일 웅상소재 중고등학교 7개교·35명에게 장학증서를 수여하고, 총 1,350만원의 장학금을 전달했다. 각 학교장으로부터 추천받은 고등학생 15명, 중학생 20명이 장학생으로 선정됐으며 중학생은 30만원, 고등학생은 50만원의 장학금이 지원된다. 주지 동진스님은 “청소년들은 지역사회의 미래이며, 그 가능성을 응원하고 싶은 마음에 매년 장학사업을 이어오고 있다”며 “우리 학생들은 우두머리가 아니라 앞·뒤·옆을 돌아보며 주변사람을 챙길 줄 아는 넓은 사람으로 성장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오상호 웅상출장소장은 “학생들을 위해 귀한 사업을 펼쳐주시는 미타암에 감사를 드리며, 우리 학생들에게 오늘의 이 자리가 마음속에 귀한 씨앗으로 뿌려져 웅상, 나아가 양산에 선한 영향력을 끼치는 훌륭한 인재로 자라나길 바란다”고 감사와 축하의 뜻을 전했다. 미타암은 2019년부터 꾸준히 웅상지역을 중심으로 청소년 장학금을
㈜한국탑뉴스 송행임 기자 | 양산시는 공동주택 내 전기차 충전시설의 화재를 예방하고, 안전한 주거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2025년 전기차 화재예방 지원사업 2차 공고를 추진한다고 밝혔다. 해당 사업은 전기차 충전시설을 설치한 공동주택을 대상으로 화재 예방을 위한 안전물품 또는 시설 개선 지원을 목표로 연간 총 사업비 370백만원을 투입해 관내 148개 공동주택에 사업비의 90%(최대 250만원)까지 보조금을 지원한다. 특히, 공동주택 측의 부담을 최소화 하기 위해 자부담 비율을 10%로 설정했다. 앞서 실시한 1차 공고에서는 일부 단지만이 신청하여 접수 물량이 계획 대비 미달함에 따라, 더 많은 공동주택 단지의 참여를 위하여 2차 공고를 통해 추가 신청을 받는다. 신청 대상은 전기차 충전기 1대 이상 설치된 공동주택으로 질식소화포, 상방향 방사장치, 보호장비, 자동 물뿌리개(스프링클러), 열감지CCTV 등 소방물품 또는 시설 설치비용 일부를 지원한다. 단, 동일한 사업에 대해 보조금을 지원받은 경우는 지원이 불가하다. 신청기간은 6월 10일부터 7월 31일까지이며, 자세한 내
㈜한국탑뉴스 송행임 기자 | 남양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민간위원장 신영록)는 6월 10일 ‘매일이 어린이날’ 사업의 일환으로 관내 저소득 및 차상위 계층 아동 22명에게 선물꾸러미를 전달했다. ‘매일이 어린이날’ 사업은 경제적 어려움 속에서도 소외감을 느끼지 않고 아이들이 건강하고 밝게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사업으로, 만 13세 이하 아동을 대상으로 운동화와 과자 등 실용성과 정서적 만족을 동시에 고려한 선물을 구성했다. 이날 선물은 협의체 위원들이 각 가정을 방문해 전달했으며, 단순한 물품 지원을 넘어 아동과 가족들에게 따뜻한 관심과 응원의 메시지를 전하는 뜻깊은 시간으로 진행됐다. 신영록 민간위원장은 “작은 정성이지만 아이들에게는 큰 기쁨이 될 수 있다”며 “앞으로도 아이들이 차별 없이 꿈과 희망을 키워갈 수 있도록 다양한 아동 맞춤형 복지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고 전했다.
㈜한국탑뉴스 송행임 기자 | 평창군보건의료원은 11일부터 12일까지 평창건강관리센터(구 세대공감센터) 2층 다목적실에서 여성·어린이 건강 증진 사업으로 ‘영유아 부모 교실’을 운영한다. 이번 건강 교실은 관내 영유아 자녀(손주)를 둔 부모(조부모)가 대상이며 11일과 12일 총 2회 운영한다. 교육은 ▲건강한 스킨십, 성장 발달 마사지 ▲우리 아기 안전하게 돌보기(화상, 열성경련, 심폐소생술 등)를 주제로 보건의료원 소아청소년과 공중보건의와 외부 강사가 진행한다. 참여를 희망하는 경우 온라인 또는 유선(평창군보건의료원 평창권역팀 으로 신청하면 된다. 박건희 평창군보건의료원장은 “이번 건강 교실을 통해 영유아 건강 증진에 도움이 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 앞으로도 생애 주기별 다양한 건강 증진 프로그램 운영을 위해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한국탑뉴스 송행임 기자 | 평창군은 10일 지역 안전을 위해 활동하고 있는 진부면 자율방재단과 소통 간담회를 실시했다. 자율방재단은 '자연재해대책법'에 의해 군민 스스로 읍·면·동 별 자율적 방재 기능을 강화하기 위해 운영되는 단체다. 현재 자연 재난 대비 위험지구 예찰 및 주민 홍보 활동, 응급 복구 지원 등 재난 관련 분야에서 활동하고 있으며 현재 평창군에는 총 107명의 자율방재단 단원이 활동하고 있다. 이번 간담회는 여름철 자연재해 예방을 위한 주요 활동 사항과 고충을 청취하고, 재난 및 방재 활동 활성화를 위한 방안 논의 등 재난 협력체계를 강화하고자 개최했다. 어성용 군 안전교통과장은 “재난 상황 속에서도 안전한 평창군을 만들기 위해 현장에서 묵묵히 활동해 주시는 자율방재단 분들의 노고에 늘 감사드린다”라며 “관내 8개 읍면 자율방재단이 활성화될 수 있도록 군에서도 적극적으로 지원할 예정이니 올여름 단 한 건의 재난 상황도 발생하지 않도록 각자의 역할에 최선을 다해 줄 것을 부탁드린다”라고 말했다.
㈜한국탑뉴스 송행임 기자 | 평창군이 6월 10일과 11일 이틀간, 지역 일반음식점 기존 영업주를 대상으로 2025년 식품 위생교육을 진행했다. 이번 교육은 (사)한국외식업중앙회 강원특별자치도 평창군지부 주관으로 진행됐으며, 영업주의 교육 참여를 높이기 위해 업소 위치에 따른 접근성을 고려해 남부권, 북부권으로 권역을 나누어 운영됐다. 남부권(평창읍·미탄면·방림면·대화면)은 평창군 문화예술회관에서, 북부권(봉평면·용평면·진부면·대관령면)은 진부면 문화복지센터에서 교육을 진행했으며 총 600여 명의 기존 일반음식점 영업주들이 참석해 외식업 현장에서 꼭 필요한 위생 지식과 실무 정보를 공유받는 자리였다. 이번 교육은 ▲외식업 노무관리 ▲외식업 환경 변화에 따른 경쟁력 강화 전략 ▲식품 위생 관리 기본 수칙 ▲여름철 식중독 예방 관리 방안 ▲평창군 위생 시책 안내 등 외식업 현장에 꼭 필요한 실무 중심으로 구성됐다. 특히 이번 교육에는 박건희 평창군 보건의료원장이 직접 나서 ‘몸과 마음이 건강한 삶’이라는 주제로 외식업 종사자들의 건강한 삶과 스트레스 관리에 대한 메시지를 전달해 큰 호응을 얻었다. &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