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탑뉴스 송행임 기자 | 보령시여성단체협의회는 여성친화도시 조성을 위한 ‘여성친화 아카데미’의 본격 운영을 시작했다. 지난 10일 가족센터에서 열린 첫 교육에는 시민참여단 등 40여 명이 참석했다. 이날 여성친화도시 컨설턴트 박은순 강사가 ‘성인지 감수성과 여성친화적 도시 환경의 중요성’을 주제로 강연을 진행했으며, 실생활 사례 중심의 설명과 참여형 교육 방식으로 참석자들의 높은 관심과 호응을 이끌어냈다. 이번 아카데미는 이달 24일까지 총 5차례에 걸쳐 시민참여단, 여성단체 회원, 지역 주민 등을 대상으로 다양한 주제로 진행된다. 주요 프로그램으로는 ▲여성친화도시 정책 이해 ▲여성친화도시 의제 발굴 ▲현장 모니터링 ▲시민참여단 모니터링 활동 정리 및 평가 등이 마련되어 있다. 이번 교육을 통해 참석자들은 여성친화환경 조성 사업 현장을 직접 점검하고, 성인지적 관점에서 개선 의견을 제시하여 실질적인 정책 개선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박은성 가족지원과장은 “여성친화도시는 행정만으로 실현되기 어려운 만큼 시민의 목소리가 매우 중요하다”며 “이번 교육을 시작으로 지역 여성과 시민이 주도적으로 참여
㈜한국탑뉴스 송행임 기자 | 충북 괴산군보건소는 지역 내 건강 취약지역을 대상으로 맞춤형 건강증진 서비스를 제공하는 ‘스마트 고령 친화마을’ 사업을 올해 청천면 지촌리에서 운영한다고 11일 밝혔다. ‘스마트 고령 친화마을’ 사업은 건강행태와 건강위험요인 지표에 기반해 지역사회 내 건강 격차를 해소하고, 고령층 중심의 건강취약마을에 체계적인 건강관리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한 프로그램이다. 이 사업은 지난 2019년 불정면을 시작으로 매년 1개 마을씩 선정해 추진되고 있으며, 지금까지 감물면, 사리면 등에서 성공적으로 운영된 바 있다. 군은 2025년 대상 지역으로 비만율, 건강생활실천율 등 각종 건강위험지표 조사를 통해 청천면 지촌리를 선정했다. 군 보건소는 10월까지 지촌리 마을회관을 중심으로 건강증진 보건교육 및 프로그램을 운영할 계획이다. 구체적으로는 건강행태 설문조사, 혈압·혈당 측정 및 관리 상담, 구강보건, 비만 예방, 신체활동, 심뇌혈관질환 예방관리, 정신건강 증진 등 다양한 월별 건강생활실천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윤태곤 소장은 “스마트 고령 친화마을 사업을 통해
㈜한국탑뉴스 송행임 기자 | 오는 6월 14일은 세계헌혈자의 날이다. 생명의 소중함을 되새기는 이 날을 앞두고 충북 괴산군청의 한 공직자가 28년간 109회의 헌혈을 실천하며 생명 나눔을 실천해온 사실이 알려지며 깊은 감동을 전하고 있다. 주인공은 괴산군청 정원산림과 우익원 과장이다. 그는 1996년부터 지금까지 전혈 48회, 혈장 61회 등 총 109회의 헌혈을 이어왔다. 헌혈에 소요된 시간만도 436시간에 달한다. 우 과장은 1994년 공직 생활을 시작했고, 1996년 9월 18일 괴산을 찾은 헌혈버스에서 생애 첫 헌혈을 한 이후 지금까지 단 한 번도 그 걸음을 멈춘 적이 없다. 지속적인 헌혈 활동으로 우 과장은 대한적십자사로부터 헌혈 유공 명예장과 헌혈 포장증을 수상했으며, 헌혈 명예의 전당에도 이름을 올렸다. 그는 헌혈 직후 자신의 SNS에 인증 사진과 소감을 꾸준히 공유하며 헌혈 문화 확산에도 앞장서고 있다. 또한, 수술이나 장기 치료 등으로 헌혈증이 필요한 이들이 연락해올 경우, 우익원 과장은 주저 없이 자신의 헌혈증을 기부해왔다. 그는 “SNS 글 하나가 누군가
㈜한국탑뉴스 송행임 기자 | 영동군의회 신현광 의장과 김오봉 행정위원회 위원장은 지난 10일 보은군청을 방문해 신 의장 100만원, 김 위원장 50만원 총 150만원을 고향사랑기부금으로 기탁하며 보은군과의 상생 협력을 강조했다. 이번 방문은 ‘2025 영동세계국악엑스포’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한 홍보 활동의 일환으로 이뤄졌으며, 보은군의 지역 발전과 두 지역의 우호 증진의 뜻을 담아 고향사랑기부금을 기탁했다. 앞서 지난 5월 21일에는 정영철 영동군수가 보은군에 고향사랑기부금을 전달한 바 있다. 신현광 의장과 김오봉 위원장은 “기부금이 보은군의 발전과 주민 복지 향상에 작은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남부 3군이 함께 만들어가는 엑스포가 될 수 있도록 아낌없는 성원과 협력을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최재형 보은군수는 “정영철 영동군수님에 이어 의장님과 위원장님께서 직접 방문해 주셔서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보은군도 함께 마음을 모아 국악 엑스포의 성공을 적극 응원하겠다”고 화답했다. 한편, 2025 영동세계국악엑스포는 ‘국악의 향기, 세계를 물들이다’라는 주제로 오는 9월 12일부터 10월 11일까지
㈜한국탑뉴스 송행임 기자 | 보은군은 지역 청소년의 자율적 환경 조성을 위한 민관 협력 체계인 ‘보은군 청소년성장지원협의회’를 공식 출범시켰다고 11일 밝혔다. 군은 지난 10일 보은군청소년센터에서 ‘보은군 청소년성장지원협의회’의 첫 회의를 열고 본격적인 활동에 들어갔다. 이날 회의에서는 최재형 보은군수가 위원들에게 위촉장을 수여하며 협의회의 출범을 공식화했다. 협의회는 여성가족부가 추진한 공모사업인 ‘2025년 인구감소지역 청소년성장지원사업선정’에 보은군이 선정되면서 구성된 민·관 협의기구로 단순한 자문기구를 넘어 실질적인 실효성을 갖춘 협력 체계로 거듭날 예정이다. 이번 회의에서는 청소년 성장지원사업의 전반적인 방향이 설명됐고 각 기관의 역할과 협력 방안을 구체화하는 시간을 가졌다. 청소년 성장지원사업은 △청소년자유공간 운영, △자기주도 및 지역특화 프로그램 운영, △성장지원협의회 운영 등을 주요 내용으로 하며 청소년들이 자유롭게 소통하고 잠재력을 발휘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최재형 보은군수는 “청소년성장지원협의회는 단순한 행정 협의체가 아닌 청소년들의
㈜한국탑뉴스 송행임 기자 | 최재형 보은군수는 민선 8기 출범 이후 3년 동안 ‘군민이 행복한 도시형 농촌 보은’이라는 기치 아래 정주 여건 개선, 귀농·귀촌 정책, 관광인프라 확대 등 정체됐던 지역 경제에 활력을 불어넣고 외면받던 농촌을 다시금 청년과 귀촌인의 관심을 받을 수 있도록 다양한 인프라 조성을 추진했다. 아울러 군민의 삶이 변화할 수 있도록 실질적인 정책을 펼쳐오는 등 지방소멸 위기 속에서도 보은만의 경쟁력을 키우는 한편, 정책 수립에서만 머무르지 않고 군민 삶의 현장에서 가시적인 성과로 나타나고 있다. △최재형 군수는 열악한 지방재정의 한계를 극복하기 위해 국·도비 확보에 주력했다. 그 결과 민선 8기 3년 동안 총 121건의 공모사업에 선정돼 3,750억 원을 확보하며 군정 전반의 실질적 재정 동력을 불어넣고 지방재정의 돌파구를 열었다. 3년차에만 신성장 동력 확보를 위한 연어류 및 스틸헤드 양식 산업화 사업, 지역 인재육성을 위한 교육발전특구 시범지역 선정, 그리고 군민이 하나 되어 유치한 충북소방교육대 등 굵직한 공모사업 선정으로 군정의 방향성과 실천력을 동시에 보여주는 상징적
㈜한국탑뉴스 송행임 기자 | 상주시는 지역발전을 이끌 마을리더 양성을 위한 기초 과정이 6월10일 상주시지역개발지원센터 대회의실에서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마을리더양성 기초 과정은 지역 주민 스스로가 마을 발전의 주체로 나설 수 있도록 돕는 것을 목표로 한다. 교육은 일반농산어촌개발사업의 이해를 시작으로 마을만들기 사업 이해, 마을 활동가의 역할 등으로 구성되어 있다. 상주시는 마을리더양성과정을 실시함으로써 마을공동체의 잠재적 능력을 개발하고, 마을이 지속 가능한 공동체로 성장하는데 도움이 될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한편 김대용 농촌개발과장은“농촌지역의 지속가능한 발전은 주민 스스로가 지역사회의 문제를 인식하고 능동적으로 대응할 수 있을 때 가능하다”며 “이번 교육을 통해 주민들이 마을계획 수립과 사업추진의 주체로 거듭나길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한국탑뉴스 송행임 기자 | 지난 7일부터 8일까지 양일간 일본 치바현에서 개최된 ⌜JICF International Track Cup⌟에서 상주시청 사이클팀 소속 조선영 선수가 은메달 2개를 획득하는 쾌거를 이루었다. 조선영 선수는 사이클 단거리 선수로 7일 스프린트 종목에서 2위, 8일 경륜종목에서 2위를 차지해 국제사이클대회에서 우수한 결과를 내며 상주시의 위상을 높였다. 우수한 성적으로 대회 일정을 마친 조선영 선수는 10일 귀국하여 상주시청 실업팀으로 합류해 6월 21일부터 27일까지 개최되는 ⌜2025 KBS 양양 전국사이클선수권대회⌟에 참가할 예정이다. 상주시청 실업팀 전제효 감독은“이번 국제대회를 통해 우리시 선수가 국제 무대 경쟁에 대한 자신감을 얻는 기회가 되어 뿌듯하고, 앞으로도 체계적인 훈련을 통해 선수들이 출전 대회마다 더욱 빛나는 성과를 거둘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각오를 다졌다. 강영석 상주시장은“타국에서도 실력을 발휘한 선수들의 노고를 치하하며 지금까지 해왔던 것처럼 훈련에 열중하되 안전에 만전을 기하여 건강한 모습으로 상주시를 빛내 주시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한국탑뉴스 송행임 기자 | 원주시 생각자람어린이도서관은 지난 7일 제1기 어린이 사서단 발대식을 진행했다. 어린이 사서단은 도서관 개관과 함께 시작하는 특화 프로그램으로, 지역 어린이들이 책과 도서관을 가까이하며 도서관 지기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하기 위해 기획됐다. 어린이 사서단은 7일 오후 2시 발대식을 가지고 임명장 및 사서단 목걸이 수여, 사서단 활동 설명과 기념촬영 등을 진행했다. 초등학교 3·4학년 학생 15명으로 구성된 어린이 사서단은 앞으로 도서관 홍보활동, 북큐레이션 도서 추천, 독서신문 제작 등 도서관을 알리는 다양한 활동을 수행하게 된다. 한편 어린이 사서단은 오는 14일 열리는 도서관 개관식 행사에서 ‘어린이 사서단 편지낭독’, ‘피켓 퍼포먼스’ 등에 참여하며 어린이도서관 개관에 의미를 더할 예정이다. 이훈주 도서관장은 “어린이 사서단 활동의 성공적인 첫 시작을 축하한다.”라며, “앞으로 어린이 사서단의 다양한 활동을 응원하고, 적극 지원하겠다.”라고 전했다.
㈜한국탑뉴스 송행임 기자 | 품목농업인연구회 원주시연합회는 오는 13일부터 15일까지 3일간 지정면 간현관광지 내 공원에서 ‘소비자와 함께하는 농부애(愛) 장터’를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지역 농·특산물의 안정성과 우수성 홍보를 위해 관내 농업인들로 구성된 품목농업인연구회 회원들이 직접 생산한 농·특산물을 직접 소비자에게 판매하는 플리마켓 형식으로 진행된다. 또한 행사장 내 다양한 농촌문화 체험장과 버스킹 공연 등 가족 단위로 함께 즐길 수 있는 다양하고 풍성한 부대 행사도 준비했다. 이상분 농업기술센터 소장은 “농부애(愛) 장터가 시민들에게 안전 먹거리를 제공해 로컬푸드를 활성화하고, 농가소득을 증대해 품목농업인연구회 발전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라고 전했다. 한편 품목농업인연구회는 품목별 농업인들이 새 기술 영농정보를 공유하고, 협동경영을 통해 농업소득을 증대하기 위해 조직된 농업인들의 학습단체로, 원주시에서는 27개 농업인연구회에 690여 명의 회원이 가입해 활동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