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탑뉴스 송행임 기자 | 김영환 충북도지사는 지난 8월 13일 개막을 한 달 앞둔 2025영동세계국악엑스포의 성공적 개최를 위해 행사장인 레인보우힐링관광지를 방문해 준비 상황을 점검했다. 이날 김 지사는 행사장 주요 구조물 설치 현황과 콘텐츠 준비 상황을 확인하고, 관람객 동선, 안전관리 계획, 편의시설 배치 등 전반적인 운영 사항을 꼼꼼히 살폈다. 특히, 대규모 인파에 대비한 긴급 상황 대응 체계와 비상 대피 동선 등을 점검하며 안전 확보에 만전을 기하도록 지시했다. 이번 점검은 개막 D-30을 맞아 행사장 설치와 준비가 한창인 현장을 확인하고, 개막 당일 차질 없는 운영을 위한 현장 대응 태세를 강화하기 위해 실시됐다. 김 지사는 “무엇보다 안전이 최우선”이라며, “남은 기간 동안 준비를 빈틈없이 진행해, 관람객 모두가 안심하고 즐길 수 있는 수준 높은 세계적 엑스포로 완성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2025영동세계국악엑스포는 ‘국악의 향기, 세계를 물들이다.’를 주제로 세계 30개국이 참가하는 국제행사로, 9월 12일부터 10월 11일까지 충북 영동에서 한 달간 열린다.
㈜한국탑뉴스 송행임 기자 | 충북도는 지난 8월 13일 도청 여는마당에서 국민건강보험공단 대전세종충청지역본부(본부장 이경란)와 ‘노인 의료·요양 등 돌봄 통합지원 정책’ 추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14일 밝혔다. 이번 협약은 2026년 3월 '의료ㆍ요양 등 지역 돌봄의 통합지원에 관한 법률' 전국 시행에 대비하고, 급속한 고령화에 대응하여, 도내 어르신들이 살던 곳에서 의료, 요양 등 돌봄 서비스를 끊김없이 제공받을 수 있는 통합 지원 체계를 마련하기 위해 추진됐다. 특히, 충북도는 현재 광역도 중 유일하게 도내 모든 시군에서 중앙정부의 ‘의료돌봄 통합지원 시범사업’에 참여하고 있어, 전국적으로도 드물게 전 지역 단위의 통합돌봄 기반을 갖추고 있다. 이번 협약은 이러한 선도적 경험과 인프라를 토대로 한 단계 발전된 ‘충북형 통합돌봄 모델’을 만드는 출발점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충북도와 국민건강보험공단 대전세종충청지역본부는 이번 협약을 통해 통합돌봄이 필요한 어르신들을 공동으로 발굴하고, 정책 추진에 필요한 데이터와 통계를 공동 활용하여 정책 개발에 협력할 방침이다. 또한, 의료‧요양 등 돌봄서비스를 제
㈜한국탑뉴스 송행임 기자 | 대전시의회 조원휘 의장은 14일 대전시청자미디어센터에서 개최된 2025 청소년 미디어제작 경진대회 시상식에 참석해 대회의 성공적 개최를 기원하며 지역사회에 대한 청소년들의 높은 관심과 열정을 응원했다. 이날 행사는 지역을 대표하는 기관·단체장, 지역방송사 대표, 유관기관장, 시민 등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주요내빈의 축사를 시작으로 AI 공익콘텐츠공모전 시상, 청소년 뉴스제작 경진대회 시상, 기념촬영 순으로 진행됐고, 시상식을 마친 뒤에는 AI, AR 체험부스 등 부대행사를 관람하는 순으로 이어졌다. 조원휘 의장은 “올해로 11회째를 맞이한 미디어 제작 경진대회를 통해 미래 주역인 청소년들이 사회를 바라보는 시각과 미디어를 활용하는 능력을 크게 향상시키는 계가가 되길 기원한다”면서, “그동안 대전시의회는 청소년 의회교실, 청소년지도자 처우 개선, 유해약물 예방 등 청소년들의 성장 환경에 필요한 조례 발의를 비롯해 올해 약 153억 원의 관련 예산을 처리해 왔고, 앞으로도 대전이 청소년들의 미디어 활용 능력을 선도하는 도시로 도약하는 데 의회 본연의 역할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국탑뉴스 송행임 기자 | 인천광역시의회 정해권(국・연수1) 의장은 14일, 기록적인 폭우로 피해를 입은 인천 서구 수해복구 현장을 찾아 피해 상황을 점검하고 관계자들을 격려했다. 이번 현장 방문에는 김유곤(국·서구3) 산업경제위원장과 이용창(국·서구2) 교육위원장 그리고 김상섭 서구부구청장이 함께했다. 올여름 대한민국은 폭염과 폭우가 번갈아 이어지며 시민들의 생활에 큰 어려움을 주고 있다. 특히 13일부터 이틀간 쏟아진 폭우는 인천 전역에 유례없는 강우량을 기록하며 도로 유실, 주택·상가 침수, 하수 시설 피해 등 심각한 상황을 초래했다. 정해권 의장은 먼저 서구 원당동 도로 유실 현장을 찾아 안전 위험 요소를 직접 확인하고, 조속한 복구를 당부했다. 이어 서구 석남동 ○○빌라 지하층을 방문해 침수로 피해를 입은 주민들을 위로하고, 서구청 공무원들이 침수 가구와 집기를 꺼내는 복구 작업 현장을 살폈다. 해당 지역에는 15일부터 군부대 인력 20명이 투입돼 복구 속도가 한층 빨라질 예정이다. 정 의장은 “이번 폭우로 피해를 입은 시민들께 깊은 위로를 전한다”며 “재난은 완전히 막을 수 없지만, 피해를 최소화할
㈜한국탑뉴스 송행임 기자 | 김영환 도지사는 14일 정부서울청사에서 구윤철 경제부총리를 만나 청주국제공항 민간 전용 활주로 건설 등 2026년 역점 정부예산 사업을 설명하고 재정 당국의 적극적인 재정지원을 요청했다. 주요 건의 사업은 ① 청주국제공항 민간항공기 전용 활주로 건설을 위한 사전타당성 조사 용역비 5억원, ② 충북 KAIST 부설 AI·BIO 영재학교 설립을 위한 국비 147억원, ③ 국내최초 산·학·연·병 융합을 통한 국가 AI 바이오 경쟁력강화를 위한 핵심사업인 'K-바이오스퀘어' 조기 추진(총사업비 2조 7,600억원)을 전략적으로 건의했다. 특히, ‘청주국제공항 민간항공기 전용 활주로 건설’은 청주공항을 중부권 거점 국제공항 및 행정수도 관문 공항으로 기능 강화를 위한 핵심 인프라 구축으로, 도는 이번 예산 반영을 통해 사전타당성조사를 조속히 추진하고 본격적인 사업화 기반을 마련한다는 방침이다. 아울러 김영환 지사는 충북도가 추진 중인 ‘충북형 5대 혁신사업’의 성과도 함께 소개했다. 해당 사업은 ▲일하는 밥퍼 ▲의료비 후불제 ▲도시농부 ▲도시근로자 지원 ▲영상자서전 제작으로,
㈜한국탑뉴스 송행임 기자 | 성주군은 8월 12일부터 14일까지 2박 3일간 가야산오토캠핑장에서 '캠핑 관광 1번지 성주, 밤마다 가야산 힐링 플러스' 행사를 개최하여 가족 단위 캠핑객의 호응 속에 성황리에 마무리했다고 밝혔다. 여름철 무더위를 날릴 수 있는 물놀이와 자연 속 힐링을 콘셉트로 기획된 이번 행사는 ▲물놀이장 ▲플리마켓 ▲퓨전국악 공연 ▲캠핑요리 대회 ▲지역 대표 댄스팀 ‘혀니크루’공연 ▲무소음 디제잉 파티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통해 캠핑의 재미와 힐링을 동시에 선사하며 캠핑객들의 만족도를 높였다. 이번 행사는 총 3회차로 구성되어 있으며, ‘물놀이와 함께하는 여름철’콘셉트로 진행된 1회차를 시작으로 10월 24~26일(2회차/할로윈), 11월 8~9일(3회차/겨울맞이) 일정으로 회차마다 다른 콘셉트로 기획, 행사를 찾아오는 캠핑객들에게 새로운 즐거움을 선사할 계획이다. 이병환 성주군수는“무더운 여름, 가야산의 자연 속에서 가족이 함께 즐기고 쉬어가는 시간이 됐기를 바란다”며 “야간관광특화도시 프로그램으로 8월 30일(토) 성밖숲에서 열리는 ‘트윙클 성주! 성밖숲 나이트워킹’에도 많은 관심과 참여
㈜한국탑뉴스 송행임 기자 | 평창군의회(의장 남진삼)는 강원도민일보(사장 경민현)와 공동으로 오늘(14일) 14시 서울대학교 평창캠퍼스 대강당에서 '평창군 아이돌봄체계 확립을 위한 주민 토론회'를 개최했다. 이번 토론회는 평창군의 아이돌봄 현황을 점검하고 지역 여건에 맞는 아이돌봄체계 확립 방안을 찾기 위해 마련됐다. 토론회는 박병선 강릉원주대학교 사회복지학과 교수와 남상기 정책기획연구소 책임연구원의 주제발표로 시작됐다. 이어 평창군의회 박춘희 부의장이 좌장을 맡아 평창군의회 이은미 의원, 평창군의회 이창열 의원, 이정은 평창군 가족복지과장, 최종호 평창교육지원청 교육과장과 함께 평창군 아이돌봄체계 현황과 향후 발전방향에 대해서 토론을 진행했다. 또한 참석한 청중들과의 질의응답을 통해 아이돌봄에 대한 폭넓은 의견을 공유하는 시간을 갖기도 했다. 남진삼 의장은 “오늘 토론회가 부모와 아이 모두 행복할 수 있는 돌봄환경을 조성할 수 있는 첫걸음이 되길 바란다”며, “부모들이 믿고 아이들을 맡길 수 있는 아이돌봄체계를 확립할 수 있도록 의회도 지속적으로 관심을 갖겠다”고 밝혔다.
㈜한국탑뉴스 송행임 기자 | 전주시의회는 14일 의장실에서 전라북도지방변호사회와 간담회를 갖고 전주가정법원 설치를 위한 협력을 다짐했다. 이번 간담회는 남관우 의장과 정섬길(서신동)의원, 전북지방변호사회 김학수 회장, 가정법원설치추진특별위원회 위원장 김정용 변호사, 간사 이덕춘 변호사 등이 참석했다. 이들은 전주가정법원의 설치 필요성과 당위성을 공유하고, 전주 본원을 비롯해 군산·정읍·남원지원 설치 법률안의 조속한 통과를 위한 지역 정치권과 의회의 협력 방안을 모색하는 한편 사법 형평성 보장과 사법서비스 사각지대 해소를 위해 총력을 기울이기로 했다. 김학수 회장은 “전북은 현재 가정·소년 사건을 지방법원에서 병행 처리하고 있어 전문성과 효율성에 한계가 있다”며 “주민들이 신속하고 전문적인 사법 서비스를 받을 수 있도록 가정법원 설치가 반드시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남관우 의장은 “가정법원 설치는 주민의 사법 접근권 보장과 인권 보호를 위해 매우 중요한 사안”이라며 “시의회 차원에서 관련 법안 통과와 지원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앞서 전주시의회는 제421회 임시회에서 정섬길
㈜한국탑뉴스 송행임 기자 | 경상국립대학교 우주항공대학(College of Space and Aeronautics, CSA)은 8월 12일부터 13일까지 거제 소노캄에서 ‘우주항공대학 글로컬대학사업 성과공유 및 중간점검 워크숍’을 개최했다. 이번 워크숍은 ▲중간 성과 점검과 주요 현안 해결방안 모색 ▲정량·정성 지표 기반의 성과관리 체계 확립 ▲구성원 간 협력 강화와 네트워킹 활성화를 목적으로 열렸으며, 우주항공대학 관계자 23명이 참석했다. 행사 첫날에는 사업 운영 역량 강화를 위한 교육프로그램과 특강이 진행됐으며, 이어진 만찬과 네트워킹 시간을 통해 구성원 간 유대감을 강화했다. 둘째 날에는 성과지표별 추진계획 보고와 추진과제 달성을 위한 토의가 이어졌고, 향후 사업 추진 방향과 개선점에 대한 심도 있는 논의가 진행됐다. 허기봉 우주항공대학 학장은 “이번 워크숍을 통해 성과관리 체계를 한층 내실화하고 조직 내 소통과 협업 기반을 강화할 수 있었다”며 “앞으로도 지속가능한 발전 방향을 도출하고 실행력을 높여 국가 전략산업을 선도하는 우주항공대학으로 도약하겠다”라고 말했다.
㈜한국탑뉴스 송행임 기자 | 울산 남구는 적 공습 시 구민의 위기상황 대응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오는 20일 오후 2시부터 20분간 ‘공습대비 민방위 훈련’을 전국 동시에 실시한다고 밝혔다. 오후 2시 정각에 훈련 공습경보(사이렌)가 발령되면 구민은 신속하게 가까운 민방위 대피소로 대피해야 하며 인근에 대피소가 없는 경우 안전한 지하공간으로 대피해야 한다. 오후 2시 15분 훈련 경계경보(안내방송)가 발령되면 시민은 대피소에서 나와 경계태세를 유지하면서 통행할 수 있으며 오후 2시 20분 경보가 해제(안내방송)되면 일상으로 복귀하면 된다. 울산 남구의 민방위 대피소 위치는 '네이버지도', '카카오맵', '티맵', '국민재난안전포털', '안전디딤돌앱'에서 조회할 수 있다. 남구에서는 각 민방위 대피소에 공무원, 지역민방위대장 등을 배치해 시민들의 대피를 도울 방침이다. 또한 남부소방서 주관으로 현대백화점 사거리~공업탑로터리 왕복구간(7km) 내 응급 구조차량 길터주기 훈련이 이루어지며 선두차량 길 터주기 요령 방송 등을 통해 일반차량의 양보운전 참여를 유도할 예정이다. 서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