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탑뉴스 유용식 기자 | 2023 시즌 KPGA 코리안투어 최고의 자리인 ‘제네시스 대상’을 향한 경쟁이 치열하다. 지난 12일 종료된 ‘제네시스 챔피언십’에서 박상현(40.동아제약)은 연장 2번째 승부 끝에 최종합계 17언더파 271타로 우승을 차지했다. ‘제네시스 챔피언십’ 우승자 박상현에게는 제네시스 포인트 1,300포인트가 주어졌다. 박상현은 “’제네시스 챔피언십’에서 우승함에 따라 ‘제네시스 대상’과 ‘제네시스 상금왕’을 동시에 석권할 수 있는 기회가 찾아왔다. ‘제네시스 대상’은 아직 얻지 못한 타이틀이라 욕심 난다”며 “이번 우승을 기회 삼아 ‘제네시스 대상’을 차지하고 싶다”고 밝혔다. 제네시스 포인트 1,300포인트를 획득한 박상현은 제네시스 포인트 13위에서 무려 11계단 상승한 4위로 올라섰다. 4,861.42포인트로 제네시스 포인트 1위에 자리한 함정우(28.하나금융그룹)와의 격차는 722.61포인트에 불과하다. 2022년 ‘제네시스 챔피언십’ 우승자 김영수(34.동문건설)는 ‘제네시스 챔피언십’ 우승 후 제네시스 포인트 1,300포인트를 획득해 제네시스 포인트 14위에서 12
불탑뉴스 유용식 기자 | KPGA 구자철 회장이 임기 내 야심 차게 기획한 THE CLUB HONORS K(아너스K)는 골프를 활용해 KPGA와 함께 한국프로골프의 성장을 목표로 하는 카운슬러형 그룹이다. 구자철 회장의 임기 2년차인 2021년 5월 창설됐다. 아너스K는 기업 경영인을 비롯해 각 분야 전문가들로 구성되어 있다. 상호 간 인적 네트워크 형성, KPGA라는 브랜드를 통한 신규 비즈니스 발굴과 기존 사업 영역 확장의 기회를 제공하는 것이 가장 큰 목적이다. 현재 30곳 이상의 법인과 개인이 가입되어 있다. 구자철 회장은 “아너스K는 ‘마스터스’가 열리는 오거스타 내셔널 골프클럽의 회원 제도에서 착안한 것”이라며 “그동안 KPGA는 후원자들에게 최고의 비즈니스 파트너로 나서며 동반 성장을 위한 지원을 아끼지 않았다”고 되돌아봤다. 구자철 회장은 임기 내내 아너스K가 KPGA의 타이틀 스폰서로 합류하는 것을 도모해왔다. 아너스K를 통해 KPGA의 지속가능한 성장 기반을 구축하고자 했다. 그 결과 아너스K는 2021년부터 올해까지 총 7개 대회의 타이틀 스폰서로 참여했다. KPGA 코리안투어는
불탑뉴스 유용식 기자 | 대한민국 남자 U-17 대표팀이 잉글랜드와의 마지막 경기에서 1명이 퇴장 당해 수적 열세인 상황에서도 무승부를 거뒀다. 변성환 감독이 이끄는 U-17 대표팀은 17일(이하 한국시간) 스페인 마르베야 축구센터에서 열린 2023 마르베야 U-17 4개국 친선대회 최종전에서 잉글랜드 U-17 대표팀과 1-1로 비겼다. 이로써 대표팀은 2무 1패(vs모로코 2-3 패, vs 벨기에 3-3 무)로 대회를 마쳤다. 대표팀은 최전방에 김명준(포항스틸러스 U18)이 섰고, 2선에는 양민혁(강원FC U18), 진태호(전북현대 U18), 백인우(용인시축구센터 U18), 윤도영(대전하나시티즌)이 포진했다. 수비형 미드필더는 차제훈(중경고)이 맡았다. 포백 수비진은 서정혁(전북현대 U18), 유민준(성남FC U18), 강민우(울산현대 U18), 배성호(대전하나시티즌 U18)로 구성됐다. 골문은 홍성민(포항스틸러스 U18)이 지켰다. 한국은 전반 11분 만에 차제훈의 선제골로 앞서나갔다. 왼쪽 측면에서 양민혁이 시도한 크로스를 수비수가 높이 걷어냈는데 떨어지는 공을 차제훈이 아크 부근에서 멋진 오
불탑뉴스 유용식 기자 | 클린스만 감독 체제에서 첫 출전한 김주성(FC서울)은 훈련 기간 동안 같은 포지션의 형님들에게 많은 것을 배웠다고 밝혔다. 위르겐 클린스만 감독이 이끄는 남자 축구 국가대표팀은 17일 수원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린 A매치 친선경기에서 김민재, 황희찬, 손흥민, 이강인, 정우영의 연속골과 상대 자책골로 베트남에 6-0 승리를 거뒀다. 이로써 국가대표팀은 10월 A매치 2연전을 모두 승리로 장식하게 됐다. 10월 A매치 2연전을 성공적으로 마친 국가대표팀은 오는 11월 2026 FIFA 북중미 월드컵 아시아 지역 2차 예선에 돌입한다. 대한민국은 11월 16일 홈에서 싱가포르를 상대하고 21일 중국과 원정 경기를 치른다. 경기 후 김주성은 “감독님께서 지난 튀니지전에서 잘했던 점들을 이번 경기에서 이어갈 수 있도록 하자고 강조하셨다. 그 부분이 결과로 잘 나타났다”며 “11월에 예정된 월드컵 2차 예선을 앞두고 중요한 경기였던 만큼 오늘 얻은 것들을 앞으로의 일정에서도 잘 녹여낼 것”이라는 소감을 전했다. 김주성은 이날 경기에서 후반 31분 김민재와 교체돼 짧은 시간이지만 안정적인
불탑뉴스 유용식 기자 | KBO(총재 허구연)는 다음달 11월 16일(목)부터 19일(일)까지 일본 도쿄돔에서 개최되는 ‘아시아 프로야구 챔피언십(APBC) 2023’ 대표팀 감독으로, ‘2022 항저우 아시안게임’에서 야구 대표팀을 대회 4연패로 이끈 류중일 감독을 선임했다. 류중일 감독은 올해 열린 항저우 아시안게임에 25세 이하 및 입단 4년차 이하, 유망주 선수들 중심으로 구성된 대표팀으로 대회에 참가해 금메달을 달성했다. 역대 아시안게임에 프로 선수가 참가한 이후 대한민국 야구 대표팀이 유망주 위주로 팀을 구성해 참가한 것은 이번 대회가 처음이며, 류중일 감독은 대표팀을 우승으로 이끌며 세대 교체에 성공적인 첫 발을 내딛었다. 또한 이번 APBC 역시 24세 이하 또는 3년차 이내 선수가 참가하는 대회로 아시안게임에 이은 연속성 측면에서도 선임에 적합하다고 판단했다. APBC 최종 엔트리 26명은 오는 24일(화) 도쿄에서 열릴 예정인 APBC 2023 참가 4개국 감독 기자회견을 통해 발표될 예정이며, 코칭스태프 구성은 조만간 확정, 발표할 계획이다. 대표팀은 다음 달 초 소집되며, 국내
불탑뉴스 유용식 기자 | KBO(총재 허구연)는 10월 19일(목) 오후 6시 30분 창원에서 개최되는 NC와 두산의 2023 신한은행 SOL KBO 와일드카드 결정전의 입장권 예매를 오늘(18일) 오후 2시부터 시작한다. 와일드카드 결정전 입장권은 포스트시즌 입장권 단독 판매사인 인터파크의 검색창에서 ‘와일드카드 결정전’을 검색해 예매할 수 있으며, 인터넷 인터파크와 ARS, 스마트폰 인터파크 티켓 예매 애플리케이션을 통해 1인당 최대 4매까지 가능하다. 포스트시즌 입장권은 전량 예매로 진행되며, 취소분이 있을 경우 당일 경기 시작 2시간 전부터 해당 구장에서 현장 판매를 실시할 예정이다.
불탑뉴스 유용식 기자 | 지난 17일(화)을 끝으로 2023 KBO 리그가 종료됐다. 29년 만에 정규시즌 1위를 차지한 LG, 10위에서 2위로 마감한 KT, 20승-200탈삼진-평균자책점 2.00을 기록한 NC 페디, KIA 최형우의 2루타, 타점, SSG 최정의 득점 신기록 등 720경기가 펼쳐지는 200일 간의 전쟁에서 피어난 진기록을 모았다. ▲ LG, 1994년 이후 29년만에 정규시즌 우승 LG는 86승 56패 2무로 0.606의 승률을 기록하며 일찌감치 2023 KBO 리그 정규시즌 1위를 확정 지었다. 지난 6월 27일 순위표 가장 꼭대기에 오른 이후 한 번도 자리를 뺏기지 않았던 LG는 올 해의 최강팀을 가리기 위한 한국시리즈에 직행해 구단 역사상 3번째 통합우승을 노린다. ▲ 10위에서 2위로… KT의 마법같은 ‘퀀텀 점프’ KT에게는 마법 같은 시즌이었다. KT는 시즌 초반부터 하위권을 전전하며 고전을 면치 못했다. 5월 7일부터 25일까지 19일 연속 꼴찌를 기록하기도 했다. 하지만 쿠에바스가 합류한 6월 16일부터 빠르게 반등했다. 9위(0.375)에 그쳤던 5월 월간 승률
불탑뉴스 유용식 기자 | 클린스만 감독이 다가올 월드컵 2차 예선을 준비하는 데에 있어서 이번 10월 A매치 2연전이 해법을 줬다고 밝혔다. 위르겐 클린스만 감독이 이끄는 국가대표팀(FIFA랭킹 26위)은 17일 수원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린 하나은행 초청 국가대표팀 친선경기에서 김민재, 황희찬, 손흥민, 이강인, 정우영의 연속골과 상대 자책골로 베트남(95위)에 6-0으로 승리했다. 이로써 국가대표팀은 10월 A매치 2연전을 모두 승리로 장식하게 됐다. 10월 A매치 2연전을 성공적으로 마친 대한민국은 다음 달부터 2026 FIFA 월드컵 아시아 지역 2차 예선에 돌입한다. 대표팀은 11월 16일 홈에서 싱가포르를 상대하며, 21일 중국과 원정 경기를 치른다. 경기 후 공식 기자회견에 나선 클린스만 감독은 “오늘 경기는 월드컵 2차 예선에 돌입하기 전 마지막 친선경기였다. 이번 2연전 상대들은 앞으로 우리가 상대해야 할 국가들과 비슷한 면이 많았다”며 “10월 A매치 일정들을 통해 월드컵 2차 예선을 어떻게 준비해야 할지 해법을 어느 정도 찾았다고 생각한다”고 설명했다. [클린스만 감독과의 일문일답]
불탑뉴스 유용식 기자 | 축구 국가대표팀이 A매치 3연승을 내달리며 산뜻한 기분으로 다음달 시작되는 월드컵 예선을 맞이하게 됐다. 위르겐 클린스만 감독이 이끄는 국가대표팀은 17일 수원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린 A매치 친선경기에서 6-0 대승을 거뒀다. 김민재와 황희찬의 연속골로 전반을 2-0으로 마친 대표팀은 후반 들어 네 골(상대 자책골, 손흥민, 이강인, 정우영)을 추가하며 경기장을 찾은 4만 2175명의 관중을 만족시켰다. 지난 13일 튀니지전에서 4-0 대승을 거둔 한국은 지난달 사우디아라비아전(1-0 승)부터 이날까지 A매치 3연승을 기록했다. 10월 A매치 2연전을 마친 한국은 다음 달부터 2026 FIFA 월드컵 2차 예선에 돌입한다. 한국은 당초 싱가포르vs괌 승자, 중국, 태국과 함께 C조에 속했다. 이날 싱가포르와 괌의 1차 예선 경기가 끝났는데 싱가포르가 합계 스코어 3-1(12일 1차전 2-1 승, 17일 2차전 1-0 승)로 승리해 최종 합류하게 됐다. 대표팀은 11월 16일 홈에서 싱가포르와 첫 대결을 펼치고 21일 중국과 원정 경기를 치르게 됐다. 이후 내년 3월 21일 태국과 홈경기를
불탑뉴스 유용식 기자 | KPGA가 중점적으로 진행해 온 국제 경쟁력 강화 사업이 큰 결실을 맺고 있다. KPGA는 구자철 회장 취임 첫 해인 2020년부터 해외투어와 협력을 견고히 해 글로벌 경쟁력을 한 층 높이는 데 초점을 맞추고 있다. 구자철 회장은 임기를 시작하자마자 PGA투어 본부를 방문하는 등 KPGA를 알리기 위한 활발한 국제 교류를 펼쳐온 바 있다. 그 결과 KPGA는 올해 DP월드투어, PGA투어와 강력한 전략적 협력 관계를 구축하며 위상을 강화했다. 먼저 KPGA와 DP월드투어는 2025년까지 연 1회씩 공동주관 대회를 국내서 개최하기로 했다. 지난 4월 27일부터 30일까지 나흘 간 인천 송도의 잭 니클라우스 골프클럽 코리아에서 KPGA와 DP월드투어는 총상금 200만 달러 규모의 ‘KOREA CHAMPIONSHIP PRESENTED BY GENESIS’를 함께 주관했다. 또한 시즌 종료 후 제네시스 포인트 1위 선수에게는 DP월드투어 16번 시드 1년, 제네시스 포인트 1위를 제외한 제네시스 포인트 상위 2명에게는 17번 시드 1년을 제공하기로 했다. 이외에도 7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