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탑뉴스 유용식 기자 | 한국여자프로골프투어(이하 KLPGT)가 KLPGT의 공식 유튜브 채널인 ‘KLPGA TV(이하 켈피티비)’와 인기 유튜브 채널 ‘꽉잡아윤기’가 콜라보 콘텐츠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켈피티비에서는 제15대 KLPGA 홍보모델이자 2023 KLPGA 대상시상식에서 인기상을 수상한 큐티풀 박현경(23,한국토지신탁)이 KLPGA 대표로 나섰고, 쇼트트랙 선수이자 100만 구독자를 보유한 곽윤기(34,고양시청)와 호흡을 맞췄다. ‘스포츠 실험실 - KLPGA 선수들의 샷은 얼마나 정확할까?’를 주제로 한 이번 콘텐츠 촬영은 지난 19일(화)에 진행됐으며, 꽉잡아윤기 채널을 통해 오는 1월 중에 공개될 예정이다. 켈피티비 채널에서는 하이라이트 영상을 시청할 수 있다. KLPGT는 “이번에 야심차게 준비한 ‘켈피티비 X 꽉잡아윤기’ 콜라보 콘텐츠를 통해 한국을 넘어 세계 무대를 제패하고 있는 우리 선수들의 멋진 샷을 보여드릴 수 있게 되어 기쁘다. 이번 기회를 통해 더 많은 분들께 골프와 KLPGA를 알릴 수 있을 거라 생각한다.”면서 “1월에 공개될 영상에 많은 관심과 기대 부탁 드린다.”고 말했
한국탑뉴스 유용식 기자 | 바로 ‘LG SIGNATURE 플레이어스 챔피언십’이 열린 경기 파주 소재 서원밸리CC다. 2023년 KPGA 코리안투어 대회에 출전한 선수들을 대상으로 올해 대회가 진행된 코스 중 ‘최고의 코스’를 선정하는 투표를 실시한 결과 서원밸리컨트리클럽이 73.75%의 득표율을 기록하며 1위에 올랐다. 서원밸리CC 밸리, 서원 코스에서는 2020년부터 2023년까지 4년 연속 KPGA 코리안투어 최종전 ‘LG SIGNATURE 플레이어스 챔피언십’이 개최됐다. 서원밸리CC는 KPGA 코리안투어 마지막 대회를 맞이해 선수들이 최고의 기량을 최대한 발휘하기 위한 토너먼트 코스 세팅에 힘써왔다. 또한 시즌 최종전인만큼 코스 변별력을 높이기 위해 2020년부터 2022년까지 3년간 파72로 조성된 파벨류가 올해 파71로 변경됐다. 파5홀이었던 11번홀(548야드)이 506야드의 파4홀로 세팅됐고 2023 시즌 KPGA 코리안투어 토너먼트 코스에서 가장 난도가 높은 홀로 선정되기도 했다. 투표에 참여한 선수들은 “서원밸리CC의 코스 컨디션이 최상이다. 국내 토너먼트 코스 중에서 그린 관
한국탑뉴스 유용식 기자 | 12월 21일(목), 한국여자프로골프투어(이하 KLPGT)가 ‘2024 제16대 KLPGA 홍보모델’의 명단을 공식 발표했다. ‘제16대 KLPGA 홍보모델’은 2024시즌 정규투어에서 활약할 △김민별(19,하이트진로), △김재희(22,메디힐), △박결(27,두산건설), △박현경(23,한국토지신탁), △방신실(19,KB금융그룹), △유효주(26,두산건설), △이가영(24,NH투자증권), △이예원(20,KB금융그룹), △임희정(23,두산건설), △최예림(24,SK네트웍스), △허다빈(25,한화큐셀), △황유민(20,롯데)(이상 가나다순)까지 총 12명의 선수들로 결정됐다. 2023시즌 3승을 차지하고 대상, 상금왕, 최저타수상을 모두 휩쓴 이예원은 “올해에 이어 내년에도 홍보모델로 활동하게 돼서 기쁘고, 상금왕 자격으로 자동선정 되어 더더욱 영광이다. KLPGA 홍보모델로서 투어를 더 많은 분들께 알릴 수 있도록 열심히 활동하겠다.”라는 소감을 전했다. 이예원과 더불어 박결, 박현경, 이가영, 임희정, 최예림이 지난 해에 이어 연속으로 홍보모델로 발탁됐고, 지난 2022시즌 홍보모델로
한국탑뉴스 유용식 기자 | 아시안게임에서 금메달을 따낸 황선홍 감독과 선수들이 ‘대한민국 축구종합센터’ 건립에 동참했다. 지난 10월 중국 항저우에서 열린 아시안게임 남자 축구 결승전에서 일본을 2-1로 누르고 3회 연속 우승을 거둔 대표팀은 축구종합센터 건립에 보태달라며 총 4000만원의 성금을 최근 대한축구협회에 전달했다. 황선홍 감독을 비롯한 코칭 스태프와 22명 선수 전원이 기부에 참여했다. 펀딩 프로그램 운영 방침에 따라 기부에 참여한 선수단 전원의 이름은 축구종합센터 광장에 새겨질 예정이다. 황선홍 감독은 “아시안게임에서 한 뜻으로 염원을 이룬 선수단이 다같이 뜻깊은 일에 참여할 수 있어서 기쁘다. 항저우 아시안게임에 출전했던 선수들이 향후 A대표팀에 많이 뽑혀서 축구종합센터에서 훈련하는 모습을 기대하고 있다. 한국축구의 미래를 위한 중요한 사업이기에 축구인들과 축구팬들의 동참이 계속 이어졌으면 좋겠다.”고 밝혔다. 한편, 대한축구협회는 지난 12월 1일부터 축구종합센터 건립에 참여하는 펀딩프로그램 ‘함께 그리는 내일’을 진행 중이다. 개인은 100만원, 법인 또는 단체는 500만원 이상
한국탑뉴스 유용식 기자 | (사)한국프로골프협회(회장 구자철, KPGA)가 오는 27일 서울 용산구 소재 그랜드하얏트 서울 그랜드볼룸에서 ‘2023 KPGA 제네시스 대상 시상식’을 개최한다. 본 시상식은 2023년 KPGA 코리안투어를 총 결산하고 대회를 개최해 준 스폰서 및 골프장, 언론사 그리고 유관 단체를 초청해 감사의 마음을 전하는 축제의 장이 될 전망이다. 이번 ‘2023 KPGA 제네시스 대상 시상식’에서는 ‘제네시스 대상’과 ‘제네시스 상금왕’을 포함해 각 부문 시상과 제네시스 포인트 TOP10, 2023 시즌 우승자 소개 등의 코너가 마련되어 있다. ‘올해의 캐디상’과 올 시즌 가장 기량이 발전한 선수에게 수여하는 ‘한국골프기자단 선정 기량 발전상(Most Improved Player)’의 주인공도 이 날 발표될 예정이다. KPGA와 제네시스가 주최하는 ‘2023 KPGA 제네시스 대상 시상식’은 27일 오후 4시부터 KPGA 주관 방송사인 SBS골프2를 통해 생중계된다. 한편 제네시스는 2016년부터 제네시스 포인트, 제네시스 상금순위를 후원해오고 있다. 특히 제네시스
한국탑뉴스 유용식 기자 | KBO(총재 허구연)는 20일(수) 2023년 구단별 연봉 상위 40명의 합계 금액을 발표했다. KBO는 리그 전력 상향 평준화와 지속적인 발전을 위해 2023년부터 시행되는 샐러리캡 제도를 도입, 2021~2022년 구단별 연봉 상위 40명(외국인선수와 신인선수를 제외한 각 구단의 소속선수 중 연봉, 옵션 실지급액, FA 연평균 계약금)의 금액을 합산한 구단의 연평균 금액의 120%인 114억 2,638만원으로 샐러리캡 상한액이 확정된 바 있다. 2023년 구단별 연봉 산출 결과 샐러리캡 상한액을 초과한 구단은 없었다. 구단별로는 두산이 111억 8,175만원으로 10개 구단 중 가장 높은 금액을 기록했다. 뒤를 이어 SSG가 108억 4,647만원, LG 107억 9,750만원, 롯데 106억 4,667만원, 삼성 104억 4,073만원, NC 100억 8,812만원 등 10개 구단 중 6개 구단이 100억 이상을 기록했다. 한편, 샐러리캡을 초과해 계약하는 경우, 1회 초과 시 초과분의 50%에 해당하는 금액을 제재금으로 납부 해야 한다. 2회 연속하여 초과 시는 초
한국탑뉴스 유용식 기자 | 정부는 12월 20일 오전, 정부서울청사에서 한덕수 국무총리 주재로 제1차 국가스포츠정책위원회를 개최하고 ‘제1차 스포츠 진흥 기본계획(2024~2028)’, ‘2024 강원 동계 청소년올림픽대회 준비상황’ 등을 논의했다. 정책위원회는 스포츠 관련 주요 정책을 심의‧의결하기 위한 기구로서, 윤석열 정부는 스포츠정책 거버넌스에 체육인의 참여를 보장하기 위해 기존 15개 부처 외에 민간도 함께 참여하는 민‧관 합동위원회로 개편했다. 개편 이후 처음 구성한 이번 1기 정책위원회는 이에리사 민간 공동위원장 등 9명을 위촉했다. 이번 회의에는 중앙부처 장·차관과 민간위원을 비롯한 정책위원회 위원, 김진태 강원특별자치도지사, 최종구 강원2024 조직위원회 대표위원장 등이 참석했다. 1차 회의에서 논의된 안건의 주요 내용은 다음과 같다. 【제1차 스포츠 진흥 기본계획 주요 내용】 온 국민의 스포츠, 건강하고 행복한 대한민국 제1차 스포츠 진흥 기본계획은 「스포츠기본법」 제8조에 따라 스포츠 전 분야를 총망라한 법정 종합계획으로 수립했다.  
한국탑뉴스 유용식 기자 | 대한축구협회가 ‘윤리규정’과 ‘축구인 인권보호규정’을 제정했다. 대한축구협회는 19일 오전 서울 종로구 축구회관에서 2023년 마지막 이사회를 열고 ‘윤리 규정’과 ‘축구인 인권보호 규정’을 신규제정하는 안건을 심의하고 승인했다. 신설한 ‘윤리 규정’은 올해 초 개정된 국제축구연맹(FIFA)의 ‘윤리규정(Code of ethics)’을 참고하고 기존 대한축구협회 윤리위원회 운영규정에 있던 관련 내용을 통합해 제정됐다. 신설된 윤리 규정에는 차별과 명예훼손, 괴롭힘, 불법 금품수수 등 축구인들이 해서는 안되는 행위와 위반 시 조치가 명시됐다. 또 이날 승인된 ‘축구인 인권보호 규정’에는 축구계의 인권 침해를 방지하기 위해 구체적 금지 행위의 종류와 피해 대응 방안을 포함했다. 이윤남 대한축구협회 윤리위원장은 “최근 스포츠계에서 윤리 문제로 인해 논란이 일어나거나 팬들로부터 지탄을 받는 경우가 많았다. 이번 규정 제정으로 축구인들의 윤리 의식을 제고하고, 윤리적으로 어떤 일을 준수해야하는지에 대해 명확히 인지하는 계기가 됐으면 한다”고 말했다. 이날 이사회에서는
한국탑뉴스 유용식 기자 | 올해를 끝으로 은퇴하는 정지영(40, 주심) 심판이 앞으로도 여성 심판계를 도와줄 거라는 뜻을 내비쳤다. 18일 동대문 JW메리어트 호텔에서 2023 KFA 심판 컨퍼런스가 개최됐다. 올해를 끝으로 심판직에서 물러나는 정지영 심판은 이날 후반부에 있었던 시상식에서 은퇴 기념 감사패를 수상하며 16년 동안의 심판 생활을 아름답게 마무리했다. 정지영 심판은 “멋지게 은퇴식을 마무리할 수 있어서 감사하고 행복하다. 심판 생활을 하면서 크고 작은 부상들도 많았지만 그때마다 버틸 수 있던 건 동료들이 옆에서 도와줬기 때문이다”라며 “주변에서 은퇴가 빠른 게 아니냐는 반응이 많았다. 하지만 나 스스로 지금이 가장 적기라 판단했고 굉장히 후련하다”는 소감을 전했다. 선수 출신인 그는 2007년 심판 생활에 발을 들였다. 이후 지난 5월 수원FC 위민과 창녕WFC 간 경기를 통해 WK리그에서만 주심으로 100경기에 출전하며 대기록을 작성했다. 정지영 심판은 2013년부터 2016년까지 국제심판으로도 활동했으며, 2013년 KFA 어워즈에선 올해의 심판상을 수상한 바 있다. 정지영 심판은
한국탑뉴스 유용식 기자 | 올해 전국대회 동반 우승을 차지한 백마중의 비결은 27년간 팀을 이끌고 있는 김진수 감독의 리더십을 꼽을 수 있다. 백마중은 올해 8월에 열렸던 울진 금강송 추계중등U15 축구대회(송이그룹) 우승과 저학년 선수들이 참여하는 U14 유스컵(대게그룹)에서도 정상에 오르며 팀 창단 이래 첫 동반 우승을 차지했다. 이 대회와 더불어 백마중은 앞서 열린 2023 탐라기 중등 U14 유스컵 우승과 2022 추계 전국 중등축구대회 저학년부(의림그룹) 우승 등 저학년부 대회를 제패하며 2024년을 더욱 기대하게 했다. 창단 이듬해부터 백마중을 이끌고 있는 김진수 감독은 백마중 축구부 역사의 산증인이다. 김진수 감독은 1997년 백마중에 코치로 지도자 생활을 시작한 뒤, 2004년 감독직에 올랐다. 무려 27년을 한 팀에만 있었다. 최지용 수석코치 역시 백마중 재학 시절 선수와 코치로 만났던 김진수 감독을 따라 2012년부터 백마중에 12년간 몸담고 있다. 김 감독은 전국중등축구리그에서 7차례나 우승(2014, 2015, 2016, 2018, 2019, 2021, 2022)을 일궈냈지만, 특히 올해는 그의 지도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