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탑뉴스 한기석 기자 | 전라남도의회 조옥현 의원(더불어민주당, 목포2)이 대표 발의한 '전라남도 어린이 보호구역 교통안전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이 지난 6월 9일 안전건설소방위원회 심사를 통과했다. 이번 개정안은 어린이 보호구역 내 차량 돌진 사고를 예방하기 위한 차량방호안전시설(SB1등급 이상 울타리) 설치 근거를 마련하고, 재정이 열악한 시·군에 도 차원의 예산 지원 근거를 마련하는 내용을 담고 있다. 조옥현 의원은 “전남 전체 663개 보호구역 중 차량 침입을 차단할 수 있는 SB등급 방호울타리가 설치된 곳은 단 40여 곳(6%)에 불과하며, 이 또한 일부 시군에만 국한되어 있다”며, “어린이 보호구역 현장의 보호시설 대부분이 보행자의 인도 이탈 방지 수준에 그쳐 사고 시 실질적인 방호 효과가 없다”고 지적했다. 이어 조 의원은 “이번 조례 개정은 단순한 시설 확충을 넘어 아이들의 생명을 지키는 안전망을 구축하는 중요한 발걸음”이라며, “전남지역 모든 어린이보호구역에 실효성 있는 안전시설이 강화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제도를 보완해 나가겠다”고 강조했다. 한편, 이번 개정 조례안은 오는 6
㈜한국탑뉴스 한기석 기자 | 전라남도의회 경제관광문화위원회 이규현 의원(더불어민주당, 담양2)이 대표발의한 '전라남도 기후위기 대응을 위한 탄소중립ㆍ녹색성장 기본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이 지난 6월 10일 보건복지환경위원회 심사를 통과했다. 이번 개정안은 주민 주도의 자발적 탄소중립 실천에 대한 제도적 기반을 마련하기 위해 탄소중립마을에 행정적·재정적 지원체계를 구축함으로써, 지역공동체 중심의 지속가능한 녹색 생활문화 확산을 도모하는 데 목적이 있다. 이규현 의원은 “전국적으로 마을, 아파트 등 생활공동체를 중심으로 에너지 절약, 자원 순환, 친환경 생활 실천과 같은 주민 참여형 탄소중립 활동이 활발히 전개되고 있다”며, “이러한 민간 주도 실천 활동이 지속가능한 구조로 정착할 수 있도록 제도적 지원체계를 마련하는 것이 시급하다”고 강조했다. 또한 이 의원은 “이번 조례 개정을 통해 주민들이 자발적으로 온실가스 감축 방안을 논의하고 실행할 수 있도록, 행정적·재정적 지원의 근거를 명확히 했다”며, “국가적 탄소중립 목표 실현 과정에서 지역공동체가 주도적인 역할을 수행할 수 있도록 제도적 토대를 구축한 것”이라고
㈜한국탑뉴스 한기석 기자 | 전라남도의회 농수산위원회(위원장 김문수, 더불어민주당·신안1)는 지난 6월 10일부터 11일까지 이틀간 해양수산 분야 연구기관 및 해양치유 산업화 현장을 점검했다. 이번 현지활동은 기후·해양환경 변화에 따른 전라남도의 대응 현황을 점검하고 수산업 및 해양치유 산업의 지속 가능성을 높이기 위한 차원에서 추진됐다. 현지활동 첫 일정으로 전라남도해양수산과학원 수산종자연구소를 방문하여 전복 신품종 '슈퍼왕전복' 개발과 바다고리풀, 뜸부기 등 해조류 양식기술 개발 현장을 둘러보며, 지역 수산업의 미래 경쟁력을 확인했다. 이후 완도 해양치유센터를 방문하여 해양 자원을 활용한 치유 프로그램의 운영현황을 청취・체험하며 프로그램의 실효성을 높이고 지역 경제와 연계시킬 수 있는 발전 전략에 대해 논의했다. 이어 둘째 날에는 전남해양수산과학원 해남지원을 방문하여 김 신품종 개발 및 종자 보급의 성과와 향후 과제에 대한 설명을 듣고 안정적 보급체계 확립을 위한 의견을 수렴했다. 김문수 위원장은 “기후 및 해양환경 변화에 적극 대응하는 것은 전남 해양수산업의 지속 가능한 발전을 위
㈜한국탑뉴스 한기석 기자 | 진안군 마을기술사업단 ‘소소한 집수리’ 재능 나눔 활동이 6월 10일 동향면 봉곡마을을 시작으로 13개 마을에서 본격적으로 진행된다. 이번 활동은 진안군 역량강화사업인 ‘농촌기술학교 소소한 수리 교육’ 수료생들을 포함한 20명의 재능나눔 활동가들이 참여해, 주민들의 생활환경 개선과 복지 증진을 목표로 진행된다. 특히 고장난 전등과 낡은 콘센트 교체, 찢어진 방충망 수리 등 간단한 집수리를 통해 고령자 및 복지 사각지대에 있는 주민들이 겪는 일상 속 불편을 해소하는 데 중점을 두고 활동할 예정이다. 첫 활동지인 봉곡마을에서는 주민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한 주민은 “오랫동안 손보지 못했던 방충망과 전등을 고쳐주니 집이 한결 쾌적해졌다”라며 “덕분에 밤에도 창문을 마음 놓고 열 수 있게 됐다”고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이번 재능나눔 활동은 단순한 주거환경 개선을 넘어 주민 간의 유대감을 높이고 지속 가능한 지역사회 기반을 조성하는 데도 큰 의미를 두고 있다. 진안군마을만들기지원센터는 “이번 활동이 주민 간 상생과 공동체 회복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라며, “앞
㈜한국탑뉴스 한기석 기자 | 진안군보건소는 지난 6월 9일부터 10일까지 제80회 구강보건의 날을 기념해 지역 주민을 대상으로 다양한 구강건강 홍보 행사를 성황리에 마무리했다. 6월 9일에는 진안시장 일원에서 지역 주민 350여 명을 대상으로‘80년 함께한 구강건강, 100세 시대의 동반자’라는 구호를 내걸고 구강건강 캠페인이 펼쳐졌다. 이번 캠페인은 직원들이 직접 거리로 나서 1:1 퀴즈 이벤트를 통해 주민들의 참여를 유도해서 구강건강에 대한 인식을 높이는 데 중점을 두었다. 또 구강위생용품 사용법 등 실생활에 유용한 구강보건교육과 함께 구강용품도 배부하여 큰 호응을 얻었다. 이어 6월 10일에는 관내 유치원 및 어린이집 아동과 교사를 대상으로 한 구강건강 인형극 공연이 진행됐다. 어린이들이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구성된 이번 인형극은 구강관리의 중요성을 자연스럽게 전달하며, 참여한 교사들과 보호자들로부터 유아기 구강건강 교육에 효과적이었다는 반응을 얻었다. 문민수 보건소장은“이번 캠페인과 인형극을 통해 주민들이 구강건강의 중요성을 다시 한번 인식하는 계기가 됐기를 바란다
㈜한국탑뉴스 한기석 기자 | 전춘성 진안군수는 본격적인 마늘 수확철을 맞아 수확이 한창인 성수면 마늘 재배현장을 찾아 농가의 애로사항을 듣고, 실질적인 지원 방안을 모색했다. 이번에 생산된 마늘은 난지형 대서 품종으로써 20여 농가에서 8.1ha 재배하여 진안군 농협조합공동사업법인(조공)을 통해 경남 영천농협에 ㎏당 3,000원(5㎝ 구경기준)이라는 높은 가격에 수매되고 있다. 특히 올해는 작황 호조로 진안군 전체 예상 생산량은 266톤이며 예상 수익은 5억원으로 10a(300평)당 4백만원 이상의 농가소득을 가져다줄 것으로 분석된다. 한편 진안군은 마늘 농가를 위한 주요 사업으로 마늘 종구 지원, 마늘 스마트 기계화 공급 시범 등 국비를 지원하여 생산비 절감과 고품질 마늘 생산을 위한 시범 사업을 펼쳐오고 있다. 전춘성 진안군수는 “진안고원에서 생산된 마늘을 겨울철 소득작물로 확대할 예정이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현장 소통을 통해 농민들의 목소리를 정책에 반영하고, 지역 농업의 발전을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국탑뉴스 한기석 기자 | 남원시농업기술센터에서는 지난 6월2일 남원을 대표하는 하천인 요천에 쏘가리 치어 5만 마리를 방류했다고 밝혔다. 이번에 방류한 치어는 남원시 관내 양식장에서 생산된 우량한 종자로 전북특별자치도 수산기술연구소와 협력해 질병검사를 마친 건강한 치어로 이루어졌으며, 전장 3cm 이상의 쏘가리인 것으로 알려졌다. 쏘가리는 우리나라 대표적인 고급 토종 어종으로, 수질이 우수하고 생태계가 잘 보전된 하천에서만 서식하는 지표종이다, 또한, 농어과의 육식성 민물고기지만 맛이 돼지고기처럼 좋다고 하여 수돈(水豚)이라 불리기도 하며 ‘맛잉어’라는 별칭도 있을 만큼 식감이 쫄깃하고 담백해 ‘민물의 제왕’으로 불린다. 이런 인기 때문에 한때 멸종위기를 맞았던 쏘가리는 지속적인 치어방류로 점점 복원되고 있는 중으로 전북특별자치도 지역에서는 4월20일부터 5월30일까지 금어기이며, 18cm 이하의 어린 고기를 잡는 것을 금지하고 있다. 이날 방류행사에는 지역 어업인 단체 등 10여명이 참여하여 생태보전의 중요성을 함게 나누는 뜻깊은 시간이 됐다. 남원시시 관계자는 “쏘
㈜한국탑뉴스 한기석 기자 | 남원시치매안심센터 와 대한적십자사 봉사회 남원시협의회는 6월 10일 화요일 ‘치매안심이웃 플러스’ 사업 추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한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은 치매 환자와 가족이 지역사회 내에서 안전하고 존엄하게 살아갈 수 있도록, 민·관이 협력하여 돌봄 공백을 해소하고 치매 친화적 환경을 조성하자는 취지로 마련됐다. ‘치매안심이웃 플러스’는 동지역 치매안심마을(노암동, 왕정동, 금동) 지역에 거주 중인 독거치매 환자를 대상으로 대한적십자사 봉사회 남원시협의회 소속 자원봉사자들이 치매 독거치매환자 가정을 직접 방문하여 청소 등 일상생활 지원 활동을 7월부터 본격적으로 시행할 예정이다. 이와 함께 정기적인 모니터링, 이상 징후 발견 시 치매안심센터와의 신속한 연계를 통해 고립 위험을 낮추고, 인식개선 캠페인 활동도 병행해 나갈 예정이다. 한용재 보건소장(겸 치매안심센터장) 은 “이번 협약은 지역사회 내 촘촘한 치매 돌봄망을 구축하는 중요한 계기가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다양한 민간단체와 협력하여 치매로부터 안심할 수 있는 남원시를 만들어가겠다”고 밝혔다.
㈜한국탑뉴스 한기석 기자 | 남원시보건소는 자궁경부암 예방을 위해 여성 청소년 및 저소득층(기초생활수급자, 차상위계층) 여성 대상으로 무료 예방접종을 시행하고 있다. 자궁경부암은 초기 증상이 거의 없어 조기 발견이 어려운 질병이다. 하지만 백신을 접종하면 인유두종바이러스(HPV)으로 유발되는 자궁경부암, 항문생식기암 등의 주요 질환에 대한 면역력을 갖출 수 있어 암 발생을 효과적으로 줄일 수 있다. 자궁경부암 무료 예방접종 대상자는 ▲12~17세(2007~2013년생) 여성 청소년 및 ▲18~26세(1998~2006년생) 저소득층 여성이다. 접종 백신은 HPV4가 백신으로 첫 접종 나이에 따라 접종 횟수가 달라진다. 15세 이전 첫 접종 시 총 2회 접종, 15세 이후 첫 접종 시 총 3회 접종을 받게 된다. 예방접종을 원하는 대상자는 보건소 및 관내 위탁의료기관에 신분증 지참 후 방문하면 된다. 남원시보건소장는 “HPV 백신은 자궁경부암을 예방하는 가장 효과적인 수단이므로 접종 대상자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바란다”라고 당부했다.
㈜한국탑뉴스 한기석 기자 | 남원시는 지역산업맞춤형 일자리창출 지원사업 일환으로 '일자리 창출을 위한 남원시 기업지원 사업'에 참여할 기업을 6월 30일까지 모집한다고 밝혔다. 이 사업은 남원시가 일자리 창출을 위해 우석대 산학협력단과 컨소시엄을 구성, 전라북도 주관인 ‘지역산업 맞춤형 일자리 창출 지원사업’공모에 선정되어 추진하는 사업이다. 남원시는 관내 소기업의 시장 경쟁력 강화를 위해 판촉프로모션 활동을 희망하는 기업을 선발하여 온오프라인 프로모션 다채널 연계 또는 박람회 참여를 지원할 예정이다. 모집규모는 22개 내외 기업이며, 신청방법은 메일 접수, 기업정책과 방문 접수하면 된다. 관련문의는 우석대학교 창업교육지원센터으로 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