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탑뉴스 한기석 기자 | 한국자유총연맹 부안군지회는 30일 회원 20여 명이 본격적인 피서철을 맞아 변산해수욕장에서 환경정화 활동을 펼쳤다. 이번 환경정화활동은 우리 지역의 대표적인 명소이자 많은 관광객이 찾는 변산해수욕장을 보다 쾌적하고, 아름답게 조성하여 오래 머무르고 싶은 부안을 만들기 위해 진행됐다. 황현대 지회장은 “어릴 적 추억이 가득한 변산해수욕장에서 회원들과 함께 환경정화활동으로 지역 사랑을 실천할 수 있어서 참 뿌듯하며, 앞으로도 함께하여 더 행복한 부안군을 위하여 다양한 활동을 지속적으로 이어나가겠다”는 소감을 전했다. 한편 한국자유총연맹 부안군지회는 자유민주주의의 항구적 옹호·발전과 자유민주적기본질서에 입각한 평화통일을 목표로 소외계층 생필품 지원사업, 코로나19 극복캠페인, 취약계층 집수리 및 밑반찬 나눔, 고향사랑기부금 기탁 등 다양한 활동을통해 주위의 귀감이 되고 있으며, 다가오는 8월 7일에는 사회단체 생수 무료 나눔릴레이 봉사에도 참여할 예정이다.
㈜한국탑뉴스 한기석 기자 | 부안군은 본격적인 휴가철을 맞아 지난 7월 4일부터 8월 31일까지 바가지요금 신고센터를 운영하는 적극행정으로 물가 안정과 공정한 상거래 질서 확립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군은 휴가철 물가안정 종합상황실을 운영하며 외식업, 숙박료, 피서용품 이용료 등 중점 관리품목을 점검하고, 바가지요금 신고센터를 통해 접수된 신고에 대해서는 즉시 현장 대응에 나서 적극행정을 추진함으로써 불법 상행위 근절에 앞장서고 있다. 아울러, 부안군 홈페이지에 물가 정보를 공개하여 소비자의 합리적 소비를 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으며, 지역상인회 및 소비자단체와 협력하여 물가안정 캠페인도 추진할 예정이다. 권익현 부안군수는 “휴가철 피서지의 공정한 상거래 질서를 확립하고 물가 안정을 통해 관광객들이 안심하고 부안군을 찾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며 “군민과 상인들의 적극적인 협조를 부탁한다”고 밝혔다.
㈜한국탑뉴스 한기석 기자 | 익산의 어업인들이 어려운 이웃을 위한 따뜻한 나눔에 동참했다. 익산시는 익산자율관리어업공동체가 저소득층 지원을 위해 성금 100만 원을 기탁했다고 30일 밝혔다. 이날 후원된 성금은 익산시 다이로움 나눔곳간에 기탁된 후 저소득 가구 지원에 사용될 예정이다. 익산자율관리어업공동체는 2013년 1월 내수면 어업허가를 받아 춘포면과 석탄동 일대에서 미꾸라지와 붕어를 포획하는 어민 12명으로 구성된 단체다. 2016년부터 꾸준히 성금 기탁을 이어오며 지역사회 통합돌봄 실현과 나눔문화 확산에 앞장서고 있다. 윤승례 위원장은 "이웃에게 작은 힘이 되고 싶어 회원들과 마음을 모았다"며 "앞으로도 지역과 함께 성장하는 따뜻한 공동체가 되도록 지속적으로 나눔을 실천하겠다"고 말했다. 시 관계자는 "어려운 시기에 온정을 나눠 준 어업인들의 따뜻한 마음에 감사드린다"며 "지역 내 나눔문화가 확산돼 모두가 함께 돌보는 사회가 되길 기대한다"고 전했다.
㈜한국탑뉴스 한기석 기자 | 익산시가 미래 신산업으로 주목받는 홀로그램 산업의 거점도시 조성에 속도를 내고 있다. 익산시는 30일 시청 소회의실에서 ㈜이데아플라츠·㈜에핀과 투자협약을 체결했다. 협약식에는 정헌율 익산시장과 양사 대표, 최대규 전북디지털융합센터장이 참석했다. 이번 협약을 통해 시는 홀로그램 기술 기반 미래산업 육성과 첨단기업 유치를 통해 지속 가능한 산업 생태계 조성에 나설 방침이다. ㈜이데아플라츠는 서울 금천구에 본사를 둔 실감형 홀로그램 전문기업으로 △인공지능(AI) 홀로그램 △홀로그램 포토부스 △홀로그램 키트 등 다양한 제품을 개발하며 전시회에서 기술력을 인정받고 있다. ㈜에핀은 부산 사상구에 본사를 둔 응용 소프트웨어 개발 기업으로, 메타버스 전투훈련 시뮬레이터, 3D 홀로그램 사격 시스템 등 차별화된 기술을 보유하고 있다. 특히 레이저 사격 시스템과 스크린 양궁 시스템 등 다수의 특허를 통해 기술 경쟁력을 확보했다. 익산시는 기업 유치와 함께 △사업화 실증 지원 △체감형 기술 사업화 △산업 확산 지원 △핵심기술 실증 등 다양한 실증·사업
㈜한국탑뉴스 한기석 기자 | 광양꿈빛도서관은 오는 8월 18일 오후 5시, 어린이실에서 어린이와 가족 100명을 대상으로 ‘뮤지컬 라이트 형제’ 공연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뮤지컬 라이트 형제’는 책을 읽던 윌버와 오빌 형제의 이야기로 시작된다. 두 형제가 “비행기는 누가 만들었을까?”, “비행기에는 어떤 사람이 타고 있을까?”라는 질문을 하던 중, 궁금증을 해결하기 위해 책 속으로 여행을 떠나는 과정을 흥미롭게 풀어낸다. 이번 공연은 ‘책을 읽으면 꿈이 이루어진다’는 메시지를 중심으로, 책을 읽고 상상하는 어린이가 바로 주인공이라는 의미를 자연스럽게 전달하며, 독서의 중요성과 즐거움을 함께 느낄 수 있도록 구성됐다. 특히 어린이들이 꿈과 희망을 느낄 수 있도록 화려하고 역동적인 뮤지컬 형식으로 연출됐으며, 극의 전개와 어우러진 13곡의 신나는 노래는 공연의 몰입도를 더욱 높인다. 이와 함께 ‘좋아하는 책 말하기’, ‘비행기 날리기’, ‘큰 지구 공 굴리기’ 등 다양한 관객 참여 프로그램도 마련돼, 어린이들에게 색다른 즐거움과 체험의 기회를 제공한다. 김현숙 광양시 도서관과
㈜한국탑뉴스 한기석 기자 | 광양시는 2025년도 민방위 보충 1차 교육을 8월부터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2025년 상반기 민방위 기본교육을 이수하지 않은 대원을 대상으로 한다. 교육 내용은 민방위 대원의 임무와 역할을 비롯해 재난 대비, 화생방 대응, 응급처치, 장비 운용 등 유사시 실전 대응 역량 강화를 목표로 구성됐다. 교육 방식과 이수 시간은 대원의 연차에 따라 구분된다. ▲1~2년 차 민방위 대원은 4시간 집합교육 ▲3~4년 차 대원은 2시간 사이버교육 ▲5년 차 이상은 1시간 사이버교육을 이수해야 한다. 집합교육은 8월 8일부터 14일까지 진행된다. 민방위 교육은 주소지에 상관없이 전국 어디서나 참석할 수 있으므로, 지정된 일시에 참석이 어려운 경우에는 국민재난안전포털 등을 통해 다른 지역의 교육 일정을 확인한 후 참석하면 된다. 해당 기간 내 교육을 받지 못한 대원은 오는 10월(예정)에 실시되는 2차 보충 교육을 이수해야 한다. 사이버교육은 8월 1일부터 9월 15일까지 ‘스마트 민방위교육’ 홈페이지를 통해 진행된다. &nb
㈜한국탑뉴스 한기석 기자 | 광양시는 전라남도와 협력해 정보취약계층의 정보 접근성과 디지털 활용 능력 향상을 위한 ‘2025년 사랑의 그린PC 보급사업’을 추진한다고 7월 30일 밝혔다. ‘사랑의 그린PC 보급사업’은 전라남도가 공공기관 등으로부터 기증받은 중고 개인용 컴퓨터(PC)를 정비해 정보통신기기 구입이 어려운 정보취약계층 및 관련 단체에 무상으로 보급하는 사업이다. 올해 광양시는 총 22대의 PC를 개인에게 보급할 예정이며, 신청 기간은 오는 8월 4일부터 9월 5일까지다. 개인 신청 대상은 광양시에 주민등록지 또는 사업장 소재지를 둔 기초생활수급자 및 장애인이다. 단체의 경우 고령층·장애인 단체 및 교육기관이 신청할 수 있다. 개인은 주소지 읍면동 주민센터를 직접 방문하거나, 우편·이메일·팩스를 통해 신청 가능하며, 단체는 전라남도청 스마트정보담당관실에 우편·이메일·팩스를 통해 동일한 방식으로 접수하면 된다. 신청은 마감일 도착분에 한해 유효하며, 신청서 양식과 구비서류 등 상세 내용은 광양시 누리집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보급대상자 선정은 제출 서
㈜한국탑뉴스 한기석 기자 | 무안경찰서는 7월 29일, 교통안전문화 정착을 위한 특수 홍보물로 제작한 ‘교통질서 컵홀더’를 무안지역 카페 등 소상공인 업소에 배부하며 5대 교통기초질서 확립을 위한 맞춤형 홍보에 나섰다. 이번에 제작된 컵홀더는 시민들이 일상에서 가장 많이 접하는 ‘커피 테이크아웃 컵’을 활용한 소모성 홍보물로, ▲새치기 유턴 ▲끼어들기 ▲꼬리물기 ▲버스전용차로 위반 ▲비긴급 상황 구급차 법규 위반 등 ‘5대 반칙운전 근절’ 문구를 컵홀더에 인쇄해 실용성과 홍보 효과를 동시에 추구했다. 특히, 지역 소상공인들의 경영난을 고려해 필수 소모품인 컵홀더를 홍보수단으로 채택하여 무료로 제공함으로써 경제적 부담을 덜어주는 동시에 교통안전 메시지 전달 효과를 극대화했다. 컵홀더를 제공받은 자영업자 김모씨는 “요즘 경영이 어려운 상황에서 이런 소모품을 지원받아 경제적으로 큰 도움이 되는 동시에 우리 가게에 방문하는 손님에게도 교통질서 준수 메시지가 잘 전달되는 것 같아 좋은 아이디어”라며 긍정적인 반응을 보였다. 정성일 무안경찰서장은 “소통과 협력으로 생활 속 교통문화를 개선하고
㈜한국탑뉴스 한기석 기자 | 전라남도 나주시가 전국단위 체육대회에서 우수한 성적을 거둔 지역 체육 인재를 격려하고 사기를 높이기 위한 ‘체육우수선수’ 포상에 나섰다. 시는 올해부터 전국, 국제대회 입상자를 대상으로 증서 및 포상금을 수여하는 체육지원 제도를 도입해 체육 저변 확대와 선수 육성에 본격적으로 나서고 있다. 나주시는 지난 7월 29일 시청 이화실에서 ‘나주시 체육우수선수 증서 수여식’을 개최하고 전국대회에서 뛰어난 성적을 거둔 선수 14명에게 증서와 포상금을 수여했다고 30일 밝혔다. 이번 포상은 제105회 전국체전(사이클, 레슬링, 사격), 전국동계체전(스키), 전국장애인체전(슐런), 전국소년체전(사이클, 수영, 사격), 전국장애학생체전(e스포츠, 슐런) 등 각종 대회에서 입상한 우수 선수들을 대상으로 진행했다. 시는 향후 다양한 종목에서의 성과와 발전 가능성을 고려해 지원 대상을 확대해 나갈 방침이다. 김재억 나주시체육회장은 “오늘의 여러분은 나주 체육의 자랑이자 미래”라며 “체육회도 여러분의 도전을 함께 응원하며 든든한 동반자가 되겠다”고 밝혔다. 윤병태 나
㈜한국탑뉴스 한기석 기자 | 전라남도 나주시가 여성이 일하기 좋은 근로환경 조성과 양성평등 문화 확산을 위해 ‘나주형 여성친화기업’을 인증하고 관내 우수기업에 현판을 수여했다. 나주시는 지난 29일 시청 소회의실에서 여성친화기업 인증 현판 수여식을 열고 여성 근로자가 일하기 좋은 기업환경을 조성한 관내 2개 기업에 인증 현판을 수여했다고 30일 밝혔다. 나주형 여성친화기업은 관내에서 2년 이상 경영하고 전체 근로자가 300인 미만이면서 여성 근로자 비율이 30% 이상인 기업 가운데 유연한 근로시간 보장, 출산휴가, 육아휴직제 운영 등 여성친화적 조직 문화 조성을 위해 노력하는 기업을 선정해 인증하는 제도다. 올해 여성친화기업으로 선정된 곳은 ㈜로웰에스엠과 주식회사 금하테크로 최고경영자의 의지와 고용평등 실천, 직원 근속 현황, 일과 생활균형 제도 운영, 성희롱 예방교육 이행 여부 등 5개 항목에 대한 심사와 ‘여성친화도시 시민참여단’의 현장 실사를 거쳐 최종 선정됐다. ㈜로웰에스엠은 나주 혁신산단에 입주해 있는 기업으로 농업과 임업용 기계 제조업을 바탕으로 사업체를 운영 중이고 주식회사 금하테크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