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탑뉴스 한기석 기자 | 남원시 약사회는 4월 30일부터 5월 6일까지 열리는 제95회 춘향제의 성공적인 개최를 기원하며, ‘동행페스타’의 일환으로 이동진료소 의료 물품을 후원한다고 밝혔다. 이번 후원으로 시민들이 건강하고 안전하게 축제를 즐길 수 있도록 실질적인 도움을 줄 예정이다. 지역사회를 위한 꾸준한 나눔 실천 남원시 약사회는 소외계층을 위한 기부 및 방한용품 후원을 실천하는 등 매년 지역을 위해 활발한 나눔 활동을 이어오며, 지역사회를 위한 사회공헌에 앞장서고 있다. 특히 이번 후원은 춘향제 기간에 축제 현장을 찾는 많은 이들의 안전과 건강을 고려해, 축제 현장에서 필요한 물품들을 자발적으로 지원해 지역사회의 모범이 되고 있다. 제95회 춘향제 ‘동행페스타’ 일환 이동진료소 물품 후원 남원시 약사회에서 후원하는 물품으로는 해열진통제, 소독약, 드레싱 밴드 등 필수적으로 필요한 물품을 후원하여, 이동진료소에서 제공하는 무료 건강 상담과 응급처치에 큰 도움이 되도록 했다. 또한 일부 회원 약사들은 자문을 제공하여 축제를 찾은 시민들에게 지원을 아끼지 않을 예정이다. 임진일 회장은 “제95회 춘향제를 찾
㈜한국탑뉴스 한기석 기자 | 남원시 보건소는 매년 5월부터 운영하던 식중독 예방 비상방역체계를 올해는 예년보다 앞당긴 4월 28일부터 가동한다고 24일 밝혔다. 이는 오는 4월 30일부터 시작되는 춘향제 기간 중 전국 각지에서 많은 인파가 몰릴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시민과 방문객의 건강을 지키기 위한 선제적 조치다. 식중독은 음식물 섭취 후 복통, 설사, 구토 등의 증상을 일으키는 질환으로, 따뜻한 날씨에 음식물이 쉽게 부패하며 발생 위험이 높아진다. 특히 지역행사에서는 야외에서 조리되거나 판매되는 음식이 많아 위생 관리가 소홀할 경우 집단 식중독으로 이어질 가능성이 있다. 전문가들은 식중독을 예방하기 위해 다음과 같은 기본 수칙을 지킬 것을 권장한다. 첫째 손 씻기 생활화로 음식을 먹거나 준비하기 전에는 반드시 비누로 30초 이상 손을 깨끗이 씻어야 한다. 둘째 음식물 보관 온도를 준수하여야 하는데 신선식품은 냉장(5℃ 이하) 또는 냉동(-18℃ 이하) 상태로 보관하고, 조리된 음식은 60℃ 이상에서 따뜻하게 유지해야 한다. 셋째 익혀 먹기이다. 육류, 생선, 계란 등은 내부까지 충분히 익혀서 섭취해야 한다
㈜한국탑뉴스 한기석 기자 | 남원시는 2025년1월1일 기준 개별주택가격에 대하여 4월 30일 결정·공시할 예정이다. 이번 결정·공시할 개별주택가격은 한국부동산원의 검증과 3월 21일부터 4월 9일까지 열람 및 의견제출을 받아 4월 22일에 개최된 남원시 부동산가격공시위원회 심의를 통해 결정됐다. 결정·공시된 개별주택가격에 대해 이의가 있는 주택소유자나 이해관계인은 4월 30일부터 5월 29일까지 남원시 재정과 및 각 읍·면·동 행정복지센터로 직접 방문해 이의신청하거나 우편 또는 FAX로도 이의신청할 수 있다. 이의신청 건에 대하여는 가격의 적정 여부, 인근 주택과의 균형 여부, 가격 조정으로 인한 인근 주택가격의 영향 여부 등을 한국부동산원의 검증과 부동산가격공시위원회 심의를 거쳐 그 처리결과를 6월 26일까지 이의신청인에게 통지하게 된다. 한편 개별주택가격 이의신청기간 중에는 국토교통부에서 공시한 아파트, 연립주택, 다세대주택 등 공동주택가격에 대해서도 이의신청을 접수한다. 남원시 관계자는 “개별주택가격은 조세와 서민생활 지원제도의 기준이 되는 만큼, 가격공시와 이의신청 절차에 대한 적극적인 안
㈜한국탑뉴스 한기석 기자 | 남원시 상하수도사업소가 안전하고 깨끗한 수돗물 공급을 위해 월락정수장 소형생물 대응체계 구축사업을 추진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소형생물 대응체계 구축사업은 수돗물 정수장 정수 공정 및 최종 공급단계에서 물리적으로 소형생물을 차단하기 위한 체계를 구축하는 사업이다. 남원시에서는 정수지 유입·유출관로에 정밀여과장치를 설치하여 소형생물을 제거하고 있으며 이를 위해 총사업비 566백만원을 투입, 월락정수장에 금년 10월 말까지 준공할 계획이다. 남원시는 노후정수장 개량사업을 2024년에 완료했으며, 2025년에는 소형생물의 침입을 원천 차단하기 위해 소형생물 대응체계 구축사업을 추진할 예정이다. 남원시 관계자는 “이번 사업을 통해 시민들에게 안전하고 깨끗한 수돗물을 공급할 수 있게 됐다. 시민들의 수돗물에 대한 신뢰성 향상에 노력하여 안심하고 마실수 있는 수돗물 공급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한국탑뉴스 한기석 기자 | 남원시는 전북광역자활센터에서 주관한 ‘주거환경 토탈케어 서비스’ 공모 사업에 최종 선정됐다고 25일 밝혔다. 이번 공모 선정으로 열악한 주거환경에서 생활하는 취약계층 가구에 집수리, 청소, 소독‧방역 등 주거환경 개선을 위한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게 됐다. 읍‧면‧동 수요조사를 통해 취약계층 24가구를 선정했으며 서비스 제공기관인 광역자활기업의 현장실사를 통해 최종적으로 대상자 맞춤 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다. 최경식 남원시장은 “집은 단순한 공간이 아닌 삶의 안식처이자 일상의 온기를 지켜주는 소중한 장소”라며, 주거환경 토탈케어 서비스를 통해 “보다 쾌적하고 안전한 보금자리에서 생활할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남원시는 5월 14일 전북광역자활센터와 업무협약을 맺고 본격적으로 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며, 앞으로도 취약계층의 쾌적한 주거환경을 위한 사업을 발굴‧지원할 계획이다.
㈜한국탑뉴스 한기석 기자 | 남원시가 제2중앙경찰학교 유치 열기를 지역 안팎으로 확산시키기 위해 제29회 지리산 운봉 바래봉 철쭉제 현장에서 현장 참여형 홍보부스를 운영한다. 이번 홍보활동은 4월 26일부터 5월 25일까지 철쭉제 기간 중 주말 및 공휴일에 지리산 바래봉과 지리산허브밸리 일원에서 진행되며, 제2중앙경찰학교의 남원 유치 필요성과 당위성을 시민과 관광객들에게 널리 알리고, 직접 참여할 수 있는 서명운동을 병행함으로써 공감대를 확산시킬 계획이다. 제2중앙경찰학교가 남원에 설립될 경우, 지방 경찰관들의 교육 접근성이 크게 향상되어 전국적 치안 대응력이 강화될 전망이다. 남원은 대한민국 남부권 중심부에 위치해 영호남과 그 인근 지역 경찰관들이 접근하기에 유리하며, 2019년 국립 축산과학원 가축유전자센터가 함양으로 이전한 후 유휴지로 남아 있는 해당 부지를 경제적 가치로 활용할 수 있는 최적의 장소로 평가된다. 이에 따라, 지방 균형 발전과 미래 치안 환경에 대응하기 위해 제2중앙경찰학교를 남원에 설립해야 한다는 데에 시민과 지역사회 전반의 공감대가 점차 확산되고 있다. 또한 ‘남원누리시민제
㈜한국탑뉴스 한기석 기자 | 남원시가 시민들의 안전하고 편리한 택시 서비스 이용을 위해 관내 택시에 영상기록장치(블랙박스)와 뒷좌석 카드단말기 설치를 지원했다고 밝혔다. 이번 지원사업은 지난 2월부터 3월까지 개인택시 242대와 법인택시 79대, 총 321대에 대해 약 9천만원의 예산을 들여 영상기록장치와 뒷좌석 카드단말기를 보급하여 시민들에게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시는 이번 사업을 통해 택시 운행 중 발생할 수 있는 교통사고나 승객과의 마찰 등의 상황에서 정확한 영상확보를 통해 분쟁을 예방하고 신속하고 공정한 사후처리를 가능하게 하여 기사들의 운행여건 향상에도 큰 효과가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또한, 택시 뒷좌석에 카드 단말기를 설치하여 택시 이용객의 카드 결제 편의를 높이고, 기사와 승객 간 불필요한 접촉을 줄여 감염병 예방은 물론 시민들의 안전하고 쾌적한 택시 이용 환경 조성에 도움이 될 것으로 예상된다. 결제 단말기는 운전석과 조수석 사이의 콘솔박스 위에 설치되어 택시요금을 결제할 때 승객이 기사와 접촉할 필요 없이 승객이 터치패드 단말기 위에 카드 혹은 휴대폰을 얹으면 요금이 자동
㈜한국탑뉴스 한기석 기자 | 남원시가 교육발전특구 시범지역 운영 2년차를 맞아 교육지원 사업에 박차를 가한다. 남원시 교육발전특구 시범지역 사업은 4개분야 10개 세부사업으로 2024~2026년까지 3년간 국비 99억원을 투입하여 추진하고 있다. 중점사업으로 △사교육 걱정없는 학습플랫폼 운영 △찾아가는 ICT 교육(SW) △IB운영학교 지원 △유소년스포츠 육성학교 지원 △미래 신산업 특성화고 지원 △국악 역량강화 특별캠프 △찾아가는 국악문화 예술교육 △새싹인재 프로그램 △특성화고 K-전략산업 강화 △MOU 체결국 문화교류 등이 있다. 지난 1차년도 주요사업 중 찾아가는 ICT 교육은 초․중․고생 92명을 대상으로 맞춤형 SW교육을 실시하고, 이 교육과 연계한 메이커톤 대회를 통해 학생들의 창의력과 팀워크, 문제해결 능력을 발휘할 기회를 제공하여 참가자들의 큰 호응을 받은 바 있으며, 용성중 국악관현악단은 본 사업비를 지원받아 올해 1월 라오스 해외공연과 교육 봉사활동을 성공적으로 마치고, 참여 학생들의 국악에 대한 자부심 향상과 프로그램 만족도에 좋은 평가를 받았다. 남원시는 2025년
㈜한국탑뉴스 한기석 기자 | (재)경초장학재단은 지난 26일 순창군 용궐산 산림휴양관에서‘2025학년도 대학 신입생 장학생 장학증서 수여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수여식은‘제2회 섬진강 트레일레이스’기념식과 연계해 진행됐으며, 장학생과 학부모, 행사 참석자 등 총 3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김택수 이사장이 직접 장학증서를 전달했다. 장학금은 옥천인재숙 수료생 중 2025학년도 대학 신입생 10명을 대상으로 1인당 100만 원씩 총 1,000만 원이 지급되며, 재단은 이를 통해 지역 인재 발굴 및 육성을 적극 지원할 계획이다. 경초장학재단은 故 김재호 초대 이사장의 유지를 바탕으로 2010년 12월 설립된 이후, 전라북도 내 고등학생과 대학생을 대상으로 한 장학사업을 꾸준히 추진해 오고 있다. 특히, 유가족과 관계자들이 자발적으로 조성한 장학기금을 통해 재단의 설립 취지를 실현해 오고 있으며, 이번 장학금 지급 역시 지역 교육 발전에 기여하려는 지속적인 노력의 일환으로 마련됐다. 김택수 이사장은“이번 장학금이 지역 학생들에게 작은 희망이자 의미 있는 격려가 되기를 바란다”면서“앞으로도
㈜한국탑뉴스 한기석 기자 | 순창군은 오는 5월부터 지방재정시스템과 지방세정보시스템 간 전산 연계를 통해 공공대금 지급 대상자의 체납 여부를 실시간으로 확인하고, 체납 사실이 확인될 경우 공공대금 지급 전 납부를 독려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이번 조치는 군청 내 계약과 지출이 이루어지는 모든 부서와 읍·면 행정복지센터의 업무와 지방세 체납 징수 기능을 유기적으로 연계하는 방식이다. 이를 통해 체납된 법인이나 개인에게 공공대금이 지출되는 것을 사전에 차단하고, 체납액 징수율을 높이는 것은 물론 체납 예방 효과까지 거둘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또한 순창군은 체납자의 부담을 덜기 위해 다양한 납부 편의 제도를 마련했다. 고액의 세금을 한 번에 납부하는 대신 일정 금액씩 여러 달에 걸쳐 나누어 납부할 수 있는 '분납 제도'와, 신용카드를 이용해 무이자 할부로 납부할 수 있는 제도를 도입해 체납자를 배려하고 있다. 군 관계자는 “이번 공공대금 지급 전 체납 여부 실시간 확인 시스템 도입을 통해 체납 문제를 선제적으로 해결하고, 납세자의 편의도 고려한 체납 징수 활동을 전개하겠다”면서, “지방세 자주재원 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