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탑뉴스 한기석 기자 | 전남도의회 정길수 의원(더불어민주당, 무안1)은 6월 9일자 ‘2026 여수세계섬박람회’의 성공적인 개최를 기원하는 "릴레이 응원 챌린지"에 동참했다. 이번 챌린지는 섬의 가치와 중요성을 국내외에 널리 알리고, 여수세계섬박람회에 대한 국민적 관심과 참여를 확산시키기 위한 릴레이 캠페인이다. ‘2026 여수세계섬박람회’는 2026년 9월 5일부터 11월 4일까지, 여수 돌산읍 진모지구와 여수세계박람회장, 금오도 및 개도 등에서 개최되며, 총 60일간 진행된다. 이번 박람회의 주제는 "섬, 바다와 미래를 잇다"로, 다양한 섬의 가치와 미래 발전을 탐구하는 기회를 제공할 예정이다. 정길수 의원은 릴레이 챌린지 인증패를 들고 응원의 메시지를 전하며, “여수세계섬박람회는 섬의 가치를 새롭게 조명하고, 지역균형발전의 미래를 제시하는 세계적인 장이 될 것”이라며 “많은 국민 여러분께서 관심을 갖고 함께해 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또한 정 의원은 릴레이 응원의 다음 주자로 진호건 도의원을 지목하며, 박람회의 성공적 개최를 위한 뜨거운 응원과 동참을 요청했다.
㈜한국탑뉴스 한기석 기자 | 완주군이 9일, 인구 10만 번째 주인공이 나온 이서면 행정복지센터에서 인구 10만 번째 주민 등록을 기념하는 축하 행사를 열었다. 이날 행사는 완주군이 인구 10만 명을 돌파했다는 소식을 지역사회와 공유하고, 인구 증가에 기여한 주민들과 관계자들에게 감사를 전하기 위해 마련됐다. 행사에는 유희태 완주군수와 유의식 완주군의회 의장을 비롯해 관계 공무원, 지역주민 등 100여 명이 참석해 뜻깊은 자리를 함께했다. 유희태 완주군수는 축사를 통해 “군민 모두의 노력과 협력 덕분에 완주군이 인구 10만 명이라는 중요한 이정표를 세울 수 있었다”며 “앞으로도 정주 여건 개선과 지역 활력 증진에 더욱 박차를 가해, 누구나 살고 싶고 머무르고 싶은 행복경제도시 완주군을 만들어 가겠다"고 말했다. 이어 인구 10만 번째 주민을 배출한 이서면에 공로증서와 꽃다발을 전달하고, 전 참석자와 함께 기념식수를 진행해 의미를 더했다. 한편, 완주군은 인구감소 시대 속에서도 지속적인 전입 유도, 정주환경 개선, 청년 및 가족정책 확대 등을 통해 2025년 상반기 기준 인구 10만 명
㈜한국탑뉴스 한기석 기자 | 영광군은 오는 6월 9일부터 6월 16일까지 ‘2025년 하계 대학생 아르바이트’ 참여자를 모집한다. 이번 영광군 대학생 아르바이트는 여름방학기간 동안 대학생들에게 군정 업무에 대한 실무 경험을 제공함으로써 대학생들의 행정 업무에 대한 이해도를 높이고 진로 탐색의 기회를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모집인원은 총 26명으로, 이 중 13명은 장애인, 다자녀 등 대상으로 우선 선발하며, 나머지 13명은 공개 추첨을 통해 선발할 예정이다. 참여 자격은 공고일 기준 영광군에 주민등록을 둔 대학교 재학생 또는 휴학생이며, 단, 방송통신대, 사이버대, 학점은행을 수료 중이거나 영광군에서 실시한 대학생 아르바이트 사업에 한 번이라도 참여한 대학생(중도 포기자 포함)은 제외된다. 자세한 정보는 영광군 누리집 고시·공고란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참여를 희망하는 대학생은 군청 별관 1층 영광군 일자리 지원센터(구 영광읍사무소)에 방문 접수하면 된다. 최종 결과는 오는 6월 26일에 발표하고 선발된 학생은 7월 7일부터 8월 1일까지 4주간 1일 6시간(10:00~17:00) 주
㈜한국탑뉴스 한기석 기자 | 영광군 가정행복과 직원들은 지난 5일 농촌의 인력난 해소를 위해 영광읍 연성리 소재 마늘 재배 농가를 찾아 일손돕기에 나섰다. 이날 가정행복과 직원 15명은 본격적인 영농철을 맞아 농가에 조금이나마 보탬이 되고자 이른 아침부터 구슬땀을 흘리며 마늘 수확에 힘을 보태 농가에 큰 도움이 되는 뜻깊은 시간을 함께했다. 해당 농가는 “수확기에 일손 부족으로 걱정하던 시기에 무더운 날씨임에도 직원들이 내 일처럼 마늘 수확에 힘을 보태줘서 큰 도움이 됐다.”며 고마움을 전했다. 가정행복과장은 “농촌 고령화와 인력부족으로 힘겨운 상황 속에서 이번 농촌 일손돕기가 농가에 실질적인 도움이 됐으면 좋겠다.”라고 말했다.
㈜한국탑뉴스 한기석 기자 | 영광군은 6월 5일, 군청 본관 2층 소회의실에서 군수, 부군수, 실·단·과·소·읍·면장 등 간부 공무원 40여명을 대상으로 ‘아동권리 기본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아동의 권리가 보장되는 지역사회’ 조성을 위한 영광군의 실천 의지에서 출발했으며, 아동의 권익 보호와 증진을 위한 정책적 노력의 일환으로 추진됐다. 강의는 국제아동권리 NGO 세이브더칠드런 소속 오지영 강사(권리세이버)가 맡아, 유엔아동권리협약에 기반한 아동의 4대 권리(생존·보호·발달·참여)를 중심으로, 지방정부의 역할과 이를 행정에 실질적으로 반영하는 방안까지 폭넓게 전달했다. 공직자들은 “아동의 권리는 단순한 보호가 아니라, 지역사회가 함께 지켜야 할 존엄한 기준”이라는 강사의 말에 공감을 표하며, 적극적이고 진지한 태도로 임했다. 이번 교육을 통해 군은 제도적 인증을 넘어, 아동이 존중받는 행정문화로 나아가기 위한 ‘공직자 인식의 전환점’을 마련했다. 영광군 관계자는 “아이들이 행복한 도시는 어른에게도 안전하고 따뜻한 도시”라며, “앞으로도 공직자 교육을 통해 아동의 시선이 군정
㈜한국탑뉴스 한기석 기자 | 영광군은 지난 5일, ‘호국보훈의 달’을 맞이하여 1급 중상이자, 70세 이상 무의탁자, 저소득자 등 국가보훈대상자 50명에게 정중히 위로의 뜻을 전했다. 장세일 영광군수는 국가유공자와 그 유족의 공헌과 희생에 감사와 위로의 마음을 전하고자 보훈가족 2가구를 직접 방문하여 고된 세월을 묵묵히 견디며 살아오신 국가유공자 및 유족에게 진심어린 존경과 위로의 마음을 전하며 “오늘날 우리나라가 있게 된 것은 국가유공자의 고귀한 희생과 공헌 덕분이다”라며, “국가유공자를 예우하는 문화가 정착될 수 있도록 행정적, 사회적 관심을 꾸준히 이어가는 군정을 펼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영광군은 매년 호국보훈의 달을 맞이하여 모범 보훈대상자 표창, 현충일 추념식 거행, 보훈가족 위문 등 각종 보훈행사를 실시하고 있으며 특히 이달 28일 영광군 꿈·키움 드림오케스트라와 협업하여 ‘제80주년 광복절 기념 독립열사 안중근 음악극’을 개최할 예정이다.
㈜한국탑뉴스 한기석 기자 | 영광군은 제70회 현충일을 맞아 지난 6일 영광군 현충탑에서 영광군수를 비롯한 보훈단체 관계자들과 국가유공자 가족, 지역군부대 관계자, 유관기관·사회단체장, 학생 등 450명이 참석한 가운데 순국선열과 호국영령을 기리는 추념식을 엄숙히 거행했다. 추념행사는 오전 10시에 전국적으로 울리는 사이렌 취명에 맞춰 묵념을 시작으로 조총 발사 및 내빈 헌화와 분향, 학생대표 헌시, 추념사, 현충일 노래 제창 순으로 진행됐으며 참석자 모두 경건한 마음으로 나라 사랑의 의미를 되새겼다. 장세일 영광군수는 “우리 영광군은 수많은 선열의 충절이 서린 고장인 만큼 앞으로도 진심을 다해 예우하고 명예를 지켜나가는데 최선을 다 하겠다.” 라고 전하면서 “부디 오늘만큼은 일상의 바쁜 걸음을 잠시 멈추고, 나라를 위해 쓰러져간 호국영령들을 마음 깊이 추모해 주시길 바란다.”라고 강조했다. 한편 영광군은 호국영령의 예우를 위해 한국전쟁 민간인 참전용사 기념비 보수사업을 계획 중이며, 6월 호국․보훈의 달을 맞아 보훈대상자 가정방문 위문, 독립열사 안중근 음악극 개최 등 다양한 보훈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한국탑뉴스 한기석 기자 | 전북특별자치도소방본부는 지난 9일 임실에 위치한 전북119안전체험관에서 도내 15개 소방서를 대상으로 화재조사 전문성 강화를 위한 2025년 상반기 화재조사보고서 품질평가를 실시했다. 이번 평가는 각 소방서에서 선발된 화재조사 경력 3년 이상의 전문조사관이 평가관으로 참여했으며, 화재조사보고서의 질적 수준 향상을 목적으로 진행됐다. 사망자 1명, 부상자 2명, 재산피해 5천만 원 이상의 피해가 발생한 중요 화재 중 보고서 1건을 선정해 발표하고 평가하는 방식으로 이뤄졌다. 평가 항목은 ▲ 보고서 형식 ▲ 기초자료 조사 ▲ 발화지점 판정 ▲ 화재원인 판정 ▲ 화재피해조사 등 총 5개 항목이며, 100점 만점으로 점수가 부여됐다. 이 가운데 화재원인 판정은 가장 높은 비중을 차지하는 항목으로, 조사관의 과학적 분석 역량과 증거자료의 정밀도가 핵심 평가 요소로 작용했다. 전북특별자치도소방본부는 이번 품질평가를 통해 도내 각 소방서의 우수 사례를 발굴하고, 조사관 간의 협업과 전문성 향상의 계기를 마련할 계획이다. 이오숙 전북특별자치도소방본부장은 “정확하고 체계적인 화재조사보고
㈜한국탑뉴스 한기석 기자 | 전북특별자치도 인재개발원은 지난해 공직에 첫 발을 내딛은 신규공무원들의 빠른 직무 적응과 조직문화 이해를 돕기 위한 ‘2025년 직무 전문 경력관리 과정’을 추진한다고 9일 밝혔다. 이 과정은 경력 설계 코칭 전문가의 특강 후 경력과 경험을 갖춘 선배공무원이 멘토 자문단으로 나서 신규공무원들에게 직무 안내, 조직 문화 적응, 업무 고충 상담 등 실직적인 조언과 지원을 제공하는 형태로 진행된다. 상담내용은 직무 수행에 필요한 실무 노하우는 물론, 조직생활에서의 애로사항, 공직자로서의 자세까지 폭넓게 다루며, 신규공무원 개개인의 고민과 궁금증을 적극 해소하는 데 초점을 맞췄다. 이순택 인재개발원장은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신규공무원의 이직률을 효과적으로 낮추고, 조직 전반의 업무 효율성과 결속력을 높이는 데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참여자들의 다양한 의견을 반영해 프로그램의 내실을 더욱 강화해 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전북자치도 인재개발원은 직무상담을 비롯해 공직가치 함양 교육, 조직 내 소통 증진 프로그램 등 신규공무원 대상의 맞춤형 교육 콘텐츠를 지
㈜한국탑뉴스 한기석 기자 | 익산시에 청소년들의 성장을 응원하는 든든한 나눔이 전달됐다. 익산시는 전북광역자활센터가 라면 조리 기계 1대와 라면 200만 원 상당을 기탁했다고 9일 밝혔다. 기탁품은 지역 청소년들이 자유롭게 이용할 수 있도록 익산시청소년수련관에 비치될 예정이다. 이번 후원은 청소년들의 정서적 안정과 복지 향상을 위해 마련됐다. 특히 전북광역자활센터와 (사)한국자활기업협회 전북지부, 익산지역자활센터, 산원광지역자활센터가 함께 참여해 나눔의 의미를 더했다. 백영규 센터장은 "청소년들이 따뜻한 마음을 느끼고 건강하게 성장하길 바라는 마음에서 이번 후원을 준비했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함께 다양한 나눔을 이어가겠다"고 전했다. 김영희 복지교육국장 "이번 후원은 단순한 물품 지원을 넘어 청소년들에게 관심을 전하는 소중한 선물"이라며 "기탁품은 청소년들에게 따뜻한 기억으로 남을 수 있도록 소중하게 활용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전북광역자활센터는 지역 내 자활사업 거점기관으로 저소득층의 안정적인 자립을 지원하고 있다. 또한 다양한 공헌 활동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