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탑뉴스 한기석 기자 | 김제시는 시민의 일상 속 걷기 실천을 장려하고 건강한 생활습관 형성을 돕기 위해 오는 5월부터 9월까지 매월 1회 ‘건강 걷기 챌린지’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걷기 챌린지는 모바일 걷기 플랫폼 ‘워크온(WalkOn)’을 활용한 비대면 방식으로 진행되며, 누구나 시간 장소에 구애받지 않고 쉽게 참여할 수 있도록 구성됐다. 첫 시작인 5월은 금연을 응원하고 흡연율을 낮추기 위한 실천의 장으로 운영된다. 흡연은 만성질환의 주요 원인 중 하나로 특히 흡연자 본인은 물론 간접흡연으로 인한 가족 건강까지 위협하는 대표적인 건강 위해 요인이다. 참여 방법은 간단하다. ‘워크온’앱을 설치하고 [김제시 커뮤니티]에 가입 → 챌린지 참여하기 → 월별 목표 걸음수를 실천하면 된다. 챌린지 성공자 중 일부를 추첨하해 걷기 실천 기념품도 제공할 예정이다. 향후 걷기 챌린지는 ▲절주▲비만예방▲심뇌혈관질환예방 등 월별 건강 주체를 반영해 운영될 예정이며, 다양한 방식으로 시민들의 지속적인 참여를 유도할 계획이다. 보건소 관계자는 “시민들이 일상 속에서 자연스럽게 건강을
㈜한국탑뉴스 한기석 기자 | 김제시는 지난 26일 김제 모악산 금산사 잔디광장 일원에서 2025년 모악산 뮤직페스티벌을 맞아 한국여성소비자연합 김제지부와 민관합동 물가안정 캠페인을 전개했다고 밝혔다. 이번 캠페인은 축제 기간동안 발생할 수 있는 바가지요금으로부터 축제 이용객들을 보호해 지역 상권의 신뢰를 높이고, 공정한 상거래 질서를 유지하기 위한 취지에서 마련됐다. 시와 한국여성소비자연합 김제지부는 축제 판매부스와 이용객들 대상으로 바가지요금 근절, 가격표시·원산지 표시 등 기본적 상거래 질서 유지와 착한가격의 모범업소 이용 등을 독려했다. 또, 시는 지역축제 기간 불공정 상거래 행위를 예방하기 위해 민관합동점검반을 구성해 행사장 내 바가지요금이나 가격·원산지 미표시, 가격담합과 같은 사례가 있는지 세심히 점검, 물가안정 분위기 조성을 위해 앞장서고 있다. 정성주 김제시장은 “앞으로도 축제 물가안정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여 다시 방문하고 싶은 김제시 축제를 만들어 가겠다.”라고 밝혔다.
㈜한국탑뉴스 한기석 기자 | 김제시는 지난 26일 12시부터 17시까지 김제시보건소 1층에 위치한 ‘청년몰 아리락’에서 ‘25년 청년몰 쁘띠 플리마켓’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청년몰 쁘띠 플리마켓’은 청년몰 청년상인회 주관으로 청년몰의 자생력 강화 및 활성화를 위해 추진하는 것으로 앞으로 매달 주기적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이번 플리마켓은 청년몰 입점업체 및 관내 관심있는 업체가 참가해 토마토, 광활감자 등의 농산물과 여성복, 아동복, 선글라스, 양말 등 다양한 의류·잡화를 판매했다. 또한 힐링이 필요한 분들을 위한 타로와 무료 제빵 클래스 등의 체험활동이 준비됐다. 무료 제빵 클래스의 경우 자녀 나이가 8세~10세인 아동과 함께 선착순 8명이 참여했으며, 에그타르트를 만들었다. 시 관계자는 “전국적으로 청년몰들이 문을 닫고 침체되어 가는 분위기지만, 김제시 청년몰은 그 가운데서 자생력을 강화하고 발전하기 위해 자발적인 노력을 하고 있다.”라며 “시민분들의 많은 관심과 이용으로 김제시 청년몰과 전통시장이 더욱 활성화됐으면 좋겠다.”라고 밝혔다.
㈜한국탑뉴스 한기석 기자 | 김제시는 오는 5월 20일까지 산업통상자원부에서 주관하는 “2026년도 신재생에너지 융복합지원사업” 신청자를 접수받는다고 밝혔다. 신재생에너지 융복합지원사업은 주택·건물(상가, 사무실, 사회복지시설 등)의 지붕 등에 3kW 규모의 태양광 패널을 설치하거나, 태양열·지열 설비를 설치하는 에너지 자립 도시 기반 조성 사업이다. 시는 지난 ’22년에서 ’25년까지 4년 연속 공모사업에 선정돼 사업을 추진하고 있으며, 올해 328개소(태양광 290개소, 태양열 15개소, 지열 23개소)를 설치해 4년간 총 1,854개소의 신재생에너지원 설비를 설치하게 된다. 수요가 가장 많은 태양광 발전설비(3kW)를 주택에 설치할 경우 월 5 ~ 6만원의 전기료를 절감할 수 있어 주민들에게 큰 호응을 얻고 있으며, 시의 경우 자부담률이 전체 사업비의 20% 정도로 낮아 시민들의 에너지 복지 혜택이 크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사업 희망자는 신청서, 개인정보동의서 등을 첨부해 주택·건물 주소지 읍면동 행정복지센터에 신청하면 된다. 정성주 김제시장은 “시민들의 에너지 비용 절감을 위한
㈜한국탑뉴스 한기석 기자 | 신안군 저녁노을미술관은 지역주민을 위한 문화예술교육 프로그램을 오는 5월 운영한다. 이번 프로그램은 자연과 예술의 융합을 통해 창의력과 감수성을 키울 수 있는 체험 중심 교육으로 구성됐다. 성인을 대상으로 한 ‘1004섬 미니 예술 정원’ 프로그램은 5월 10일부터 31일까지 매주 토요일 오후 2시부터 4시까지 운영된다. 참가자들은 원예치료사와 함께 정원에 대한 이론을 학습하고, ‘나만의 작은 정원’과 섬의 자연을 동기로 한 ‘미니 예술 정원’을 만들면서 미적 감각과 치유의 시간을 갖는다. 초등학교 저학년을 위한 ‘몸으로 느끼는 예술 정원’ 프로그램은 5월 11일부터 25일까지 매주 일요일 오후 2시부터 4시까지 진행된다. 본 프로그램은 자연을 주제로 한 행위예술 활동을 중심으로, 저녁노을미술관과 분재정원을 거닐며 자연을 온몸으로 느끼는 체험을 통해 어린이들의 창의적 사고를 자극한다. 두 프로그램 모두 저녁노을미술관과 분재정원에서 진행되며, 신안군민을 우선으로 각 10명을 모집한다. 신청 기간은 4월 29일부터 5월 2일까지 4일간
㈜한국탑뉴스 한기석 기자 | 전라남도교육청(교육감 김대중)은 지난 24일 온라인 연수를 갖고, ‘2025 초등 공동교육과정’운영 방향을 논의했다. 이번 연수는 교사의 교육과정 운영 역량을 높이고, 현장 적용에 필요한 실질적인 정보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연수에는 공동교육과정 운영교사 약 150명이 참여했으며, 온라인 화상회의 플랫폼을 활용해 진행됐다. 전남교육청은 올해 도내 94개 운영학교를 중심으로 ‘다-채움 공동교육과정’ 모델을 적용해 학교 단위의 다양하고 유연한 교육과정 운영을 지원하고 있다. 특히 학교 여건에 맞는 방식으로 선택할 수 있도록 ▲ 운영 방식(거점형·교류형·공유형·온라인형) ▲ 대상(학교 내·학교 간) ▲ 시기(집중형·분산형·혼합형) ▲ 소재(체험형·활동형·수업형) ▲ 시간(종일형·반일형·단위시간형) 등을 조합해 운영할 수 있도록 했다. 이날 연수는 곡성 삼기초등학교 류하나 교사의 운영 사례 발표로 시작해, ‘2025년 초등학교 공동교육과정 운영 안내자료’ 소개와 함께 향후 운영 방향을 공유하는 순서로 진행됐다. 참여 교사들은 질의응답과 사례 공유를
㈜한국탑뉴스 한기석 기자 | 강진소방서는 119구급대 이용 시 구급대원의 병원 전 응급환자 중증도 분류체계(PreKTAS)에 따른 이송병원 선정에 대하여 적극 홍보에 나섰다고 밝혔다. 병원 전 응급환자 중증도 분류체계(Pre_KTAS)는 119구급대원이 태블릿PC를 통해 환자의 초기평가(심정지 및 무호흡,의삭장애 여부 등) 후 주증상 별 카테고리를 선택하여 사고기전, 통증부위, 동반증상, 활력징후 등 1·2차 고려사항을 객관적으로 판단하여 환자의 중증도를 분류하는 시스템이다. 이 시스템을 통해 응급환자의 주 증상을 초기평가해 의료기관에 해당 내용을 전달함으로써 신속하게 수용가능한 병원을 선정 할 수 있다. 정용인 서장은 “구급대는 중증도 분류 체계에 따라 환자에게 적합한 병원을 선정하는데 노력하고 있다”며 “군민 여러분들께서도 구급대원의 판단을 믿고 협조해 주신다면 더욱 안전하고 신속한 응급의료서비스가 가능하다”고 전했다.
㈜한국탑뉴스 한기석 기자 | 전남소방본부는 최근 관공서를 사칭해 민간업체를 상대로 물품 대리구매를 요구하는 사기 범죄가 잇따름에 따라 유사 사례 의심 시 즉시 해당기관에 진위 여부를 확인할 것을 당부했다. 전남소방본부에 따르면 25일 목포와 광양의 3개 업체에서 전남소방본부를 사칭해 회식 관련 장어를 사전에 주문하고, 위조된 공문서와 물품지급 결제 확약서 문자를 전달받았다. 이를 수상하게 여긴 음식점 관계자가 소방본부에 직접 사실관계를 확인해 실제 금전적 피해는 발생하지 않았다. 이같은 사기 범죄가 전국 소방본부를 비롯해 군과 교도소 등에서도 발생하고 있어, 전남소방본부는 해당 사례를 각 기관과 업소에 공유하고 각별히 주의할 것을 지도 관리하고 있다. 소방기관의 경우 일반 민간업체에 물품 대리 구매를 요청하거나 문자로 구매 지시를 하지 않는다. 따라서 출처가 불분명한 공문이나 거래 요청을 받으면 반드시 해당 기관에 확인해야 한다. 전남소방본부 관계자는 “지역 소상공인을 지키기 위해 지속해서 관련 사례를 모니터링하고 유관기관과 협조해 사기 피해 예방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국탑뉴스 한기석 기자 | 전라남도는 역사·문화유산의 체계적 보호와 계승을 위해 ‘강진 월남사 김강정 필 근본설일체유부비나야약사 권 제16’, ‘순천 담락재와 현판’을 전남도 유형문화유산으로 지정했다고 밝혔다. 이번에 지정된 문화유산은 고려 중기 불교 경전의 필사본과 조선후기 향촌사회의 교육과 문화 교류 중심지로 기능했던 공간이다. 전남지역 종교적·사회문화적 전통을 고스란히 담고 있는 중요한 자료다. 강진 월남사 김강정 필 근본설일체유부비나야약사 권 제16은 당나라의 고승 의정(義淨)이 한자로 번역한 총 18권의 불교 경전으로, 이번에 지정된 유산은 이 중 16권을 사경(寫經)한 것이다. 이 불경은 고려시대 초조대장경을 저본으로 삼아, 12~13세기 보현사에서 부호장(副戶長) 김강정이라는 인물이 정성스럽게 필사한 것으로 보인다. 사경본의 보존 상태가 매우 우수할 뿐 아니라, 제작 시기가 이른 편에 속해 고려 중기 불교문화와 사경 예술을 이해하는 데 중요한 가치를 지닌다. 순천 담락재와 현판은 조선 후기인 1841년 옥천조씨 문중의 조진익과 조진룡 형제가 건립해 후손과 향리
㈜한국탑뉴스 한기석 기자 | 전라남도는 민주화에 헌신한 도민을 예우하기 위해 ‘민주화운동명예수당’을 오는 6월부터 매월 6만 원씩 지급한다고 밝혔다. 전남도는 그동안 생계가 어려운 민주화운동 관련자에게 생계지원비를 지급했으나 민주주의 회복과 발전을 위해 헌신한 이들의 숭고한 뜻을 기리기 위해 민주화운동명예수당을 신규 지급키로 했다. 수당은 신청일 현재 65세 이상이며 전남에 거주하는 민주화운동 관련자를 대상으로 지급된다. 소득 기준과 관계없이 신청할 수 있지만 생계지원비를 받는 경우 중복지원이 안 된다. 현재 전남에 거주하는 65세 이상 민주화운동 관련자는 160여 명이다. 전남도는 대상자가 빠짐없이 혜택을 받도록 현수막, 포스터, SNS 등 다양한 채널을 통해 사전 홍보를 적극 추진할 계획이며, 6월 1일부터 7월 15일까지 집중 신청 기간을 운영한다. 대상자는 주소지 관할 읍면동사무소에서 신분증과 민주화운동 관련자 증서 사본을 지참해 신청하면 매월 말 수당을 받을 수 있다. 고미경 전남도 자치행정국장은 “최근 국내외적으로 민주주의와 인권의 가치가 위협받는 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