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탑뉴스 한기석 기자 | 정읍시가 청년, 시니어, 장애인 등 전 연령층을 아우르는 맞춤형 취업박람회를 마련해 지역 고용 안정화에 나선다. 시 일자리지원센터는 오는 12일 오후 2시부터 5시까지 정읍 실내체육관에서 ‘2025 정읍시 취업박람회’를 개최한다고 5일 밝혔다. 올해 박람회에는 총 34개 부스가 운영되며, 이 중 20개 내외의 기업과 기관이 실제 채용을 목적으로 현장 면접을 진행할 예정이다. 현장에서는 이력서만 지참하면 구직자가 즉석에서 면접을 볼 수 있으며, LED 전광판을 통해 참여기업 소개 영상을 수시로 송출함으로써 기업에 대한 정보 접근성을 높인다. 또한, 면접에 참여한 구직자에게는 1인당 1만 2500원의 면접비도 지원된다. 구직자들의 취업 준비를 돕기 위한 부대행사도 눈에 띈다. 증명사진 촬영, 이력서 전문가 컨설팅, 이미지 메이킹 존, 취업 타로존, 쉼 존(음료 제공), 사회적협동조합 생산품 만들기 체험존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이 마련돼 실질적인 도움과 함께 참여 만족도를 높일 것으로 기대된다. 한편, 시 일자리지원센터는 지난 5월 22일
㈜한국탑뉴스 한기석 기자 | 전라남도의회가 6월 5일 제391회 제1차 정례회 제1차 본회의를 개의하고, 오는 6월 17일까지 총 13일간의 회기 일정에 돌입했다. 회기 첫날 열린 제1차 본회의에서는 차영수 의원이 대표발의한 ‘지역불균형 해소를 위한 장학 지원체계 개편 촉구 건의안’ 등 주요 건의안이 상정됐으며, 이재태․오미화 의원을 비롯해 총 6명의 의원이 5분 자유발언에 나서 빛가람혁신도시 상가 공실 문제 등 지역 현안과 도정에 대한 다양한 제안을 쏟아냈다. 각 상임위원회에서는 ▲전라남도 외국인유학생 지원 및 유치 조례안(최정훈 의원 대표발의), ▲전라남도 가상융합산업 육성 및 지원 조례안(최선국 의원 대표발의) 등 총 52건의 안건을 심도 있게 심사할 예정이다. 특히, 이번 정례회에서는 도민의 세금이 적정하고 투명하게 집행됐는지를 점검하는 2024회계연도 결산 및 예비비 지출 심사를 통해 예산 편성과 집행의 적정성 및 효율성을 종합적으로 검토할 계획이다. 김태균 의장은 “인구감소, 산업위기, 지방대 혁신 등 당면 과제 해결을 위해 전방위적인 정책 대응이 필요하다”며 “도민의 뜻이 담긴 결산
㈜한국탑뉴스 한기석 기자 | 강진군 군동면이 지난 4일 군동 농협 2층 회의실에서 ‘2025년 노인일자리 및 사회활동 지원사업’의 참여 어르신 126명을 대상으로 실외활동 맞춤형 종합교육과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번 교육은 오전과 오후로 나눠 오전에는 관덕, 영포, 석교, 갈전 팀에서 ‘아름다운 마을 만들기’ 활동에 참여하는 59명이, 오후에는 덕천, 남미륵사, 중산, 시목, 내동팀 ‘아름다운 마을 만들기’와 ‘문화재 환경정비’에 참여하는 67명이 각각 참석했다. 이번 교육에서는 단순한 직무교육을 넘어, 어르신들의 권익 보호와 건강한 사회참여를 위한 인권교육도 함께 진행됐다. 특히 실외 활동이 많은 공공형 일자리 특성을 고려해 안전사고 예방교육과 혹서기 대응 교육에 중점을 뒀다. 폭염과 태풍, 집중호우 등 여름철 자연재난에 대비한 행동요령은 물론, 진드기 매개 감염병 예방, 온열질환 응급조치 등 실질적인 보건 대응 교육이 이뤄져 참여자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교육 현장을 직접 찾은 차영숙 군동면장은 “여름철 무더위와 예기치 못한 재난 속에서도 어르신들이 안전하게 활동하실 수 있도록 철저한
㈜한국탑뉴스 한기석 기자 | 강진군 여성일자리협의체가 지난 4일 강진군청소년문화의집 회의실에서 여성의 취·창업을 활성화하고 고용 안정을 도모하기 위한 정기회의를 개최했다. ‘강진군 여성일자리협의체’는 지역 특성에 맞는 여성 일자리 발굴과 성평등한 노동환경 조성을 위해 구성된 민·관 협력 네트워크로, 연 2회 이상 정기적으로 회의를 열어 다양한 정책을 논의하고 있다. 이번 회의에서는 ▲고용환경 내 성차별 요소 해소 방안 ▲‘강진형’ 지역특화 청년 여성 일자리 발굴 방안 등을 중심으로 논의가 이뤄졌다. 특히 강진 내 가족친화기업 지정 확대를 위한 노력과 지역 맞춤형 일자리 모델 구축 필요성이 강조됐다. 관내 여성 취·창업교실 자격증반 교육과정 선정을 위한 심사도 함께 진행됐다. 사전 수요조사를 바탕으로 바리스타 2급, 병원동행매니저, 실버요가지도사 자격증반에 대한 심사를 실시해 이 중 2025년도 여성 취·창업교실 자격증반으로 바리스타 2급 자격증반이 최종 선정됐다, 협의체는 자격증 취득 이후 실질적인 취업·창업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연계 방안과 지원체계에 대해서도 심도 있는
㈜한국탑뉴스 한기석 기자 | 강진군이 2025년 6월 정기분 자동차세를 부과하고 납부 안내에 나섰다. 이번 자동차세는 2025년 6월 1일 현재 자동차, 이륜차, 기계장비의 소유자를 대상으로 전체 15,000건에 대해 총 15억 5천만 원이 부과됐다. 자동차세는 매년 6월과 12월 정기적으로 부과된다. 이번 6월분은 1년 세액의 절반에 해당된다. 다만, 올해 1월에 연납 신청을 통해 이미 1년치 세금을 미리 납부한 납세자는 이번 부과 대상에서 제외된다. 특히, 비사업용 승용자동차 중 일정 기준 이상을 초과하는 고가 차량에는 지방세법에 따라 추가로 중과세가 적용된다. 납부기간은 6월 16일부터 6월 30일까지이다. 납부방법은 위택스, 인터넷 지로, 전국 금융기관 CD/ATM기기, 모바일 앱(지방세 ARS 등)을 통해 가능하다. 고지서 없이도 납세자의 주민등록번호나 차량번호만 있으면 조회 및 납부가 가능해 접근성이 높다. 자동이체나 신용카드 납부도 가능하며, 스마트폰 간편결제도 제공돼 다양한 납부 수단이 마련돼 있다. 강진군 관
㈜한국탑뉴스 한기석 기자 | 강진군이 2024년 귀속 종합소득에 대한 2025년도 개인지방소득세 확정신고 및 납부를 6월 2일자로 마무리했다. 이번 신고는 관내에 주소지를 둔 개인 소득자를 대상으로 5월 1일부터 6월 2일까지 진행됐다. 총 1,750건이 접수돼 2억 400만 원(204백만 원)의 세액이 부과됐다. 이는 지난해 같은 기간 1,286건, 1억 4,400만 원(144백만 원) 대비 각각 36% 및 42% 증가한 수치이다. 개인지방소득세는 종합소득이 있는 개인이 소득세 확정신고를 할 때 함께 신고·납부해야 하는 세목으로, 기존 국세인 소득세와는 별도로 지방자치단체에 납부되는 지방세이다. 납세자는 주소지 관할 지방자치단체에 신고하고 납부해야 하며, 지방소득세 납부는 위택스, 인터넷 지로, 모바일 간편결제 등 다양한 방법을 통해 가능하다. 강진군은 납세 편의를 위해 각종 홍보와 상담을 강화하고, 신고 도움자료를 사전에 제공하는 등 민원 불편 해소를 위해 적극적으로 대응해왔다. 특히 올해는 국세청과의 협업을 통해 신고 안내 대상자를 조기 파악하고, 납세자별
㈜한국탑뉴스 한기석 기자 | 지난 4일부터 5일까지 1박 2일간 완도 군외중학교 전교생 17명과 교사 8명을 대상으로 농어촌 체험 프로그램인 푸소(FU-SO) 체험이 진행됐다. 올해 처음 푸소체험에 참여한 완도 군외중학교는 전 학년이 함께 프로그램에 참여해 안전하고 안심할 수 있는 현장 중심의 농어촌생활을 직접 체험하며 인성과 감성을 함께 기를 수 있는 교육의 장을 마련했다. 이번 학생 푸소(FU-SO) 체험은 강진군의 지역 문화를 기반으로 한 인문학 체험을 통해 역사와 소양을 자연스럽게 익히는 데 초점을 맞춰 진행됐다. 참가 학생들은 강진다원과 백운동원림, 강진만 생태공원 트레킹, 청자박물관 및 디지털청자박물관 견학, 청자 머그컵 만들기 등의 프로그램을 통해 강진의 자연과 문화를 오감으로 체험했다. 한 학생은 “처음에는 낯선 곳이라 걱정이 많았는데, 할머니 할아버지가 정말 친절하게 대해주셨고 음식도 너무 맛있었다. 그리고 여기에서 해볼 수 있는 다양한 체험들도 해볼 수 있어서 정말 좋은 경험이었다”고 참여 소감을 밝혔다. 올해 처음 푸소체험에 참여하는 학교는 하반기 예약 학교까지 포함
㈜한국탑뉴스 한기석 기자 | 지난 4일 지방자치인재개발원 5급 승진 리더과정 교육생 20여 명이 강진군보건소를 방문했다. 이번 방문은 저출산 고령화에 따른 인구 위기 극복을 위한 출산율 제고 우수사례로 공공산후조리원이 양육 친화적 환경에 미치는 영향에 대해 벤치마킹을 목적으로 이뤄졌다. 강진군은 전남공공산후조리원 운영 현황, 취약계층 산모 이용료 감면, 강진군 산후조리비(154만 원) 지원 등 사업의 전반적인 내용에 대해 교육생에게 설명했다. 또한 2022년 10월부터 시행한 전국 최고 수준의 육아수당과 임신 계획 단계부터 출산 후 지원까지 다양한 임신·출산·육아 지원 정책을 통해 합계출산율이 2년 연속 전국 2위를 달성한 사례도 함께 소개했다. 강진군은 임신 계획 단계에는 건강한 임신을 준비할 수 있도록 ▲임신 사전건강관리 지원 ▲신혼부부 건강검진 지원 ▲난임부부 시술비 등을 지원하고 임산부에게는 ▲엽산제·철분제 지원 ▲초음파·기형아 검진비 지원 ▲안전벨트 대여 ▲자동차 표지 발급 ▲출산용품 등을 지원한다. 출산가정에는 ▲7세 미만 모든 아동(0~83개월)에게 육아수당 월60만 원(최
㈜한국탑뉴스 한기석 기자 | 고창문화도시센터가 선운교육문화회관과 함께하는 선운 치유문화 프로젝트 교육사업, ‘자연속 생태치유학교 : 숲과 물이 들려주는 이야기’를 운영한다. ‘자연 속 생태치유학교’는 숲·하천·갯벌 등 고창의 생태자원을 기반으로 아동·청소년의 생태 감수성과 환경 실천 능력을 기르는 통합 치유형 교육프로그램으로, 9월 20일까지 총 10회에 걸쳐 진행될 예정이다. 첫 수업에는 고창 관내 초등학생 20여 명이 참석하여 미소사에서 편백숲까지 이어지는 숲길을 함께 걸으며 자연과 교감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날 체험으로는, ‘자비의 씨앗 심기’, ‘자연의 소리 듣기’, ‘흙 만지기’, ‘자연물 탐색’ 등 다양한 생태 체험으로 이어졌으며, 특히 편백숲에서 진행된 ‘생명의 숨결’ 프로그램을 통해 호흡 명상을 체험하며, 단순한 생태교육을 넘어 몸과 마음의 안정과 회복을 경험했다. 이문식 센터장은 “자연을 통해 배우는 치유와 생태의 가치는 고창이 추구하는 치유문화도시의 중요한 축”이라며,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미래 세대가 자연과 함께하는 지속 가능한 삶을 실천할 수 있는 밑거름이 되기를 바란다.”고
㈜한국탑뉴스 한기석 기자 | 고창군청소년상담복지센터가 6~11월 관내 청소년들을 대상으로 ‘청소년이 살고 싶은 고창 만들기 진로직업 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해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지역 자원과 특성에 맞춘 다양한 현장 체험과 정보 제공을 통해 청소년들이 고창에서 미래 진로를 탐색하고 지역에 정착할 수 있도록 돕는다.. 프로그램 대상은 관내 초·중·고 학생과 학교 밖 청소년으로, 참가자들은 고창의 로컬 식재료를 활용한 풍천장어 주먹밥, 복분자 드레싱 샐러드, 고창한우 미니버거, 청보리 스무디 등 다양한 음식 개발 체험에 참여한다. 심리상담사로 또래 상담사 활동을 통한 친구 관계 개선, 드론 조작과 비행 기술 실습, 스마트팜과 AI 로봇공학 미션 수행, 크리에이터로 고창 유네스코 7개 보물 문화 관련 스토리텔링 및 가이드북 제작 등 다채로운 직업 체험도 진행된다. 특히 드론 체험은 호남 드론통합지원센터와 협력해 진행되며, 스마트팜 체험은 지역사회 청년 창업농과 긴밀히 협력해 실생활과 밀접한 경험을 제공한다. 참가 신청은 학교와 유관기관에 공문을 통해 접수되며, 학교 밖 청소년은 개별 신청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