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탑뉴스 한기석 기자 | 전북특별자치도소방본부는 다가오는 어린이날을 맞아 임실군에 위치한 전북특별자치도119안전체험관에서 특별 어린이 안전행사를 진행한다고 25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5월 3일에 진행되며, 만 13세 이하 어린이를 동반한 단체와 가족이라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정규 소방안전체험코스는 이날 하루 무료로 운영되며, 가족 단위 체험객을 위한 다양한 이벤트도 마련된다. 주요 프로그램으로는 ▲소방차 그림그리기 대회 ▲소방 캐릭터 '일구' 키링 만들기와 종이접기 ▲소방관을 이겨라 ▲어린이 안전 인형극 ▲추억의 보물찾기 ▲팝콘과 솜사탕 제공 등 소방관과 함께하는 즐거운 놀이행사가 준비됐다. 특히 소방차 그림그리기 대회에 참가한 어린이들의 작품은 체험관 로비에 상시 전시될 예정이다. 이오숙 본부장은 “가정의 달을 맞아 온 가족이 함께 참여할 수 있도록 준비한 이번 행사는 어린이들이 놀이를 통해 자연스럽게 안전의 중요성을 배우는 뜻깊은 자리다”며 “특히 미래의 주인공인 어린이들이 소중한 생명을 지키는 법을 즐겁게 익힐 수 있는 기회인 만큼 도민 여러분의 적극적인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
㈜한국탑뉴스 한기석 기자 | 해남소방서가 지난 23일과 24일 이틀간 두륜산과 달마산 일대에서 구급대원 폭행 사건을 예방하고, 안전한 구조ㆍ구급 환경을 조성하기 위한 구급대원 폭행 근절 캠페인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주요 훈련 내용으로 ▲119구급대원 폭행 근절 ▲무분별한 비응급 신고 자제요청 ▲구급차 출동 시 양보 운전 ▲구급대원의 중증도 분류에 따른 이송병원 선정 존중 등이 있다. 최진석 해남소방서장은 “구급대원 폭행은 단순한 사건이 아니라 국민의 생명과 직결되는 중대한 범죄다” 며 “구급대원이 출동 중 폭언이나 폭행으로 인해 안전을 위협 받지 않도록 성숙한 시민 의식을 당부한다”고 말했다.
㈜한국탑뉴스 한기석 기자 | 해남군은 가족어울림센터에서 운영중인 실내놀이터가 인기 만점이다. 해남군 가족어울림센터에서는 아이들이 자유롭게 뛰놀며 신체활동을 할 수 있는 실내놀이터를 운영 중이다. 실내놀이터는 기상과 관계없이 아이들이 마음껏 놀 수 있는 공간으로 가족 단위 이용객들 사이에서 꾸준한 호응을 얻고 있다. 놀이터에는 △칼라트리 △칼라리프 △무지개 스파우트 △미끄럼틀 및 종합놀이대 등 아이들의 호기심과 신체 감각을 자극하는 놀이기구가 마련되어 있어 즐겁고 쾌적한 놀이 환경을 제공한다. 이용대상은 4세부터 초등학교 3학년 이하의 아동이며, 매주 화요일부터 토요일까지 운영된다. 운영시간은 오전은 10시부터 12시까지, 오후는 2시부터 5시까지 두 차례로 나뉘어 진행된다. 평일 오전에는 어린이집, 유치원 등 기관·단체가 이용할 수 있게 중점 운영하고, 오후에는 개인이 이용할 수 있다. 주말에는 오전과 오후 모두 개인이 이용할 수 있다. 안전을 위해 시간당 이용인원을 최대 30명으로 제한하고 있으며, 보호자의 동반 입장을 원칙으로 하고 있다. 군 관계자는“해남군 가족어울림센터 실내놀이터
㈜한국탑뉴스 한기석 기자 | 전국 우수사례로 평가받는 전주시 ‘노인 의료-돌봄 통합지원 시범사업’을 배우기 위해 경기도 수원시에서 전주를 찾았다. 시는 25일 전주시 에너지센터에서 ‘노인 의료-돌봄 통합지원 시범사업’ 전반을 벤치마킹하기 위해 지역을 찾은 수원시 공무원 및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을 상대로 현장 설명회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날 현장 설명회에는 김매옥 수원시 돌봄정책과장을 비롯한 수원시 복지국 직원 8명과 이은선 수원지역사회보장협의체 분과장을 비롯한 20여 명이 함께했다. 이 자리에서 시는 통합돌봄 사업을 추진하는 과정에서 취득한 다양한 경험을 전달한 데 이어 △건강의료안전망 △의사회 및 보건소와의 협업현황 △전주시 자체 전산시스템 등 세부사업을 설명하고, 질의응답 시간을 통해 궁금증을 해소해 갔다. 이와 관련, 지난해 3월 ‘의료·요양 등 지역돌봄의 통합지원에 관한 법률’이 제정됨에 따라 기존 전주시를 비롯해 전국 12개 시군구에서 진행해온 시범사업은 올해 전국 47개 시군구로 확대됐으며, 내년 3월부터는 전국적으로 확대 추진될 예정이다. 진교훈 전주시 복지환경국장은
㈜한국탑뉴스 한기석 기자 | 전주시는 25일 현대해상 7층 사무실에서 국공립 아중어린이집과 예대어린이집, 위즈어린이집 등 총 3개 운영자가 참여한 가운데 ‘국공립어린이집 위수탁 협약 체결식’을 진행했다. 이들은 지난 5년간 국공립어린이집을 위탁 운영하며 질 높은 보육서비스를 제공해 왔고, 앞으로 5년간 위탁 계약을 통해 안정적인 보육서비스를 제공하게 된다. 이를 위해 시는 지난 10일 전주시 보육정책위원회를 열고 기존 3개 위탁어린이집을 대상으로 운영실적과 공신력, 전문성, 운영계획, 재정능력 등을 평가했다. 정소연 전주시 아동복지과장은 “아이키우기 좋은 도시 전주를 위해 국공립어린이집을 더욱 확대하고, 보육 품질 향상을 위한 다양한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강조했다. 이어 위탁자들에게 “안전하고 수준 높은 보육환경 조성에 최선을 다해달라”고 말했다. 한편 시는 안정적이고 균형 있는 보육기반시설 구축을 위해 현재 43곳의 국공립 어린이집을 설치·운영 중이며, 올해 기존 공동주택 관리동 어린이집 2개소를 국공립으로 추가 설치할 예정이다.
㈜한국탑뉴스 한기석 기자 | 전주시는 제26회 전주국제영화제를 찾는 시민과 관람객들이 안전하고 쾌적하게 행사를 즐길 수 있도록 빈틈없는 손님맞이 준비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시는 25일, 영화제의 주 행사공간인 오거리문화광장을 시작으로 개막식이 열리는 한국소리문화의전당까지 윤동욱 부시장을 비롯한 총무과, 도시정비과, 교통안전과, 청소지원과 등 관련 부서장, 영화제 관계자 등이 참석한 가운데 영화제 준비상황에 대한 현장점검을 실시했다. 이번 현장점검에서는 △오거리문화광장 △전주라운지 △영화의 거리 △전주영화제작소 △한국소리문화의전당 등 영화제 주요 공간을 돌며 운영, 안전, 교통, 시설, 미관, 의전 등 전반적인 준비 상황을 면밀히 살폈다. 특히 윤 부시장은 관람객의 이동 동선과 행사공간 내 안전 확보 상황을 중점적으로 확인하며, 영화제 기간 동안 쾌적한 거리 환경 유지와 관람객의 주차 편의 제공에도 지속적인 관심과 노력을 당부했다. 시는 이번 점검을 통해 확인된 미비점을 신속하게 보완하고, 영화제 개막 전까지 전반적인 준비에 만전을 기할 계획이다. 윤동욱 전주부시장은 “가정의 달 5월
㈜한국탑뉴스 한기석 기자 | 최근 관공서를 사칭해 민간업체를 상대로 물품 대리구매를 요구하는 사기 범죄가 잇따르고 있는 가운데 전남소방본부도 이와 유사한 사기행위가 접수됐다. 전남소방본부에 따르면 25일 전남 목포와 광양 3개의 업체에서 ‘전남소방본부’를 사칭해 회식 관련 장어를 사전에 주문하고, 위조된 공문서와 물품지급 결제 확약서 문자를 전달받았다고 한다. 이를 수상하게 여긴 음식점 관계자가 소방본부에 직접 사실관계를 확인해 실제 금전적인 피해는 발생하지 않았다. 이처럼 전국 소방본부를 비롯해 군과 교도소 등에서도 발생하고 있어, 전남소방본부는 해당 사례를 도내 기관과 업소에 공유하고 각별한 주의와 경각심을 당부했다. 소방기관의 경우 일반 민간업체에 물품 대리 구매를 요청하거나 문자로 구매 지시를 하지 않으며, 출처가 불분명한 공문이나 거래 요청을 받는다면 반드시 해당 기관에 확인을 거쳐야 한다. 전남소방본부 관계자는 “도내 지역 소상공인을 지키기 위해 지속적으로 관련 사례를 모니터링하고 유관기관과 협조를 통해 사기피해 예방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국탑뉴스 한기석 기자 | (재)전라남도청소년미래재단은 지난 4월 25일, 재단 1층 공드림실에서 도내 6개 대학교 학생대표들이 참석한 가운데 ‘전남지역 대학교 네트워크 회의’를 개최했다. 이번 회의는 후기청소년 대상 사업의 실효성을 높이고, 참여 확대 방안을 함께 모색하고자 마련했으며 △국립목포해양대학교 △전남대학교 여수캠퍼스 △국립순천대학교 △동신대학교 △한국에너지공과대학교 △초당대학교 등 6개 대학의 총학생회 및 총동아리연합회 임원 13명이 참석했다. 회의는 △후기청소년 활동 지원사업 안내 및 의견수렴 △대학 간 홍보 협력 방안 논의 등으로 구성됐으며, 각 대학의 특성과 상황을 반영한 다양한 제안들이 자유롭게 공유됐다. 특히 참여 확대, 새로운 콘텐츠 기획, 실질적인 대학 간 협력 방안 등 구체적이고 실행 가능한 주제들을 중심으로 활발한 논의가 이루어졌고 향후 사업 추진에 도움이 될 다양한 아이디어들이 제시됐다. 강종철 원장직무대행(전남도 인재육성교육국장)은 “이번 회의는 단순한 의견수렴을 넘어 전남지역 대학간 소통과 협력을 바탕으로 사업 추진의 기반을 마련하는 의미 있는 첫걸음이 됐다.”며
㈜한국탑뉴스 한기석 기자 | 전라남도교육청교육연수원은 4월 25일 일반직공무원과 교육공무직원 200명을 대상으로 ‘명사에게 배우다 1기’ 과정을 성황리에 운영했다. 이번 강연은 직원들에게 바쁜 업무 속에서 잠시 멈추어 자신을 돌아보고, 삶의 방향성과 내면의 성장을 모색할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명사의 삶에서 얻은 지혜와 통찰을 나누며, 자기 발전과 삶의 균형을 도모하고, 더 나아가 삶에 대한 새로운 관점과 긍정적인 변화를 이끌어낼 수 있는 내용으로 구성됐다. 1부에서는 ‘대통령의 글쓰기’의 저자 강원국 작가가 ‘사람의 마음을 움직이는 말하기와 글쓰기’를 주제로 강연했다. 그는 제대로 된 글쓰기와 아름다운 말하기를 통해 말과 글이 선순환하는 삶의 중요성을 설명하며, 자신다운 삶을 살아가는 방법에 대해 소개했다. 2부는 성신여자대학교 교수이자 대한민국 대표 홍보 전문가인 서경덕 교수가 맡아, ‘용기와 도전정신을 가진 사람이 글로컬 리더가 된다’는 주제로 강연을 진행했다. 서 교수는 세계 곳곳에서의 활동 경험을 바탕으로, 도전과 실천을 통해 확장되는 글로컬 리더십의 가치와 실천적 의미를 전했다.
㈜한국탑뉴스 한기석 기자 | 김제시는 25일 ‘김제시 집중안전점검’ 일환으로 김희옥 부시장이 김제소방서, 한국 가스· 전기 안전공사, 민간전문가 등과 합동으로 김제 금산사 등에 대해 현장점검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지난 14일부터 시작해 오는 6월 13일까지 이어지는 집중안전 점검 기간에는 공무원과 안전모니터봉사단, 건축·토목·소방·전기 분야의 민간전문가 등이 참여해 대형공사장, 다중이용시설을 포함한 주요 위험시설 100개소에 대한 점검을 실시한다. 특히 이날은 화재에 취약한 목조 문화재 보유 사찰, 미신고·미허가 건축물이 있는 사찰 등 사고 위험성이 있고 안전시설 부재인 국가유산 13개소를 집중점검했다. 여기에는 금산사 미륵전, 대장전, 오층석탑과 귀신사 대적광전 등이 포함돼 김제시 국가유산 안전관리 개선에 실효성을 높였다. 이번 안전점검 결과 경미한 사항은 현장에서 시정조치하고, 중대한 결함이 발견된 시설물에 대해서는 해당 사항이 조치 완료될 때까지 점검 결과를 시스템에 공개하고 보수보강 이력을 집중 관리한다. 이 자리에는 기관간의 안전책임 역할을 강화하고 안전문화 의식을 높이기 위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