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탑뉴스 한기석 기자 | 진안군은 주민 중심의 쾌적하고 안전한 공간 조성을 위해 지난 2024년 9월부터 추진해온 군민자치센터 환경개선사업을 최근 마무리했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2003년도 준공된 군민자치센터의 노후화된 시설을 정비하고 이용자 편의성을 높이기 위해 실시됐다. 주요 개선 내용은 화장실 전면 리모델링, 주차장 아스콘 포장, 옥상 방수 보강 등이다. 특히, 주차장 재포장은 개정된 주차장법에 따라 주차 구획 폭을 기존 2.3m에서 2.5m로 확장함으로써 승하차 편의성과 문콕(차량 간 문 충돌) 방지 효과를 거둘 것으로 기대된다. 기존 주차장은 보도블록 포장 구조로 시간이 지나면서 미세한 침하와 단차가 발생하고 배수 불량에 따른 물고임 현상이 반복되는 등 이용에 불편이 지속돼왔다. 이번 아스콘 포장을 통해 이러한 문제도 대부분 해소될 전망이다. 현재 진안군 군민자치센터는 현재 14개 사회단체가 입주해 있으며, 지역 소통과 자치활동의 중심 공간으로 자리 잡고 있다. 이번 환경개선을 통해 보다 안전하고 청결한 주민 중심 공간으로 거듭났다.
㈜한국탑뉴스 한기석 기자 | 진안군마을축제조직위원회에서는 6월 한 달간 진안군 내 총 6개 마을에서 마을축제가 열릴 예정이라고 밝혔다. 가장 먼저, 7일에는 상전 중기마을에서 향우회와 함께하는 축제가 열리며, 14일에는 용담 회룡1마을, 백운 원동창마을, 주천 중리마을에서 마을이 가진 문화와 자원을 활용한 개성 있는 축제가 진행된다. 마지막으로 21일에는 진안읍 상가막마을과 성수면 중평마을 행사를 끝으로 6월 마을축제의 대장정이 마무리될 예정이다. 특히 성수면 중평마을은 올해 산림계 자료가 포함된‘산림녹화기록물’이 유네스코 세계기록유산에 등재된 의미 있는 마을로, 이를 기념해 주민들이 직접 재현하는 대동두레와 들노래, 지역 학교와 연계한 풍물 공연, 체험 등 다양한 볼거리가 펼쳐진다. 또한, 주민들이 직접 만들어 판매하는 도자기 부스도 운영할 예정이다. 진안군 관계자는 “중평마을을 비롯해 각지에서 열리는 축제를 통해 이번 마을 축제가 마을 공동체 회복과 지속 가능한 마을문화 형성에 밑거름이 되길 바란다”며 “주민들의 자발적인 참여와 협력으로 진행되는 마을축제로 세대 간 소통과 화합의 장
㈜한국탑뉴스 한기석 기자 | 진안군이 지난 2월 전 군민에게 지급한 민생안정지원금의 사용률이 94%에 달하면서, 지역 내 소비 촉진과 소상공인 매출 증가에 실질적인 효과를 거두고 있다고 4일 밝혔다. 이번 지원금은 고물가와 경기침체 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군민들의 생활 안정을 도모하고, 침체된 지역경제에 활력을 불어넣기 위한 취지로 추진됐다. 군은 지난 2월 19일부터 배부를 시작해 전체 대상자의 98%에게 지급을 완료했으며 군민들의 적극적인 참여와 신속한 소비로 6월 2일 기준 지급액의 94%에 해당하는 약 45억 원이 소비됐다. 특히, 사용처를 연매출 30억 원 미만의 관내 소상공인 업소로 제한함으로써 지역 내 자금이 선순환되도록 유도하고, 전통시장 및 골목상권 회복에 실질적인 도움이 됐다는 평가다. 진안군 관계자는 “민생안정지원금의 사용기한은 6월 30일까지 이후에는 미 사용 금액이 자동 회수된다”며 “아직 사용하지 않은 군민들은 기간 내 사용해 주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전춘성 진안군수는 “민생안정지원금이 군민들께 실질적인 도움이 되고, 지역경제 회복에도 보탬이 되고 있어 매
㈜한국탑뉴스 한기석 기자 | 전북특별자치도 진안군은 오는 6월 21일부터 22일까지 이틀간 마이산 남부 금당사 공원 일원에서 ‘마이돌깨비 난장’ 축제를 개최한다. 이번 축제는 마이산의 상징 자원인 ‘돌’과 우리 전통 설화를 현대적으로 해석한 ‘도깨비’ 캐릭터를 결합한 복합 체험형 콘텐츠 행사로 남녀노소 모두가 즐길 수 있도록 기획됐다. 축제의 메인 프로그램인 ‘제1회 마이산 돌탑 쌓기 전국대회’는 돌 조형에 관심 있는 누구나 참여할 수 있는 전국 규모의 대회다. 참가자들은 ‘진안’을 주제로 현장에서 제공되는 돌을 활용해 창의적인 돌탑을 조성하면 된다. 참가부문은 ▲전문부 ▲가족·학생부 ▲자유부로 각 10팀씩 구성되며, 2~4인 팀 단위로 신청 가능하다. 심사는 전문 심사위원 평가와 관람객 투표를 통해 ▲독창성 ▲주제 표현력 ▲팀워크 등을 기준으로 진행되며, 총 780만원의 상금이 부문별 수상자에게 수여된다. 대회 신청은 6월 15일까지 이메일 또는 구글폼을 통해 선착순으로 접수 받고 있다. 행사장에는 전통 놀이를 현대적으로 재해석한 ▲비석치기 ▲사방치기 ▲공기놀
㈜한국탑뉴스 한기석 기자 | 목포시 드림스타트는 지난달 14일부터 23일까지 총 4회에 걸쳐 학령기 및 영유아 가정 56명을 대상으로 맞춤형 양육자 부모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전라남도육아종합지원센터와 협약을 통해 전문 강사를 지원받아, 자녀의 발달 단계에 따라 학령기, 유아, 영아로 구분해 놀이와 요리 만들기 등 체험 중심의 실습형 프로그램으로 진행돼 참여자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1회차에서는 학령기 자녀를 둔 양육자를 대상으로 자녀와의 올바른 대화법과 부모의 역할에 대해 학습했고, 2회차에서는 유아 가정을 대상으로 동화 ‘미용실에 간 사자’를 함께 읽은 뒤, 주인공 인형 만들기와 미용실 역할 놀이 체험이 진행됐다. 3회차는 영아 가정을 대상으로 동화 ‘샌드위치 소풍’을 읽고, 가족이 함께 샌드위치를 만드는 요리 활동으로 꾸며졌고, 4회차에서는 유아 가정과 함께 “소풍놀이”를 주제로 과일 도시락 만들기 및 소풍놀이 체험을 진행하며 교육을 마무리했다. 한 학부모는 “아이와 샌드위치를 만들며 감정을 함께 나눌 수 있었고, 아이가 서툴더라도 스스로 하도록 기다려주는 것이 얼마나 중요한지 깨달았다”
㈜한국탑뉴스 한기석 기자 | 목포시는 지난달 31일 ‘제38회 세계 금연의 날’을 맞아 ‘화려한 유혹, 그 가면을 벗기자’라는 슬로건 아래 대대적인 금연 캠페인을 펼쳐 시민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이번 캠페인은 목포버스터미널, 목포역, 평화광장 등 시민 이용이 많은 공공장소에서 진행됐으며, ▲피켓 홍보 ▲가두 캠페인 ▲건강홍보관 운영 등을 통해 금연의 필요성과 흡연의 폐해를 널리 알렸다. 시민들은 캠페인 현장에서 금연 관련 정보를 쉽게 접하고, 흡연으로 인한 건강 문제에 대한 인식을 새롭게 할 수 있었다. 시 관계자는 “흡연은 본인뿐 아니라 가족과 이웃의 건강까지 위협한다”며 “전자담배의 등장, 여성 및 청소년 흡연율 증가 등 변화하는 흡연 환경에 적극 대응해, 시민이 체감할 수 있는 다양한 금연 홍보 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또한 목포시보건소는 국민건강증진법에 따라 공중이용시설 금연구역에 대한 지도·단속을 지속 실시하고 있으며, 대상자 맞춤형 흡연예방교육 및 찾아가는 이동금연클리닉 등 금연지원 서비스를 통해 시민의 건강한 생활환경 조성에 힘쓰고 있다.
㈜한국탑뉴스 한기석 기자 | 목포시는 여름철 코로나19 재유행 가능성에 대비해 아직 접종하지 않은 고위험군의 예방접종 참여를 적극 당부했다. ‘2024~2025절기 코로나19 예방접종’기간을 기존 4월 30일에서 6월 30일까지 연장했으며, 무료 예방접종 대상은 ▲65세 이상 어르신(1959.12.31. 이전 출생자) ▲생후 6개월 이상 면역저하자 ▲감염취약시설 입원·입소자 등이다. 접종은 위탁의료기관에서 가능하며, 예방접종도우미 누리집 또는 보건소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백신 재고 상황에 따라 접종 가능 의료기관이 바뀔 수 있으니 반드시 방문 전 해당 의료기관에 문의해야 한다.
㈜한국탑뉴스 한기석 기자 | 김관영 전북특별자치도지사는 4일에 긴급 간부티타임을 소집하고, 이재명 대통령 당선에 따른 새정부의 주요 정책방향, 국정과제 반영 및 국가예산 대응 전략을 점검했다. 이날 긴급 티타임은 새정부의 국정운영 철학이 국가 재정운용과 부처 예산편성에 미칠 영향을 진단하고, 이에 따른 도 차원의 신속한 대응방안을 마련하기 위해 개최됐다. 김 지사는 기획재정부의 부처예산 심의가 본격화되는 6월을 정책 대응의 핵심 시기로 판단하고, “대통령 후보 시절의 공약과 정책메시지를 국가예산의 필요성과 연계해 논리를 보강하고, 기재부 설득에 적극 나설 것”을 지시하며, “기재부 단계에서 부처예산이 추가 반영되는 동향을 지속적으로 파악해 대응할 것”을 주문했다. 또한, “전주올림픽 유치와 같은 주요 현안은 중앙부처와 지속적으로 소통하고, 대응논리를 강화하면서 새정부의 국정의제로 반영될 수 있도록 정성을 다해야한다”고 강조했다. 이어, “중앙당 공약집과 타 지역 공약상황을 철저하게 분석하여 우리 공약의 논리를 가다듬고, 국정과제나 국가예산 사업으로 반영되어 전북자치도의 전략산업으로 만들어질 수 있게
㈜한국탑뉴스 한기석 기자 | 부안군의회는 이재명 대통령 당선 이후 새 정부의 민생경제 중심 정책 기조에 발맞춰, 군민의 실질적인 생활 안정을 도모하고 지역경제 회복을 이끌기 위한 ‘민생안정지원금’ 반영을 적극 검토 중이라고 밝혔다. 이재명 대통령이 민생 회복과 지역경제 활성화를 최우선 국정 과제로 제시한 만큼, 부안군의회 역시 지역 실정에 맞는 민생지원 방안을 마련해 군민이 체감할 수 있는 정책 추진에 속도를 내고 있다. 군의회는 오는 7월 편성될 추가경정예산안 심의 과정에서 집행부와 긴밀히 협의해, 지역경제 활성화에 실질적이고 충분한 효과를 나타낼 수 있는 금액 범위 내에서 민생안정지원금이 반영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방침이다. 박병래 의장은 “이번 민생안정지원금은 단기적인 소비 진작을 넘어, 지역경제 선순환의 마중물 역할을 할 수 있도록 신중하고도 과감한 결정이 필요 하다”며, “군의회는 군민의 삶에 실질적인 변화를 이끌어낼 수 있는 민생 정책 실현에 끝까지 책임감을 갖고 임하겠다”고 말했다. 또한, 이번 대통령 선거에 참여해 주신 국민 여러분께 깊은 감사의 뜻을 전하며, “이
㈜한국탑뉴스 한기석 기자 | 부안군육아종합지원센터는 부안군에 거주하는 영유아 및 초등학생 자녀의 부모·조부모·예비 부모 등 60가정 대상, ‘6월 집에서 놀면서 자란다!’ 사업으로 온라인 부모교육 진행 및 과학놀이키트 배부를 실시한다. 이번 프로그램 참여를 희망하는 가정은 중앙육아종합지원센터 홈페이지에서 부모교육 7번 ‘영유아의 행복과 인권’ 과정을 이수하여 수료증을 센터에 제출하면, 신청서 작성 후 놀이키트를 수령할 수 있다. 키트 배부는 2025년 6월 17일부터 9시~18시까지(점심시간12시~13시 제외) 부안군육아종합지원센터 1층 사무실에서 선착순으로 진행되며, 수령 후 만족도 조사까지 진행된다. 과학놀이키트는 과학 원리를 재미있게 체험할 수 있는 로봇 조립 키트 및 비행 기구 만들기 키트로 구성되어 있으며, 부모와 자녀가 함께 조립하고 실험하면서 놀이를 통해 자연스럽게 과학을 접할 수 있다. 임연자 부안군육아종합지원센터장은 “놀이키트와 부모교육 영상이 함께 제공됨으로써 가정에서도 자녀와 의미 있는 과학적 경험을 나눌 수 있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부모의 역할을 지지하고 돕는 다양한 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