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탑뉴스 한기석 기자 | 전주시정연구원(원장 박미자)은 전주 도심형 생태관광의 가능성과 과제를 제안한 이슈브리프 제8호를 발간했다고 31일 밝혔다. 연구원은 ‘전주 생태관광 활성화를 위한 정책 동향과 추진 가능성’을 주제로 한 이번 이슈브리프에서 코로나19 이후 관광 수요가 △지속가능성 △체험 △로컬성을 중시하는 방향으로 전환되고, 전 세계 생태관광 시장이 연평균 16.4%의 높은 성장률을 보이며 주목받고 있음을 확인했다. 또한 도심 속 숲·하천·공원에서 자연과 문화예술을 결합한 복합형 여가 활동에 대한 수요가 증가하는 가운데, 액티브 시니어 등 새로운 수요층도 등장했다고 밝혔다. 국내에서도 자연과 문화를 보전하면서 지역사회에 경제적 이익을 제공하는 지속가능한 관광 형태인 생태관광에 주목하면서 ‘자연환경보전법’과 ‘관광진흥법’ 등 법적·정책적 기반이 강화되고 있으며, 이에 발맞춰 환경부와 문화체육관광부, 산림청, 각 지자체도 △생태관광 지역 지정 △생태탐방로 조성 △프로그램 개발 등 다양한 정책을 추진 중이다. 이에 연구원은 이번 이슈브리프에서 이러한 정책 동향을 소개하고, 전주시의 우수한 도심
㈜한국탑뉴스 한기석 기자 | 전북특별자치도평생교육장학진흥원은 도내 평생교육 관계자의 전문성과 실천 역량 강화를 위해 2025년 평생교육 관계자 역량강화 교육을 오는 7월 31일부터 본격 시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도내 평생교육 강사, 학습매니저, 학습동아리 리더 및 구성원, 실무자 등을 대상으로 하며 ▲실무‧전문성 역량 강화, ▲협력‧네트워크 활성화, ▲웰니스‧자기관리 3개 분야, 총 7개 과정으로 구성된다. 교육은 7월 31일부터 9월까지 정읍, 남원, 진안, 무주, 부안 5개 시군과 전북여성가족재단, 전주장애인종합복지관(주간보호센터), 김제시장애인평생교육센터, 순창장애인복지관 4개 기관에서 순차적으로 운영될 예정이다. 특히 올해는 전북장애인종합지원센터와 협업을 통해 장애인 평생교육 과정을 새롭게 개설함으로써 교육 대상을 더욱 확대했다. 이를 통해 평생교육의 사각지대를 해소하고 도내 모든 도민이 학습의 기회를 보장받는 포용적 평생학습 체계 구축에 한 걸음 더 다가설 것으로 기대된다. 이현웅 진흥원장은“이번 역량강화 교육은 지역 현장 중심의 맞춤형 교육과정으로 구성해 실질적 역량 향상에 중점을
㈜한국탑뉴스 한기석 기자 | 전북특별자치도평생교육장학진흥원은 지역 미래를 이끌 우수 인재 육성을 위해 '2025년도 희망장학생' 선발 계획을 발표하고, 가정형편이 어려우면서도 학업 성적이 우수한 도내 고등학생 100명을 선발해 총 5천만 원의 장학금을 지원한다고 밝혔다. 신청 기간은 2025년 8월 14일부터 8월 19일까지이며, 전북특별자치도평생교육장학진흥원 홈페이지를 통해 온라인으로 신청하면 된다. 신청 자격 요건은 다음과 같다. - 전북특별자치도 소재 고등학교 재학생으로서, ① 2025년 7월 31일 기준 최근 6개월 이상 보호자(부 또는 모)의 주민등록이 전북특별자치도에 등록되어 있는 자, 또는 ② 보호자의 등록기준지가 전북특별자치도에 있고, 신청 학생이 도내 중학교 졸업자인 경우 -2025년 1학기 학교 내신성적 평균 80점 이상자 평가 기준은 학업성적, 생활정도 및 가산점(다자녀,다문화 가정)을 적용하여 평가한다. 최종 선발자는 2025년 9월 23일 진흥원 홈페이지(공고/고시)를 통해 발표되며, 장학금은 9월 중에 지급할 예정이다. 전북특별자치도평생
㈜한국탑뉴스 한기석 기자 | (사)전북특별자치도자원봉사센터(이사장 고영호)는 지난 7월 17일 전국에 내린 집중호우로 큰 피해를 입은 지역의 빠른 회복을 위해 사랑의 열매에서 지원하고 전북특별자치도 14개 시․군 자원봉사센터와 함께 지난 7월 24일부터 재난현장 피해복구 활동에 나섰다. 이번 활동은 갑작스러운 호우 피해로 삶의 터전을 잃은 주민들의 신속한 일상회복을 돕기 위해 한국중앙자원봉사센터와 17개 광역시도 자원봉사센터가 권역별로 수해피해가 큰 지역의 피해복구를 위해 긴급하게 진행됐다. 특히, 전북특별자치도는 피해가 집중된 광주광역시 광산구 피해 농가에 7월 24일부터 7월 29일까지 단계별로 14개 시군 자원봉사센터 관리자와 봉사단체를 파견했다. 현장에서는 침수된 비닐하우스의 잔해를 걷어내고 흙더미를 치우는 작업부터, 유실된 농작물과 집기류를 정리하는 등 피해농가의 신속한 일상회복이 가능하도록 돕는 구슬땀이 이어졌다. 또한, 전북특별자치도자원봉사센터의 이동간식차인 다락쉼터를 운영하여 지역주민과 자원봉사자들에게 시원한 음료와, 수박, 팥빙수 등을 제공함으로써 재난으로 지친 이재민분 들과 봉
㈜한국탑뉴스 한기석 기자 | 한솔케미칼 전주공장과 완주군 사회복지협의회는 지난 30일 한솔케미칼 전주공장 구내식당에서 ‘건강한 여름나기 삼계탕 나눔행사’를 열고, 삼계탕 500인분을 완주군 내 사회복지시설 및 저소득계층에 전달했다. 한솔케미칼 임직원들은 삼계탕 나눔행사를 통해 완주군 내 취약계충이 건강하게 여름을 보낼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을 뿐만 아니라 지역사회 나눔 문화를 확산하고자 참여형 봉사활동에 많은 관심과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2021년부터 매년 삼계탕, 김장김치, 연탄 나눔 등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통해 완주군을 비롯한 전북 지역의 취약계층과 사회복지시설 이용자들을 꾸준히 지원해오고 있다. 유영찬 한솔케미칼 전주공장장은 “여름철을 맞아 어려운 이웃들에게 삼계탕을 나누며,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실천하는 ESG 경영을 이어가고자 한다”고 밝혔다. 임평화 완주군사회복지협의회 회장은 “어려운 시기에도 지역 소외계층을 위한 나눔을 실천해주신 한솔케미칼 임직원 여러분께 깊이 감사드린다”고 전했다. 유영찬 한솔케미칼 공장장은“여름을 맞이하여 지역 내 어려운 이웃들에게 삼계탕 나눔을 통
㈜한국탑뉴스 한기석 기자 | 완주문화의집과 삼례생활문화센터는 지역 주민을 위한 문화예술교육 프로그램 ‘우리끼리 예술놀이’를 활발히 운영하고 있다. ‘우리끼리 예술놀이’는 문화체육관광부와 전북문화관광재단이 주관하는 ‘2025년 문화예술교육사 현장역량강화사업’의 공모에 선정된 프로그램으로, 자연을 주제로 한 융복합 문화예술교육을 통해 주민들이 예술을 친숙하게 접하고 즐거움과 치유를 경험할 수 있도록 기획됐다. 이번 프로그램은 자연소재를 활용한 ‘꽃 이야기’와 ‘숲 이야기’ 두 가지 주제로 구성됐다. 이 중 ‘꽃 이야기’는 도예, 문학, 유리공예 수업으로 구성돼 지난 16일부터 8월 20일까지 매주 수요일 오후 2시, 총 6회에 걸쳐 진행 중이다. 길미경 센터장은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지역 주민들에게 다양한 예술 경험을 제공하고, 참여자들의 문화적 감수성과 예술적 시야를 넓히는 뜻깊은 시간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우리끼리 예술놀이’의 새로운 7회차 프로그램인 ‘숲 이야기’는 8월 말부터 참여자를 모집할 예정이며, 완주군민 누구나 신청할 수 있다. 자세한 내용은 네이버 밴드
㈜한국탑뉴스 한기석 기자 | 완주군은 어르신의 건강한 노후생활을 지원하고 독서문화 접근성을 높이기 위해 ‘어르신 작은도서관 조성’ 사업을 본격 추진한다. 31일 완주군에 따르면 이번 사업은 고향사랑기금 3,000만 원을 재원으로 2025년 상반기 ‘찾아가는 치매예방 책놀이 프로그램’에 참여한 경로당 10곳 중 현장점검과 평가를 거쳐 신왕1경로당(소양)과 신기마을경로당(봉동) 2곳을 선정했다. 선정된 경로당은 어르신들의 눈높이에 맞춘 독서문화 공간으로 새롭게 단장될 예정이다. 서가를 설치하고, 큰 글자책과 시니어 교구를 지원한다. 또한, 맞춤형 독서 프로그램을 운영해 도서관 개관 후에는 마을 주민이 주체가 되는 자율적 운영 체계를 마련해 지속가능한 활용을 도모한다. ‘어르신 작은도서관’은 오는 9월 중 개관을 목표로 하고 있으며, 이후에는 책을 매개로 한 다양한 문화·소통 활동이 이어질 수 있도록 지속적인 지원을 펼칠 계획이다. 유희태 완주군수는 “이번 사업은 고령화 시대에 발맞춘 생활밀착형 독서복지 정책”이라며 “어르신들이 책과 함께 건강하고 활기찬 일상을 누릴 수 있도록
㈜한국탑뉴스 한기석 기자 | 완주군은 농촌에 대한 대학생들의 이해와 관심을 높이고, 귀농귀촌 정책에 대한 공감대를 확산하기 위해 추진한 ‘농민학생연대활동’을 7월 한 달간 성황리에 운영했다. 이번 활동에는 서울 숭실대학교(45명), 대전 목원대학교(150명), 전주 장학숙(40명), 전주 예수대학교(70명) 등 전국 각지에서 300여 명의 대학생들이 참여해 농촌 일손 돕기와 지역 문화 체험 프로그램에 함께했다. 참여 학생들은 귀농귀촌 정책과 성공 사례를 소개받은 후, 봉동읍 등 5개 읍면을 방문해 블루베리 수확, 마늘 쪼개기, 들깨 심기, 제초작업 등 다양한 농촌 일손 지원 활동에 나서며 농업 현장을 생생하게 체험했다. 또한 한지 만들기, 타로 심리 체험 등 지역 특색을 반영한 문화 체험 프로그램도 함께 진행돼 큰 호응을 얻었다. 프로그램에 참여한 한 학생은 “더운 날씨에 낯선 일이 많아 힘들었지만, 농업의 중요성을 직접 느낄 수 있었다”며 “조금이나마 농가에 도움이 되어 뿌듯했다”고 소감을 전했다. 유희태 완주군수는 “청년들이 농촌 현장을 몸소 체험하며 농업의 가치와 완주의 가능성을
㈜한국탑뉴스 한기석 기자 | 완주군 정신건강복지센터는 최근 ㈜삼진정공 전주공장과 함께 지역주민의 정신건강 증진을 위한 ‘사회공헌 나눔 물품기증식’을 완주군보건소에서 개최했다. 기증식에는 김광희·민동원 ㈜삼진정공 전주공장 이사, 강남인 센터장, 김지연 상임팀장을 비롯한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삼진정공 전주공장은 지난해 7월 완주군정신건강복지센터와 사회공헌 협약을 체결한 이후 세 차례에 걸쳐 기부를 이어오고 있으며, 이번에는 완주군 내 정신건강 취약가구를 위해 선풍기를 후원했다. 김광희 이사는 “완주군에 위치한 기업으로서 지역사회에 대한 책임감을 갖고 있다”며 “정신건강 문제로 어려움을 겪는 군민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이번에 기증된 물품은 완주군 내 생계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등록 정신질환자 가정에 전달될 예정이며, 지역사회의 정신질환자에 대한 관심 제고와 기부문화 확산에도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한국탑뉴스 한기석 기자 | 무안경찰서는 30일 무안군청, 전남서부권노인보호전문기관 등 유관기관과 함께 관내 마을회관 및 경로당을 직접 방문해 ‘찾아가는 범죄예방교육’을 실시했다. 특히 무안경찰서(여성청소년과)에서 직접 제작한 범죄예방 리플릿을 활용하여 이해도를 높였으며, 어르신 눈높이에 맞춘 설명으로 실질적인 공감과 호응을 이끌어냈다. 주요 교육 내용은 ▴노인학대 예방 및 인식 개선 ▴고령자 교통안전 수칙 ▴보이스피싱 최신 수법 및 피해 사례 공유 ▴농작물 절도 등 생활범죄 예방법 등 실생활에 밀접한 주제로 구성됐다. 교육에 참여한 한 어르신은 “이렇게 더운 날씨에도 우리를 위해 찾아와줘서 정말 고맙다”며 “무심코 한 말도 노인학대가 될 수 있다는 걸 알게 됐다”고 소감을 전했다. 정성일 무안경찰서장은 “사회적 약자인 어르신들과 직접 눈을 맞추고 지역의 안전문제를 함께 고민하는 뜻깊은 시간이었다”며 “앞으로도 유관기관과 협력해 범죄로부터 안전한 무안을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