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탑뉴스 한기석 기자 | 여수시가 8월 6일부터 25일까지 주택 소유자와 이해관계인을 대상으로 2025년 6월 1일 기준 개별주택가격(안)에 대한 열람과 의견 접수를 실시한다. 이번 열람 대상은 개별주택 203호이며 주택 소유자 또는 이해관계인은 시청 세정과 또는 읍·면·동 주민센터를 방문하거나 국토교통부 누리집 ‘부동산공시가격알리미를 통해 가격을 열람하고 의견을 제출할 수 있다. 접수된 의견이 있는 주택은 여수시부동산가격공시위원회 심의를 거쳐 적정성을 재검토한 뒤 그 결과를 개별 통지할 예정이다. 최종 개별주택가격은 오는 9월 30일 결정·공시되며, 이는 주택시장의 가격정보로 제공되고 지방세와 국세 산정의 기초자료로 활용된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여수시 세정과 과표팀으로 문의하면 된다.
㈜한국탑뉴스 한기석 기자 | 여수시는 교통 흐름 개선과 보행자 안전 확보를 위해 여서동과 문수동 일대 2곳을 일방통행로로 신규 지정하고, 8월 6일부터 본격 운영에 들어갔다. 이번에 일방통행으로 지정된 구간은 다음과 같다. · 대치3길 6 → 여서로 146 · 문수로 94 → 여서1로 75 해당 구간은 평소 차량 통행량이 많은 반면 도로 폭이 좁아 교통 혼잡과 보행자 안전 문제가 지속적으로 제기돼 왔다. 특히 인근에 주택가와 상가가 밀집해 있어 주민과 상인들로부터 개선 요구가 꾸준히 이어졌다. 이에 따라 여수시는 주민 의견을 수렴해 교통 체계 개선을 추진했으며, 여수경찰서는 8월 4일부터 5일까지 이틀간 현장에서 운전자를 대상으로 변경된 교통 체계에 대한 안내 활동을 실시했다. 8월 6일부터는 지정된 방향으로만 차량 통행이 가능하며, 반대 방향으로 진입할 경우 교통법규 위반으로 단속될 수 있다. 여수시 관계자는 “이번 일방통행 지정은 주민과 상인들의 의견을 반영한 결과”라며, “차량 흐름 개선은 물론 보행자 안전 확보와 지역 상권 활성화에도 긍정적인 효과가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
㈜한국탑뉴스 한기석 기자 | 담양군청소년상담복지센터는 최근 담양군청소년지도위원협의회로부터 관내 취약계층 청소년을 대상으로 의복 지원을 받았다고 밝혔다. 이번 의복 지원은 경제적 어려움 등으로 의류 구매에 부담을 느끼는 담양 관내청소년들을 돕기 위한 것으로, 담양군청소년지도위원협의회는 3명의 청소년에게 총 9점의 의복을 지원했다. 특히 청소년들이 직접 옷을 입어보고 고를 수 있도록 하여, 청소년들에게 즐거움과 만족감을 더했다. 서생현 회장은 “지역 청소년들이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돕는 것이 어른들의 책무”라며 “이번 지원이 청소년들에게 작은 희망이 되길 바라며, 앞으로도 다양한 지원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담양군복지재단에서 위탁 운영하는 담양군청소년상담복지센터는 9세부터 24세까지의 청소년을 대상으로 심리정서, 대인관계, 학업, 진로 등 다양한 고민에 대해 심리상담, 집단 프로그램, 예방교육, 부모교육 프로그램 등을 무료로 제공하고 있다.
㈜한국탑뉴스 한기석 기자 | 담양군은 오는 22일 농업기술센터 3층 강당에서 ‘2025 농산물 가공창업 기초교육’을 진행한다. 이번 교육은 자가 생산 농산물을 활용해 가공 역량을 높이고 부가가치를 창출함으로써, 농가 소득 증대를 돕기 위해 마련됐다. 강의에는 식품환경연구센터 나혜진 소장과 청한컨설팅 백승래 대표 등 전문가가 참여해 실제 창업에 필요한 핵심 내용을 다룬다. 교육 과정은 ▲식품위생법 및 식품안전관리인증기준(HACCP) ▲가공장비 사용 안전수칙 ▲농산물가공기술활용센터의 역할과 이용 방법 등으로 구성된다. 참가 신청은 21일까지 받으며, 수료자는 향후 담양군 가공 심화교육과정 참여 및 영농조합법인 가입 기회도 주어진다. 특히, 담양군농산물가공기술활용센터 이용을 희망하는 농업인은 반드시 이번 기초교육을 이수해야 한다. 정철원 군수는 “이번 교육을 통해 농업인의 가공 역량을 체계적으로 높이고, 센터 운영 기반을 강화해 농촌경제 활성화에 기여하겠다”고 말했다.
㈜한국탑뉴스 한기석 기자 | 전라남도 나주시 빛가람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5일 금천면에 소재한 제빵업체인 ‘보리담은’과 빛가람동 공유냉장고에 매주 200개의 찰보리빵을 내년 7월까지 정기후원(300만 원 상당)하는 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보리담은은 국내산 보리와 팥소로 찰보리빵, 경주빵 등을 제조해 금천면 본점에서 제품을 판매하고 있으며 온라인까지 판로를 넓혀 매년 1천만 개 이상의 판매 실적을 올리며 나주시를 알리는 데도 일조하고 있다. 기부된 찰보리빵은 빛가람동 공유냉장고에 비치돼 관내 도움이 필요한 먹거리 취약계층에 제공될 예정이다. ‘우리동네 공유냉장고’는 시민과 단체가 기부한 식료품 등을 저소득층과 취약계층이 자유롭게 이용할 수 있도록 운영되는 주민체감형 복지를 실현하는 곳으로 음식 기부는 상시 개방하고 나눔의 경우 매주 화, 수, 목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 운영하고 있다. 김희명 대표는 “지역주민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고자 기쁜 마음으로 나눔에 동참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지역사회공헌활동으로 나눔 문화 확산에 기여하겠다”고 말했다. 김귀남 빛가람동장은
㈜한국탑뉴스 한기석 기자 | 전라남도 나주시가 최근 지역 내 무분별한 방문판매 행위로 인한 소비자 피해 우려 속에서 시민단체와 함께 전개한 ‘건전 소비 캠페인’을 통해 이른바 ‘떴다방’ 영업소의 철수를 이끌어내며 시민 주도의 민관 협력 성과를 거뒀다. 나주시는 6일 최근 미끼상품, 과장 광고 등으로 시민 피해가 우려됐던 특정 홍보관 중심의 방문판매 행위와 관련해 강한 유감을 표하며 시민의 자발적 참여로 이어진 건전 소비 캠페인이 영업점 철수를 이끈 것으로 보고 있다고 밝혔다. 이번 캠페인은 상인회와 시민단체의 자율적 참여를 기반으로 전개됐으며 홍보물 배포와 거리 캠페인을 통해 시민들에게 방문판매의 주의사항을 적극 알렸다. 윤병태 시장은 시민 피해가 우려된 특정 홍보관의 방문판매 행위와 관련해 시민들의 연대와 실천으로 만들어낸 떴다방 철수 성과를 공식 입장문을 통해 발표했다. 윤 시장은 입장문에서 “시민들이 과소비와 가정 내 불화 등에 노출됐던 것에 대해 깊은 유감을 표한다”며 “이같이 어려운 상황 속에서도 건전한 소비 문화를 지키기 위해 상인회와 시민단체가 한마음으로 뜻을 모아주신 것에 진심으로 감
㈜한국탑뉴스 한기석 기자 | 해남군이 운영하는 농수특산물 온라인 쇼핑몰‘해남미소’가 매주 수요일 라이브커머스를 통해 소비자를 찾아간다. 해남미소 라이브커머스는 매주 수요일 오후 2시 네이버 쇼핑라이브를 통해 해남의 대표 농수특산물을 실시간으로 소개하고, 할인 판매한다. 6일 오후 2시에는 해남산 농축산물로 꾸려진 프리미엄 밥상 ‘해남 한 상 차림’을 선보인다. 2025년 전라남도 10대 고품질 브랜드쌀 평가에서 대상을 수상한‘땅끝햇살(옥천농협)’ 즉석밥을 비롯해 해남산 프리미엄 삼겹살과 해남 전통 방식으로 숙성한 묵은지까지 더해진다. ‘땅끝햇살’은 해남 옥천농협에서 생산하는 프리미엄 브랜드 쌀로, 풍부한 일조량과 맑은 물, 철저한 품질 관리로 완성된 해남의 대표 쌀이다. 특히 탁월한 맛과 품질로 이번 품질 평가에서 대상을 수상, 해남을 넘어 국내최고의 쌀로 우수성을 인정받고 있다. 또한 고구마 사료로 키운 해남의 돼지고기 삼겹살, 1년이상 자연 숙성한 묵은지를 함께 선보일 예정으로, 3종세트의 구성으로 맛있는 한끼 밥상을 완성할 수 있다. 방송 중에는 시중가 대비 할인 판매와 함께 전
㈜한국탑뉴스 한기석 기자 | 전라남도 나주시가 최근 지역 내 무분별한 방문판매 행위로 인한 소비자 피해 우려 속에서 시민단체와 함께 전개한 ‘건전 소비 캠페인’을 통해 이른바 ‘떴다방’ 영업소의 철수를 이끌어내며 시민 주도의 민관 협력 성과를 거뒀다. 나주시는 6일 최근 미끼상품, 과장 광고 등으로 시민 피해가 우려됐던 특정 홍보관 중심의 방문판매 행위와 관련해 강한 유감을 표하며 시민의 자발적 참여로 이어진 건전 소비 캠페인이 영업점 철수를 이끈 것으로 보고 있다고 밝혔다. 이번 캠페인은 상인회와 시민단체의 자율적 참여를 기반으로 전개됐으며 홍보물 배포와 거리 캠페인을 통해 시민들에게 방문판매의 주의사항을 적극 알렸다. 윤병태 시장은 시민 피해가 우려된 특정 홍보관의 방문판매 행위와 관련해 시민들의 연대와 실천으로 만들어낸 떴다방 철수 성과를 공식 입장문을 통해 발표했다. 윤 시장은 입장문에서 “시민들이 과소비와 가정 내 불화 등에 노출됐던 것에 대해 깊은 유감을 표한다”며 “이같이 어려운 상황 속에서도 건전한 소비 문화를 지키기 위해 상인회와 시민단체가 한마음으로 뜻을 모아주신 것에 진심으로 감
㈜한국탑뉴스 한기석 기자 | 전라남도교육청이 8월 7일 2025년 9월 1일자 주요 보직 임용 대상자 7명을 확정 발표했다. 전라남도교육청은 이번 인사에서 ▲ 학생교육원장에 김창근 고흥산업과학고 교장 ▲ 담양교육장에 김진홍 수북초 교장 ▲ 곡성교육장에 심치숙 교육자치과장 ▲ 구례교육장에 김유동 청계북초 교장 ▲ 보성교육장에 김호범 학생생활교육과장 ▲ 해남교육장에 조연주 황산중 교장 ▲ 민주생활교육과장에 김광식 유초등교육과 장학관을 각각 임용했다. 전라남도교육청은 이번 인사를 통해 전남교육청이 추구하는 ‘전남교육 대전환’과 ‘지역과 세계가 공생하는 글로컬 전남교육’을 실현하고, 미래를 여는 ‘K-교육’을 선도하는 데 필요한 인재를 적재적소에 배치했다. 특히, K-민주주의 교육을 선도하고 학생 맞춤형 지원 체계를 안정적으로 이끌며, 지역을 살리고 세계를 품는 글로컬교육을 안정적으로 추진할 수 있는 인물을 배치했다. 또, 교육 현장과 교육전문직원으로서의 풍부한 경험을 바탕으로 지속가능한 지역인재 양성과 정주 선순환 생태계를 조성할 수 있는 인물을 교육장과 직속기관장, 본청 과장으로 발탁했다. 김대중 교육
㈜한국탑뉴스 한기석 기자 | 부안군은 줄포면 도시재생 활성화 계획 수립을 위해 오는 13일 오후 2시 줄포면사무소 2층 회의실에서 주민공청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공청회는 도시재생 활성화 및 지원에 관한 특별법 제20조 및 같은 법 시행령 제27조에 따라 줄포면 도시재생 활성화 계획(안)에 대한 사업설명과 주민과 관계 전문가 등의 다양한 의견을 청취하기 위해 마련됐다. 줄포면 도시재생 활성화 계획은 국토교통부의 지역특화 분야 도시재생사업 공모 준비의 일환으로 2026년부터 2029년까지 4년간 줄포면 줄포리 643-3번지 일원(25만 900㎡)을 대상으로 하며 줄포만 노을빛 정원과 줄포워케이션센터 등과 연계하여 지역 활성화를 유도하는 것을 목표로 체류형 거점공간을 조성하고자 한다. 주민들은 공청회 당일 현장에서 직접 의견을 개진하거나 오는 14일 오후 6시까지 서면으로 의견을 제출할 수 있다. 의견서는 우편, 방문, 이메일, 팩스 등을 통해 부안군 새만금도시과 도시재생팀으로 제출하면 된다. 부안군 관계자는 “이번 공청회를 통해 수렴된 의견들을 도시재생 활성화 계획에 적극 반영하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