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탑뉴스 한민석 기자 | 수원시 권선구 금곡동 행정복지센터는 지난 18일, 주민자치회와 직원들이 참여한 가운데 금곡동 행정복지센터 부지에 손바닥정원을 새롭게 조성했다. 이번 활동은 영산홍, 라일락 등의 다년생 초화를 심은 화분을 비치하여 마을 환경을 쾌적하게 가꾸기 위한 취지로 마련됐다. 김범식 금곡동 주민자치회장은 “정성껏 꽃을 심은 화분을 보니 보람을 느낀다”라며, “금곡동 행정복지센터를 찾은 주민분들의 정서 순화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라고 전했다. 변영호 금곡동장은 “뜨거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손바닥정원 조성에 함께해주신 관계자분들께 감사드린다”라며, “앞으로도 자원 재활용 및 환경보호를 통하여 주민이 살기 좋은 금곡동 만들기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한편, 금곡동은 앞으로도 지속적인 관심으로 손바닥정원 유지 및 관리할 예정이다.
㈜한국탑뉴스 한민석 기자 | 수원시 권선구 서호경로당은 지난 17일, 경로당 어르신들과 함께‘제2회 서호 효 사랑 미술 전시회’를 개최했다. 이번 전시는 어르신들이 직접 작품활동에 참여하여 세대 간 교류 및 건강한 정서활동의 기회를 마련하고자 기획됐다. 전시 작품은 참여 어르신들이 직접 창작한 그림으로 구성됐으며, 어르신들이 살아온 삶의 이야기와 깊은 감정을 작품 속에 고스란히 담아내 보는 사람에게 따뜻한 울림을 전했다. 특히 한국 치매 미술 치료협회의 협찬으로 마련된 이번 행사는, 미술 활동을 통해 어르신들의 인지 기능 향상과 감정 표현을 돕는 데 중점을 뒀다. 치매 미술 치료는 어르신의 기억 회복, 우울감 완화, 사회적 소통 능력 증진에 효과가 있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서호경로당 손용익 회장은 “어르신들의 손끝에서 피어난 그림이 지역사회에 희망의 메시지를 전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한국탑뉴스 한민석 기자 | 수원시 권선구는 지난 19일, '2025 권선구민 화합 대축제'‘황구지천 벚꽃 나들이’그림그리기 대회 수상자에게 상장을 수여했다. 수상작은 △유아부문 '가족과 함께 벚꽃나들이', '가족과 벚꽃구경' △저학년부문 '봄을 먹다', '황구지천 산책' △고학년부문 '두엣 나들이', '공원의 벚꽃 터널'이다. ‘황구지천 벚꽃 나들이’ 그림그리기 대회는 ‘탄소중립 생활실천, 친환경 벚꽃 축제’를 주제로 환경에 대한 소중함을 널리 알리고자 지난 4월에 개최했으며, 유아부·저학년부·고학년부로 나누어 (사)한국미술협회 수원지부 미술전문가 심사를 통해 창의성, 완성도, 주제 적합성 등 공정하고 종합적으로 평가해 각 부문에 2명씩 총 6명의 수상자를 선정했다. 상을 받은 학생은 “그림그리기 대회에 참여해 즐겁고 행복했다. 앞으로도 그림그리기 대회에 참여하고 싶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김종석 구청장은 “이번 대회를 통해 어린이들이 그린 작품이 환경에 대한 다양한 메시지와 의미를 되새기는 뜻깊은 자리가 됐다. 수상자에게 다시 한번 축하드린다”라고 말했다.
㈜한국탑뉴스 한민석 기자 | 경기도의회 건설교통위원회 안명규 의원(국민의힘, 파주5)이 대표발의한 '경기도의회 조례시행추진관리단 구성 및 운영 조례안'이 6월 18일(수) 의회운영위원회 심의를 통과했다. 안명규 의원은 “일부 언론에서 지방의회에서 조례 제․개정 시 조례의 내실보다는 수적인 실적에 중점을 두는 경향이 있어 공익적 가치가 떨어지는 ‘졸속조례’가 양산될 수 있다는 우려를 제기하고 있다”며, “의원발의 조례 실효성을 진단하고 관련 정책을 제언할 수 있는 ‘경기도의회 조례시행추진관리단(이하 “추진단”)’ 구성․운영 근거를 마련하고자 본 제정안을 발의했다”고 조례 제정 취지를 밝혔다. 제정 조례안에는 ▲제정 목적, ▲추진단 설치 및 구성(공동단장 포함), ▲추진단 기능 및 회의 운영, ▲포상 및 운영 지원사항 등이 규정되어 있다. ‘경기도의회 조례시행추진관리단’ 운영을 통해 의원발의 조례가 지역 주민의 삶에 실질적이고 긍정적인 영향을 미치고 있는지, 정책과 예산이 효과적으로 반영되어 실제 현장에서 추진되고 있는지 검토하고, 미흡한 부분에 대한 개선 효과도 도모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한편
㈜한국탑뉴스 한민석 기자 | 성남시청소년청년재단 판교유스센터는 청소년상담실이 여름방학을 맞아 초등학생을 위한 사회성 향상 프로그램 ‘친구야 놀자!’를 선보인다. ‘친구야 놀자!’는 또래 친구들과의 관계에서 겪는 어려움을 건강하게 해소하고, 타인과의 소통 및 협력 능력을 기르기 위해 마련된 집단상담 프로그램이다. 이 프로그램은 비폭력대화(NVC)를 기반으로 한 자기표현 연습, 관계 형성에 필요한 공감과 경청, 규칙을 익히며 함께 몸으로 노는 활동, 그리고 전통놀이를 통한 협동과 배려 등 다양한 내용으로 구성되어 있다. 참가자들은 놀이를 통해 자연스럽게 감정을 표현하고, 차례를 지키거나 의견을 조율하는 방법도 배운다. 몸을 움직이며 서로 웃고 협동하는 과정 속에서 사회성뿐만 아니라 자신감까지 함께 자라난다. 프로그램에 참여했던 한 학생은 “처음에는 낯설고 어색했지만, 함께 전통놀이도 하고 내 차례를 기다리며 친구들 이야기를 듣다 보니 점점 재미있어졌어요. 매일 오고 싶어요”라며 소감을 전했다. 판교유스센터 정은옥 센터장은 “놀이는 아이들의 언어이자 마음을 여는 열쇠입니다”라며, “자유로운 놀이 경험이
㈜한국탑뉴스 한민석 기자 | 성남시청소년청년재단 서현유스센터는 오는 7월 2일부터 3일까지 서현유스센터에서 성남시 양영중학교 1학년 255명을 대상으로 청소년 진로직업체험 ‘코(co).끼.리.’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청소년진로직업체험’은 빠르게 변화하는 사회 속에서 청소년이 자신의 적성과 흥미를 스스로 탐색하고, 다양한 직업 세계를 경험하며 스스로 자신의 진로를 설계하는 능력을 기를 수 있도록 기획됐다. 성남시 중학생을 대상으로 운영되며, 자유학기제 및 자유학년제 교육과정과도 연계해 운영된다. 프로그램은 지역사회와 서현유스센터가 협력지역 진행되며, 게임개발자, 의사, 한의사, 배우, 방송작가, 마술사 등 청소년이 선호하는 직업군을 중심으로 구성됐다. 참여 학생들은 직업인 멘토링을 통해 생생한 직업 이야기를 듣고, 직업군별 미션 챌린지와 같은 체험형 콘텐츠를 통해 실질적인 직업 체험을 할 수 있다. 서현유스센터는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청소년들이 단순 직업 정보뿐 아니라 직업의 사회적 가치와 의미, 삶과의 연계성까지 고민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자 한다. 이를 통해 미래 직업에 대한 실질적 준비를 지원한다. &
㈜한국탑뉴스 한민석 기자 | 사천시립도서관은 다가오는 여름방학을 맞아, 책을 중심으로 한 다양한 체험과 행사를 준비해 도서관을 방문하는 이용자들에게 특별한 여름 경험을 선사할 예정이다. 종합자료실에서는 중·고등학생을 위한 ‘책과 올림픽의 만남: 책림픽’과 여름 북캉스, 문장 퍼즐 이벤트 등 참여형 활동이 펼쳐진다. 또한 ‘서늘하거나, 시원하거나’를 주제로 한 도서와 한 번도 대출되지 않는 도서를 소개하는 전시도 마련된다. 어린이자료실에서는 컬러링 책갈피 나눔 행사와 함께, 특정 청구기호 도서 대출시 기념품을 증정하는 이벤트가 열리며, 여름·피서·모험을 주제로 한 어린이 도서 전시도 진행된다. 디지털자료실에서는 책과 자연을 결합한 이색 체험으로 북캠핑 분위기를 느낄 수 있도록 북캠핑 세트를 제공하며, ‘다함께자료실’ 도서를 대출하고 여름나기 비법을 서로 공유하는 행사도 준비된다. 생활 속 과학을 쉽게 접할 수 있는 ‘내 손으로 만드는 미니정원’에서는 식물의 광합성 원리를 배우며 테라리움을 만드는 체험이 진행된다. 또한모기퇴치 밤, 아로마 롤온과 사쉐 만들기 등 여름철 실생활에 도움이 되는 원데이 클래
㈜한국탑뉴스 한민석 기자 |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사천시협의회는 지난 18일 사천시문화예술회관 대공연장에서 사천 시민과 함께하는 '평화통일 음악회'를 개최했다. 이번 음악회는 ‘한반도 평화의 메시지! 음악으로 듣다’라는 주제로 음악과 토크 콘서트 형식으로 진행됐으며, 시민과 자문위원 500여 명이 참석했다. 탈북예술단인 ‘통일메아리악단’이 출연해 '아리랑' 듀엣을 시작으로 남북의 정서가 어우러진 다채로운 프로그램으로 구성했으며, ‘우리의 소원은 통일’ 합창을 마지막 무대로 장식하여 감동을 더했다. 신현호 협의회장은 “이번 공연은 사천 시민들이 북한 출신 예술인들을 직접 만나고 소통하는 소중한 기회였다”며 “앞으로도 시민들의 통일 의식을 높이고 통일을 향해 한 걸음 더 나아갈 수 있는 행사를 지속적으로 마련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통일메아리악단은 탈북 예술인들로 구성된 북한예술단으로 노래, 무용, 악기 연주 등을 통해 북한 전통 예술을 소개하고, 예술을 통해 남북 화해와 평화통일에 대한 염원을 전하고자 활동 중인 예술단이다.
㈜한국탑뉴스 한민석 기자 | 스페인을 대표하는 실내악단 ‘콘체르토 말라가(Concerto Málaga)’가 수원을 찾는다. 수원문화재단은 라틴 그래미 어워드 베스트 클래식 앨범 부문 후보로 주목받았던 콘체르토 말라가의 내한공연을 오는 7월 27일 오후 4시 수원SK아트리움에서 개최한다고 밝혔다. 바이올리니스트이자 지휘자인 길 데 갈베스(Gil de Gálvez)가 이끄는 콘체르토 말라가는 전통과 현대를 아우르며 스페인 음악의 정수를 선보이는 명문 현악 오케스트라이다. 1996년 창단된 이 오케스트라는, 19세기 말 스페인이 미국과의 전쟁에서 패한 뒤 쇠퇴해 가던 조국의 영광을 되살리고자 문화적 부흥을 외쳤던 ‘98세대(Generación del 98)’의 정신을 계승하고자 탄생했다. 그동안 세계적인 지휘자 호세 세레브리에르, 바이올리니스트 마리아나 시르부 등과 협연하며 예술적 깊이를 더해왔으며, 유럽과 미국 등 세계 각지에서 1,000회 이상의 연주회를 개최하며 관객들의 찬사를 받아왔다. 이번 내한공연은 파야, 타레가, 로드리고, 알베니스 등 스페인 국민악파의 대표 작곡가들의 작품과 스페인 세비야를 배경으로 한 비제의 오페
㈜한국탑뉴스 한민석 기자 | 의왕시 청계동지역보장협의체는 지난 18일 '우리 동네 복지사각지대 발굴 안내 및 1004나눔'홍보 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번 캠페인은 청계동 가막들공원 물놀이장 개장식에 참여한 시민들을 대상으로, 복지사각지대 발굴 안내문과 홍보물품을 배부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특히, 이날 협의체 위원들은 복지서비스를 제공받지 못하는 소외된 이웃에 대한 제보를 부탁하는 등 적극적인 활동을 펼쳤다. 이현호 위원장은“우리 주위의 소외된 이웃에 대해 작은 관심과 사랑을 갖는 것이 위기가구 발굴의 첫걸음인 것 같다”며 “앞으로도 꾸준히 캠페인을 진행하겠다”고 밝혔다. 정경애 청계동장은“더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복지 사각지대 발굴을 위해 힘써주시는 청계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님께 감사하다”며,“동에서도 복지사각지대에 있는 가구를 위한 복지자원의 연계와 서비스 지원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청계동주민센터는 이번 캠페인을 통해 발굴된 위기가정에 대해서는 맞춤형 복지서비스를 제공한다는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