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탑뉴스 한민석 기자 | 학생들의 창의력과 문제 해결 능력 향상을 위해 마련된 ‘2025 이담초 I-C.A.R.E. 창의발명부스체험’이 9월 24일 이담초등학교 운동장과 미소관에서 성황리에 열렸다. 이담초등학교는 올해 창의발명교육 연구학교로 지정돼 다양한 발명교육 활동을 본격적으로 추진하고 있으며, 이번 행사에서는 총 32개의 창의발명 체험 부스를 운영했다. 드론, 3D프린팅, VR·AR 체험 등 첨단 기술 체험부터 페이스페인팅, 자전거 솜사탕 만들기, 인생네컷 촬영 등 학생들의 흥미를 돋우는 다채로운 프로그램이 마련됐고, 창의발명 관련 공연도 함께 진행돼 학생과 학부모 모두에게 뜻깊은 시간을 선사했다. 특히 오후 2시부터 4시까지 운동장을 개방해 관내 학생 누구나 참여할 수 있도록 했으며, 비가 오는 날씨에도 많은 학생과 학부모가 찾으며 활기찬 분위기 속에서 행사가 진행됐다. 박형덕 동두천시장은 “학생들이 미래 사회를 이끌 창의적 인재로 성장할 수 있도록 앞으로도 다양한 발명교육 사업을 통해 지속적으로 지원하겠다”라고 밝혔다.
㈜한국탑뉴스 한민석 기자 | 의정부시는 9월 24일 송산사지 근린공원에서 주민들과 함께 지역 현안을 논의하고 소통하는 ‘송산권역 현장 티타임’을 진행했다. 이 자리에는 김동근 시장을 비롯해 안종성 송산‧신곡권역 국장, 송산권역(송산3동, 송산1동, 송산2동, 고산동) 부서장, 자생단체장들이 함께했다. 이번 티타임은 공원의 가을 정취 속에서 격식을 덜고 자유롭게 의견을 나누기 위해 마련했다. 나무 그늘 아래 의자만 놓고 진행해 따뜻한 분위기 속에서 주민 건의와 시정 현안을 공유하는 시간이 됐다. 먼저 주민들에게 하나의 테마로 연결하는 도시정원 조성사업, 부용터널 상부 체육공원 추진 현황, 민락 톨게이트(TG) 우회도로 개설사업, 의정부 디자인도서관 조성 등 시정 현안을 보고했다. 또 제40회 회룡문화제와 송산사지 근린공원 주요 행사도 안내했다. 특히 9월 27일과 28일 회룡사 입구 사거리 등에서 열리는 제40회 회룡문화제와 관련해, 지역 정체성 확대를 위한 ‘태조‧태종 의정부 행차’를 자세히 설명해 주민들의 관심과 이해를 높였다. 이어 송산권역 주민대표로 참석한 자생단체장들은 민락천 황
㈜한국탑뉴스 한민석 기자 | 의정부시는 9월 24일 ‘용현 이노시티 밸리(용현일반산업단지)’ 내 기업지원센터에서 ‘문화재를 품은 산단, 런치콘서트’를 개최했다. 이번 공연은 산업단지 입주기업 근로자들을 위한 문화‧여가 프로그램으로 마련했다. 이날 첫 무대를 시작으로 총 5회에 걸쳐 매주 수요일 낮 12시 20분부터 오후 1시까지 정문부장군묘(경기도 문화유산, 산단 중심부에 위치)에서 전문예술인의 문화 공연으로 진행된다. 청년 근로자의 목소리에 귀 기울여 24일 첫 공연은 우천으로 인해 정문부장군묘가 아닌 의정부시 기업지원센터 주차장에서 열렸다. 용현산업단지 기업인협의회(㈜아성, 지테크, 솔빛터, ㈜아카데미과학, ㈜GFS)는 행사에 참여한 근로자와 시민들을 위해 커피차를 후원했다. 한 근로자는 “문화생활을 즐길 기회가 부족한 산업단지 내에서 점심시간을 활용해 수준 높은 공연을 감상할 수 있어 너무 좋았고, 힐링이 됐다”며 “앞으로도 많은 기회가 있었으면 좋겠다”고 전했다. 김동근 시장은 공연을 관람한 뒤 근로자들과 점심을 함께하며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산업단지의 미래 비전을 논의했다. &n
㈜한국탑뉴스 한민석 기자 | 가을이 다가오면 양주의 나리농원은 또다시 천만송이 천일홍으로 물든다. 초가을 햇살 아래 붉고 자줏빛으로 물결치는 천일홍 군락지는 그 자체만으로도 장관을 이루며 관람객의 발걸음을 붙잡는다. 오는 9월 26일부터 28일까지 사흘 동안 ‘제7회 천만송이 천일홍 축제’는 시민과 관광객에게 ‘꽃과 예술이 어우러진 가을의 서정’을 선사한다. 올해 축제의 슬로건은 “천일 동안 이어지는 일곱 빛 이야기”다. 강수현 양주시장은 “시민과 함께 꽃으로 양주를 알리자는 마음에서 출발했던 축제가 전국에서 많은 관광객이 찾는 경기 대표 관광 축제로 성장했다”며, “지난 7년간 시민과 함께 만들어온 축제라 더욱 특별하며, 양주의 브랜드 가치를 높이는 소중한 성과”라고 말했다. 시민이 만드는 퍼레이드, 축제의 주인공이 되다 축제의 첫 장은 시민이 직접 만드는 플라워 퍼레이드로, 12개 읍·면·동 주민과 전문 퍼레이드 공연팀 등 400여 명이 참여해 고읍 시가지에서 나리농원 전망대까지 약 2km 거리를 행진한다. 꽃으로 장식된 퍼레이드카, 마칭밴드, 전통 기접놀이가 어우러지며 축제의 흥을
㈜한국탑뉴스 한민석 기자 | 파주시 운정6동 체육회는 지난 20일 초롱꽃공원 풋살장에서 `제2회 초롱꽃물향기 한마음 체육대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체육대회는 지역주민 간 화합과 건강 증진을 위해 마련됐으며, 지역 인사 등을 비롯해 관내 사회단체와 주민 등 300여 명이 참여해 성황리에 치러졌다. 2회째를 맞이하는 초롱꽃물향기 한마음 체육대회는 운정6동이 개청한 이후 꾸준히 추진해 오고 있는 파크골프 대회가 식전 경기로 진행됐다. 이어 경희대 부부태권도 시범단 공연과 자세 교정 몸풀기를 시작으로, 초중고 줄넘기, 훌라후프, 2인 3각, 공 이어받고 달리기, 최후의 1인을 가르는 오엑스(OX)퀴즈와 오징어 게임 등 다채로운 종목에 많은 주민들이 참석해 함께 즐겼다. 가수 ‘서향’의 초청공연도 많은 주민들이 함께 춤추고 즐기기에 더없이 좋았다. 아파트 단지 대항 파크골프 단체전 우승은 초롱꽃마을 13단지, 준우승은 초롱꽃마을 8단지, 3위는 초롱꽃마을 10단지가 차지했고, 개인전 우승자는 초롱꽃마을 10단지 최경수, 준우승 초롱꽃마을 13단지 윤충호, 3위는 초롱꽃마을 13단지 김영국 씨가 차지했다. 이번 파
㈜한국탑뉴스 한민석 기자 | 파주시는 지난 24일 평화경제특구 시민 공감대 확산과 의견 수렴을 위해 ‘파주 평화경제특구 시민심포지엄’을 개최하고, 시민의 염원을 모아 평화경제특구 파주 유치에 적극 나설 것임을 밝혔다. 2023년 '평화경제특구법' 제정 이후 파주가 평화경제특구 최적지로서 지닌 가치와 당위성을 널리 알리며 시민 공감대 확산에 힘써온 파주시는, 왜 평화경제특구를 유치해야 하고, 왜 파주에 자리 잡아야 하는지를 시민과 함께 논의하기 위해 이번 ‘시민심포지엄’을 마련했다고 설명했다. 김경일 파주시장을 비롯해 시민 2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린 이날 ‘시민심포지엄’은 ‘파주시 평화경제특구 조성 구체화 방안 마련 연구용역’ 총괄 책임인 이영성 서울대학교 교수의 발제를 시작으로, 이원빈 연세대학교 교수, 조성택 경기연구원 센터장, 홍진기 지역산업입지연구원 원장이 참여해 ‘파주 평화경제특구 발전 방향’을 주제로 심도 있는 토론을 이어갔다. 이영성 교수는 ‘평화경제특구 파주 유치를 위한 실행방안 및 향후 필요과제’를 주제로 한 발제를 통해 “파주에 평화경제특구를 약 350만 평 조성하여 남북 협력이 재개된다
㈜한국탑뉴스 한민석 기자 | 군포시노인복지관은 9월 24일 당정근린공원과 복지관 강당에서 ‘2025 군포시니어예술제 신기천 깃발전’ 기념식을 진행했다. 이번 전시는 모두누리대학 평생학습사업에 참여하여 배우고 익힌 재능을 지역주민들에게 감사함으로 나누고, 세대 간 공감과 존중을 확산하며 노인에 대한 긍정적 인식을 높이기 위해 기획됐다. ‘감사로 이어가는 세대의 화합’을 주제로 진행된 깃발전에는 서예, 시니어문학, 미술교실, 종이접기 작품 등 총 62점이 전시됐다. 전시는 어르신들의 작품을 야외 깃발 형태로 선보여 지역주민들이 자유롭게 관람할 수 있도록 구성됐으며 참여 어르신들이 직접 작품 해설을 진행하는 해설사 제도를 운영해 세대 간 소통과 공감을 강화했다. 기념식에서는 대형 깃발과 풍선을 활용한 행사가 진행됐고 관장과 군포시장, 참여 어르신 및 내빈이 함께 ‘감사하는 시민, 행복한 군포시’ 구호를 외치며 감사와 화합의 의미를 나눴다. 실내 전시로는 종이접기 작품을 액자 형태로 전시해 야외 전시에 참여하기 어려운 프로그램도 함께 소개됐다. 기념식에서 하은호 군포시장은 “군포시의 어르신들이 보여주신 배움과 열정이 시민 모두에게
㈜한국탑뉴스 한민석 기자 | 경기도는 9월 29일 오후 2시 경기융합타운(신용보증재단 3층)에서 ‘경기 RE100 마을 이야기’ 행사를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도민들이 주도해 조성한 ‘경기 RE100 마을’의 우수사례를 공유하고, 마을형 에너지 전환의 성과와 향후 비전을 나누기 위해 마련됐다. 경기도는 추진 유형에 따라 ‘경기 RE100 자립마을’과 ‘경기 RE100 기회소득마을’을 조성하고 있다. ‘경기 RE100 자립마을’은 주택태양광과 공용 태양광발전소 설치비를 지원해 전기료 절감을 유도한다. 참여 세대는 전기료 부담을 덜고, 공용발전소에서는 마을기금을 20년간 확보할 수 있다. ‘경기 RE100 기회소득마을’은 세대별 전기료보다는 태양광설비 투자에 대한 주민 배당수익 지원에 초점을 두고 있다. 마을 주민이 공동으로 유휴부지 활용해 태양광발전소 건설에 투자하고 마을의 발전소를 통해 햇빛소득을 배당받아 새로운 주민 소득원을 만드는 마을이다. 이번 행사에서는 마을주민들의 인터뷰가 담긴 홍보영상 상영을 시작으로, 경기도가 추진한 정책 성과 발표와 함께 올해 7월 경진대회를 통해 최우수마을로 선정된
㈜한국탑뉴스 한민석 기자 | 경기도는 오는 30일 경기도청 다산홀에서 누구나 참여해 함께 소통할 수 있는 경기도 인권공동체 문화 확산 행사 ‘2025 경기인권포럼’을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세계인권선언 77주년 및 경기도 인권행정 도입 12주년을 기념하기 위해 마련했다. 명사와 함께하는 인권주제특강, 인권주제토론회, 공청회, 전시 등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구성됐다. 경기도의 인권 의식 향상에 기여한 공로자들에게 수여하는 경기인권대상 등 시상식과 함께 ▲‘기후위기 내 삶 내 사람의 위기’라는 주제로 방송인 ‘타일러 라쉬’의 인권 주제 특강 ▲기후위기가 취약계층에 미치는 영향을 살펴보는 ‘기후위기와 불평등, 기후취약계층에 대한 고찰’ 토론회 ▲2026년부터 2030년까지 기간을 대상으로 하는 경기도 인권기본계획 수립을 위한 ‘제3차 경기도 인권보장 및 증진 기본계획 공청회’ 등을 진행해 도민들의 목소리를 들을 계획이다. 또한 기후위기와 인권을 주제로 ▲기상청 기후위기 및 기후 불평등 현장 사진전 ▲기후 타임라인 전시 ▲인권우수작품 공모전 수상작 전시 등 다양한 인권 체험행사도 함께 진행될 예정이다. 이
㈜한국탑뉴스 한민석 기자 | ‘시민중심 더 큰 파주 하나되는 경기도민!’을 슬로건으로 한 제36회 경기도생활체육대축전이 오는 26일부터 28일까지 파주시 일원에서 개최된다. 이번 대회에는 경기도 31개 시군에서 2만 1천417명(선수 1만 8천153명, 임원 3천264명)의 선수단이 참가해 축구, 배드민턴, 테니스 등 27개 종목(정식종목 22개, 시범종목 5개)에서 열띤 경쟁을 펼친다. 올해는 줄넘기가 시범 종목으로 새롭게 추가돼 더욱 풍성한 볼거리를 제공할 예정이며, 시군 인구수에 따라 1부(상위 15개 시군)와 2부(하위 16개 시군)로 나눠 운영된다. 특히 2013년부터 어르신생활체육대회와 통합 개최한 이번 대회는 6세 최연소 참가자부터 94세 최고령 참가자까지 전 세대를 아우르는 스포츠 축제의 장이 될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이번 대회 개회식은 ‘경계를 넘어, 함께 뛰는 내일’이라는 주제로 27일 파주 임진각 평화누리공원에서 열리며, 김성중 경기도 행정1부지사, 정윤경 경기도의회 부의장, 이원성 경기도체육회장, 김경일 파주시장 등 주요 내빈과 체육 관계자, 도민이 참석해 축제의 시작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