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탑뉴스 한민석 기자 | 광명소방서는 지난해 화성 아리셀 전지공장 화재 1주기를 맞아 유사 사고 재발 방지를 위한 현장안전지도를 6월 18일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현장안전지도는 배터리 제조 및 관련 시설이 밀집한 광명테크노타운을 대상으로 화재예방과장을 포함한 3명의 인원이 방문하여 ▲소방안전교육 ▲화기 취급 및 배터리 사용에 관한 안전지도 ▲소방시설 유지관리 상태 등 안전관리 사항에 대한 내용으로 진행됐다. 또한 오는 6월 20일에는 배터리 공장 화재안전조사를 실시할 예정이며, 배터리 화재에 대한 경각심 제고를 위한 안전교육도 진행해 사업장 관계자의 관심과 실천을 독려할 계획이다. 홍건표 화재예방과장은 “2차 전지(리튬이온 배터리)는 우리 생활 곳곳에 사용되고 있어 화재 위험이 주변에 있음을 인지해야 한다”며 “공장뿐 아니라 일반 가정에서도 정품 충전기 사용, 과충전 방지, 파손된 배터리 폐기 등 안전수칙을 반드시 준수해달라”고 당부했다.
㈜한국탑뉴스 한민석 기자 | 포천장애인자립생활센터는 지난 18일 포천시청 잔디광장에서 ‘찾아가는 보조기기 점검 및 세척 서비스’를 진행했다. 이날 서비스는 장애인과 어르신 등 이동 보조기기 사용자를 대상으로 진행했으며, 전동휠체어, 전동스쿠터 등 이동 보조기기 무상 세척, 소독, 간단한 수리, 예방 정비 등으로 이뤄졌다. 송기태 센터장은 “경제적인 부담 없이 보조기기를 정비하고 안전사고를 사전에 정비할 기회를 제공해 시민의 이동 편의를 높이고자 했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서비스를 제공해 시민들이 더욱 안전하고 쾌적하게 이동할 수 있도록 돕겠다”고 말했다.
㈜한국탑뉴스 한민석 기자 | 포천시종합사회복지관은 지난 17일 오후 2시부터 4시까지 복지관 2층 생각쑥쑥실에서 장애인활동지원사 13명을 대상으로 ‘넬라톤 전문교육’을 진행했다. 이번 교육은 장애인활동지원사의 중증장애인 배뇨 관리 관련 전문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했다. 교육은 이론 교육, 실습, 질의응답, 관장 격려사 순으로 진행했으며, 손 위생 유지 방법, 카테터 관련 요로감염 예방과 청결 유지, 간헐적 도뇨법 등에 대한 이론 교육과 실습이 이뤄졌다. 교육생들은 전반적인 중증장애인 배뇨 관리 방법을 배웠으며, 개별 질의응답을 통해 이용인 별 맞춤형 관리 방안을 마련했다. 포천시종합사회복지관은 앞으로도 활동지원사를 대상으로 보수교육, 법정의무교육, 넬라톤 전문교육 등을 지속적으로 실시하며, 활동지원사의 전문성을 높이고 서비스 품질 향상에 최선을 다할 방침이다. 교육에 참여한 한 활동지원사는 “손 위생의 중요성을 다시금 인식하게 됐고, 정확한 카테터 사용법을 배울 수 있어 매우 유익한 시간이었다”고 말했다. 김상진 관장은 “무더운 여름에도 중증장애인시설 이용인을 위해 힘쓰
㈜한국탑뉴스 한민석 기자 | 포천시 치매안심센터는 지난 18일 포천반월아트홀에서 치매 환자 가족과 함께 ‘오후 2시, 트래블 콘서트’를 관람하는 힐링 프로그램을 운영했다. 이번 행사는 치매 환자를 돌보는 가족의 심리적 부담을 덜고, 문화 예술을 통한 정서적 치유와 휴식의 시간을 제공하기 위해 마련했다. ‘오후2시, 트래블콘서트’는 포천문화재단이 기획한 시민 여가문화 시리즈 공연 중 하나로, 이날은 1회차 ‘비엔나 편’이 진행됐다. 감미로운 바이올린과 첼로 연주에 콘서트 가이드의 해설이 더해져 참가자들에게 깊은 감동을 선사했다. 공연을 관람한 한 가족은 “간병으로 문화생활을 경험할 기회가 없었는데, 좋은 음악으로 큰 위로를 받았다”고 말했다. 박은숙 포천시 보건소장은 “앞으로도 치매 환자 가족을 위한 다양한 정서 지원 프로그램을 운영하며, 치매 환자 가족의 삶의 질을 높이겠다”고 말했다.
㈜한국탑뉴스 한민석 기자 | (재)포천문화관광재단은 지난 4일과 18일 양일간 포천문화관광해설사 16명을 대상으로 소방안전 및 해설 실습 중심의 보수교육을 진행했다. 이번 보수교육은 문화체육관광부의 ‘문화관광해설사 운영 지침’에 따라, 포천문화관광해설사의 특성과 현장 수요를 반영해 2회에 걸쳐 진행했으며, 현장 실전 대응 역량과 해설 전문성을 높이기 위한 실습형 교육으로 이뤄졌다. 1차 교육은 소방안전교육으로 지난 4일 포천반월아트홀 소극장에서 진행했다. 해설 도중 발생할 수 있는 응급상황을 가정한 행동 요령과 심폐소생술(CPR), 자동심장충격기(AED) 사용법 등을 실제로 체험하고 학습했다. 2차 교육은 지난 18일 포천여성회관에서 문화관광해설사 16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했다. 보수교육에서 일반적으로 진행하는 친절 서비스 교육과는 달리, 해설사들이 모의 해설을 시연하고 상호 작용을 도모하며 해설 역량을 강화할 수 있는 실습 형태로 진행했다. 이를 통해 해설사들은 포천 주요 관광자원 정보에 대한 전달력과 표현력을 점검하고, 해설에 대한 객관적 평가와 자기성찰의 기회를 가지며 변화하고 있는 관광산업
㈜한국탑뉴스 한민석 기자 | 재단법인 포천문화관광재단은 오는 27일 오후 2시 포천 비즈니스센터 컨벤션홀에서 포천 문화자치 활성화를 위한 토론회(포럼)인 '지역문화X문화자치'를 개최한다. 이번 토론회는 시민과 함께 포천시와 포천문화관광재단이 만들어 온 문화자치 활동의 현황과 성과를 돌아보는 한편, 전문가와 시민의 의견을 수렴해 향후 포천 문화자치의 발전과 활성화 방안을 모색하고자 마련했다. 토론회는 총 2부로 나눠 진행한다. 1부 주제 발제는 김영대 포천문화관광재단 문화사업팀장의 △포천 문화자치 활동 현황과 성과 기조 발표로 시작한다. 이어 김성하 경기연구원 인공지능(AI) 혁신정책 센터장의 △포천시 문화자치 활성화 방향 및 과제, 운민 역사 여행 작가의 △포천 스토리텔링 전략과 가치 창조, 이창원 (사)인디053 대표의 △지역 문화 거버넌스와 문화자치 등 포천 문화자치 활성화를 위한 전문가 3인의 주제 발제가 진행된다. 이어지는 2부에서는 종합 토론을 진행한다. 권재현 안양대학교 교수가 토론의 좌장을 맡고, 지역 문화 전문가와 문화예술 기획자, 시민 활동가 등이 토론 참여자로 나서 포천 문화자치의
㈜한국탑뉴스 한민석 기자 | 포천 군내면 경기행복마을관리소와 차의과학대학교는 지난 18일 유암초등학교에서 초등학생 24명과 교직원 14명을 대상으로 ‘내 몸 바로 알기 프로젝트’를 진행했다. 차의과학대학교 학생지원처와 스포츠의학연구원이 공동 기획한 이번 사업은 성장기 아동의 자세와 체형의 문제를 조기에 발견하고, 올바른 건강관리 습관을 형성하도록 돕기 위해 마련했다. 올해는 대상 범위를 초등학생까지 확대해 더 체계적인 건강교육을 제공했다. 사업은 △체형 및 보행 검사 △맞춤형 운동 처방 △생활 습관 개선 교육 등으로 이뤄졌으며, 검사 결과지는 2주 이내 배부할 예정이다. 필요할 경우 보건교사 및 담임교사와 연계한 후속 관리도 이뤄진다. 김순광 유암초등학교 교장은 “학생들이 자신의 올바른 자세와 건강 상태에 대해 이해하고, 이를 실천하는 계기가 돼 매우 뜻깊었다. 또한, 학교 교육과 연계한 지속적인 지도가 가능하게 돼 더욱 유익했다”고 말했다. 이성기 차의과학대학교 학생지원처장은 “과학적인 검사를 기반으로 한 교육을 통해 학생들의 건강에 대한 인식을 높일 수 있었다”며, “앞으로도 지역사
㈜한국탑뉴스 한민석 기자 | 포천 화현면 주민자치회는 지난 18일 명덕2리 마을회관에서 어르신을 위한 ‘찾아가는 이미용 봉사’를 진행했다. 이미용 봉사는 화현면 주민자치회 편선자 위원이 매달 정기적으로 재능을 기부하는 형식으로 이뤄지고 있으며, 특히, 교통수단 이용이 불편하거나 거동이 어려운 어르신에게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이날 봉사에는 11명의 어르신이 참여해 이미용 서비스를 받았다. 한 어르신은 “다리가 불편해 시내에 있는 미용실까지 가기 어려웠는데, 이렇게 마을에서 머리를 다듬어주니 정말 편하다. 도움을 주신 화현면 주민자치회에 감사의 말씀을 전한다”고 말했다. 배상근 화현면장은 “어르신들을 위한 꾸준한 봉사를 실천해 주시는 화현면 주민자치회 위원분들께 감사하다. 이번 봉사를 통해 어르신들께서 잠시나마 삶의 활력을 되찾으셨길 바란다”고 말했다. 유오열 주민자치회장은 “앞으로도 다양한 복지 사업을 통해 지역 어르신들에게 따뜻한 손길을 전하겠으며, 더 많은 분이 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국탑뉴스 한민석 기자 | 포천시보건소 구강보건센터는 오는 10월 31일까지 관내 어린이집과 유치원 30개소의 5~7세 미취학 아동을 대상으로 ‘스마일 구강건강교실’을 운영하고 있다. 스마일 구강건강교실은 어린이가 올바른 구강 관리 습관을 형성할 수 있도록 돕기 위해 마련했다. 구강 보건 교육과 함께 불소도포 등 예방치과 서비스도 제공한다. 참여 아동들은 전문 강사와 함께 △치아 청결 게임 △천연치약 만들기 △올바른 칫솔질 실습 △구강 내 카메라 관찰 △미래 치과의사 체험 등 다채로운 체험을 진행했다. 교육 이후에는 무료 불소도포(불소바니쉬) 서비스와 가정에서도 사용할 수 있도록 불소 양치 용액도 함께 제공했다. 불소는 치아 표면을 강화하고 충치를 유발하는 산으로부터 치아를 보호해 충치 예방에 효과적인 성분이다. 보건소 관계자는 “어릴 적부터 올바른 구강 관리 습관을 기르는 것이 평생의 치아 건강에 매우 중요하다. 이번 교육이 아이들의 건강한 치아 관리를 위한 소중한 출발점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역 주민들의 구강건강 증진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국탑뉴스 한민석 기자 | 파주시 금촌3동 새마을부녀회는 6월 18일 금촌3동 행정복지센터 광장에서 관내 취약계층을 위한 ‘김치 나눔’ 행사를 진행했다. 이번 행사는 여름철 무더위에 입맛을 잃기 쉬운 어르신들을 위해 부녀회원들이 정성껏 준비한 것으로, 열무자박이김치와 오이지 50통을 직접 담갔다. 담근 김치는 관내 취약계층 어르신과 홀몸 어르신 가정에 따뜻한 온정을 담아 전달됐다. 최기순 금촌3동 새마을부녀회장은 “작은 정성이지만 어르신들께서 맛있게 드시고 건강하게 여름을 보내셨으면 좋겠다”라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에 따뜻함을 나눌 수 있는 활동을 지속하겠다”라고 말했다. 행사에 함께한 전종고 금촌3동장은 “관내 취약계층을 위해 헌신해주시는 새마을부녀회에 깊이 감사드린다”라며 “이번 김치 나눔이 어르신들께 큰 위로와 기쁨이 되길 바라며, 금촌3동 행정복지센터도 지속적으로 복지 사각지대를 살피고 지원하여 복지로부터 소외됨이 없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전했다. 금촌3동 새마을부녀회는 김장 나눔, 밑반찬 봉사, 환경정화 활동 등 다양한 봉사활동을 통해 이웃사랑을 실천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