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탑뉴스 한민석 기자 | 세종일자리경제진흥원은 오는 21일 오후 2시부터 한솔동 생태터널 문화광장에서 ‘세종시 사회적경제와 함께하는 토요마실장’을 개최한다. 세종시와 세종일자리경제진흥원이 공동주관하고, 한국영상대학교가 주최하는 이번 행사는 지역 사회적경제기업의 가치를 시민과 공유하고, 나눔 실천과 지역공동체 의식을 확산하기 위해 마련됐다. 행사 현장에는 사회적경제기업이 운영하는 다양한 체험 부스가 조성된다. 생태환경 체험, 목공 체험, 세종 지역 명소를 활용한 보드게임 등 가족 단위 참여자를 위한 프로그램을 비롯해, 리사이클링 제품, 지역 특산물, 소상공인 상품 등도 함께 선보인다. 특히 현장 판매 수익금을 기부하는 이벤트도 운영돼 사회적 가치를 실천하는 의미 있는 자리가 될 전망이다. 이외에도 에코백 그리기 체험, 스티커 투어 경품 이벤트, 버스킹 공연 등 다채로운 부대행사가 진행돼 관람객들에게 풍성한 즐길거리를 제공한다. 이번 토요마실장은 사회적가치 실현과 청년 참여를 결합한 진흥원과 한국영상대학교, 홍익대학교 간 협업 사례로, 청년들이 행사 기획과 운영에 직접 참여하며 진로 탐색과 실무경
㈜한국탑뉴스 한민석 기자 | 용인특례시는 민간기업과의 협력 및 주민 생활 편의 증진을 위한 생활밀착형 행정 실천을 통해 따뜻하고 살기 좋은 지역 공동체 조성에 앞장서고 있다고 19일 밝혔다. 신봉동, ㈜도마치111과 ‘사랑의 빵 나눔’ 협약 체결 신봉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18일 관내 제빵 전문기업 ㈜도마치111과 ‘사랑의 빵 나눔’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관내 저소득층과 독거노인을 위한 정기적인 빵 후원을 통해 복지 사각지대를 해소하고, 민관이 함께하는 지속가능한 나눔 문화를 확산하기 위해 추진됐다. 협약에 따라 ㈜도마치111은 매월 다양한 종류의 빵을 기부하며, 협의체는 이를 취약계층 가정과 시설에 직접 전달할 예정이다. 협의체 관계자는 “주민의 따뜻한 마음이 담긴 빵이 이웃에게 위로가 되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민간 자원과의 협력을 통해 나눔 공동체를 만들어가겠다”고 말했다. 죽전1동, 주민 체감형 생활환경 개선사업 완료 죽전1동은 지난 6월 청사 주차장과 옥외시설물을 정비하고, 주요 사각지대에 고보조명을 설치하는 생활밀착형 사업을 완
㈜한국탑뉴스 한민석 기자 | 용인특례시 수지구는 지난 현장 방문을 통해 경로당 환경개선지원사업의 성과를 점검하고 어르신들의 만족도를 직접 확인하는 자리를 가졌다고 19일 밝혔다. 수지구는 죽전1동 더리버하임 경로당과 상현1동 동일스위트 경로당(씽크대 교체)을 대상으로 샷시·캐노피 교체와 싱크대 교체 등을 점검하고 이영민 수지구청장을 비롯해 관계 공무원, 지역 주민이 함께 참여해 어르신들과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 이 경로당들은 올해 환경개선사업을 통해 노후 시설을 효과적으로 정비한 곳으로, 특히 어르신들이 자발적으로 내부를 청결하게 관리하고 다양한 프로그램에 적극 참여하는 등 건강하고 활기찬 노년생활을 실현하고 있는 모범적인 공간으로 평가받고 있다. 이영민 수지구청장은 “경로당은 어르신들이 모여 교류하고 쉼을 얻는 매우 중요한 공간”이라며 “앞으로도 다양한 환경개선사업을 통해 더 나은 여가 환경과 복지 공간이 조성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수지구는 이번 현장 방문 결과를 바탕으로 우수사례를 관내 다른 경로당에 공유하고, 향후 환경개선사업 추진 시 이를 적극 반영해 모든 경
㈜한국탑뉴스 한민석 기자 | 용인특례시 기흥구는 오는 6월 중 전면개통 예정인 ‘용인도시계획도로 구성 소2-9호선’과 관련해 18일 단국대학교 부총장과의 면담을 갖고 상호간의 협력 강화를 위해 노력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오선희 기흥구청장은 이날 김오영 단국대 부총장과 만나 단국대 후문 연결도로 개설사업의 추진 현황을 공유하고, 향후 단국대학교 내부도로의 신속한 공사 진행과 이용 활성화를 위한 실질적인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 단국대학교 후문과 인근 지역을 연결하는 도시계획도로인 ‘소2-9호선’ 개설은 지역 주민들과 대학 구성원들의 오랜 숙원이었던 접근성 개선과 교통흐름 향상을 위해 추진됐다. 특히 고저차 지형과 협소한 공사 여건, 전신주‧통신주 이설 필요 등 어려운 환경 속에서 약 2년여간 공사를 이어왔으며, 현재는 마무리 단계에 접어들었다. 기흥구는 도로 개통 이후 주민들의 교통 편의를 높이기 위해 마북동 교동마을을 경유하는 마을버스를 단국대 정문까지 연결하는 방안과 지역주민들의 차량 통행에 대해 관계기관 및 단국대 측과 협의를 이어가며 해법을 모색하고 있다. 기흥구청장은 “이번 면담은 도로 전면개
㈜한국탑뉴스 한민석 기자 | 용인특례시 기흥구 신갈동 주민자치위원회는 16일 울릉군 북면 주민자치위원회와 자매결연 협약을 맺고, 두 지역 간 교류와 협력을 확대해 나가기로 했다고 밝혔다. 울릉군 북면 회의실에서 열린 협약식에는 왕인석 신갈동 주민자치위원장, 박은숙 신갈동장, 김태진 북면 주민자치위원장, 김종식 북면장 등 양측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양측은 자매결연을 계기로 도·농어촌 간 상생과 주민 복지를 위한 다양한 협력사업을 공동 추진하기로 했다. 특히 지역 특산품을 활용한 직거래 장터 개최 방안과 관광 및 문화 자원 공유 등을 통해 지역사회 발전에 함께 나설 계획이다. 협약식에서는 신갈동이 용인쌀과 시 캐릭터 ‘조아용’ 굿즈, 관광 홍보물을 전달하며 주민자치센터 운영 사례를 소개했고, 북면에서는 지역의 우수 농산물과 관광자원을 소개해 상호 이해를 높였다. 왕인석 신갈동 주민자치위원장은 “도시와 농촌이 함께 어우러져 발전할 수 있는 좋은 유대관계를 만들어 나가겠다”며 “앞으로 지속적인 교류를 통해 주민자치 역량을 함께 키워가겠다”고 밝혔다.
㈜한국탑뉴스 한민석 기자 | 용인특례시는 지난 18일 여름철 풍수해에 대비해 ‘재난관리자원 응원체계’를 구축하고자 용인시산림조합, 지역 산림기업과 민관 협력회의를 했다고 19일 밝혔다. 이번 회의는 산사태 등 산림재해 발생 우려 지역에 선제적 대응 역량을 강화하고자 산사태 등 재난 발생 시 즉각 인력과 장비를 투입하고자 마련됐다. 회의에 따라 시는 시와 관계기관의 재난관리자원을 사전에 파악하고, 필요할 때 신속한 응원 요청으로 피해 현장에 인력·장비를 투입할 수 있도록 준비한다. 산림조합과 지역 내 산림 관련 기업은 요청받은 자원 범위 내에서 신속한 지원을 제공하고, 응급 복구 후 비용 정산 등 사후 조치까지 체계적으로 관리하기로 했다. 시 관계자는 “이번 회의는 산사태 등 산림재해 발생 우려 지역에 대한 선제적 대응 역량을 강화하는 데 목적이 있으며, 이번 회의로 민‧관이 협력해 상시 대응 기반을 마련했다”고 말했다.
㈜한국탑뉴스 한민석 기자 | 용인특례시는 장마철 집중호우에 따른 사고를 예방하기 위해 관내 주요 공사현장인 ‘국제물류 4.0 물류단지 외 기반 시설 공사’와 ‘은화삼 지구 기반 시설 공사’ 현장을 대상으로 우기 대비 현장 점검을 실시했다고 19일 장밝혔다. 시는 공사현장 내 침수와 토사 유출, 인명사고 등의 위험 요소를 사전에 차단하기 위해 배수시설 정비 상태, 도로 법면 방수포·흙막이 설치 상태, 비상연락망 구축 등 재난 대비 체계를 면밀히 점검했다. 미비한 사항에 대해서는 공사 수행업체에 즉시 보완을 지시했다. ‘국제물류 4.0 물류단지 외 기반 시설 공사’는 처인구 고림동 일원 국지도 57호선의 연장(2.5km)을 통해 물류단지 진입도로를 확보하는 사업으로 지난 2월 착공했다. 또한 ‘은화삼 지구 기반 시설 공사’는 국도 45호선 상 복개(496m)와 반방음터널 설치(169m) 등을 주요 내용으로 하며, 지난 9월 착공했다. 시 관계자는 “장마철 집중호우로 인한 피해를 막기 위해 단순한 예방을 넘어 철저한 대비가 필요한 시기”라며 “시민의 안전을 최우선으로 삼고, 공사현장 관리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강조했
㈜한국탑뉴스 한민석 기자 | 용인특례시는 ‘2024년 전국 공공도서관 통계 조사’에서 수지도서관이 대출 권수 1위를 달성, 2년 연속 대출 권수 1위 도서관의 영예를 안았다고 19일 밝혔다. 문화체육관광부가 도서관법에 따라 전국 공공도서관 1296곳을 대상으로 실시한 이번 조사에서 지난해 수지도서관의 대출 권수는 총 91만 884권(인쇄도서 기준)으로 집계됐다. 전국 대출 권수 100위권 내에는 수지도서관 외에도 상현도서관, 죽전도서관 등 용인지역 도서관 9곳도 이름을 올렸다. 구체적으로 ▲상현도서관(49만 5767권) 17위 ▲죽전도서관(41만 5609권) 32위 ▲기흥도서관(41만 3211권) 33위 ▲동백도서관(38만 8704권) 39위 ▲성복도서관(38만 3293권) 40위 ▲중앙도서관(34만 6681권) 63위 ▲서농도서관(34만 4845권) 66위 ▲구성도서관(31만 4079권) 86위 ▲흥덕도서관(29만 9633권) 97위다. 시는 이번 성과가 도서관 서비스 편의성과 독서문화 프로그램 확대, 환경 개선 등이 대출 증가에 기여한 것으로 보고 있다. 실제 시는 지난해 공공도서관
㈜한국탑뉴스 한민석 기자 | 용인특례시는 시민이 정책 정보를 쉽고 편리하게 확인할 수 있도록 QR코드를 활용한 ‘QR로 정책 한눈에’ 통합정책 안내 서비스를 시행한다고 19일 밝혔다. 이 서비스는 스마트폰을 이용해 생애주기와 분야별 맞춤형 정책을 간편하게 확인할 수 있도록 기획했다. 안내문에 있는 QR코드를 스마트폰 카메라로 촬영하면 관련 정책 페이지로 바로 연결되며, 별도의 검색어나 앱 설치 없이 사용자들은 필요한 정보를 손쉽게 확인할 수 있다. ‘QR로 정책 한눈에’ 서비스는 ▲생애주기별 인구정책 ▲임신·출산·양육 정책 ▲중소기업 지원 ▲용인생활 정보 ▲모자보건사업 ▲청년정책 ▲소상공인 골목상권 지원 등 총 7개 종류로 구성됐다. 시는 서비스 이용 확대를 위해 다양한 홍보활동을 펼칠 예정이다. 용인특례시 홈페이지 메인 화면에 배너를 게시해 온라인 접근성을 높이고, 시청과 구청, 보건소, 각 읍·면·동 행정복지센터 등 46개 민원실에 홍보배너를 설치해 정책 홍보를 진행한다. 이와 함께 휴대하기 간편한 안내문을 제작해 도서관과 보건소에 비치하고, 시가 발간하는 ‘용인소식지’에도 해당 내
㈜한국탑뉴스 한민석 기자 | 농림축산식품부와 농촌진흥청,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는 6월 18일 오후 서울 양재동 에이티(aT)센터에서 「기후변화 대응 원예농산물 생산 및 수급 안정대책」의 추진 상황을 공유하고, 대책의 현장수용성을 강화하기 위해 「제3차 기후변화 대응 현장 포럼」을 개최했다. 이번 포럼은 지난 4월 개최된 제2차 포럼(정부 비축 역량 강화 방안 모색)에 이어, 기후변화에 대응한 재배기술 개발·보급 강화 방안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다. 기후변화에 따른 재배지 이동, 작황 불안정 등으로 인해 원예농산물의 수급 변동성이 커지고 있는 상황에서 이를 대응하기 위한 현장 맞춤형 재배 기술 개발과 신속한 보급 방안이 집중적으로 논의됐다. 농식품부는 이번 포럼에서 제시된 의견 등을 토대로 생산자단체의 수요에 기반한 재배기술의 개발과 기술 실증과정에서 생산자단체의 참여 확대, 농식품부 수급 관리 정책과 연계한 기술 보급 확대 방안을 연말까지 마련할 계획이다. 농진청은 ‘신농업기후변화대응체계구축사업(’20~’27) 등을 통해 내재해 품종개발·보급 확대, 재배지 변동․작황 예측, 안정 재배기술 개발 및 이상기상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