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탑뉴스 한민석 기자 | 광명소방서는 6월 18일 오후, 광명소방서 지정 화재안전중점관리 대상인 뉴코아아울렛 광명점을 대상으로 간담회 및 현장안전지도를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안전지도는 다수 시민이 이용하는 대형 판매시설 특성상 화재 시 다수 인명피해로 이어질 수 있는 위험 요소를 사전 차단하고, 자율안전관리 체계 확립을 돕기 위해 마련됐다. 현장에는 광명소방서장과 뉴코아 점장, 시설팀장 등이 참석했으며, ▲옥상 대피장소 ▲지하 방재실 ▲1층 LNG 저장시설 등 주요 설비와 대피로를 확인하고 및 건물 소방환경에 맞는 관계자에 의한 효율적 초기 대응 요령에 대해 논의했다. 특히 건물 6층에 다중이용시설인 음식점, 키즈카페 등이 입점해 있으며 평일 기준 하루 1,500명 이상의 시민이 이용하고 있어 유사시 방문객 안전을 위한 대피 유도팀의 평소 훈련을 강조했고 소방설비 유지·점검, 방재요원의 야간대응 능력 등에 대해 안전지도를 실시했다. 이종충 광명소방서장은 “판매시설은 불특정 다수의 시민이 출입하고, 가연성 물품이 밀집된 특성상 작은 부주의도 대형화재로 이어질 수 있다”라며 “시설 관계자는 비상
㈜한국탑뉴스 한민석 기자 | 서울시가 6월 18일부터 22일까지 코엑스에서 열리는 '2025 서울국제도서전'에서 ‘세계 최초 야외도서관’을 비롯한 서울의 혁신적인 독서문화 정책을 국제도서전을 찾은 국내외 관람객에게 선보인다. '2025 서울국제도서전'은 ‘믿을 구석(The Last Resort)’이라는 주제로 국내외 17개국 535개 출판사 및 관련 기관이 참가한다. 서울도서관은 이번 도서전에서 서울야외도서관 현장을 그대로 재현한 체험형 부스를 조성한다. 관람객들은 빈백에 앉아 책을 읽으며 ‘도심 속 열린 독서 공간’의 여유로운 분위기를 직접 경험할 수 있다. 부스에서는 서울야외도서관을 대표하는 신개념 몰입 독서 프로그램인 ‘사일런트 책멍’도 체험해 볼 수 있다. 관람객으로 북적이는 도서전의 소음에서 벗어나 책에 오롯이 몰입하는 특별한 경험을 할 수 있다. ‘사일런트 책멍’은 서울야외도서관의 대표 프로그램 중 하나로 외부 소음에서 벗어나 은은한 음악을 들으며 책에 몰입하는 경험을 할 수 있는 신개념 ‘독서 몰입 프로그램’이다. 이외에도 서울도서관과 서울야외도서관이 추진해 온 창의적이고
㈜한국탑뉴스 한민석 기자 | 경기도의회 경제노동위원회 남경순 의원(국민의힘, 수원1)은 18일 열린 2025년도 제1회 노동국 추가경정 예산안 심의에서 경기도의 공무직 성과급 5,400만원 추경예산 누락을 강력히 지적했다. 남경순 의원은 “도 집행부는 공무직 성과급 지급을 약속했음에도 이번 추경 예산안에서 이를 누락시켰다”며, “이는 공무직 사기 저하와 도정 신뢰 상실로 이어진다”고 비판했다. 특히, ‘연금부담금등’ 예산의 ‘중도퇴직금 수요 증가’ 사유에 대해 “명확한 근거 없이 ‘고연차 공무직 자발적 퇴직 급증’을 주장하는 것은 납득하기 어렵다”고 지적했다. 남 의원은 경기도 공무직의 임금이 전국 최하위 수준(2024년 10월 기준 평균 연봉 3,531만원)이며, 나군 1호봉과 2호봉의 임금 차이가 월 220원에 불과한 현실을 언급했다. 이어 “열악한 처우가 공무직들의 사기 저하와 이직의 주요 원인”임을 강조했다. 남경순 의원은 공무직 성과급 5,400만원을 추경에 편성하는 대신, ‘공무직 직무 및 임금체계 개선 연구용역’에 1억원을 편성하려는 집행부의 계획에 대해서도 “성과급은 이미 약속된 사항이며, 연구용
㈜한국탑뉴스 한민석 기자 | 양주시가 ‘주취자’ 대응의 새로운 모델을 선보인다. 시는 18일 오후 덕정동에 소재한 ‘양주예쓰병원’에서 ▲양주경찰서, ▲양주예쓰병원과 함께 ‘주취자 통합지원센터’ 운영을 위한 ‘3자 협약식’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은 관내 ‘주취자’ 발생 시 지역사회 내 기관들이 함께 유기적으로 대응체계를 구축함으로써 보호부터 응급치료, 심리 회복까지 원스톱 지원을 가능하게 하는 것이 핵심이다. 특히, 이 센터는 ‘전국 최초’로 지방정부와 경찰, 병원이 하나의 시스템 안에서 공동 대응에 나서는 ‘모델’로 응급조치부터 의료서비스, 정신건강 회복지원까지 전 과정을 연계해 운영한다는 점에서 큰 주목을 받고 있다. 단순 보호에 그쳤던 기존 응급의료센터나 일시적 보호시설의 한계를 뛰어넘는 선진적 대응 방식이라는 평가다. 협약에 따라 시는 센터의 전반적인 운영과 관리를 총괄하며 위기 상황에 놓인 ‘주취자’를 관내 정신건강복지센터 등과 연계해 심층 상담과 치유 서비스를 연계할 계획이다. 야간이나 심야에 ‘주취자’가 발생할 경우 양주경찰서는 현장 대응 후 신속히 센터
㈜한국탑뉴스 한민석 기자 | 하남시감일종합사회복지관은 2025년 6월 13일 지역 내 취약계층 주민 70명을 대상으로 삼성웰니스의원과 함께하는 ’2025년 행복 나들이’를 진행했다. 이번 나들이는 삼성웰니스의원(대표원장 강준식)의 후원으로 포천 허브아일랜드에서 진행됐으며, 힐링을 위한 족욕 체험과 라벤더 축제 관람의 시간을 가졌다. 특히 평소 외출이 어려웠던 어르신들이 함께 허브향 가득한 자연을 거닐며 담소를 나누고 단체사진을 찍는 등 행복한 추억을 쌓았다. 이번 행사에 참여한 한 어르신은 “집에만 있다가 오랜만에 나와서 맛있는 밥도 먹고 꽃도 보고, 이렇게 좋은 데 데려다줘서 너무 고맙다. 덕분에 마음이 환해졌다.”며 감사의 인사를 전했다. 하남시감일종합사회복지관 김상환 관장은 “이번 나들이를 통해 어르신들이 우울감과 외로움을 잠시나마 잊고 웃음을 되찾으시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역 어르신들의 정서적 안정을 위한 다양한 문화복지 프로그램을 꾸준히 이어가겠다”고 밝혔다. 하남시감일종합사회복지관은 앞으로도 지역사회의 따뜻한 나눔과 돌봄 문화를 확산시키기 위해 노력할 예정이다. 하남시감일종합사회복지관
㈜한국탑뉴스 한민석 기자 | 사단법인 하남시기업인협의회는 지난 17일 가평군 소재 ‘좋은아침연수원’에서 '2025년 춘계 세미나·단합대회'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는 김승현 회장을 비롯한 회원과 내빈 등 1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1부와 2부로 나뉘어 진행됐다. 1부에서는 기업인 경영 역량 강화를 위한 세미나가 열렸으며, 2부에서는 기업인 간 상호 소통과 화합을 위한 체험활동 교육이 진행됐다. 김승현 회장은 “이번 행사가 하남시 기업인들이 더욱 결속할 수 있는 계기가 됐다”며 “협의회는 앞으로도 실질적인 도움이 되는 프로그램을 운영해 하남시 기업들이 한 단계 더 도약할 수 있도록 디딤돌 역할을 하겠다”고 밝혔다. 이현재 하남시장은 “어려운 환경 속에서도 멈추지 않는 기업인 여러분의 도전 정신과 혁신에 감사드린다”라며 “오늘 단합대회를 통해 새로운 활력을 얻고 재충전하여 더 큰 발전을 이루시기를 진심으로 기원한다”고 전했다. 한편, (사)하남시기업인협의회는 2005년 창립되어 2024년 사단법인으로 출범했으며, 현재 218개 회원사가 가입되어 있다. 협의회는 회원사의 역량 강화와 상호 교류를 적극 지원
㈜한국탑뉴스 한민석 기자 | 신장2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6월 17일, 속초시 노학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서 협의체 운영 벤치마킹을 위해 신장2동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했다고 밝혔다. 이번 방문은 지역사회보장협의체 간의 교류와 협력을 통해 지역복지 활성화 방안을 모색하고, 신장2동의 민·관 협력 기반 복지체계 및 특화사업 운영 노하우를 공유하기 위한 자리로 마련됐다. 신장2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이날 가정의 달 이웃사랑 효나눔 사업, 쾌적한 우리집 만들기 사업, 독거 어르신 생일 축하 사업 “행복드림 생일 축하단”등 협의체 특화사업을 소개하고 성과를 공유했다. 속초시 노학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관계자는 “이번 벤치마킹을 통해 신장2동의 우수사례를 적극 반영하여, 우리 지역의 여건에 맞는 발전 방향을 모색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신장2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정귀옥 민간위원장은 “타 지역 협의체와의 교류를 통해 서로 배우고 발전할 수 있는 소중한 시간이 됐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특화사업을 추진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신장2동 협의체 임은수 공공위원장은 “ 오늘 두 협의체의 교류가
㈜한국탑뉴스 한민석 기자 | 하남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는, 12일 위기(가능) 청소년 조기발견 및 통합서비스 제공을 위해 2025년 제2차 청소년안전망 복지실무위원회를 개최했다. 청소년안전망 복지실무위원회는 사각지대에 있는 위기청소년 사례 발굴 및 평가, 판정을 통해 맞춤형 통합적 연계방안을 모색하는 역할을 수행한다. 이번 복지실무위원회에서는 광주·하남 교육지원청 등 총 17개 청소년 안전망 실무 담당자를 대상으로 위기청소년에 대한 통합적인 지원 방안 및 2024년 제3회 하남시청소년 사회환경조사 분석 결과를 공유하는 시간을 가졌다. 청소년사회환경조사는 2018년 전국 최초 국가통계(제628003호) 승인을 받은 조사로 3년 주기로 실시되어 2024년이 3번째 조사다. 그간 청소년사회환경조사는 시의성 있는 조사 문항을 단계적으로 보완하여 청소년들의 현재 상황과 환경 간의 상호작용 및 영향요인 등을 파악하여 상담프로그램 개발 및 정책 수립에 반영해 왔다. 본 조사는 사전 통계청 표본추출틀 사용하여 하남시 46개교 초등학교 고학년과 중‧고등학교 재학생 3,600명을 대상으로 학교로 방문하여 자기기입식 조사로 이루어졌다
㈜한국탑뉴스 한민석 기자 | (재)군포시청소년재단 군포시진로교육협력센터는 군포시 관내 청소년을 대상으로 맞춤형 진로·진학상담 프로그램을 운영하며, 청소년들의 진로 탐색과 진학 설계를 위한 실질적 지원에 나섰다. 이번 상담은 진로·진학 전문 현직교사 및 진학 컨설턴트가 참여한 가운데 1:1 맞춤형 상담으로 진행되며, 진로탐색, 대입준비, 학습습관 개선 등 진로 및 진학 관련 심층 상담에 중점을 두었다. 상담은 오는 7월부터 9월까지 군포시진로교육협력센터(군포시 수리산로 112)에서 진행되며, 상담 희망자는 원하는 상담일의 ‘전월’에 신청하면 된다. 현재는 7월 상담 신청이 진행 중이며, 접수 마감은 6월 27일까지다. 총 150명을 대상으로 선착순 접수가 진행되며, 신청은 군포시진로교육협력센터 홈페이지에 게시된 QR코드를 통해 가능하다. 상담일정, 신청절차 등 보다 자세한 정보는 센터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군포시진로교육협력센터 이혜진 센터장은 “청소년 시기의 진로 상담은 단순한 진학 정보 제공을 넘어, 자기이해와 꿈 설계의 출발점이 될 수 있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맞춤형 진로지원 프로그램을 통해 군포
㈜한국탑뉴스 한민석 기자 | 남양주시는 청년들이 생활권 내에서 손쉽게 이용할 수 있는 생활밀착형 청년 공간 ‘우리동네 청년꽃간’을 7월부터 본격 운영한다고 밝혔다. ‘우리동네 청년꽃간’은 거점형 청년공간인 청년창업센터 내 ‘청년꽃간’의 기능을 확장해 청년들이 일상 가까이에서 문화·여가·소통 활동을 즐길 수 있도록 조성된 생활밀착형 청년 공간이다. 시는 지난 4월 공모를 통해 참여 희망 업체를 모집했으며, 총 19개 업체 중 1차 내부심사, 2차 청년층 투표를 거쳐 6개 업체를 선정했다. 선정된 공간에서는 △퍼스널 골격 패션 스타일링 △클라이밍 체험 △떡·베이킹·커피 클래스 등 청년 맞춤형 프로그램이 진행될 예정이다. 프로그램 참여 대상은 남양주시에 거주하는 만 19세부터 39세까지의 청년이다. 참여를 원하는 청년은 6월 23일부터 네이버 폼(QR코드 제공)을 통해 신청할 수 있으며, 모든 프로그램은 선착순으로 무료 진행된다. 각 프로그램의 운영 일정과 장소는 시 홈페이지 및 청년 전용 SNS 채널을 통해 확인 가능하며, 기타 문의 사항은 청년정책과 청년지원팀으로 문의하면 된다. 박미경