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탑뉴스 송행임 기자 | 울산 남구는 24일 남구 지역자울방재단 75명을 대상으로 재난대응 능력 향상과 방재 역량강화를 위해 광주광역시 빛고을 국민안전체험관에서 재난안전체험 견학을 실시했다. 이날 재난안전체험 견학은 ▲호우안전 ▲지진안전 ▲화재안전 ▲응급안전 교육을 통해서 태풍을 비롯한 지진·풍수해 등 각종 재해에 대한 대응 능력을 향상시키고, 실생활에서 발생하기 쉬운 화재 및 안전사고로 응급환자가 발생했을 경우 대처할 수 있게 소화기 작동 훈련과 응급처치 실습도 함께 진행됐다. 75명의 방재단원은 각 과정별 교육 강사의 지도하에 실전과 같은 교육으로 재난 발생 시 대처능력 및 재난 방재 역량을 높이는 좋은 계기가 됐다. 서동욱 남구청장은 “기후 변화로 인해 집중호우 및 태풍의 강도는 갈수록 커지고 있는 기후 패턴 속에서 재난 교육을 통한 민관 모두의 역량강화가 필요하다”며 “각종 재난으로부터 구민의 생명과 재산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지속적이고 다양한 안전체험 견학을 실시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한편, 지난 2007년 출범한 남구 지역자율방재단은 재난취약지역 예찰 활동과 지진·홍수
㈜한국탑뉴스 송행임 기자 | (사)울산남구자원봉사센터(이사장 최영수)는 24일 남구 내 30여 개의 자원봉사단체 회원과 센터 임직원 등 총 85명이 참여한 가운데, 경남 김해와 밀양 일대에서 2025년 자원봉사리더 문화탐방을 진행헀다. 자원봉사 리더 문화탐방은 지역사회 내에서 365일 자원봉사하기 좋은 도시를 위해 힘쓰는 자원봉사자들을 예우하고 자원봉사단체 간 소통과 화합의 장을 마련하기 위한 마련됐다. 자원봉사자들은 문화탐방을 통해 한층 더 성장하고 지역사회 발전의 중요한 원동력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참석자들은 클레이아크 김해미술관 방문, 낙동강 레일바이크·블루베리 따기 등의 여러 체험을 하며 지역 문화에 대한 이해도를 높였을 뿐만 아니라, 서로의 경험을 공유하며 네트워크를 강화하는 시간을 가졌다. (사)울산남구자원봉사센터 고승원 센터장은 “이번 문화탐방은 단순한 견학을 넘어, 자원봉사 리더 간의 유대감을 강화하고 상호 협력의 기반을 다지는 소중한 계기가 됐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자원봉사자의 성장을 지원하고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자원봉사 문화를 확산하여 남구자원봉사단체가 지역사회 발
㈜한국탑뉴스 송행임 기자 | 울산 남구는 24일 버스승강장 청소 종사자 안전을 위하여 버스정류장(22813, 남부소방서 앞) 현장을 방문하고, 청소사무 중대재해 합동 안전 점검을 실시했다. 남구는 이번 점검을 위해 버스승강장 청소 사무 위탁을 받은 (사)울산남구 새마을회와 안전관리자로 합동 점검반을 구성하여 청소사무 사전 준비, 청소 중 안전사고 위험요소 등 시설물 전반에 대하여 종합적인 점검을 실시했다. 합동 점검 후 안전관리자로부터 버스승강장 청소 작업 전 위험 요소를 파악하기 위해 주변 살피기, 위험한 작업 시 동료와 함께 작업하기 등 구체적인 안전 수칙에 대한 교육이 이루어졌으며, 안전의 중요성에 대해 다시 한번 강조했다. 서동욱 남구청장은 “이번 합동 안전 점검을 통해 승강장 청소 시 반드시 안전 수칙을 숙지하여 안전하게 청소할 것을 당부했으며, 청소 사무에 대해 점검 및 교육 등을 실시해서 안전사고가 발생하지 않도록 지속적으로 힘쓰겠다”고 전했다.
㈜한국탑뉴스 송행임 기자 | 울산 남구는 지난 16일부터 18일까지 3일간 한국선비문화연구원에서 인·허가, 계약, 보조금 등 관련 부서 실무자 24명을 대상으로‘통통(通通)한 청렴워크숍’을 개최했다. 이번 워크숍은 단순한 법령 교육을 넘어, 실무자가 주체적으로 청렴의 의미를 해석하고 실천 방안을 고민할 수 있도록 구성한 점이 특징이다. 특히 올해 처음 도입된 ‘소통한마당’ 프로그램은 일방적인 강의에서 벗어나 자유로운 토론 형식으로 운영됐다. 참가자들은 ‘본인이 생각하는 청렴한 사람은 어떤 사람인가’라는 질문을 시작으로, 실무 과정에서 마주하는 다양한 사례를 공유하며 각자의 관점을 나눴다. 또한 토론을 통해 청렴은 업무에서 마주하는 여러 상황 속에서 책임 있게 행동하는 것임을 실감했다. 이론과 체험이 어우러진 교육 구성도 긍정적인 반응을 이끌었다. 청탁금지법과 공직자 행동강령 관련 특강 외에도, 남명 조식 선생의 유적지 탐방과 대원사 계곡길 트레킹 등 힐링 프로그램이 함께 마련돼 민원 현장에 지친 실무자들에게 휴식과 재충전의 기회도 제공됐다. 남구 관계자는 “
㈜한국탑뉴스 송행임 기자 | 울산 남구는 24일 위기 청소년에 대한 지원 방안과 청소년안전망 활성화를 위해 2025년 2분기 청소년복지실무위원회를 개최했다. 이번 회의는 ▲1분기 사례 개입 대상자 경과보고 ▲2분기 위기청소년 사례발표 및 지원방안 모색 ▲청소년 안전망 사업보고 및 사업계획 등 위기청소년 지원과 청소년 안전망 활성화를 위한 심층적인 논의가 진행됐다. 울산 남구 청소년복지실무위원회는 남구청, 강남교육지원청, 남부경찰서, 남구청소년상담복지센터, 남구청소년비행예방센터, 울산고용센터 등 총 15개의 청소년 관계기관 실무자로 구성되어 있으며, 위기 청소년을 조기에 발견하고 신속한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한 협력체계를 구축하고 있다. 위원장인 여성가족과장은 “지역사회 내 청소년 안전망의 유기적인 협력을 통해 위기청소년에게 적시에 필요한 지원을 제공하고, 건강한 성장을 돕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국탑뉴스 송행임 기자 | 울산 남구는 경로당 30개소에 노인일자리 어르신 32명을 투입하여 ‘혼밥 NO!’ 어르신의 행복한 식사를 돕는 경로당 급식지원 사업을 운영하고 있다고 24일 밝혔다. 이 사업은 대한노인회 남구지회(회장 임중배)에서 추진 중인 역량활용형 노인일자리사업으로 참여자 어르신들은 ▲경로당내 주방시설 및 비품 관리 ▲취사지원 ▲주방 및 환경정비 보조 등 다양한 업무를 수행하고 있다. 특히, 2023년 공익형 20명이 참여하는 사업으로 시작하여 경로당 어르신들의 큰 호응으로 2025년 32명 역량활용형 사업으로 확대됐다. 현재 남구 관내 60세 이상 신체 건강하고 경로당 실정을 잘 이해하고 있는 같은 동네에서 거주하는 어르신들이 주로 참여하고 있다. 참여 어르신들은 “식자재를 준비하고 음식을 조리하면서, 어르신들이 맛있게 드시고 고맙다고 해주실 때 큰 보람을 느낀다”며 “걸어서 출퇴근을 하니 운동도 되고 건강도 좋아지는 일석이조의 효과를 얻고 있다”고 전했다. 서동욱 남구청장은 “경로당 주 5일 중식 제공과 중식도우미 지원 확대로 편안하고 활기찬 경로당이 되길 바란다”며
㈜한국탑뉴스 송행임 기자 | 남구 전통시장상인회는 24일 울산 남구청을 방문하여 고향사랑 기부금 2,030만 원을 기탁했다. 이번 기탁식은 지난해에 이어 2년 연속으로 남구 고향사랑 기부제를 응원하고, 지역 발전을 응원하는 8개소 전통시장 상인들이 뜻을 모아 진행됐다. 전통시장 상인회장들은 “올해도 상인들의 뜻을 모아 고향사랑 기부에 동참하게 되어 기쁘다”며 “주민 복리를 증진하고, 지역의 경제도 활성화되는 좋은 취지의 제도인 만큼 상인회에서도 고향사랑 기부제의 활성화를 적극 응원하겠다”고 말했다. 서동욱 남구청장은 "지난해에 이어 올해에도 전통시장 상인회에서 보내주신 관심에 깊은 감사를 드린다”며 "남구의 기금사업은 전부 이러한 따뜻한 관심으로 시행되고 있으며, 앞으로도 더 좋은 기금사업을 발굴하여 주민 복리 증진에 힘쓰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한국탑뉴스 차복원 기자 | 산림항공본부(본부장 김만주)는 6월 23일, 금년도 경남·북 대형산불 종료 후 산불진화체계 발전 방향 모색을 위한 워크숍(부여 롯데리조트)에서 개인 무사고 10년을 달성한 조종사와 정비사 포상을 통해 사기를 진작하고 전 직원의 안전의식을 고취했다고 밝혔다. 포상 대상자는 지난 10년간 산불진화 등 산림재난 현장에서 임무를 수행하고 있는 조종사 3명과 정비사 1명으로 표창장과 함께 무사고 배지를 수여받았다. 무사고 배지는 조종사, 정비사의 비행복과 정비복에 패용하여 안전의식을 함양한다. 산림항공 무사고 개인 포상의 기준은 항공기 사고·준사고 없이 비행기간이 10년 이상이거나 비행시간 1,500시간 이상인 조종사 또는 항공기 사고 및 준사고 없이 실제 항공기 정비 10년 이상인 정비사가 해당된다. 김만주 산림항공본부장은 "대형산불 등 국가 재난 상황에서 특수한 임무를 수행하는 산림헬기가 활동하는 현장은 안전 위험 요소가 많다."며, "사고 없는 안전한 임무수행을 위해 전 직원이 규정과 절차를 철저히 준수해 줄 것"을 당부했다.
㈜한국탑뉴스 차복원 기자 | 농촌진흥청 국립농업과학원은 여름철 농작업 시 발생하는 온열질환을 예방하고 농업인이 온실에서 안전하게 작업할 수 있도록 에어냉각조끼 보급에 박차를 가한다. 비닐온실, 선별 작업장 등에서는 작물 생육 조건에 적합한 온도와 습도를 유지해야 하므로 농작업자가 고온에 오래 노출될 우려가 있다. 고령 농업인이나 질환이 있는 농업인은 더욱이 열 스트레스에 취약하므로 각별하게 유의해야 한다. 특히 열사병은 중대재해처벌법에 따른 직업성 질병에 포함돼 상시근로자 5인 이상 농장주는 농작업자 온열질환 관리에 주의를 기울여야 한다. 농촌진흥청이 2019년 개발한 에어냉각조끼는 보텍스 튜브와 에어라인이 조끼에 부착돼 있다. 에어콤프레셔의 압축공기가 보텍스 튜브를 거쳐 냉기만 조끼 안으로 들여보내 농작업자가 입고 있는 옷의 온도와 습도를 떨어뜨린다. 이런 원리로 고온다습한 농작업 환경에서 농작업자의 열 스트레스를 줄여준다. 현장 실증 시험 결과, 일반 작업복을 입을 때에 비해 체감 온도는 평균 13.8%, 습도는 24.8% 감소하는 효과가 나타나 쾌적하게 농작업에 임할 수 있었다.
㈜한국탑뉴스 한민석 기자 | 경기도북부자치경찰위원회는 24일 경기도청 북부청사 평화누리홀에서 ‘2025년 자치부서 경찰’을 대상으로 자치경찰제도에 대한 이해 증진과 실무 역량 강화를 위한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자치경찰 업무를 처음 수행하게 된 자치경찰관들이 자치경찰제도의 목적과 역할, 업무 특성 등을 명확히 이해하고, 실무에 필요한 전문성을 갖추도록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경기도북부경찰청 및 경기북부 13개 경찰서 소속 자치경찰 약 100여 명이 교육에 참여했다. 교육은 ‘자치경찰제도 이해와 범죄예방 교육’이란 주제로 경찰대학교 서준배 교수가 한국 자치경찰제도의 이념, 도입 배경에 대한 설명과 함께 제도가 지향하는 분권적 치안 서비스의 방향성을 소개하고, 최근 사회문제로 대두되고 있는 딥페이크 영상 범죄, 불법도박, 마약, 피싱, 학교폭력 등 청소년 관련 범죄 유형을 중심으로 치안 대응 전략을 강의했다. 이어서 성연미 전 KBS 아나운서가 ‘성공하는 사람의 스피치’를 주제로 자치경찰관들이 현장에서 민원인과 마주하게 되는 다양한 상황에서 어떻게 신뢰를 주고 공감대를 형성할 수 있을지에 대한 말하기 기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