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탑뉴스 송행임 기자 | 금산인삼의 세계화를 위한 수출실무 교육과정이 오는 지난 24일부터 7월 10일까지 일정으로 금산인삼약초산업진흥원에서 진행된다. 이번 교육은 지역 인삼 제조 기업들의 수출 애로사항을 해결하며 글로벌 시장진출을 지원하기 위해 마련된 자리다. 교육은 매주 2회 3개 과정으로 총 20시간 진행되며 수출을 희망하는 지역 기업인 40여 명에게 실질적인 도움을 제공할 예정이다. 교육 과정은 △쉽게 배우는 무역실무 △인공지능(AI) 활용 마케팅 전문가 △글로벌 플랫폼 입점 마스터 등 3개 과정으로 추진된다. 쉽게 배우는 무역실무에서는 수출 계약, 통관 절차, 국제 무역 규정 등 수출의 기초부터 실무전반에 대해 다룬다. 인공지능 활용 마케팅 전문과 과정을 통해서는 인공지능 기술을 활용한 소비자 분석과 타겟 마케팅 전략을 통해 금산 인삼의 브랜드 가치를 높이는 디지털 마케팅 기법을 배운다. 글로벌 플랫폼 입점 마스터는 아마존, 알리바바 등 글로벌 전자상거래 플랫폼의 입점 절차와 운영 전략, 해외 소비자 맞춤형 제품 페이지 구성 방법을 학습한다. 교육은
㈜한국탑뉴스 송행임 기자 | 금산군은 올해 3월부터 추진해 왔던 지적측량기준점 일제조사를 오는 9월까지 완료할 예정이다. 지적측량기준점은 분할측량, 경계복원측량, 현황측량 등의 지적측량을 할 때 기준이 되는 점으로 도로, 교량 등 주요 지형시설물에 설치돼 정확하고 신속한 측량을 가능하게 한다. 관내 설치된 지적측량기준점은 9568점으로 한국국토정보공사 위·수탁 협약을 채결해 기준점의 완전, 망실, 훼손 상태 등을 전수 조사를 진행하고 있다. 조사 결과에 따라 기준점을 폐기하거나 복구하는 정비 작업도 병행해 진행될 예정이다. 이와 관련해 도로 확포장, 상하수도 공사 등으로 인해 기준점이 훼손되지 않도록 관련 부서 및 기관에 보호 의무를 사전 통보하고 공사 전 사전 협의 및 훼손 시 신고 체계를 통해 체계적인 기준점 관리가 이뤄지도록 하고 있다. 이번 지적측량기준점 일제조사는 측량의 지적측량의 기초가 되는 기준점의 정확성과 통일성을 확보함으로써 장기적으로는 군민의 재산권을 보호하고 고품질 지적 서비스를 제공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군 관계자는 “앞으로도 지속적인 지적기준점
㈜한국탑뉴스 송행임 기자 | 금산군은 지난 24일 금산다락원 소공연장에서 전 직원을 대상으로 제2차 세계화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튀르키예의 역사와 문화를 이해하고 금산군과 튀르키예 탈라스구 간 자매결연의 의의를 되새기기 위해 마련됐다. 교육은 대한민국시도지사협의회가 주관하는 찾아가는 글로컬 러닝센터 프로그램의 일환으로 진행됐으며 외교관 출신의 이희철 서울디지털대학교 객원교수가 강연자로 나섰다. 이 교수는 주튀르키예 총영사를 역임한 바 있으며 터키 국립 가지대학교에서 국제관계학 박사 학위를 취득한 튀르키예 전문가이다. 강연은 약 90분간 진행됐으며 박범인 금산군수를 비롯한 공직자, 금산군민 등 약 140명이 참석했다. 군 관계자는 “이번 교육은 금산군이 국제적 감각을 갖춘 지역 인재 양성과 공직자의 글로벌 역량 강화를 목적으로 추진하고 있는 세계화정책의 일환으로 기획됐다”며 “참석자들의 국제이해와 문화 다양성에 대한 인식을 높이는 데 기여했을 것”이라고 말했다.
㈜한국탑뉴스 송행임 기자 | 금산군은 학생 중심의 미래교육 환경 조성과 지역 특색을 반영한 교육지원을 위해 내년 교육경비의 미래지향적 맞춤 지원을 강화한다. 이를 위해 교육경비 지원계획을 수립하고 행정절차에 돌입했다. 내년 금산군 교육경비는 미래지향적 수업 및 신규 교육사업을 우선 선정하고 금산의 전통과 문화, 지역성을 반영한 마을교육공동체 사업을 집중적으로 지원한다. 또, 지난 보조금 정산검사 결과를 반영해 보다 내실 있는 예산 운용을 추진하는 것을 방향으로 한다. 지원 대상은 금산교육지원청과 관내 초·중·고 28개교, 유치원 1개원이다. 총 지원 예산은 약 23억8000만 원으로 이는 금산군 교육혁신사업 지원 조례에 따라 최근 3년간 군세 수입 평균액의 5% 기준으로 산정된다. 내년 교육경비 사업은 7월 31일까지 각 학교로부터 사업 신청을 받아 자체 검토를 거치고 금산군 행복교육협의회의 심의를 통해 최종 선정해 내년 학교 회계연도에 맞춰 지원된다. 지원 범위는 학교별 목적 사업, 방과후·동아리 특성화 프로그램 및 학교시설사업 등 학교 교육 전반에 걸쳐 있으
㈜한국탑뉴스 송행임 기자 | 금산군은 하천의 수질악화 예방을 위해 정화조 등 개인하수처리시설 청소를 당부했다. 하수도법에 따라 정화조시설 소유자 또는 관리자는 연 1회 이상 내부 청소를 실시해야 한다. 또한 오수처리시설은 그 기능이 정상적으로 유지될 수 있도록 침전 찌꺼기와 부유물질제거 등 내부 청소를 해야 하며 청소 과정에서 발생된 찌꺼기를 탈수해 처리하거나 분뇨·수집운반업자에게 위탁해 처리해야 한다. 이를 이행하지 않을시 100만 원의 과태료가 부과될 수 있다. 관내 등록된 분뇨·수집운반업체는 금산정화조와 환경위생공사 2개 업체가 있으며 처리용량에 따라 수수료가 차등 부과된다. 군 관계자는 “개인하수처리시설을 설치한 소유자 및 관리자의 하수도법 상의 청소의무 준수로 악취 및 하천 등 오염을 막기 위해 적기 청소를 해주시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한국탑뉴스 송행임 기자 | 금산군은 충남도 제2단계 제2기 지역균형발전사업 중 하나인 아토피아 리트릿 주거휴양 단지조성사업의 개발계획 수립에 만전을 기하고 있다. 이 사업은 군북면 상곡리 아토피자연치유마을 일원에 2026년부터 2030년까지 5년간 총사업비 150억 원(도비 75억 원, 군비 75억 원)을 투입해 특화 주거단지를 조성한다. 주요 내용은 △주택 신축 27동 △맨발 황토길 조성 △마을 공방 및 역사기록관 조성 △소프트웨어(프로그램 개발) 및 휴먼웨어(주민역량강화) 사업 등이다. 군은 지난해 7월 충남도 제2단계 제2기 지역균형발전사업에 공모에 선정돼 이 사업을 추진하고 있으며 현재 충남연구원 컨설팅을 거쳐 개발계획 수립에 만전을 기하고 있다. 이어, 다음달 중으로 충남도 균형발전위원회에 심의·의결을 받을 계획이다. 군 관계자는 “7월에 있을 충남도 균형발전위원회 개발계획 최종심의·의결을 받기 위해 개발계획 수립 마무리 단계에 있다”며 “체계적인 계획 수립으로 사업이 차질 없이 진행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 고 말했다.
㈜한국탑뉴스 송행임 기자 | 금산군은 미래 먹거리 자원인 관광문화자원 활성화를 위해 2040 금산군 기본계획 일부 변경을 추진 한다. 군은 저출산, 초고령화, 인구 저밀화 등 당면한 도시 문제 해결 및 금산군의 현재 어려운 여건을 극복하고 중부권의 중심 도시로의 역할을 담당할 수 있는 자립 자족의 도시성장 동력을 마련하기 위해 시가화예정용지 약 4㎢ 추가로 확보할 계획이다. 이에 도시계획위원회 자문 및 국토교통부 국토계획평가 심의 등 행정절차를 추진 중이다. 시군 기본계획은 국토의 한정된 자원을 효율적이고 합리적으로 활용해 주민의 삶의 질을 향상시키고 환경적으로 건전하고 지속가능하게 발전시킬 수 있는 정책 방향을 제시함과 동시에 장기적으로 공간적으로 발전하여야 할 구조적 틀을 제시하는 종합계획이다. 시군은 국토의 계획 및 이용에 관한 법률 제18조 규정해 근거해 수립 시점으로부터 20년을 목표로 계획을 수립한다. 군의 경우 지난 2023년 12월 2040년 금산군 기본계획을 충남도로부터 승인받았다. 군 관계자는 “이번 군 기본계획 일부 변경은 도시미래상인 관광·문화도시를 구현하고 사회·
㈜한국탑뉴스 송행임 기자 | 금산군은 지난 24일 군청 상황실에서 2025년 2분기 군민감사관 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박범인 금산군수를 비롯한 관련 부서장 12명과 군민감사관 5명 등 총 17명이 참석한 가운데 고령층의 공공시설 접근성 강화와 귀촌인 지원 확대 등에 대한 건의 사항이 논의됐다. 회의에서는 금산다락원 공연과 스포츠센터 프로그램 예약이 온라인 방식으로만 운영되고 있어 고령층의 이용이 제한되고 있다는 지적이 있었다. 특히, 수영장과 공연장 등은 신체적·정신적 건강 유지에 필수적인 시설임에도 현장 또는 전화 예매가 어려워 이용률이 낮아지고 있다는 점을 강조했다. 이에 대해 관련 부서에서는 수강 연령이 높은 아쿠아로빅 프로그램의 경우 이미 현장 접수 후 추첨 방식을 병행하고 있으며 향후에는 다양한 의견을 수렴해 접수 방식을 개선해 나가겠다는 방침을 밝혔다. 공연 예매에 대해서는 65세 이상 노령층을 위한 추첨 예매제 도입이나 별도 좌석 우선 예매 등 방안을 검토 중이라고 전했다. 또한, 귀촌인에 대한 지원 확대를 건의도 있었다. 현재 전업 농업인을 중심으로 구성된 귀
㈜한국탑뉴스 한민석 기자 | 삼계탕을 주제로 한 제5회 금산 삼계탕축제가 7월 18일부터 7월 20일까지 3일간 금산세계인삼엑스포 광장에서 개최된다. 이번 축제는 농산물우수관리(GAP) 금산인삼을 활용한 금산다운 삼계탕의 대중화를 유도하며 케이-인삼 푸드(K-Insam food)로서 인삼의 활용 영역을 음식 영역으로 지속 확대하며 축제장을 찾는 방문객에게 여름철 대표 보양 음식인 삼계탕을 제공할 계획이다. 또한, 보석사 은행나무 은행 열매를 활용한 ‘하늘선물 금산인삼에 천년 장수 은행 열매를 더했다’라는 스토리 텔링으로 미식 콘텐츠를 강화해 신비로운 금산삼계탕을 선보일 예정이다. 또한, 충남 방문의 해와 연계해 충남 시군의 특산물을 활용한 충남 15계탕을 한정 판매하고 금산의 농특산물인 인삼과 깻잎을 이용하여 금산인삼튀김, 홍삼밀크티, 깻잎떡, 깻잎핫바 등 간편 음식을 제공하는 등 먹거리 다양화도 준비하고 있다. 즐길거리로는 여름철 아이들에게 청량감을 제공하기 위한 금산 삼(蔘)캉스를 운영하고 여름부채 만들기, 천연모기퇴치제 만들기, 꽃차만들기 등 가족여름문화체험을 통해 축제장을 찾는 방문객에게 재
㈜한국탑뉴스 송행임 기자 | 금산군농업기술센터는 토마토 재배농가를 대상으로 이달 말까지 토마토뿔나방 피해 최소화를 위한 2차 물품 지원에 나선다. 지원 물품은 페로몬 트랩, 교미교란제, 약제 등이다. 토마토뿔나방은 가지과 작물을 선호하는 외래해충으로 토마토에 대한 선호도가 가장 크며 암컷 한 마리가 최대 260여 개의 알을 산란해 1년에 8~12세대가 발생한다. 시설하우스 내에서 월동이 가능하고 여름철 고온기 30℃ 내외의 기온 조건에서 확산 가능성이 높아진다. 특히, 월동할 경우 해충의 약제저항성이 발현될 가능성이 높아지는 만큼 토마토 재배 농가의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 주요 피해증상으로는 잎·줄기 등 식물체 조직에 구멍을 뚫고 들어가 넓은 터널 안에서 내부 조직을 갉아 먹으며 다 자란 유충은 성숙한 열매까지 파고 들어가는 증상이 대표적이다. 토마토뿔나방 2차 물품 지원에 관한 자세한 내용은 금산군농업기술센터 원예축산팀에 문의하면 된다. 센터 관계자는 “토마토뿔나방은 조직을 뚫고 들어가는 특징으로 초기 대응이 필수”라며 “비닐하우스 내에 발생량이 증가하면 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