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탑뉴스 송행임 기자 | 경산시는 시민들의 세무 고충을 해소하고 편리한 지방세납부시책을 홍보하기 위하여 ‘찾아가는 세정서비스’를 추진한다고 24일 밝혔다. 시는 장기화된 경기침체와 소비감소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 소상공인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무료 세무상담”을 추진한다. 지난 24일 경산공설시장 회의실에서 1차 진행된 이번 행사는 마을세무사와 지방세담당 공무원이 합동으로 국세와 지방세 관련 1:1 상담을 추진했으며, 생업과 경제적인 이유로 평소 세무상담을 접하기 어려운 상인들에게 ▲국세 신고 방법 ▲절세 방안 ▲권리구제 절차 등을 안내하여 큰 호응을 얻었다. 내달 2일 하양꿈바우시장에서 2차 무료세무상담을 계획중인 경산시 세무관계자는 “찾아가는 세정서비스를 통해 세무행정의 문턱을 낮추고 세정 사각지대를 해소하여, 지역경제의 든든한 기반인 소상공인을 응원하겠다”는 메시지를 전했다. 앞서 관내 대형마트와 중앙상가 거리에서 전자송달제도 홍보에 나선 경산시 세무과는 시민들에게 직접 홍보물을 나누어주며 “안전하고 편리한 전자고지서 신청으로 세액공제 혜택과 더불어 자원절약과 환경보호에 동참해 주실 것”
㈜한국탑뉴스 송행임 기자 | 경산시는 24일 경산시청 별관 회의실에서 경산시 담당관·과·소 및 읍면동 회계 담당자 60여명을 대상으로 사회적경제기업 제품 우선구매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사회적 가치를 창출하는 사회적경제기업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사회적경제기업이 자생력 확보와 지속가능한 성장을 할 수 있도록 직원들에게 우선구매제도를 안내하고, 제품을 적극적으로 구매하도록 홍보하기 위해 마련됐다. 무한상사 사회적협동조합 임영락 이사장을 초빙하여 △ 사회적경제의 개념과 정의 △ 사회적경제기업 제품 우선구매 제도 및 관련 정책에 대한 강의를 진행했으며, 강의 후에는 회의실에 전시된 관내 사회적 경제기업 제품을 관람하는 시간을 가졌다. 정영주 일자리경제과장은 “관내 사회적경제기업들이 경기침체와 고물가 및 인건비 상승으로 수익성 악화의 어려움을 겪고 있다”며, “기업들의 안정적인 수익 창출과 사회적 가치 추구를 위한 지속가능한 성장을 할 수 있도록 앞으로 사회적경제기업 제품 구매 뿐만 아니라 다양한 판로를 확대 지원해 나가겠다”고 전했다.
㈜한국탑뉴스 송행임 기자 | 경산시는 24일 경산시청 대회의실에서 통합방위협의회 위원 20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5년도 제1회 경산시 통합방위협의회 정기회의’를 개최했다. 이 날 통합방위협의회 정기회의에서는 의장인 조현일 경산시장을 비롯하여 경산시의회 의장, 경산경찰서, 경산소방서, 경산·청도대대 등 24개의 유관기관의 단체장들이 참석한 가운데 2025년도 통합방위태세 확립을 위한 운영계획에 대해 논의했다. 또한, 국내외적으로 확산되고 있는 안보위협에 대응하기 위해 여러 대책을 논의하고, 3분기에 진행 될 을지연습 준비에 대한 의견교환이 활발하게 이루어졌으며, 평상시 통합방위태세 확립의 중요 분야인 주민안정과 관련하여 재난안전분야 여름철 대비 그동안의 민·관·군·경·소방의 활동과 정보를 공유하는 시간을 가졌다. 조현일 경산시장은“국외적으로 북한군 러시아 우크라이나 전쟁 파병, 미국과 이란의 갈등, 국내적으로 대형산불 극복 등 위기를 극복하는 분위기 속에서, 우리 경산시는 통합방위협의회를 통해 시민의 안전을 지키는 능력을 향상 시키는 것”이며, “오늘 정기회의를 통해 경산시 통합방위체계가 더욱 견고해져 앞으로
㈜한국탑뉴스 송행임 기자 | “민의를 수렴한 의안 발굴로 민생 회복에 앞장서겠습니다.” 충북도의회는 24일 제426회 정례회 2차 본회의를 끝으로 제12대 후반기 개원 1년의 의사일정을 마무리했다. ‘도민을 섬기며 일 잘하는 의회’를 기치로 지난해 7월 출범한 12대 후반기 충북도의회는 집행기관을 감시·견제하면서도, 도민 행복과 지역 발전을 위해서는 소통·협력하는 진취적 의정활동을 펼쳤다. 12대 후반기 도의회는 지난해 7월 4일 첫 임시회를 시작으로 총 9회, 114일(정례회 2회 57일, 임시회 7회 57일)의 회기 운영으로 345건의 의안을 처리했다. 특히 지역경제 활성화와 소상공인 보호, 창업지원, 일자리 창출, 산업기반 육성, 안정적 정주 여건 확립 등 도민의 삶과 밀접한 안건에 집중했다. 이양섭 의장은 “지난 1년, 의회의 역할에 충실하면서 체감도 높은 의정활동을 구현하기 위해 노력한 시간이었다”며 “민생경제 회복, 청주국제공항 민간 전용 활주로 신설, 인구소멸 대응 등 민의를 수렴한 의정 목표를 정해 추진에 전력을 다했다”고 밝혔다. ▶ 도민 중심의 밀착도 높은
㈜한국탑뉴스 송행임 기자 | “민생경제 회복은 물론 인구소멸, 청주공항 민간 활주로 신설 등 지역 현안에 앞장서며 체감도 높은 의정활동을 구현하는 데 전력을 쏟았습니다.” 7월 1일로 제12대 후반기 충북도의회 의장 취임 1년을 맞는 이양섭 의장은 25일 도청 기자실을 방문해 지난 1년의 성과와 향후 의정 방향을 제시했다. 이 의장은 ‘도민을 섬기며 일 잘하는 의회’를 슬로건으로 ‘현장 중심 의회’, ‘연구하는 의회’, ‘도민과 소통하는 열린 의회’를 만들기 위해 노력했다고 설명했다. 먼저 이 의장은 “간담회와 정책토론회를 수시로 열어 현장의 목소리를 듣고 정책에 반영했다”며 “농가 경영안정 대책, 교권보호, 단양천 기후대응댐 후보지 선정 백지화, 간병비 국가지원 및 건강보험 급여적용 촉구 건의안 등 지역 현안에 대해 신속히 건의안을 채택하는 적극적인 의정활동을 펼쳤다”고 했다. 이 의장은 또 “의원 연구활동과 전문교육을 강화해 연구하는 의회상을 정립했다”면서 “지역경제 활성화와 사회적 약자에 초점을 맞춘 조례안 등 도민의 삶과 밀접한 안건들을 처리했고 행정사무감사와 5분 자유발언, 도정·교육 행정
㈜한국탑뉴스 송행임 기자 | 울산 강남교육지원청은 전 직원을 대상으로 운영한 ‘청렴문구 공모전’에서 최종 우수작 3편을 선정했다. 이번 공모전은 청탁금지법과 이해충돌방지법 등 청렴 관련 법령에 대한 인식을 높이고, 공직자로서 청렴한 자세를 생활 속에서 실천하는 문화를 조성하고자 마련됐다. 공모전은 지난 13일부터 17일까지 진행됐으며, 총 20건의 청렴 문구가 접수됐다. 응모된 문구는 청사 1층 민원실 앞에 전시해 모든 직원이 스티커 투표 방식으로 직접 참여해 우수작을 선정했다. 최우수상은 ‘청렴은 가슴에, 부패는 쓰레기통에’라는 문구를 제안한 초등교육지원과 양소영 주무관이 선정됐다. 우수상은 ‘적당히 말고, 정당히 하자’를 제안한 시설지원과 김규란 주무관이, 장려상은 ‘앗, 나의 실수 평생 후회하며 살 것이니, 편안한 길 갑시다’를 제출한 중등교육지원과 박성상 주무관이 차지했다. 시상식은 7월 중 ‘직원 소통의 날’ 행사에서 함께 진행될 예정이며, 최우수작은 한 달 동안 공문서 상단 홍보 문구로 활용돼 청렴문화 조성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임채덕 교육
㈜한국탑뉴스 송행임 기자 | 울산광역시교육청은 오는 7월 11일까지 학교 상담 전문가들의 전문성을 높이고자 ‘2025학년도 상반기 위(Wee) 클래스 협의체’를 운영한다. 이번 협의체는 학교급별 7~9명의 전문상담 인력으로 구성됐으며, 지역 간 거리와 학교 여건을 고려해 총 26개 협의체로 나눠 구성됐다. 각 협의체는 관할 위(Wee) 클래스나 위(Wee) 센터에서 순차적으로 운영되며, 소속 상담 인력들이 자율적으로 주제를 선정해 사례 중심으로 토론한다. 참여자들은 상담 사례와 경험을 나누며 상담 현장에서 마주한 문제를 함께 고민하고, 실질적인 해법을 모색한다. 또한 상호 간 소통하며 심리적 소진을 예방하는 시간도 마련될 예정이다. 협의체의 원활한 활동을 지원하고자 총 11명의 강사진이 배치된다. 강사진은 풍부한 상담 경험을 바탕으로 주제 흐름을 조율하고 구성원 간 소통을 이끄는 촉진자 역할을 맡는다. 이번 협의체에 참여한 울주군 지역 중등 협의체의 전문상담사는“편하게 이야기를 나누며 동료교사와 소통할 수 있어 많은 도움이 된다”라며, “앞으로도 이러한 자리가
㈜한국탑뉴스 송행임 기자 | 서산시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23일, 24일 양일간에 걸쳐 태안 아일랜드 리솜에서 위원 역량 강화 워크숍을 개최했다. 이날 워크숍에는 서산시지역사회복지협의체 위원, 읍면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장등 35명이 참석했으며 호서대 이용재 교수의 지역사회 통합돌봄과 협의체 위원의 역할, 마을과 복지연구소 한대권 대표의 지역사회보장협의체 활성화를 위한 소통과 화합이라는 주제로 교육을 진행했다. 장갑순 서산시지역사회보장협의체 민간위원장은“이번 워크숍을 통해 위원들 간 소통과 화합을 위한 기회를 제공했으며, 향후 지역사회 복지 발전을 위한 다양한 특화사업 마련 등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라고 밝혔으며, 한명동 사회복지과장은 “앞으로도 서산시는 민관이 협력하여 지역 내 위기가구를 적극 발굴하고 복지서비스를 신속 연계 지원하겠으며, 촘촘한 복지 안정망을 구축하는데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한국탑뉴스 송행임 기자 | 충남 서산시는 지난 24일 시청 상황실에서 청소년복지심의위원회를 개최해 상반기 위기청소년 특별지원 대상자로 4명을 선정했다고 밝혔다. 위기 청소년 특별지원 사업은 9세 이상 24세 이하이면서 중위소득 100% 이하 가구 청소년 중 위기 상황에 놓은 청소년에게 맞춤형 지원을 제공하는 사업이다. 시에 따르면, 해당 사업은 청소년의 생활, 학업, 자립, 상담 등 다양한 분야에 걸쳐 지원된다. 이날 회의에서 참석자들은 경제적, 정서적 어려움, 학업 중단, 가정 해체 등 어려움을 겪는 청소년을 대상으로 사업 지원의 적격 여부, 지원방안 등을 심의했다. 지원 대상자로 선정된 청소년 4명에게는 6개월에서 1년간 특별지원금이 지급된다. 이성환 서산시 복지문화국장은 “청소년통합지원체계를 위해 관계기관과의 협력이 중요하다”라며 “ 앞으로 위기 청소년을 신속히 발굴해 맞춤형 지원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한국탑뉴스 송행임 기자 | 서산문화재단과 강남문화재단은 2025년 6월 24일, 서울 강남문화재단에서 문화예술 진흥과 지역 간 상생 발전을 위한 상호 협력 체계 구축을 목표로 업무협약을 맺었다. 이날 협약식에는 서산문화재단 임진번 대표이사, 강남문화재단 옥종식 상임이사와 실무자들이 참석했으며, 서산시청 문화예술과장과 강남구청 총무과장이 함께해 뜻깊은 자리를 축하했다. 양 기관은 이번 협약을 통해 ▲인지도 향상 및 브랜드 강화를 위한 공동 홍보 ▲지역 간 문화예술 교류 및 기획 공연·전시 추진 ▲문화예술 교육 프로그램의 공동 개발·운영 ▲문화예술 인적자원 및 정보 상호 교류 ▲기타 협력 목표 달성을 위해 필요한 사항을 적극 추진하기로 했다. 협약식 후 서산문화재단 임진번 대표이사와 관계자들은 강남문화재단에서 운영 중인 역삼1동복합문화센터 등 주요 문화시설을 둘러보며 우수 사례를 공유하는 시간을 가졌다. 임진번 대표이사는 “이번 협약은 수도권과 충남 간 문화예술 교류를 한층 확대하는 계기가 될 것”이라며 “서산문화재단은 지역 간 상생 발전을 이끄는 문화예술 플랫폼으로서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