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탑뉴스 송행임 기자 | 부산 동구는 6월 24일 ‘부산역 일원 간판디자인 개선사업’ 주민설명회를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주민설명회는 부산역 일원 간판디자인 개선사업의 설명과 원활한 사업 추진을 위한 주민 의견 수렴 등을 위하여 시행했다. 주민설명회는 오후 3시 초량1동 행정복지센터에서 진행됐으며, 주요 내빈을 비롯한 초량1·2동 60여 명의 주민들이 참석해 높은 관심을 보였다. 이번 간판디자인개선사업은 부산역 일원의 노후 간판 및 건물 입면을 정비하여 도시미관을 향상시키고, 안전하고 아름다운 거리 환경을 조성하기 위한 사업으로 지역 상권의 활성화와 건전한 광고문화 확산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김진홍 동구청장은 “이번 설명회를 시작으로 주민과의 지속적인 소통을 통해 지역 특성과 조화를 이루는 간판 디자인을 마련해 나갈 것”이라며, “성공적인 사업 추진을 위해 주민 여러분의 적극적인 관심과 협조를 부탁드린다”고 덧붙였다.
㈜한국탑뉴스 송행임 기자 | 울산 강남교육지원청은은 오는 11월 21일까지 강남지역 초중고 학생을 대상으로 ‘학교폭력 예방 짧은 영상 공모전’을 연다. 이번 공모전은 학생들이 학교폭력 예방에 대한 인식을 높이고, 학생 스스로 참여하는 문화를 확산하고자 기획됐다. 참가 대상은 강남지역 초중고 재학생이며, 개인 또는 팀으로 참가할 수 있다. 출품작은 2분 이내의 자유 형식 영상으로, 애니메이션, 광고, 인터뷰, 재연, 영상일기(브이로그), 뮤직비디오 등 형식에 제한은 없다. 심사를 거쳐 오는 12월 1일 수상작을 발표하고, 수상자에게는 교육감, 교육장 상장과 함께 부상을 수여하며, 선정된 작품은 학교폭력 예방 교육 자료로 활용된다. 공모전 참가 방법과 자세한 내용은 울산강남교육지원청 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다. 강남교육지원청 관계자는 “이번 공모전이 학생들에게 학교폭력 문제를 주체적으로 고민하고, 친구들과의 관계를 회복하며 평화로운 학교문화를 만드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한국탑뉴스 송행임 기자 | 당진교육지원청은 6월 25일 당진교육지원청 교육장실에서 ‘2025년도 상반기 퇴직 지방공무원 송공패 수여식’을 개최했다. 송하종 교육장은 “30년 동안 교육 가족의 일환으로 우리 아이들에게 건강한 급식 제공을 위해 애써주신 점을 구성원을 대표하여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당진 교육이 발전할 수 있도록 지속적인 관심과 격려 부탁드리며, 건강하고 행복한 제2의 인생을 응원한다”고 밝혔다.
㈜한국탑뉴스 송행임 기자 | 충청남도당진교육지원청은 6월 25일, 2025.7.1.자 새로 전입한 직원 24명(6급 11명, 7급 7명, 8급 5명, 9급 1명)을 대상으로 일반직공무원 임용장 교부식을 실시했다. 이날 임용장 교부식에는 당진교육지원청 간부 직원들이 참석하여 전입자들을 축하해주고 청내를 돌아보며 직원들과도 인사를 나누는 시간을 가졌다. 송하종 교육장은 임용장을 수여하고, "발령을 축하드리며 낯선 환경에서 적응하셔야 할텐데 힘내시라고 말씀드리고 싶고, 맡은 자리에서 항상 최선을 부탁드린다. 함께 꿈꾸는 미래 탄탄한 당진교육을 위해 함께 노력해 주길 바란다." 고 말했다.
㈜한국탑뉴스 송행임 기자 | 서천군의회 한경석 의원은 제331회 정례회 행정사무감사에서, 공동화 현상이 가속화되고 있는 서천읍 구도심권 상권의 회복을 위한 핵심 과제로 ‘삼거리 지역의 적정 규모 공영주차장 확보’를 강하게 주장했다. 한 의원은 “지금 서천읍 구도심 상권은 접근성과 이용 편의 부족으로 소비자와 주민의 발길이 끊기고 있으며, 그 핵심 원인이 주차 공간 부족에 있다”고 지적했다. 그는 주차 인프라 확보는 단순한 편의 제공이 아닌 상권의 생존과 지역 경제 활성화를 위한 필수 조건임을 강조했다. 한의원은 “주차는 상권 접근성의 시작점”이라고 역설했다. 주차 공간이 부족하면 소비자들은 자연스럽게 주차가 용이한 신도심이나 외부 대형 상업시설로 이동하게 된다. 반면, 쾌적한 주차 환경은 소비자의 진입 장벽을 낮추고 체류 시간을 늘려 상권 내 소비로 연결되는 효과를 낳는다. 이는 지역 소상공인의 매출 증대와 재방문 유도로 이어진다는 것이다. 한 의원은 특히 “현재 서천읍 삼거리 일대는 두세곳 건너 한곳씩 빈 점포일 정도로 상권 쇠퇴가 뚜렷하지만, 주차환경 개선을
㈜한국탑뉴스 송행임 기자 | 포항시의회 김일만 의장은 지난 25일 오후 포항보호관찰소 대회의실에서‘2025 보호관찰제도와 지역사회 범죄예방’이라는 주제로 특강을 실시했다. 이날 특강은 법무부 포항보호관찰소협의회 정기회의를 맞아 보호관찰제도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지역사회 내 범죄예방과 사회통합에 대한 공감대를 확산하고자 실시됐으며, 보호관찰위원, 유관기관 관계자 등 50여 명이 함께했다. 이날 김 의장은 다년간의 의정활동과 지역 현장의 경험을 바탕으로 범죄자 사회복귀, 범죄 예방 및 취약계층 보호, 협력 체계 구축 등에 대해 현실적이며 공감도 높은 메시지를 전하며 지역사회 안전을 위한 공동체의 노력에 대해 강조했다. 특히, 이날 강의에서 김 의장은 포항시의회가 수행하고 있는 ▲ 범죄예방 관련 조례 제·개정 ▲예방 사업에 대한 예산 확보 및 지원 ▲관계기관 견제와 감시활동 등을 구체적인 사례와 함께 소개하며, 지방의회의 역할이 시민과 지역 공동체의 안전과 직결된다고 강조했다. 김 의장은 “범죄 예방은 우리 모두의 과제이며 제도적 기반, 예산 확보 등이 유기적으로 이뤄져야 한다”며, “시의회도 지역사회의
㈜한국탑뉴스 송행임 기자 | 울진교육지원청은 2025년 6월 24일 ~ 25일 이틀 동안 초·중등 관내 학교 교직원들과 함께 학교지원센터 운영 5년을 되돌아보며 현장 중심의 운영 개선 방향을 모색하는 ‘학교지원센터 업무 개선을 위한 현장 소통 협의회’를 개최했다. 이번 협의회는 그동안의 지원 성과를 돌아보고, 학교 현장의 목소리를 직접 청취하여 향후 학교지원센터 운영의 실질적인 개선 기반을 마련하고자 기획됐다. 이를 위해 사전에 각급 학교에서 내부 소통 협의회를 거쳐 수합된 의견을 바탕으로 의견을 나누며 현장의 다양한 요구와 제안을 공유했다. 이날 발표된 의견에는 학교 구성원이 학교지원센터에 바라는 점, 지원 내용 중 개선이 필요한 부분, 그리고 교사들이 느끼는 업무 부담 요인 등이 포함됐으며 현장 경험에 기반한 구체적이고 현실적인 제안들이 활발히 오갔다. 이기협 교육장은 “오늘 협의회는 학교지원센터가 단순한 지원 기능을 넘어, 현장과의 지속적인 협력과 소통을 통해 함께 성장하는 파트너가 되어야 함을 다시금 확인하는 의미 있는 시간이었다”며, “앞으로도 현장의 신뢰와 만족도를 높일 수 있도록 최선을
㈜한국탑뉴스 송행임 기자 | 영동소방서 의용소방대는 본서 3층 대회의실 및 후정에서 재난 현장 역량 강화를 위한 의용소방대원 특별교육을 실시했다고 26일 밝혔다. 이번 교육은 영동군 각 지역의 안전 문화를 선도하고 있는 의용소방대원들의 체계적이고 실질적인 교육 훈련을 통해 직무 역량을 강화하고 재난 현장 대응 능력을 향시키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교육은 각 읍·면 의용소방대장 및 대원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사고 사례 전파를 통한 현장 활동 안전사고 예방 교육을 시작으로 심폐소생술, 소방펌프차 조작 훈련, 방수 훈련 등 현장에서 꼭 필요한 실질적인 내용으로 진행됐다. 특히 화재 발생 시 직접 소방펌프차를 끌고 현장에 출동해 소방대가 도착할 때까지 실질적인 초기 소방 활동을 수행하는 전담의용소방대원들에게는 펌프차량 조작 훈련과 방수 훈련을 통해 전문성을 향상시켰다. 한편 영동소방서 의용소방대는 13개대 318명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화재 진압은 물론 전문강사 양성을 통한 주민 안전 교육, 주택용소방시설 설치 참여, 소방안전 캠페인 등 지역 사회 안전문화를 선도하고 있다. 이명제 소방
㈜한국탑뉴스 송행임 기자 | 영동로타리클럽은 지난 6월 26일 영동 아모르아트웨딩컨벤션에서 정영철 영동군수를 비롯한 관내 기관·사회단체장 등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48·49대 회장 이·취임식을 가졌다. 이날 행사에서 박범훈 전회장이 이임하고 제49대 여수원 신임 회장이 취임하여, 앞으로 1년간 영동로타리클럽을 이끌어 가게 됐다. 이날 취임한 여수원 신임 회장은“회원 간의 교류와 화합을 통해 즐거운 로타리의 활동으로 기쁨의 나날이 될 수 있도록 만들고 싶다”고 포부를 밝혔다. 영동로타리클럽은 영동군민화합 가족등반대회를 비롯하여 장학사업, 주거환경 개선사업, 불우이웃돕기사업, 오지마을 경로잔치 지원사업 등을 매년 꾸준하게 실시해오고 있다.
㈜한국탑뉴스 차복원 기자 | 충북 증평군이 지역경제 회복과 군민 생활 안정을 위한 민생안정대책의 일환으로 ‘증평군 민생안정지원금’을 지급한다. 이번 조치는 정부의 민생경제 회복 기조에 발맞춰 군 차원에서 자율적으로 마련한 대응책으로, 정부 지원과는 별도로 선제 지급된다. 군은 총 38억 원의 예산을 투입해 군민 1인당 10만 원 상당의 지역사랑상품권(선불카드)을 지급하며, 사용처를 지역 내 소상공인 업소로 제한해 지역 소비 진작과 골목상권 활성화를 효과적으로 유도할 방침이다. 이번 지원은 ‘증평군 민생안정지원금 지원 조례’에 근거한다. 신청 기간은 6월 30일부터 8월 1일까지로 군청 대회의실과 읍·면사무소 방문 접수로 진행되며, 온라인 신청은 받지 않는다. 특히 6월 30일부터 7월 13일까지는 집중신청기간으로, 출생연도 끝자리 기준 5부제 방식을 적용해 주말에도 접수창구(군청 대회의실, 도안면사무소)를 운영한다. 지급 대상은 6월 1일 기준 주민등록상 주소지가 증평군인 모든 군민으로, 외국인도 포함된다. 신청은 세대주가 원칙이며, 같은 주소지에 거주 중인 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