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탑뉴스 차복원 기자 | 서대문구가 예비창업자와 소상공인, 업종전환자의 성공 창업과 경영역량 강화를 위해 ‘창업아카데미’를 마련했다. 서울신용보증재단과 공동 기획한 이 교육은 이달 23일 오전 9시 30분∼오후 5시, 그리고 24일 오전 10시∼오후 5시 10분 구청 3층 대회의실에서 열린다. 첫날에는 ▲창업자금보증지원 제도와 소상공인 지원사업 ▲창업 세무 ▲사업계획서 이론 및 작성 실습을, 둘째 날에는 ▲온라인 마케팅 전략 ▲상권 입지 분석과 활용 ▲노무 및 직원 관리 등의 내용을 다룬다. 경영지도사, 세무사, 노무사 등 다양한 분야의 전문가들이 강의를 맡아 실무 중심으로 진행한다. 무료 과정으로 소상공인 아카데미 홈페이지를 통해 이달 17일까지 온라인으로 신청할 수 있다. 단, 서대문구 사업자와 구민을 우선 접수한다. 이번 과정 수료자에게는 ‘창업자금 특별보증’ 신청 자격이 부여돼 사업자금 확보에도 도움이 될 전망이다. 이성헌 서대문구청장은 “맞춤형 교육을 통해 예비창업자와 소상공인, 업종전환자분들께 실질적 보탬이 되는 시간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한국탑뉴스 차복원 기자 | K-뷰티 유망 기업의 디자인, 유통, 수출 등 전 과정을 통합 지원하는 ‘서울뷰티허브’가 시범운영을 마치고 본격 가동된다. 서울뷰티허브(Seoul Beauty Hub)는 ▴콘텐츠 제작 ▴인증 및 컨설팅 ▴유통 및 라이브커머스 연계 ▴온·오프라인 판로 개척 등 맞춤형 지원 프로그램을 원스톱으로 제공하기 위해 시가 DDP패션몰 3층에 마련한 공간이다. 앞서 시는 지난 2월 말 뷰티허브를 개소해 뷰티기업 및 관련 협단체를 대상으로 한 허브 소개와 현장의 목소리를 청취하는 팸투어 프로그램 운영 등 3개월여 간의 시범운영을 거쳤다. 시범운영 기간 중 뷰티기업들의 높은 관심과 긍정적인 반응을 확인한 서울시는 현장의 의견을 반영하여 뷰티허브 운영 방안을 구체화했다. 시는 올해 서울뷰티허브를 통해 중소 뷰티기업 100개사의 스케일업과 수출 확대를 위한 통합 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다. 이번 1차 모집을 통해 선정된 50개사를 5월부터 4개월간 지원하고, 하반기에는 8월에 2차로 50개사를 모집해 9월부터 4개월간 지원할 예정이다. 이와 관련해 시는 6월 9일 오후 4시,
㈜한국탑뉴스 차복원 기자 | 동작구가 관내 청소년들에게 전문적인 진로 탐색의 기회를 제공하고자 ㈜유한양행과 협력해 ‘제약·바이오 분야 과학 진로캠프’를 운영한다고 10일 밝혔다. 본 진로캠프는 교육부가 주최하고 한국직업능력연구원이 주관하는 ‘2025년 지역사회 연계‧협력을 통한 진로체험 활성화’ 공모 사업의 일환으로 추진된다. 구에 따르면 이번 공모에 최종 선정된 동작구 진로직업체험지원센터가 관내 제약·바이오 산업의 대표 기업인 ㈜유한양행과 팀을 이루어 캠프를 운영한다. AI를 활용한 창업․창직 교육 등을 통해 청소년들의 진로 설계 능력을 높이고, 유한양행 창업자 ‘故 유일한 박사’의 기업가정신 특강, 제약바이오 특강 등으로 진행할 예정이다. 캠프에는 관내 3개 고등학교(경문고, 동작고, 숭의여고) 학생 90여 명이 참여하며, 1차 온라인과 2차 오프라인으로 나뉘어 실시된다. 1차 프로그램은 ▲창업가 특강 ▲연구소 온라인 투어 ▲제약‧바이오 연구원 및 대학생 멘토링 등으로 구성돼 7월까지 계속된다. 이어 2차 프로그램은 오는 7월 30일 유한양행 본사에서 열리며 ▲제약·바이
㈜한국탑뉴스 차복원 기자 | 동작구가 지난 5월 30일 동작주차공원 주차장에 마을버스 공용 전기충전소 설치를 완료하고 본격적인 운영에 돌입했다. 구는 경유버스의 차령(차량 사용 연수) 만료와 생산 단종으로 인해 전기버스 전환이 불가피한 상황에서, 전기차량 도입에 필수적인 충전 인프라를 선제적으로 확충하게 됐다고 밝혔다. 특히 폭발․화재 우려로 충전소 설치에 어려움이 있는 가운데, 유관부서와 협업해 이번 충전소 구축을 이끌어냈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 해당 충전소는 주차공원 내 개방화장실 맞은편에 위치하고 있으며, 1시간 30분 내외로 완충이 가능한 100KW 용량의 급속충전기 3기가 설비돼 있다. 이에 따라 그간 전기차 충전을 위해 타 권역까지 이동해야 했던 흑석․사당권 마을버스는 이제 노선 인근에서 충전이 가능해졌다. 또한, 이로 인해 해당 권역의 전기버스 도입률도 점진적으로 확대될 것으로 예상된다. 향후 구는 노후화된 경유버스를 순차적으로 전기버스로 전환해, 지속가능한 탄소중립을 실천할 계획이다. 아울러 전기충전소에 대해서는 정기 점검, 책임보험 가입, 스마
㈜한국탑뉴스 차복원 기자 | 서울 성동구가 중소벤처기업부로부터 ‘융복합혁신 교육특구’로 2차 재지정되는 성과를 거두었다고 밝혔다. 성동구는 역사·문화·산업 등 다양한 자원을 활용하여 특화 교육환경을 조성해 공교육 강화, 글로벌 인재 육성을 목표로 2015년 최초 교육특구로 지정됐고, 이번 재지정으로 2026년까지 총 12년간 교육특구 지위를 유지하게 됐다. 이는 성동구의 차별화된 교육정책과 지역 자원을 연계한 체험 중심 교육의 성과를 대외적으로 인정받은 것으로, 특히 ‘성동 미래교육지구’ 운영, ‘AI·미래기술체험센터’ 및 ‘아이사랑복합문화센터’ 조성, ‘글로벌 체험센터’와 ‘입시진학상담센터’ 운영 등 생애주기별 맞춤형 교육환경을 구축해 온 점이 주요하게 작용했다. 교육특구로 지정된 2015년부터 2026년까지 총 3,040억 원을 투입해 ▲ 전통역사 체험 교육 ▲ 생태문화 체험 교육 ▲ 미래인재 육성 교육 ▲ 글로벌 시민 역량 강화 교육으로 4개 특화 분야, 22개 세부 사업을 이어간다. 대표적인 사업으로는 전통문화 재창조를 통해 살곶이다리, 성수 수제화 거리 등 지역 자산을 활용한 역사·문화 체
㈜한국탑뉴스 차복원 기자 | 서울 성동구가 1인가구와 여성 등 안전 취약계층의 일상 속 안전 확보를 위해 ‘안심생활환경 조성 사업’을 중점 추진 중이라고 밝혔다. 1인가구의 주거 안전 강화를 위한 ‘안심홈세트’ 설치 지원이 대표적이다. 스마트 초인종, 가정용 CCTV, 현관문 안전장치 등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스토킹이나 데이트폭력 등의 범죄 피해 대상자의 경우, 성동경찰서와 협력을 통해 더욱 신속히 물품을 배부해 보호 효과의 실효성을 높이고 있다. 지난해의 경우 총 146가구에 안심 장비를 지원했으며, 설치 전과 비교해 주거 안전 체감도가 약 57% 향상됐다. 사업 전반에 대한 만족도 또한 평균 87.6점(5점 만점 기준 4.38점)으로 비교적 높게 나타났다. 올해는 6월 9일부터 22일까지 ‘안심홈세트’ 지원 신청을 받는다. 성동구에 거주하는 1인가구를 대상으로 하며, 보호종료청년, 장애인, 차상위계층, 한부모가정 등을 우선 지원한다. 현관문 안전장치 외 스마트초인종 또는 가정용 무인 카메라(CCTV) 중 하나를 선택할 수 있다. 신청서와 주민등록등본 등 증빙서류를 함께 제출해야 하며, 성동구청 또는 성동구1
㈜한국탑뉴스 차복원 기자 | 서울 성동구 금호1가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5월 31일 대현산 장미축제 행사에서 복지사각지대 발굴 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번에 진행된 캠페인은 장미축제 행사에 참여하는 주민들을 대상으로 '어려운 이웃 우리가 함께 찾아주세요'라는 내용의 리플릿 등을 전달하며 주변의 위기가구 발견 시 금호1가동주민센터 복지팀에게 알려주기를 안내했다. 이번 캠페인으로 발굴된 위기가구는 긴급복지 지원, 맞춤형 급여 지원 등 다방면으로 공공 및 민간 서비스를 연계할 예정이다. 전예화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장은 "복지사각지대 발굴 캠페인을 실시하여 도움이 필요하지만 도움을 받지 못하고 있는 주민들을 발굴하는데 노력할 것이다. 앞으로도 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더욱 발빠르게 소외된 이웃을 찾도록 하겠다"라고 했다. 문은정 금호1가동장은 "복지사각지대 발굴 홍보를 위해 애써준 금호1가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님들께 감사드린다"라며 "앞으로도 민·관이 상호협력하여 적극적으로 위기가구를 발굴하고 지속적인 홍보를 통해 지역사회안전망 구축에 최선을 다할 것이다"라고 말했다.
㈜한국탑뉴스 차복원 기자 | 서울 성동구는 관내 의류·봉제업체에 안정적인 일감을 제공하고, 디자이너가 제작처를 쉽게 찾을 수 있도록 온라인 플랫폼 ‘성동누빔’을 운영하고 있다고 밝혔다. ‘성동누빔’은 디자이너와 봉제업체를 직접 연결해주는 공공 일감연계 플랫폼으로, 의류 생산 과정에서 필요한 파트너를 빠르게 찾을 수 있도록 지원한다. 현재 성동누빔에는 59개 봉제업체가 등록되어 있으며, 디자이너는 제작하고자 하는 업종·복종·품목 등 조건에 맞는 업체를 검색해 수수료 없이 직접 의뢰할 수 있다. 또한 회원가입 없이 누구나 이용 가능하며, 필요한 업체를 쉽고 빠르게 찾을 수 있다. 정원오 성동구청장은 “성동누빔은 디자이너(의뢰자)와 봉제업체(생산)를 직접 연결하는 실용적인 플랫폼”이라며, “앞으로도 관내 의류봉제산업 생태계를 촘촘히 연결하고, 지역경제에 활력을 불어넣을 수 있도록 플랫폼 운영에 힘쓰겠다”라고 말했다.
㈜한국탑뉴스 차복원 기자 | 마포구는 질병관리청과 함께 7월 31일까지 ‘2025년 지역사회건강조사’를 시행한다. 지역사회건강조사는 2008년부터 매년 전국에서 동시에 시행하는 국가승인통계조사로, 주민의 건강수준과 생활습관, 만성질환 등의 현황을 파악하고 지역 맞춤형 보건정책을 수립하기 위해 실시한다. 마포구는 올해 표본으로 선정된 만 19세 이상 성인 915명을 대상으로 조사원이 직접 가정을 방문해 태블릿 피시(PC)를 이용하여 1:1 면접조사를 진행한다. 대상자로 선정된 가구에는 미리 가구선정통지서와 홍보문 등을 발송했다. 조사 항목은 흡연과 음주 등의 건강행태와 예방접종, 만성질환 진단 경험, 의료이용, 삶의 질, 보건기관 이용 등 19개 영역 169개 문항이다. 마포구는 조사에 참여하는 주민의 안전을 최우선으로 생각하여, 조사원에게 철저한 교육을 실시하고 조사원증 착용과 방역 지침 준수를 통해 신뢰할 수 있는 조사 환경을 조성하고 있다. 박강수 마포구청장은 “더 건강하고 행복한 마포구를 위해 조사를 시행하고 있으니 적극적으로 응답해주시길 부탁드린다”라며, “마포구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