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탑뉴스 송행임 기자 | 양산시는 북부지구 도시재생사업의 일환으로 부족한 생활SOC 시설보급을 위해 추진 중인 생활기반센터 조성사업 준공에 박차를 기하고 있다고 밝혔다.
총 사업비 76억을 투입해 북부동 320-3번지 일원의 기존 장동경로당 부지에 건립되는 ‘생활기반센터 조성사업’은 지상2층, 연면적 1,412.63㎡ 규모로 경로당, 어린이집(장난감도서관), 여성지원센터, 문화놀이터, 도시재생어울림센터 등이 설치된다.
생활기반센터 조성사업은 원도심 내 교육·문화시설 확충을 통한 이용객 증가와 상권활성화를 도모하고 여성 창업교육 확충 및 어린이, 노인, 여성 등을 위한 친화공간 조성으로 원도심 상권 이용객 유입을 도모하기 위하여 시행하는 사업으로 2025년 3월 준공을 목표로 하고 있다.
양산시 관계자는 “도시재생사업을 통한 생활SOC 시설 건립을 통해 쇠퇴한 지역의 부족한 기초생활인프라시설 공급으로 이용객 증가 및 상권활성화를 도모하고 지역 소통 거점 공간이 될 것”이라며 “공사 마무리까지 건립사업 추진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