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탑뉴스 차복원 기자 | 제주시는 관내 음식점을 이용한 도민과 관광객을 대상으로 오는 6월 9일부터 25일까지 ‘음식점 칭찬 및 미담 사례 찾기’ 이벤트를 진행한다.
이번 이벤트는 ‘친절 품은 제주시’ 캠페인의 일환으로 제주시 지역 음식점의 긍정적인 서비스 경험을 공유하고, 이를 통해 친절한 외식문화 조성과 지역 이미지 향상을 목적으로 기획됐다.
참여 방법은 제주시 소재 음식점을 이용한 뒤 네이버 폼을 통해 음식점 칭찬 및 미담 사례 등을 작성하여 제출하면 되고, 참여자 중 100명을 무작위로 추첨해 4천~5천 원 상당의 모바일 기프티콘을 증정할 예정이다.
또한, 우수사례로 선정된 음식점에는 친절 이미지 확산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해 별도의 표창도 수여할 계획이다.
박주연 위생관리과장은 “이번 이벤트는 단순한 경품 제공을 넘어 제주시의 공정한 가격과 친절한 서비스 문화를 널리 알리고, 영업주들에게 자부심과 동기를 부여하는 계기가 될 것”이라며, “모든 업소들이 서비스 향상에 힘쓰는 긍정적인 분위기가 조성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