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탑뉴스 송행임 기자 | 함양군은 지난 5월 31일 하림 파크골프장에서 열린 ‘2025년 제7회 함양군수배 파크골프대회’가 성황리에 마무리됐다고 밝혔다.
이번 대회는 함양군이 주최하고 함양군체육회와 함양파크골프협회가 주관했으며, 관내 10개 파크골프 팀(상림, 하림, 지리산, 천령, 다볕, 백암, 건강, 대봉, 백전, 유림)에서 선수 및 임원 등 300여 명이 참가해 열띤 경쟁을 펼쳤다.
이날 개회식에는 진병영 함양군수, 김윤택 함양군의회 의장, 김재웅 도의원 등 내빈과 선수 및 임원 등 300여 명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진병영 함양군수는 대회사에서“이번 대회는 10개 클럽 동호인들이 함께한 자리로, 본인의 클럽이 최고라는 자긍심을 가지고 그동안의 노력이 결실을 맺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주시길 바란다”라며 “다가오는 8월에 함양스포츠파크에서 36홀 규모의 파크골프장 조성 사업 첫 삽을 뜰 계획으로, 앞으로도 군민들이 파크골프를 재밌게 즐기실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전했다.
이번 ‘2025년 제7회 함양군수배 파크골프대회’ 결과는 다음과 같다.
◇대상 하림클럽 김광옥 △남자 1위 천령클럽 임정택, 여자 1위 건강클럽 문명희 △남자 2위 대봉클럽 황춘연, 여자 2위 다볕클럽 임성은 △남자 3위 다볕클럽 홍경태, 여자 3위 천령클럽 전경옥 △남자 4위 건강클럽 정우식, 여자 4위 대봉클럽 박명자 △남자 5위 다볕클럽 배병순, 여자 5위 대봉클럽 박정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