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탑뉴스 송행임 기자 | 밀양시 삼문동은 9일 밀양퍼스트신경외과의원에서 취약계층에 전달해 달라며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해 밀가루, 부침가루 선물 세트 300개를 기탁했다고 밝혔다.
밀양퍼스트신경외과의원은 지난 5월 개원해 나눔을 통해 지역사회에 조금이나마 보탬이 되고자 이번 기탁을 진행하게 됐으며, 기탁된 물품은 삼문동·내이동·가곡동 취약계층 각 100세대에 전달될 예정이다.
권재은 대표원장은 “작은 정성이지만 소외된 이웃들에게 도움이 되길 바라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사랑과 관심으로 지역주민과 함께하는 의료기관이 되겠다”라고 말했다.
박용문 삼문동장은 “지역주민을 위해 따뜻한 나눔에 동참해 주셔서 깊이 감사드리며, 기탁 물품은 어려운 이웃에게 소중하게 전달하겠다”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