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탑뉴스 송행임 기자 | 아산시 배방읍 행정복지센터는 지난 12일 취약계층 어르신 40여 명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건강프로그램을 시행했다.
이번 행사는 배방읍 세교 복지관에서 어르신들의 건강한 여름나기를 위해 진행됐다. 더워진 날씨에 식중독 예방을 위한 유익한 강의가 진행됐고, 강의 후에는 혈압과 당뇨 체크도 함께 진행되어 건강 상태를 점검했다.
정모 어르신은 “여름철에 꼭 필요한 정보를 알게 되어 정말 유익했다. 작년 여름에 배탈이 나서 고생했었는데 건강을 지키는 데 큰 도움이 될 것 같다”며 고마움을 표했다.
유지상 배방읍장은 “이번 행사를 통해 많은 분이 안전한 여름을 나셨으면 하는 바람이다. 계속해서 유익한 프로그램을 마련하겠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