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탑뉴스 차복원 기자 | 제주특별자치도와 제주관광공사(사장 고승철)는 ‘트렌드 코리아’ 시리즈 공저자인 전미영 박사를 초청해 오는 7월 1일과 2일 제주웰컴센터에서 특강을 개최한다고 24일 밝혔다.
‘관광 트렌드 변화와 제주 관광 서비스 품질 향상’을 주제로 열리는 이번 강연은 7월 1일 오후 4시와 7월 2일 오전 10시 등 총 2회에 걸쳐 진행된다.
전미영 박사는 대한민국의 경제·사회·문화 등 다음 한 해의 전망을 담은 ‘트렌드 코리아’ 시리즈 공저자다. 이 시리즈는 ‘트렌드 코리아 2009’를 시작으로 매년 출간되는 베스트셀러로, 대표적인 국내 소비 트렌드를 분석한 보고서다.
도와 공사는 ‘가성비 높은 제주 관광 만들기’의 실천과제로서 친절 서비스 확산을 위해 이번 교육을 마련한 가운데 사회 전반적인 변화에 따른 관광 트렌드를 공유함으로써 관광업계의 서비스 품질 향상 등 제주 관광의 경쟁력 강화에 기여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특강은 제주웰컴센터 1층 웰컴홀에서 진행되며, 1~2회 강연 모두 90분씩 진행될 예정이다. 제주 관광 서비스와 트렌드에 관심이 있는 사람이면 누구나 참석이 가능하다.
참가 신청은 포스터에 부착된 QR코드를 스캔한 후 안내된 온라인 구글폼 신청서에서 교육 참여 날짜를 선택하는 등 기본정보를 작성해 제출하면 된다. 자세한 사항은 제주관광공사 홈페이지 내 공지사항에서 확인할 수 있다
이와 관련, 제주관광공사 관계자는 “이번 특강은 관광 트렌드의 현주소에 적합한 서비스 제공에 대한 교육”이라며 “국내 최고의 전문가 교육을 통해 도내 관광업계의 서비스 품질이 향상되고, 관광객의 만족도도 높아지길 희망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