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06.25 (수)

검색창 열기

경남

김해시 2025년 도요마을·관내 5개 초등학교 간 '찾아가는 도요 마켓데이' 운영

생림면 농산물 직거래장터 및 초등학생 대상 도요감자 홍보 프로그램 운영

 

㈜한국탑뉴스 송행임 기자 | 김해시는 지난 24일 생림면 도요마을이 가야대역 광장에서 찾아가는 마켓데이를 운영했다고 밝혔다.

 

“찾아가는 도요 마켓데이”는 생림면-북부동 농산물직거래 장터와 연계하여 관내 5개 초등학교(한림초, 생림초, 이작초, 용산초, 삼계초), 220명의 학생이 참여하여 진행 됐다.

 

도요 마켓데이는 ▲도요마을 모래알감자 판매·홍보부스 운영, ▲도요힐링 포토존 운영, ▲김해시 농촌신활력플러스 사업추진단의 로컬푸드와 식생활교육 등이 운영 되어, 참여한 학생들이 농촌마을에 대한 이해와 지역자원이 건강한 먹거리로 전달되는 과정도 학습하는 시간이 됐다.

 

도요마을 마켓데이를 총괄 운영한 권대도(이장, 도요영농조합법인 이사장)은 “이번 행사를 계기로 우리마을과 모래알 감자를 적극적으로 홍보할 수 있는 기회가 됐고, 관내 초등학교 학생들이 많이 참여하여 모래알 감자와 도요마을에 대해 알아가는 시간이 되어 의미가 깊었다.”라며, “다양한 홍보프로그램을 통해 김해 농촌을 알리는 대표 마을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행사에 참여한 생림초 기미현교사는 ‘우리 아이들이 김해시 농촌에서 생산된 농산물을 직접 접해보고, 다양한 체험학습에 참여해 보면서 농촌의 환경을 이해하고 농촌다음을 알아가는 계기가 된 거 같아 기쁘다’며, ‘앞으로도 농촌마을과 학교가 적극적으로 소통하고 협력하여 미래세대가 농촌을 알아갈수 있는 기회가 늘어날 수 있도록 함께 노력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