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탑뉴스 송행임 기자 | 울산 강남교육지원청은 지난 24일 청사 내 대청마루에서 교육복지이음단의 현장 실천 역량을 강화하고자 ‘2025 교육복지이음단 실천 중심 연수’를 운영했다.
이번 연수에는 울산지역 교육복지이음단원 30여 명이 참여했고, 심리상담 전문가 왕가년 소장(연 심리상담연구소)이 학생의 정서적 특성과 행동 이해, 공감적 소통, 관계 형성 기술을 중심으로 강의했다.
연수에서는 학생의 특성과 상황에 따른 맞춤형 접근 방법, 관계 형성과 소통 기술 등 이음단원들이 학생과 학부모, 교사 간에 효과적인 관계를 형성할 수 있는 다양한 방법이 소개됐다.
이번 연수는 지난 2일부터 12일까지 진행한 사전 수요조사 결과를 바탕으로 단원들의 요구를 반영해 구성됐다.
강남교육지원청 관계자는 “이번 연수가 교육복지이음단의 전문성과 실천 능력을 높이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라며 “앞으로도 학생 맞춤형 통합지원을 실현할 수 있는 교육복지 기반을 마련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