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탑뉴스 송행임 기자 | 울산 북구 드림스타트는 30일 드림스타트 프로그램실에서 2025년 제2차 외부슈퍼비전을 열고, 사례개입 방향을 논의했다.
이날 회의는 중구중독관리통합지원센터 이수희 센터장이 슈퍼바이저로 참석해 아동의 사례관리 개입 방향과 건강한 양육자로서의 역할에 대해 고민해 보는 시간을 가졌다.
회의 참석자들은 양육자의 중독 유형에 따른 진단으로 중독 특성을 이해하고, 이로 인해 정서적 불안감이 높은 아동의 심리상태를 파악했다.
또 아동이 심리적 안정을 갖고 가정 및 학교생활에 적응할 수 있도록 가구원 전체에 대한 사례개입 방향을 논의했다.
북구 드림스타트 관계자는 "앞으로도 각 분야 전문가의 자문을 통해 전문적이고 체계적인 아동통합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