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07.01 (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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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

강남교육지원청, 취약계층 학생 80가정에 여름나기 물품 전달

울산나눔회와 함께 지역 내 취약계층 지원

 

㈜한국탑뉴스 송행임 기자 | 울산 강남교육지원청 학생맞춤지원팀은 여름철 무더위와 장마를 대비해 30일부터 오는 7월 8일까지 지역 내 취약계층 학생 80가정에 선풍기와 이불 세트를 전달한다.

 

이번 지원은 울산나눔회에서 지원한 손 선풍기와 선풍기 꾸러미 40개, 그리고 강남교육지원청이 자체적으로 마련한 여름 이불 40개로 구성돼, 총 80가정에 전달될 예정이다.

 

강남교육지원청은 올해부터 ‘우리아이 달마다 행복이야기’ 사업을 운영하며, 학생과 가정의 특성에 맞는 맞춤형 지원을 지속적으로 제공하고 있다.

 

강남교육지원청 관계자는 “이번 지원으로 학생들이 시작되는 장마와 무더위를 건강하게 보낼 수 있기를 바란다”라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함께 어려움이 있는 학생과 가정을 지원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