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07.15 (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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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

하남시장애인복지관, 2025년 경기비발디 나눔사업 수행기관 선정,저소득 장애인 가정에 여름나기 물품 지원

 

㈜한국탑뉴스 한민석 기자 | 하남시장애인복지관은 지난 11일, 경기공동모금회 지원으로 “2025년 경기비발디나눔사업-시원한-여름나기”를 통해 주거환경이 열악한 저소득 장애인 25가구에 선풍기와 여름 침구를 전달했다.

 

‘경기비발디나눔사업’은 혹서기, 혹한기, 설·추석 명절 등 계절별 복지 사각지대에 놓인 장애인 가정을 대상으로 맞춤형 물품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이번 여름나기 지원을 시작으로 오는 2026년 설 명절까지 총 4회에 걸쳐 지속적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하남시장애인복지관 민복기 관장은 “일찍 찾아온 폭염으로 인해 무더위에 지친 장애인 가정에 선풍기와 여름침구가 더위를 이기는데 작은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계절별 맞춤형 나눔사업을 통해 지역사회 소외계층을 위한 지원을 꾸준히 이어가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