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탑뉴스 송행임 기자 | 강릉시는 청소년의 흡연 예방과 금연 인식 향상을 위해 지난 14일(월)부터 16일(수)까지 3일간 관동중학교 전교생 600명을 대상으로 금연교육과 금연 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담배의 주요 유해 성분 ▲일반담배와 전자담배의 차이점 ▲간접흡연의 종류와 유해성 등 청소년이 꼭 알아야 할 내용을 중심으로 학생 눈높이에 맞춰 진행했다.
강릉시는 흡연 예방교육과 함께 금연 홍보 리플렛과 홍보물품을 배부하고, 참여형 금연 캠페인을 병행하여 금연의 중요성과 실천 의지를 다졌다.
이경희 건강증진과장은 “청소년기에 흡연의 위험성을 제대로 인지하는 것은 매우 중요하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금연 교육과 캠페인을 통해 건강한 성장 환경을 조성해 나가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