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탑뉴스 송행임 기자 | 공주시 옥룡동은 각 마을 경로당 22곳에 누구나 쉽게 시정 정보를 접할 수 있도록 ‘시정 안내판’을 설치했다고 17일 밝혔다.
이번 안내판은 주요 시정 사업과 행정 홍보 사항을 한눈에 알아볼 수 있도록 구성해 경로당의 미관을 해치지 않으면서도 시정 소식을 적시에 전달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했다.
이를 통해 어르신들이 일상 속에서 행정을 보다 가깝게 체감할 수 있도록 돕는 한편, 마을 소식 등을 함께 게시함으로써 주민 간 정보 공유의 장으로도 활용될 예정이다.
이기숙 옥룡동장은 “시정 소식을 신속하고 정확하게 전달함으로써 주민들의 관심과 참여를 높이고, 나아가 행정 신뢰도와 만족도를 높이는 계기가 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