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탑뉴스 한기석 기자 | 완주경찰서는 지난 16일 안보자문협의회와 관내 북한이탈주민 자녀를 위한 장학금 전달식을 가졌다.
이번 전달식은 북한이탈주민의 날을 기념하여 완주군민으로 정착한 다음세대의 주인공인 미래의 꿈나무 5명에게 장학금(300만원)을 전달했다.
안보자문협의회 회장 김용현(주)정석케미칼 대표은 “지역내 새터민의 정착지원 나눔을 실천하고자 안보자문협의회와 정석케미칼 장학재단 정석등대의 뜻을 모아 장학금을 전달했으며 앞으로도 완주경찰서와 협력해 새터민의 안정된 정착을 위해 힘쓰겠다”고 전했다.
박종호 서장은 “이번 행사를 통해 어려운 환경 속에서 열심히 생활하고 있는 북한이탈주민 자녀들에게 희망을 실어 주어 더욱 뜻깊었으며, 앞으로도 북한이탈주민의 안정적인 정착을 위해 다 같이 힘을 모아주길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