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탑뉴스 송행임 기자 | 직장공장 새마을운동 군위군협의회가 지난 7월 18일 쾌적하고 청결한 지역 환경 조성을 위해 군위 시가지의 버스 승강장 환경정비를 실시했다.
직공 협의회는 평소에도 다양한 봉사활동으로 군위군에 따뜻한 활기를 불어넣고 있는데, 이번 활동은 군위읍 중앙길 일대 곳곳에 위치한 스마트 승강장과 마을 쉼터 등 5개소에 대해 진행하여 방역, 방향제 설치 및 환경정화 활동을 통해 급행 버스의 운행으로 늘어난 승객들의 편의성을 개선하기 위해 실시됐다.
비가 오는 날씨에도 불구하고 환경정비를 위해 직공 회원 15명이 참여하여 승강장 내 먼지를 제거하고 쓰레기를 수거하며 깨끗한 승강장 환경 조성을 위해 구슬땀을 흘렸다.
특히, 이번 활동에는 평소 지역 주민들과의 소통을 중요시하고 현장 중심의 행정을 펼쳐온 김진열 군위군수가 직접 동참하여 더욱 의미를 더했다.
무거운 진공청소기를 어깨에 짊어진 김진열 군수는 협의회원들과 함께 땀을 흘리며 솔선수범하는 모습을 보이며 이번 캠페인을 준비한 직공 협의회에 감사를 표했다.
김진열 군수는 “우리 군민들이 더 쾌적하고 안전하게 대중교통을 이용할 수 있도록 직공 협의회원분들이 몸소 봉사하는 모습에 감동 받았다.”며, “앞으로도 이러한 민관 협력을 통해 행복한 군위를 만들어나가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