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07.22 (화)

검색창 열기

충청

충청북도의회 박지헌 의원“민선 8기 4년 차 충북도정, 미래 발전 기반 다져야”

충북도의회 제427회 임시회 2차 본회의 대집행기관 질문

 

㈜한국탑뉴스 송행임 기자 | 충북도의회 정책복지위원회 박지헌 의원(청주4)은 22일 제427회 임시회 2차 본회의 김영환 충북도지사를 상대로 한 대집행기관 질문에서 민선 8기 3년의 성과 및 개선점을 짚어보고 향후 도정 방향을 집중 점검했다.

 

박 의원은 “민선 8기 충북도정은 혁신과 창조의 가치, 섬김과 봉사, 균형발전및 문화복지 실현을 위해 다양한 정책을 추진 중”이라고 전제하며 “일하는 밥퍼를 비롯해 영상자서전 사업, 의료비 후불제, 저출생 대응 정책 등 전국적 모범이 되는 정책들이 좋은 성과를 나타내고 있다”고 평가했다.

 

박 의원은 이어 “투자유치 60조 원 조기 달성과 9조 원이 넘는 역대 최대 규모 정부예산 확보 등의 성과도 거두고 있지만 지역 내 폐업자 수가 3만 명대에 육박하고 재정 여건 악화로 인한 2,200억 원 규모의 지방채 발행 등 지역경제 활성화와 재정건전성 확보 등도 시급한 상황”이라고 강조했다.

 

이에, 박 의원은 “4년 차에 접어든 민선 8기 충북도정은 불합리한 규제 완화를 통한 청남대 개발 등 맞춤형 지역개발과 문화의 바다 프로젝트, 청주공항 활주로 증설 등 교통중심지로의 기반 강화 등 현안들을 원활하게 추진해 충북 발전을 위한 미래 기반을 다져야 한다”고 했다.

 

마지막으로 박 의원은 “도민을 향해 숨 가쁘게 달려온 민선 8기 충북도정이 남은 1년 도민의 삶을 더욱 풍요롭게 하는 많은 성과들을 거둘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해 줄 것”을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