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탑뉴스 송행임 기자 | 부산 동래구는 지난 5일 청사 2층 동래홀에서 동래구청장, 동래구의회 의장, 구의원, 보훈단체 회원 등 3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국가를 위해 희생⸱공헌하신 분들의 나라 사랑 정신을 기리고, 그 유족의 명예와 자긍심을 고취하기 위해“6월 호국보훈의 달”기념행사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는 동래구 생활문화연합회에서 우쿨렐레 연주, 민요제창 트로트 반주를 겸한 장구 연주 등 식전 공연을 시작으로 순국선열과 호국영령에 대한 묵념, 관내 보훈유공자 12명에게 표창패 수여, 보훈단체별 활동 영상 시청 순으로 진행됐다. 장준용 동래구청장은“보훈 단체장을 비롯한 보훈 가족들에게 감사드린다”며“앞으로도 국가유공자와 유족분들이 자부심을 가지고 건강한 삶을 영위할 수 있도록 더욱 세심하고 따뜻한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전했다. 한편, 동래구는 매년 6월 호국보훈의 달에 광복회 등 11개 보훈단체 회원 200여 명에게 보훈단체 격려품을 전달하여 보훈대상자 예우 강화에 최선을 다하고 있다.
㈜한국탑뉴스 송행임 기자 | 부산광역시 동구의회 김미연 의원이 지난 9일 제331회 정례회 제1차 본회의 5분자유발언을 통해 주민이 적극적으로 나서서 활성화시키는 동구의 거리에 대하여 발언했다. 김미연 의원은 평소 애정을 가지고 꾸준히 제안해 온 ‘이중섭 문화거리 리뉴얼 사업’의 진척에 대하여 언급하며 사업 이후 주민이 주인이 되는 공동체 기반의 활성화가 지속 가능한 동구 발전의 핵심이 됨을 강조했다. 김 의원은 부산진구의 전포카페거리, 일본 야마나시현 고스케촌의 마을호텔, 영국의 ‘북방의 천사’ 설치를 통한 방문객 수 증가를 설명하며 “모든 사례가 주민이 직접 변화를 만들어냈기 때문에 가능했던 일이었고 이중섭 문화거리 또한 그런 가능성이 충분히 있다”라고 주장했다. 그러면서 “볼거리, 먹거리 그리고 빈집을 활용한 숙박시설까지 자원은 풍부하며 중요한 것은 거리를 조성하고 끝내는 것이 아니라, 그 이후에 누가 그 거리에서 살아가고 어떤 이야기를 만들어갈 것인가이다. 그를 위해서 구청 차원의 준비가 필요하다”라고 말했다. 마지막으로 ▲이중섭 문화거리 리뉴얼 사업 이후 시너지 효과를 낼 수 있는 마을공
㈜한국탑뉴스 송행임 기자 | 부산광역시의회 해양도시안전위원회 김광명 의원(국민의힘, 남구4)이 발의한 '부산광역시교육청 교원의 교육활동 보호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안'이 6.9일 제329회 정례회 교육위원회 심사에서 원안가결됐다. 이번 개정안은 지난 3월 개정된 '교원의 지위 향상 및 교육활동 보호를 위한 특별법'에 따라, 교육감이 교원을 대상으로 정신건강 상담․검사, 진료비용 지원, 심리치료 프로그램 운영 등 정신건강증진사업을 실시하도록 한 내용을 반영한 것이다. 또한, 정신건강 관련 사업을 전문기관 등에 위탁할 수 있도록 법적 근거를 마련하고, 교육청과 외부 기관 간 유기적 협력을 통해 사업의 실효성을 제고하도록 했다. 한편, 관련 연구에 따르면 교권 침해에 따른 교사들의 정신적 스트레스 및 정신건강의 위험이 매우 심각한 것으로 보고되고 있다. 지난해 서울대 의과대학과 중앙보훈병원 공동연구팀은 최근 10년간 공무원연금공단의 데이터 분석 결과, “‘교육공무원’의 직업성 정신질환 발생 위험도는 ‘일반직(행정․기술) 공무원’에 비해 2.16배나 높다”고 발표했다. 세부적으로는 우울증 2.0
㈜한국탑뉴스 송행임 기자 | 부산시가 유니세프(UNICEF)로부터 인증받은 ‘아동친화도시(CFC, Child Friendly City)’ 인증기간 만료를 앞두고 있는 가운데, 부산광역시의회 이종환 의원(국민의힘, 강서구)이 부산시가 ‘아이 낳고 키우기 좋은 도시’로 완전히 자리매김하는 계기가 될 ‘유니세프 아동친화도시’ 인증갱신에 총력을 기울여야 할 것임을 부산시에 촉구하고 나섰다. ‘유니세프 아동친화도시’란 UN아동권리협약을 준수하여 만 18세 미만의 모든 아동이 보다 나은 삶을 살 수 있도록 아동에게 친화적인 환경을 가진 도시(지방자치단체)로, 부산시는 지난 2019년 5월, 7대 특·광역시 최초로 ‘유니세프 아동친화도시’ 인증을 받았다.(인증주체 : 유니세프 한국위원회) 이종환 의원은 “부산시의 ‘유니세프 아동친화도시’ 인증기간이 만료를 앞두고 있다. 당초 부산시가 ‘유니세프 아동친화도시’로 인증받은 기간은 4년(’19.5.2.~’23.5.1.)이었으나, 인증 평가체계 변경으로 만료기한이 1년 유예되어 인증기간이 1년 연장된 바 있다.(’19.5.2.~’24.5.1.)”라며 “부산시는 지난해부터 인증갱신을
㈜한국탑뉴스 송행임 기자 | 화순군은 화순군청 배드민턴부가 '2025 전국실업대항 배드민턴 선수권대회에서 우수한 성적으로 입상했다고 밝혔다. 본 대회는 지난 5월 31일부터 6월 7일까지 강원특별자치도 양구군 청춘체육관에서 개최됐으며, 화순군청 배드민턴부는 일반부 혼합복식 1위, 여자일반부 단식에서 각각 2위와 3위, 여자일반부 복식 3위를 차지하며 총 4개의 메달을 따냈다. 일반부 혼합복식 4강전에서 정나은(화순군청)-왕찬(국군체육부대) 선수는 이상원(충주시청)-박민지(영동군청) 선수를 상대로 2대 1로 꺾고 결승에 진출하여 기동주-장은서(인천국제공항스카이몬스) 선수를 상대로 2대 1 승리를 거두며 금메달을 획득했다. 여자일반부 단식에서 유아연(화순군청) 선수는 은메달, 곽승민(화순군청) 선수는 동메달을 거머쥐며 화순군청 배드민턴부의 전반적인 기량 향상을 증명했다. 여자일반부 복식에서는 김보민-정나은(화순군청) 선수가 8강전에서 방지선-장현지(화성시청) 선수를 2대 0으로 승리하며 준결승에 진출했으나, 정경은-박슬(김천시청) 선수를 상대로 접전 끝에 1대 2로 패배해 동메달을 차지했다.  
㈜한국탑뉴스 송행임 기자 | 청양군농업기술센터가 10일 정산면사무소 행복나눔터에서 정산면 생활개선회회원들을 대상으로 농약중독 예방교육 및 농약노출 검사를 실시했다. 단국대학교 산학협력단과 협력해 진행한 이번 교육은 단국대학교 작업환경의학과 노상철 교수가 강의를 맡아 농약의 유해성, 안전 수칙, 중독 증상과 응급조치 방법을 알기 쉽게 전달했다. 교육 참여자들을 대상으로 농약노출 검사도 함께 진행됐다. 검사를 통해 체내 농약 잔류 여부를 확인하고 건강관리에 활용할 수 있는 기초자료로 활용할 수 있게 됐다. 교육 후에는 ‘농약 안전 사용 실천’을 위한 결의문 낭독과 다짐의 시간도 마련됐다. 참석자들은 ‘안전한 농촌일터 만들기, 우리 모두 함께해요’라는 슬로건 아래 농약 안전 수칙 준수와 보호장비 착용 실천을 결의했다. 이영숙 회장은 “회원들이 일상적으로 농약에 노출되는 만큼 이번 교육과 검사는 유익한 시간이었다”며 “앞으로도 건강을 지키는 데 실직적인 도움이 되는 프로그램이 많아지길 바란다”고 전했다. 군 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이번 교육과 검사는 단순한 이론 교육을 넘어 실제
㈜한국탑뉴스 송행임 기자 | 울진해양경찰서는 지난 9일 영덕북부수협 대회의실에서 영덕지역 해양종사자 및 어촌계 대상으로 마약류 범죄 예방을 위한 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최근 사회적으로 심각해지고 있는 마약류 범죄의 실태를 알리고, 해양을 통한 마약류 유입을 사전에 차단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교육에는 한국마약퇴치운동본부 소속 전문 강사가 초청되어 마약류의 위험성과 중독 예방 방법에 대해 알기 쉽게 설명하며 마약에 대한 경각심을 높였다. 이어 울진해경 형사계장이 직접 강의에 나서, 최근 강릉 옥계항에서 발생한 코카인 밀반입 사건 등 실제 사례를 중심으로 해상에서 일어날 수 있는 마약 밀반입·유통 상황을 설명하고, 이러한 범죄 발생 시 어업인을 포함한 해양종사자의 적극적인 신고와 협조가 무엇보다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울진해경 관계자는 “마약류 범죄는 개인의 건강을 해칠 뿐만 아니라 지역사회의 안전까지 위협할 수 있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예방교육과 홍보 활동을 통해 마약 없는 건강한 해양 환경을 조성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국탑뉴스 송행임 기자 | 서산교육지원청은 이달 14일, 서산교육지원청영재교육원생 128명을 대상으로 ‘2025 4차산업혁명교육캠프’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캠프는 4차 산업혁명 시대를 살아갈 미래 인재들에게 미래 기술에 대한 통찰력과 AI 윤리에 대한 올바른 가치관을 심어주기 위해 기획됐으며, 과정별 전문 강사와 영재 지도교사가 함께 참여하는 협력 수업 방식으로 서산중앙고 등 5개 협력교에서 운영된다. 캠프는 ▲로봇 H/W 설계 및 S/W 코딩을 통해 로봇 동작 원리를 체험하고 로봇 관련 진로를 탐색하는 '4차 산업혁명과 로봇', ▲의공학의 개념과 기술을 이해하고 의공학 분야의 다양한 진로를 살펴보는 '의공학', ▲자율주행 소프트웨어의 작동 원리를 배우고 자율주행 기술의 미래를 체험하는 '자율주행', ▲생성형 인공지능 기술이 생활에 미치는 영향을 분석하며 AI 시대의 윤리적 태도와 진로를 성찰하는 '프롬프트' 등 4개 특화 프로그램으로 구성됐다. 성기동 교육장은 “이번 캠프는 학생들이 급변하는 사회 변화 속에서 자신의 진로를 주체적으로 설계해 나가는 데 큰 도움이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다양한 융합교
㈜한국탑뉴스 송행임 기자 | 경상북도봉화교육지원청은 2025년 6월 10일 봉화중·고등학교에서‘2025학년도 사이버 폭력·디지털 성범죄 예방 및 청소년 도박 예방을 위한 통합 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번 캠페인은 최근 청소년 사이에서 점차 심각해지고 있는 사이버 폭력, 디지털 성범죄와 청소년 도박에 대한 경각심을 높이고, 이를 사전에 예방하기 위한 목적으로 마련됐다. 이날 캠페인에는 봉화교육지원청 교직원과 봉화중·고등학교 교직원을 비롯해 봉화청년회의소, 녹색어머니회 등 약 50명이 참여했으며, 예방 홍보 물품을 배부, 실천 문구가 담긴 피켓과 어깨띠를 활용, 등굣길 집중 캠페인 등을 통해 학생들의 인식 개선을 도모했다. 또한, 올바른 디지털 대화법 가이드 배포와 지역 사회 유관기관(봉화경찰서, 봉화청년회의소 등)과의 연계를 통한 공동 캠페인도 함께 진행되며 학생과 학부모, 지역 사회로부터 큰 호응을 얻었다. 이영록 교육장은 “청소년 유해환경에 대한 선제적 대응과 지역 사회와의 긴밀한 협력을 강화하여, 학생들이 건강하고 안전한 환경에서 바르게 성장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라고 전했다.
㈜한국탑뉴스 송행임 기자 | 경상북도봉화교육지원청은 2025년 6월 9일부터 7월 3일까지 봉화국민체육센터 실내수영장에서 관내 초등학생 377여명을 대상으로 수영 실기 및 안전교육을 개인별 8시간씩 진행한다. 초등학생 수영 실기교육은 전문 강사가 초등학교를 방문하여 실시하는 이론교육(2회)과 수영장에서 진행하는 실습교육(8회)으로 나누어 운영한다. 초등학교 생존수영은 학생들의 물에 대한 적응력을 높이고 위급상황에서 생존방법을 높여 학생 스스로 자신의 생명을 지키기 위한 것으로 봉화교육지원청은 수영교육 실시를 위해 각급 학교 교육일정 조정, 수영장 배정 등의 행정업무를 지원해 수영실기교육에 따른 학교 현장의 행정업무가 경감되도록 지원하고 있다. 봉화교육지원청교육장 이영록 “수상 안전사고를 예방하고 그 대처능력을 기를 수 있는 안전하고 체계적인 생존수영교육을 실시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