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탑뉴스 송행임 기자 | 경상북도교육청 의성도서관은 지난 11일 관내 영·유아 120여명을 대상으로 '종이 여왕과 뽕디스파뤼'뮤지컬 공연을 운영했다. 이번 사업은 경상북도교육청 정보센터에서 주최하는 2025년 문화나누리 공모사업의 일환으로 진행했으며, 관객이 함께 춤추고 노래하는 참여형 디제잉쇼로 어린이들이 긍정적인 에너지를 발산하는 소중한 시간이었다. 공연에 참여한 어린이집 관계자는 “처음 접하는 참여형 뮤지컬이었는데, 아이들과 함께 너무 색다른 시간이었고 앞으로도 좋은 공연과 프로그램을 기다리고 있다.”며 만족감을 표했다. 유명량 관장은 “도서관이 언제 오더라도 즐거운 공간으로 인식되길 바라며 지역의 어린이들이 다채로운 경험을 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국탑뉴스 송행임 기자 | 경산소방서는 공동주택 화재 발생 시 인명 피해를 최소화하고 시민들의 안전 의식을 높이기 위해 ‘방화문 닫기’ 안전문화운동을 연중 추진한다고 밝혔다. 최근 공동주택 화재로 인한 대형 사고가 잇따라 발생하면서 방화문 닫기 안전문화의 중요성이 더욱 강조되고 있다. 특히, 방화문이 열려 있을 경우 화재가 더욱 확산되고, 인명 피해가 더 커지는 위험 상황이 발생할 수 있기 때문에 방화문 닫기의 중요성은 더욱 크다고 할 수 있다. 경산소방서는 공동주택, 아파트, 상가 등 다양한 시설에서 방화문닫기 캠페인을 실시하여 방화문 상태를 점검하고 방화문 픽토그램, 안내 유의사항을 담은 포스터를 제작하여 시민들에게 널리 알리고 방화문 닫기 안전교육을 제공하고 있다. 한창완 소방서장은 “방화문은 화재 발생 시 인명 피해를 막는 중요한 안전장치이고 시민들의 안전을 위해 방화문 닫기 안전문화를 확산시키는 것은 소방서의 중요한 책임”이라며, “이번 안전문화운동을 통해 방화문 닫기 안전 의식을 높이고, 공동주택 화재로 인한 인명 피해를 최소화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
㈜한국탑뉴스 송행임 기자 | 조규일 진주시장은 12일 하계 전지훈련을 위해 진주를 방문한 역도 청소년 국가대표팀(감독 전효영) 훈련장을 찾아 선수단을 격려했다. 이번 국가대표팀 전지훈련은 진주시역도연맹(회장 강현욱)의 적극적인 노력으로 유치됐으며, 6월 1일부터 21일까지 3주간의 일정으로 성훈산업 전시관에서 진행되고 있다. 대표팀은 오는 7월 카자흐스탄에서 개최되는 ‘아시아 유소년 역도 선수권대회’ 출전을 앞두고 기량 향상을 위한 막바지 담금질에 한창이다. 조규일 시장은 “작년에 이어 올해도 진주를 찾아주신 국가대표 선수단 여러분을 진심으로 환영한다”며, “이번 전지훈련을 통해 최고의 컨디션을 유지하고, 다가오는 대회에서도 값진 성과를 거두길 진심으로 응원한다”고 말했다. 한편, 진주시와 진주시체육회는 스포츠 전지훈련 유치를 위해 체재비 지원, 공공체육시설 이용료 면제, 주요 관광지 무료입장 등의 다양한 혜택을 제공하고 있다. 올해는 축구·육상·소프트테니스 등 다양한 종목에서 2200여 명의 선수단이 진주를 방문해 지역경제에도 활력을 더하고 있다.
㈜한국탑뉴스 송행임 기자 | 진주시장애인체육회는 12일 진주시장애인문화체육센터에서 선수, 감독, 장애인체육회 임원, 종목단체장 등 3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28회 경상 남도장애인생활체육대회 진주시선수단 해단식’을 가졌다. 이날 해단식은 식전공연을 시작으로 개회선언, 국민의례, 경과보고, 장애인체육회장의 인사말씀, 격려사, 우수 종목 감독·선수 시상 순으로 진행됐다. 진주시선수단은 5월 8일부터 9일까지 진주시 일원에서 열린 제28회 경상남도장애인생활체육대회에서 26개 종목 388명이 출전하여 1년 동안 갈고 닦은 기량을 마음껏 펼쳤다. 각 종목에서 △금메달 24개 △은메달 21개 △동메달 25개, 총 70개의 메달을 획득하여 지난해에 이어 2년 연속 종합우승의 쾌거를 이뤘다. 진주시장애인체육회 회장인 조규일 시장은 “2년 연속 종합우승으로 진주시 체육 위상을 드높여주신 선수단 여러분께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멋지게 도전할 여러분의 여정을 34만 진주시민과 함께 응원한다”고 말했다. 이어 “장애인체육이 더욱 힘차게 도약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덧붙였다.
㈜한국탑뉴스 송행임 기자 | 경북교육청은 12일 경주시에 있는 황룡원 화랑홀에서 도내 일반계 고등학교 관리자 50명을 대상으로 ‘교육과정 및 고교학점제 문해력 강화 연수’를 개최했다. 이번 연수는 2022 개정 교육과정과 고교학점제에 대한 학교 관리자들의 이해를 높여, 단위 학교 교육과정 운영의 전문성과 자율성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특히 선택과목 다양화와 2028학년도 대학입시 개편 등 급변하는 교육환경에 효과적으로 대응하기 위한 미래형 교육과정 운영 역량 함양에 초점을 두었다. 연수에서는 △경북형 고교학점제 추진 방향 △일반계고 교육과정 편성 및 운영 사례 △공동교육과정 및 온라인학교 운영 방안 등이 다뤄졌다. 또한 고교학점제 관련 주요 정책과 실무에 대한 질의응답 시간을 통해, 진로 맞춤형 선택 교육과정 운영을 위한 구체적 전략이 공유됐다. 임종식 교육감은 “2022 개정 교육과정과 고교학점제는 학생 중심의 자기주도 학습을 실현하고, 미래 사회가 요구하는 핵심 역량을 기르기 위한 매우 중요한 제도”라며, “경북의 모든 고등학교가 학점제형 교육과정을 안정적으로 운영할 수 있도록 지속적인 지원
㈜한국탑뉴스 송행임 기자 | 인제교육지원청은 6월 9일, 6월 11일부터 12일까지 2회로 나눠 각각 경기도 여주시 및 이천시에서 인제교육지원청 소속 지방공무원을 대상으로 2025년 인제교육지원청 지방공무원 청렴 연찬회를 실시했다. 이번 연찬회에서는 △청렴 명소 탐방 △청렴 도자기 빚기 △청렴왕 게임 등을 통하여 재미있고 다가가기 쉬운 청렴 활동으로 청렴 실천 의지를 다짐했다. 인제교육지원청 부패방지담당관인 박병규 행정과장은 “이번 연찬회를 통해 예로부터 우리 조상들은 청렴결백을 중요시 여기며, 청렴함과 순백함을 상징하는 흰색으로 된 백자를 빚어 사용했다.”라며, “하얀 도자기를 만드는 과정을 통해 인제 지역 지방공무원들이 마음속에 청렴을 빚어 앞으로도 청렴하고 결백한 공직 생활을 해 나가기를 소망한다.”라고 소회를 밝혔다.
㈜한국탑뉴스 송행임 기자 | 강원특별자치도교육청은 12일 10시 30분 강원특별자치도교육청 대회의실에서 농어촌 교육 활성화를 위한 ‘2025년 강원특별자치도 농어촌 교육발전 지역협의회’를 개최했다. 이날 협의회에는 시·군 교육협력 업무 담당부서장, 시·군 지역대표 주민 등 4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5 더 나은 작은학교 교육과정 브랜딩 △더나은교육지구 운영 △강원 농어촌유학 운영 현황 및 활성화를 위한 협조 등 농어촌 교육 발전을 위한 지자체와 지역사회의 공감대 형성 및 협력 방안에 대한 논의가 이루어졌다. 김용묵 정책국장은 “지속 가능한 지역 발전을 위해서는 아이들이 양질의 교육을 받고, 지역 안에서 꿈을 키워갈 수 있는 환경이 마련되어야 한다.”라며, “이번 협의회를 통해 지자체와 지역사회가 교육을 중심으로 하나 되어, 강원특별자치도의 더 나은 내일을 함께 만들어가기를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한국탑뉴스 송행임 기자 | 이완섭 서산시장이 미국 현지 시각으로 11일 엘리자베스타운 제프 그레고리 시장과 우호교류 의향서를 교환했다. 이날 의향서 교환은 엘리자베스타운 상공회의장에서 진행됐으며, 지난해 초 엘리자베스타운이 시카고 총영사관을 통해 먼저 교류 의사를 전달함에 따라 이뤄졌다. 교환한 의향서에는 각 도시가 상호 평등하고 호혜적인 입장에서 주민 간 우호교류 증진, 행정·경제·문화·교육·민간 등 각 분야 발전을 위해 소통, 협력한다는 내용이 담겼다. 미국 켄터키주 엘리자베스타운은 블루오벌 SK, 롯데알미늄, ANP 에너텍, 우원테크놀러지 등 한국기업을 포함한 다수의 전기차 배터리 관련 기업이 인근 글렌데일에 공장을 건설하면서 첨단 제조업의 중심지로 성장 중이다. 시는 이번 의향서 교환이 전기차 배터리 산업을 중심으로 한 기업 간 교류 확대, 투자 협력 등을 통한 국내외 기업 유치에 마중물이 될 것으로 보고 있다. 제프 그레고리 엘리자베스타운 시장은 “한국의 우수한 기술력과 문화를 가진 서산시와 우호교류 의향을 확인해 뜻깊게 생각한다”라며 “엘리자베스타운에 한국기업들이 다수 진출
㈜한국탑뉴스 송행임 기자 | 부산진구 보건소는 지난 6월 11일 동의과학대학교 늘벗터에서 학생 및 교직원을 대상으로 ‘건강한 대학교 만들기’캠페인을 성공적으로 운영했다. 이번 캠페인은 금연·절주, 심뇌혈관질환예방, 신체활동 및 영양관리, 구강관리, 아토피․천식 예방 등 통합건강증진사업을 중심으로 치매관리, 국가예방접종 등의 보건소의 다양한 보건사업을 연계하여 운영됐다. 또한 건강생활지원센터와 마을건강센터도 함께 참여해 지역 기반의 건강관리 체계를 홍보했다. 특히 건강상식 OX퀴즈, 음주고글 체험 등 참여형 프로그램을 통해 학생과 교직원이 직접 즐기며 건강정보를 접할 수 있도록 구성해, 올바른 건강습관 형성과 실천을 유도했다. 부산진구보건소 관계자는“이번 캠페인을 통해 지역 내 대학 구성원들이 건강관리의 중요성을 인식하고, 일상 속에서 건강한 생활을 실천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한편, 부산진구보건소는 지역사회 주민을 대상으로 건강생활실천 및 만성질환 예방, 취약계층 건강관리를 위한 다양한 맞춤형 서비스를 지속적으로 추진 중이다. 지역 특성과 주민 요구를 반영한 통
㈜한국탑뉴스 송행임 기자 | 부산 부산진구는 오는 7월 9일 오전 10시, 부산진구청 대강당에서 제75회 부산진 희망아카데미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아카데미에는 심리상담가 이호선 교수를 초청해, ‘빛나는 가족, 부부를 위한 핵심기술 1, 2, 3’이라는 주제로 강연이 진행된다. 이호선 교수는 숭실사이버대학교 기독교상담복지학과장으로, 부모교육, 가족 문제, 중‧노년층 삶에 대한 다양한 연구와 상담 활동을 이어오고 있다. 특히 JTBC ‘이혼숙려캠프’ 출연을 통해 부부 문제에 대한 직관적이고 현실적인 조언으로 대중의 큰 공감과 호응을 얻고 있다. 이번 강연은 부부 간에 꼭 필요한 예절, 대화법, 갈등 해소법 등을 소개하며, 가까운 사이일수록 소홀해지기 쉬운 가족의 소중함을 다시금 되새기는 시간이 될 예정이다. 아카데미는 6월 23일부터 7월 4일까지 온라인으로 사전 신청할 수 있으며, 참가비는 무료다. 강연에 앞서 정겨운 가요 식전공연도 마련되어 있어 참석자들의 기대를 모으고 있다. 부산진구 관계자는 “구민들의 인문학적 소양을 높이고 평생학습의 기회를 제공하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