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탑뉴스 송행임 기자 | 보령시의회 백성현 의원이 보령시에 소재한 국가유산의 체계적인 보호와 계승을 위한 제도적 기반을 마련하고자'보령시 국가유산지킴이 활동 지원에 관한 조례안'을 대표 발의했다. 이번 조례안은 민간 차원의 국가유산 홍보 및 보호 활동을 확대하고 지역사회 구성원들이 국가유산 보존 활동에 보다 체계적으로 참여 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제정됐다. 조례안에는 ▲보령시장의 국가유산지킴이 활동 장려 및 시책 마련 ▲5년 주기의 추진계획 수립 ▲행정적·재정적 지원 근거 ▲시 누리집 및 SNS를 통한 홍보 강화 ▲청소년 참여 확대를 위한 교육기관과의 협력 ▲지킴이 대상 교육 실시 ▲ 우수 활동자에 대한 포상 조항 등이 포함됐다. 백성현 의원은 “이번 조례안은 지역사회가 국가유산의 가치를 함께 인식하고, 보존과 활용에 주체적으로 참여할 수 있는 제도적 기반을 마련한 것”이라며, “보령의 소중한 문화유산이 미래 세대에 온전히 계승될 수 있도록 관심과 실천을 이끌어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이번 조례안은 27일 제2차 본회의에서 최종 의결될 예정이다.
㈜한국탑뉴스 송행임 기자 | 보령시의회 이정근 의원이'보령시 사회적 약자 반려동물 의료비 지원 조례안'을 대표 발의했다. 이번 조례안은 보령시에 거주하는 사회적 약자가 기르는 반려동물에 대해 의료비를 지원할 수 있는 법적 근거를 마련함으로써, 사회적 약자의 심리적·경제적 부담을 경감하고 반려동물의 유기 방지 및 적정한 보호를 도모하기 위해 제정됐다. 주요 내용으로는 중증장애인, 기초생활수급자, 차상위계층 등 사회적 약자에게 예산의 범위 내에서 1인당 연 20만 원 이내의 반려동물 의료비를 지원할 수 있도록 규정하고 있다. 또한, 지원 절차와 방법을 비롯해 중복 지원 방지, 지원 중단 및 환수 조치, 동물병원 지정·협약 등의 사항도 포함되어 있다. 이정근 의원은 “이번 조례는 반려동물을 가족처럼 여기는 많은 사회적 약자들이 경제적 이유로 적절한 치료를 받지 못하는 상황을 줄이고, 동물 유기 문제도 함께 완화할 수 있는 실질적인 대책”이라며, “사람과 반려동물이 조화롭게 공존하는 지역사회를 만드는 데 기여할 수 있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해당 조례안은 제268회 제1차 정례회 제2차 본회의
㈜한국탑뉴스 송행임 기자 | 부산광역시동래교육지원청은 지난 4월부터 오는 12월까지 관내 초등학교 23교, 371학급을 대상으로 ‘예술가와 함께하는 문화예술교실’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지역사회 문화·예술 전문가, 유관기관과 연계하여 교육과정을 운영함으로써 지역과 함께 만들어가는 학교예술교육을 실현하고 다양한 체험을 통한 학생의 예술적 감수성 및 조화로운 인성 함양을 위해 마련됐다. ‘예술가와 함께하는 문화예술교실’은 6개 영역(영화·연극·미술·생태·미디어·디자인)으로 운영되며 영역별 문화·예술 전문가가 학교를 방문하여 담임교사와 협력수업을 진행한다. 영역별 특성에 맞게 이론, 체험, 놀이, 제작 등 다양한 활동으로 문화·예술에 대한 학생의 관심과 호기심을 이끌어낼 것으로 기대한다. 하승희 교육장은 “프로그램의 운영이 학생의 심미적 역량을 함양하고 행복하게 성장하는 데 밑거름이 되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우리 교육지원청은 학생들이 문화·예술을 체험하며 꿈을 키워갈 수 있도록 지역사회와 협력하여 다양한 프로그램을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한국탑뉴스 송행임 기자 | 부산광역시북부교육지원청은 13일부터 7월 23일까지 부산 관내 초·중학교 발달장애 특수교육대상학생 학부모를 대상으로 가족지원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이번 가족지원 프로그램은 학령기별 발달장애학생 가족의 요구를 반영하여 기획됐다. 먼저 초등학교 발달장애 특수교육대상학생 학부모 15명을 대상으로 '행동중재 부모교육-우리 아이의 행동, 우리 아이의 행복'프로그램을 운영한다. 프로그램은 매주 금요일, 총 6회에 걸쳐 진행되며, 발달장애학생의 도전행동 원인을 분석하고 이에 따른 개별적인 행동중재 전략을 수립하는 등 실질적인 중재 방법을 익힐 수 있도록 마련됐다. 또한, 중학생 발달장애 특수교육대상학생 학부모 18명을 대상으로 하는 '미래를 ON하다' 프로그램도 함께 운영된다. 이 프로그램은 매주 수요일, 총 6회로 구성됐고 발달장애학생의 진로 및 진학 설계를 통해 성인기로의 원활한 전환을 준비하는 데 중점을 두고 있다. 교육, 법률, 재정, 직업설계 등 다양한 분야에 대한 이해를 바탕으로, 전문가와 함께 개별 맞춤형 미래 설계 실습이 진행될 예정이다. 김범규 교육장은“이번 가족지원
㈜한국탑뉴스 송행임 기자 | 부산광역시북부교육지원청은 마을 교육자원 개발 교사 동아리에서 자체 개발한 교수학습자료를 사상 관내 초등학교 3학년 대상의 모든 초등학교에 지원했다. ‘'나와 삶터'-사상마블 지역여행’이라는 제목의 교수학습자료는 2022 개정 교육과정을 대비한 학교자율시간에 활용할 수 있도록 희망교육지구가 제안하는 지역연계형 교수학습자료이다. 교수학습자료는 학생용 활동지, 교사용 모음집 두 가지로 개발됐다. 학생용은 초등학생들이 관심과 흥미를 가질 수 있도록 눈에 띄는 색감을 담은 활동지 형태로, 교사용은 교수학습과정안, 차시별 PPT 자료, 학생용 활동지 답안 해석 등으로 구성된 모음집으로 선보였다. 자료는 이미 지난 4월, 사상 관내 모든 초등학교에 배부됐다. 학교 현장에서의 원활한 활용을 지원하기 위해 개발위원 이은영(와석초 교사)을 강사로 위촉하여 관심있는 초등학교 교사, 마을강사 등을 대상으로 12일 북부교육지원청에서 연수를 실시한다. 김범규 교육장은 “지역을 사랑하는 아이들로 잘 자라길 바라는 교사들이 직접 개발된 교수학습자료가 이번 워크숍을 통해 널리 알릴 수 있어 기쁘다”며
㈜한국탑뉴스 송행임 기자 | 부산광역시서부교육지원청은 오는 13일 서부 관내 전체 중학교 교감 32명을 대상으로 관리자 리더십 함양을 위한 ‘2025 서부 중학교 교감 역량 강화 워크숍’을 개최한다. 이번 워크숍은 학교 현장의 운영 내용을 서로 공유하고 소통하여 교육활동에서 일어날 수 있는 다양한 사례 관련 정보를 나누는 문화를 조성하고자 마련됐다. 오전에는 2025학년도 서부교육지원청 주요업무별 사업과 학교폭력예방관련 중점 사항, 위기학생 관리 강화, 현장 체험학습 관련 유의사항 등 2025학년도 교육정책 전반을 안내한다. 이후 교육활동 침해행위 예방 및 그에 따른 대응 관련 업무 처리 방법에 관한 특강이 진행된다. 오후에는 책을 낭독하고 그 내용에 맞는 노래, 연기 등을 공연하는 프로그램을 운영하여 문학 작품을 깊이 있게 이해하고 예술적 감동을 폭넓게 경험할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 이재한 교육장은 “이번 서부 중학교 교감 워크숍은 학교 현장에서의 서로 다른 경험을 나누면서 자율적으로 동반 성장을 할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것이다”라고 말했다.
㈜한국탑뉴스 송행임 기자 | 진주시는 전통시장과 상점가 등 원도심 상권의 위기를 극복하고 지역 상권의 경쟁력을 강화하기 위해 다양한 상권 활성화 사업을 내실 있고 신속하게 추진할 계획이다. ▶ ‘올빰토요야시장’, 중앙시장 ‘호프1884’로 활기찾은 전통시장 진주중앙상권에서 매주 토요일 밤, ‘올빰토요야시장’과 생맥주 축제 ‘호프1884' 운영으로 지역 상권에 활기를 불어넣고 있다. 논개시장에서 펼쳐지는 올빰토요야시장은 매주 2000명이 넘는 방문객이 찾는 명소로 자리 잡았다. 육전, 불막창, 마라크림새우튀김, 닭꼬치, 분식 등 다양한 먹거리와 함께 무료 캐리커쳐 부스, 버스킹 공연, 시민 참여형 노래방 등 풍성한 즐길 거리로 방문객들의 발길을 사로잡고 있다. 올빰토요야시장은 4월부터 10월까지 매주 토요일 저녁 6시부터 11시까지 운영되며, 혹서기인 7월은 휴장한다. 또한 진주중앙시장 비단길청년몰에서는 상인 주도로 기획된 생맥주 축제‘호프1884’가 함께 개최된다. 지역 소상공인들과 협력하여 마련된 이번 행사는 저렴한 가격으로 순살닭강정, 부추전, 두부김치, 골
㈜한국탑뉴스 송행임 기자 | 진주시시설관리공단은 한국도로공사 진주지사와 함께 운전자들의 야간 안전운행을 지원하고 교통사고를 예방하기 위해‘화물자동차 운전자 안전물품 배부 사업’을 6월 9일부터 신청받는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야간 운행 및 도로변 정차 시 발생할 수 있는 안전사고를 예방하고, 운전자 및 타 교통 이용자의 안전 의식을 제고하기 위한 것으로, 공영차고지 이용자 및 신청자를 대상으로 실시한다. 배부되는 안전물품은 ▲왕눈이(차량용 반사경 스티커) ▲반사판 ▲반사테이프 등으로, 차량의 후방, 측면, 테두리 등에 부착함으로써 시인성을 높이고 야간 사고 위험을 줄이는 데 도움이 된다. 한국도로공사 진주지사 관계자는“이번 안전물품 배부는 단순한 물품 지원을 넘어, 운전자 스스로가 안전문화를 정착시키기 위한 취지”라며, “배부 시 부착 위치와 사용 방법 등을 함께 설명할 예정”이라고 전했다. 정상섭 이사장은 “공단은 시민의 생명과 안전을 최우선으로 생각하며, 현장에서 실질적인 도움이 될 수 있는 지원 정책을 계속 확대해 나갈 계획”이라며, “이번 안전물품 배부가 운전자들의 교통 안전의식을 높이고
㈜한국탑뉴스 송행임 기자 | 진주시자원봉사센터는 지난 9일 관내 아동복지시설에 경남진주시대학생봉사단과 휴먼스봉사단체가 정성껏 제작한 아동용 환경 교육 팝업북 50부를 전달했다. ㈜세아창원특수강과 경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의 후원으로 전달된 환경 팝업북은‘철의 리사이클링’을 주제로 시각적인 재미와 함께 미래시대인 아이들에게 기후변화에 대한 인식을 높이고 일상속에서 지구를 지키는 작은 실천을 학습할 수 있도록 구성됐다. 또한 팝업북은 친환경 소재를 활용하여 제작됐으며, 자연의 보전, 동물보호, 자원순환의 중요성을 어린이의 눈높이에 맞게 구성되어 아이들은 책장을 넘기는 경험 속에서 지구의 소중함을 발견하고, 환경보호에 대한 자발적인 관심과 실천 의지를 갖게 되는 계기를 얻게 될 것으로 기대된다. 활동에 참여한 한 대학생자원봉사자는 “환경팝업북을 통해 환경보호의 중요성을 전달할 수 있어서 기쁘다”며 “책을 읽게 될 아이들이 기후변화와 지구환경에 대해 생각하는 좋은 계기가 됐으면 한다”고 말했다. 시 관계자는 “이번 활동은 단순한 교육자료 전달을 넘어 환경과 공존의 가치를 아이들에게 전하는 진정성 있는 여정이었다
㈜한국탑뉴스 송행임 기자 | 진주시는 10일과 11일 양일간 통영RCE세자트라센터에서 공무직근로자 160명을 대상으로 ‘2025년 공무직근로자 역량강화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행정의 최일선에서 근무하는 공무직근로자의 공감·소통 능력 향상을 통해 친절하고 적극적인 민원 응대와 시민의 행정서비스 만족도를 높이기 위해 마련됐다. 또한, 직장 내 성희롱 예방과 장애인 인식개선 교육 등 근로자 법정의무교육 이수로 직원 간 서로 존중하고 배려하는 직장문화 조성에도 힘을 모았다. 이어 통영시의 이순신공원 조성현장 탐방과 관광콘텐츠 체험 활동을 통해 타 지자체의 관광지 운영 현황을 견학하며 심신 치유와 재충전의 기회를 가졌다. 특히, 통영 시민과 관광객을 대상으로 6월 13일부터 22일까지 진주에서 개최되는 ‘2025년 대한민국 정원산업박람회’의 홍보활동도 함께 추진하여 ‘정원문화 도시 진주’를 널리 알리는 뜻깊은 시간을 보냈다. 진주시 관계자는 “앞으로도 공무직근로자의 지속적인 역량강화 교육을 통해 시민들에게 감동과 신뢰를 주는 현장행정서비스 제공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